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공주 태어난날 2003.10.18
성 별 여아 하늘로간날 2012.10.10
품 종 시츄 당시몸무게 4.6
주인명 공주엄마

 

참배: 10,636 명 헌화 : 1,465 번


공주야~~ 이모야 ^^ 엄마는 지금 좀 바빠서 나중에 공주한테 놀러올거야 ㅋ
공주~ 하늘나라는 어때? 낳아준 엄마, 아빠는 잘 만났구? ^^
공주가 여기 있으면서 우리에게 준 행복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계산될수 없는
엄청난 기쁨이었어~~ 그거 꼭 알고 갔음 했는데.. 똑똑한 울공주는 진작에
알았을거라고 생각해 ^^

너를 잃던날에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던지.. 아무리 울어도 허전한 맘은 채워지지
않고, 화장하던 날에도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계속계속 눈물이 났어... 하늘나라
가던 모습도 어찌나 이쁘던지.. 니가 하늘나라간지 3일만에 장례를 치뤘는데도
이쁜모습 그대론거 보고 장례치뤄주는 아저씨도 놀래시더라 ^^

하늘나라 가기 며칠전부터 숨을 가쁘게 쉬던 너를 진작에 병원에 데리고 갔어야
하는데 핑계일지 모르지만 단순한 감기로만 생각하고 심각하게 생각못했어..
뒤늦게 니가 마니 아프다는걸 알고 병원에 갔지만 산소호흡기 단지 하루만에 가버린
니가 안쓰러워서 미칠거 같다.. 병원비 마니 들까봐 그렇게 빨리 간거야..?

마지막까지 우리 생각해주는것 같아서 더 목이 메인다.. 왜그렇게 갑자기 가버렸어. 응?
좀더 놀아주고, 좀더 맛난거 주고 싶었는데 쫌만 더 늦게가지 그랬어... 공주야...
울 이뿐 아가는 하늘나라에서도 정말 마니 사랑받고 있을거야~그치? 사람들 모인곳에
갈때마다 울공주 이쁘다고 난리였었는데.. 넘 안아주고싶다... 공주야...

이뿌지 않던날이 없던 정말 세상에서 제일 이뿐 울공주... 매일매일 귀엽다, 이뿌다를
연발하게 했던 네가 계속 자꾸만 생각이 나서 힘들지만, 니가 우리에게 선사했던
행복 가득했던 웃음과 엔돌핀만 기억할께~~ 공주야!!! 정말 마니 사랑해!!! 영원히 잊지
않을께!!!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만나면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그 긴다리가 보이지않게 웃으며
달려와줘..^^ 잘지내~~ 이모 또올께 ♡
 
공주엄마
12-10-16 20:18  
공주야 엄마야
엄마가 좀 늦게왔지?
엄마의 게으름은 언제쯤 고쳐질까...
이 게으름 때문에 우리 공주도 마니 못보살펴줬는데....
하늘나라는 따뜻하니?
엄만 아침저녁으로 추워서 감기 걸릴거 같다..
울공주도 코감기 있었는데 엄마가 진작 못데리고 가줘서 미안해..
그놈의 돈이 웬수다ㅜㅜ
엄마가 빨리 우리 공주 뛰어다니라고 공주 조아하던 산책로에 보내줘야 하는데...
엄마가 시간맞춰서 아빠랑 이모랑 같이 보내줄께..
가고 나서도 신경 못써줘서 미안해..
엄마는 우리 공주가 꿈에 나올까 기다리고 있는데..
공주 가기전날 해맑게 웃던 모습으로 엄마 반겨준게 마지막이네..
엄마 공주 보고싶어ㅜ
꿈에 꼭 나와줘~보고 싶은 내딸..
엄마 씩씩하게 살께..공주가 그걸 바라는 걸거야
그니까 이렇게 빨리 간게 아닐까 싶네..
공주 살아있을때 산책도 마니 하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할걸..
엄만 요즘 그생각뿐이네...역시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맞나봐..
공주야 하늘나라에서도 씩씩하게 잘지내고 여기저기 조은곳도 마니다니고
맛있는 것도 먹고 엄마아빠랑 행복한 시간 보내렴~
사랑해 공주야 엄마 또올께 마니 마니 사랑하고 보고싶어..
또 올께^^
공주 아빠
12-10-17 19:00  
공주야 안녕 ^^  아빠야

울 공주 하늘나라에서 행복한가 보네 ...

