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군아...오늘 아니 어제 네가 살았던 곳에 다녀왔다. 비어 있는 너의 집을 보니 마음이 아프더구나.
잘 지내지?
눈도 많이 오고 춥구나. 네가 있는 그 곳은 따뜻하겠지?
사랑해...잘 지내^^

쇼군...잘지내니?
네가 하늘나라로 간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는구나...
시간도 참 잘 간다...
우리 쇼군 잘 지내고 있지?
정말 보고싶고 그립구나....
미안해...잘 지내고 있어..
좋은 곳에서 편하게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잘 있어...

너무 신기해서 글 남깁니다
우리집 아이도 똑같은 아메리카 코카스파니엘에
이름이 쇼군 이거든요, 생긴것도 너무 비슷하고
좋은곳에서 잘 지낼겁니다 쇼군..
저희 아이는 2011년 8월생이라 이제 두달 됐어요
이름도 같고 생긴것도 닯아서 그런지 제 맘도 좀 그렇네요

이제야 글을 보네요ㅠㅠ
 저도 정말 놀랍습니다.
 참으로 사랑스러운 아이였는데...

 민주씨 쇼군도 건강하게 잘 크기를 바랍니다^^

 동물학대가 없는 그 날까지~~

쇼군아~잘 지내니? 보고싶어...사랑해...사랑스러운 우리 쇼군...행복해^^

쇼군아~진짜 보고싶고, 사진만 봐도 눈물나고 다음세상에는 사람으로 태어나라...순하고 착하고 사랑스런 우리 쇼군,,,좋은 곳에서 편히 잠들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