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4-12 21:39
사랑하는 꺠돌이 잘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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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꺠돌
조회 : 5,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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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아프긴 했었지만 편하게 가라고 말은 했었지만 갑자기 숨넘어갈떄 고통스러운지 발버둥치면서 하는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리네요..미안한마음도 크고..괜히 그런말을 했나하고 후회도 많았네요..첨에는 눈물도 많이나고해서 어쩌나 했지만 그전부터 준비는 하고있었기에 파트라슈를 찾아갔네요. 직원분이 친절히 꺠돌이 시체도 닦아주시고 좋은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좋은곳으로 갔을거라고 생각하고 싶네요..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장례마치고 유골함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니 먼가 빈자리가 많이 느껴지네요..
꺠돌이가 이글은 볼수는 없겠지만.. 오늘 다른 반려견들도 장례를 했지만 친구들과 아프지 말고 좋은곳으로 가서 잘뛰어들 노렴...그동 안 너떄문에 행복했었다..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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