공주를 첨 만난날이 기억나네 어찌나 도도 한지 네 이름을

공주라고 지은 이유를 알겠더라구 그래도 공주는 귀엽고 정말 예쁜 모습이었어

집에서 새침 했지만 같이 산책 나갈땐 어찌나 행복해 하는지 공주 웃는 얼굴과

하늘을 찌를 듯 하게 향해 있는 꼬리가 생각나네... 

항상 건강하고 도도해 보이는 모습에 아플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같이 다닌다고 다녔지만 함께 마니 못한게 너무 마니 아쉬워

그래도 항상 공주를 예뻐해주고 사랑해 줬던 엄마 이모 할머니 아빠가  있어서

행복 했을꺼야 엄마가 항상 공주는 전생에 들개였을거라고 (돌아 다니는 걸 너무 좋아해서) 했는데

여행도 마니 다니구 친엄마 아빠 만나서 행복해 하고 있을꺼라 생각해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하구 엄마 이모 할머니 아빠 생각도 하고 지켜줘

사랑해 공주야~~~~~~~~ 아빠 담에 또 올께^^
공주이모
12-10-18 15:32  
공주야~~ 이모 놀러왔어 ^^ 이뿐 울애기 지금 뭐하고 있니..?
잘지냈지? 여긴 이제 꽤 추워졌어~ 콧물을 뿜어내던 울공주 생각이 나네 ^^
추울땐 뽀송뽀송한 울애기 안고 있음 금새 따뜻해졌었는데... 사랑하는 이를
잃은 슬픔에 단단히 한몫을 하는건 만질수 없다는 사실인거 같다...

너무너무 안아주고 싶다...뽀뽀도 해주고 싶구...공주를 생각하면 항상 떠올려지는
기억이 있어... 어느날이었는지... 새벽늦게 들어오는 내게 한참을 자고 있었는지
눈도 채 다뜨지 못하면서도 날 반겨주려고 그 앙증맞은 꼬리를 흔들며 현관문
앞으로 오는 니가 너무 이뿌고 사랑스러워서 이모가 숨이 막히게 뽀뽀를 해줬었자나~

울공주 진짜 그때 숨막혔었는지 켁켁 댔었지.. 미안해.. 이모가 울공주 귀엽다는
핑계로 매일 괴롭혔던 기억만 있네.. 공주엄마는 울공주 산책 시키고 들어오기만
하면 사람들이 이뿌다고 한번씩 다들 걸음멈추고 쓰다듬어 줬다고 자랑했었는데..
공주야!!! 다음생엔 꼭 사람으로 태어나~~ 이번처럼 우월한 유전자로 태어나면
분명히 미스코리아쯤 가뿐하게 하고도 남을거야 ㅋㅋ

엄마랑 이모랑 할머니 맨날 공주보구 시츄계의 미스코리아 진이라고 얘기했었는데~~
하늘나라에서도 사랑받고 있지? 너무너무 이뿐 울애기 ㅠㅠ 하늘나라는 안춥고
따뜻할거야 그치~ 달고다니던 감기도 깨끗이 나았을테구.. 그곳은 고통없는 좋은곳
이니까.. 여기처럼 아푸지 말구~~ 울공주 이모 또 올께~~ 잘지내고 있으렴~~~

사랑해!!! ♡♡♡
공주이모
12-10-18 16:46  
공주야~~ 이모 정신좀 봐...ㅠㅠ 오늘 너 생일이라서 축하한다구 적을려고 들어왔었는데
그걸 또 그새 깜빡하구 ㅠㅠ 공주야~~ 좀만 더 있다가지... 매년마다 못챙겨줬는데 올해는
10주년이라 특별하게 생일 치뤄 줄려구 했는데 ㅠㅠ 가고 나서 이렇게 후회하면 무슨 소용
이니.. 그치 ㅠㅠ 생일 일주일 앞두고 가버려서 더 안쓰럽고 안타깝다.. 휴...

