오늘 19살의 나이로 저의 둘째를 대구에서 장례하였습니다.
어젯 밤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파트라슈의 운구박스를 준비 해 놓았고 저의 아이가 이 세상을 놓으면
파트랴슈에 전화를 해야겠다 생각하고 있던 차에
병원에서 대구에도 장례장이 생겼다 해서
당연히 대구 사는 저로서는 대구에서 장례를 할수 있음에 더 맘이 가벼웟습니다.
그러나
장례를 치르면서 새삼 2011년5월 저의 16살된 첮째아이의 장례를 진행 해 주셨던
파트라슈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우리 둘째도 파트라슈에서 장례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많이 남는 이 밤 이라
몇일 잠못자고 힘들어하던 둘째 생각에 몇일 같이 잠 못 잤지만
이 밤 잠 이룰수가 없네요
파트라슈의 건강한 남자분들의 심플마인드와 품격과 품성과 마지막까지 미소로 부드럽게 진행 해 주셨던 분들을 잊을수가 없네요
더 새록새록 살아나는 품격있는 언행들이 기억나는 하루였습니다.
파트랴슈의 장례문화는 참 칭찬하고 싶습니다.
파트라슈의 정돈된 장례식장도 참 칭찬하고 싶습니다.
파트라슈의 장례식 코디네이트의 진행도 참 칭찬하고 싶습니다.
파프라슈의 품격이 아쉬운 이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