하늘나라에선 여기보다 공주생일 더 근사하게 챙겨줄거야~~ 끔찍하게 조아하는 육포도
마니마니 먹구 치킨, 족발, 순대, 쥐포 등등 마니마니 먹으렴 ^^ 이모 울공주 귀엽게 뜯어먹는거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 ㅋㅋ 이렇게라도 글을 쓸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하다~~ 영원히 병들지 말고
아푸지말고 갈때 모습처럼 이뿌게 사랑스럽게 지내고 있어줘~~ 열번째 생일 정말 축하해~~ 사랑한다!!!
공주이모 비밀글
12-10-18 19:48  
비밀글 입니다.
공주아빠
12-10-18 21:31  
공주야 아빠 왔어ㅋ

오늘공주 생일이네 ㅎ미역국은 먹었니??

날씨가마니 춥다

따뜻한 옷입고 있어야해

좀전에 엄마 만나고 왔는데 아직도 공주를 마니그리워하네

물론 아빠도 마니 그립지만 오늘 생일이라 더 그리운가보다

그래도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 있을거라 믿을께 생일 축하하고 맛있는거 마니먹고 있옹 사랑해 공주야
공주엄마
12-10-18 22:32  
공주야 엄마야♥
이모랑 아빠랑 벌써왔다갔네~
엄마가꼴찌다ㅋ오늘 공주 생일인지도 깜박했어
엄마가 요즘 일하느라 정신을 놓고있었네...
미안해공주야 그렇다고 엄마가 공주 생각안한건 아냐
공주 넘 섭섭하게 생각하지마.엄마 맘 알지?
날이 추워질수록 공주 생각이더나네..
진짜 보고싶다 왜그렇게 갑자기 빨리 갔어..
엄만 공주 스무살까지 키울려고 했는데ㅜ
엄마 욕심이었다 그치?ㅜ
사랑하는 내딸 10번째 생일 너무 축하해
같이 있었음 얼마나 조았을까.엄만 이번생일을
공주없이 보낼거라고 생각도 못했네....
엄마가못해줘서 미안하고
엄마 생각해서 빨리 간것 같아 더미안하고
우리 공주는 효녀라 더 고맙고
매일 매일 사랑해♡
엄마 보러 갈때까지 건강히 잘지내
사랑해 공주야♥♥♥♥♥
공주엄마
12-10-20 03:01  
공주야 엄마 잘려고 누웠어~자주 못들어와서미안해..
공주 유골함도 신경못써줘서미안해ㅜ
항상 엄만 공주한테 미안한것 투성이네..
못난엄마라도 기억해줘..
보고싶고 만지고 싶고 안고싶은 내딸♥
오늘꿈에 나와줘서 고마워 착한내딸..
공주 첨만났던 날로가서 모든걸 다시 돌려놓고 싶다..
화장 할때 아프진 않았어?
공주 뿌려 줄려고 화장시키긴했지만 엄마 맘이 마니 안조았어...내새끼♡잘자고 행복한 꿈꿔 알라뷰♥♥♥♥♥
공주아빠
12-10-20 22:21  
공주야 안뇽 아빠야~

엄마가 새벽에 잠도 안자고 글남겼네 ㅡㅡ;;

너희 엄마는 요즘 피곤해서 자주 잠을 잔단다 ㅎㅎ

공주 꿈꿀려고 잠을 마니 자는건지 ...  공주도 빨리 자유롭게

돌아 다녀야 할텐데... 엄마는 여전히 걱정하고 있네...

니가 하늘나라에서 엄마 잘 보살펴줘,,,  날씨가 이젠 제법 쌀살해 지네

공주 구스다운 하나 사줬어야 하는데...

따뜻하게 옷 입고 밥마니 먹고 잘지내고 있옹 아라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공주엄마
12-10-21 01:06  
공주아가야♥
오늘도 잘놀았어?하늘나라에 병원도있지?
아프면 엄마손잡고 바로바로 가..
거기서도 아프면 안돼...
조금만 더 엄마옆에 있어주지..
보고싶어 공주야
영원히사랑해 알라뷰 쪽.내아기♡
내일 또올께 굿나잇♥♥♥♥♥
공주엄마
12-10-22 00:32  
꺅 엄마가 적은글 다 지워졌다ㅜ
다시 적을라니ㅜ
엄마 일이 힘들어서 일찍 자야되서ㅠ
미안해 공주야 엄마 맘 읽었지?
낼 다시와서 글남길께~
사랑해 내딸 잘자 굿밤♥
공주이모
12-10-22 00:57  
공주야~~이모 늦게와서 미안해ㅠ 잘있었니?
언제나 영원히 우리의 기억속에 살아있을 아가야...
넘넘 그립고 보구싶어.. 널닮은 아가들 보면 미칠거같다ㅠ 아직도 그냥 병원에 잠깐 있다 오는것 같은 착각이
들어...

사랑해 울공주... 이모곁에 있을때 못해줘서 미안해..
그땐 왜 울공주가  언제까지라도 우리곁에 있을거라고
생각한건지ㅠ 천천히 잘해줘도 된다고 생각했었어...
이모 용서해줘ㅠ 이모 또올께... 잘있어야 해~~♡♡♡
공주엄마
12-10-24 00:08  
아가야 잘지냈어?자주올려고하는데잘안되네ㅜ
엄마 혼나야겠다 맞지?ㅠ
오늘은 머했을까 울귀염이..
날씨추운데 감기는 안걸렸어?
우리 공주 리모델링때 고생 넘 마니했지..
그때부터 우리아기가 아팠나..
공주는 매일매일 봐도 어쩜그렇데 이쁜지♥
매일 해도 질리지 않는 말
사랑해 보고싶어♥♥
엄마도 이제 자야겠다
우리 공주도 엄마품에서 따뜻하게 자렴
엄마 내일 또올께~♡♡
공주이모
12-10-24 22:46  
공주야~~이모왔다..^^ 이제곧11월이네~
그래서그런지 넘추워져서 자연스레 옷깃을
여미게되네~ 자주걸리던 감기는 나았지?
거긴 고통없는 곳이니까 아픈곳없이 잘지낼거라
믿어 ^^

지금 이불에 덮구 티비보구있는데 이불더미
조아하던 울공주가 생각나서 눈시울이 붉어지네ㅠ
공주 있었다면 이 언저리쯤 폭 파묻혀서 입맛다시며
누워있었을거라고 공주엄마랑 얘기했었어ㅋ

정말이뿐 울공주..다시 만져볼수 있다면..얼마나 좋을까..
언젠간 안을수있고 만질수 있겠지만 그때가 언제가 될지
기약이 없기에 괴롭구나.. 하지만 그날을 기뿐맘으로
기다릴께~~

세상에서 젤 사랑스런 울 공주~~ 이모꿈에도
한번 나와주런? 그땐 맛난거 달라구 낑낑대도.. 이모얼굴에
콧물 뿜어대도 짜증내지 않을께 ^ㅡ^  사랑해!!!
공주엄마
12-10-24 23:01  
공주야 오늘 하루도 잘보냈어?
머하고 지냈어?
엄마는 요즘 일하고 병원다니고 알랍커피하고...
공주없는 빈자리를 그냥그렇게 채우고 있어
왜그렇게 이뻤을까 내딸..
사진봐도 보고싶고 안봐도 보고싶고..
공주 보고싶을때마다 맘이 넘 아프다.
엄마도 죽는거 무서웠는데 마지막 눈감을때
공주랑 할아버지 볼수 있단 생각하면 그렇게 슬프진
않을거 같아^^공주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
잘자고 엄마꿈꾸고~~~
꿈에 나와달라고 부탁했더니 울공주 엑스트라로
뿅 나와주셨네ㅎ고마워 공주야
자주 나와줘 내일더 사랑해 매일매일
잘자 마이엔젤♥
공주엄마
12-10-25 23:36  
공주야 목요일밤이네
엄마가 젤조아하는날ㅋ
오늘날씨가어찌나 좋던지..
공주 산책갔음 무지조아했을거야^^
금욜은 공주랑 놀아줄려고 일부러 이일을 선택한것도 있었는데.....아쉽고보고싶다..
오늘따라 아니 시간이가면갈수록 공주가 보고싶어 죽을것같애ㅜㅠ공주 자던 모습 발자국소리 냄새...
모든게 다 그립다ㅠ
이젠 할아버지 사랑 듬뿍 받으면서 지내
할아버지한테도 안부전해줘
잘자 내새끼 알라뷰♡♡♡
공주엄마
12-10-26 23:54  
공주야 엄마왔어
보고싶은 내새끼~♡
오늘도 잘놀았니?
요즘 엄마는 공주한테 못해준것만 계속생각이나네...
매일 공주를 볼수있는 시간이 이렇게 귀한시간이 그리운시간이 될줄알았음 엄마공주랑 매일 더 같이 있어줄걸.
그생각밖에 안나ㅜ
공주야 엄마 딸로 와줘서 너무고마워.
엄마는 정말 행운인것 같아^^
하늘나라에서 좋은일만 있길..
할아버지 사랑받으면서 잘지내고 있어
엄마 또올께 사랑해 잘자♥
공주엄마
12-10-28 23:39  
공주야 어디까지 갔니?
밖에서 뛰어노니 조아?
드디어 공주를 뿌려주고 왔네..
섭섭했지만 담에 태어날때도 사람으로 엄마딸로 태어나라고 글고 공주 맘껏 뛰어놀라고 뿌려주고 왔어..
다들 그렇게 하는거라고 하니까...
항산 후회만 하네 이렇게 해줄걸 저렇게 해줄걸 하고..
엄마 용서해줘 공주야..미안해 정말...
날이 갈수록 보고싶다..이쁘고 귀여운내새끼
꿈에 나와서 엄마랑 조은데 놀러다니자~
엄마 컴퓨터 쓰게 되면 자주올께..
사랑해 공주야 잘자♥
공주엄마
12-10-29 21:36  
공주야 오늘은 어디로 놀러갔니?
날씨 조았는데..
요즘 날 조은날에는 공주생각이 마니나...
그 조아하는 산책도 자주 못시켜주고..
차라리 아프다가 갔으면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서
해줄수 있는건 다해줬을건데..
아직도 너무 갑작스럽고 안믿겨지네..
빨리 공주 보고싶다..
할아버지 사랑 듬뿍 받고 있어
할아버지 말 잘듣고..
보고싶은 공주야 사랑해 잘자 알라뷰♥
공주엄마
12-10-30 23:46  
공주야 오늘 하루도 잘보냈어?
날씨가 마니 추워졌다..
울공주 코감기있었는데...
따뜻하게 해서 있어.
하늘나라 병원도 꼭가보고
올래 겨울을 공주 없이 지내게 될줄은 몰랐네
추운날 공주안고 있음 정말 따뜻했는데..
베란다에서 공주랑 창밖구경하던때가 아직 생생한데..
아빠차에 콧물뿜던 공주 얼굴이 아직도 생생한데..
보고싶어 공주야 사랑해 잘자♥♥♥♥♥
공주엄마
12-11-01 21:27  
보고싶은내딸 잘있어?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영원히 사랑해 내딸♥
영원히 사랑해 내딸♥
영원히 사랑해 내딸♥
감기걸리지말고 따뜻하게 자
알라뷰 쪽~내귀요미♡
공주엄마
12-11-02 17:48  
공주아가야♥
오늘은 머했어?날씨가 마니 추웠지?
엄만 방콕했어ㅋ
겨울이면 추워서 공주 산책도 잘 못시켜주고..
새벽에 쉬야하러 가라고 문열어놔서 그런지
코감기가 맨날있었는데..병원에 못데리고가줘서
아직도 후회가남아..항상 엄만 못해준것만 왜그리생각나는지..
공주야 병원가서 꼭코감기 고치고 암수술도 빨리해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고있어 엄마보러갈때까지..
공주땅에묻었음추울까 걱정이고 화장시켜보내니
그것도 걸리고..엄마 왜이러니ㅠ사랑해 공주야
영원히 사랑해 마니마니♥
보고싶어 알라뷰♡
공주엄마
12-11-03 11:50  
공주야 엄마왔어
맨날맨날 봐도 보고싶은 이쁜공주
맨날맨날 생각나는 공주..
시간이지날수록 더 생각나는 내딸♥
엄마 오랜만에 친구 만나러 나가
공주얘기 물어볼건데 또 눈물날까봐 무섭다ㅜ..
마지막 모습도 너무 이쁜 우리 공주..
하늘나라에서도 인기많겠지?^^
할아버지도 잘계시지?
너무 공주만 보고싶어해서 섭섭해 하시겠다..
할아버지 사랑도 듬뿍받고 안부전해드려~
사랑해 공주야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렴
재밌는곳도 마니 다니고 사랑해 내딸♥
공주엄마
12-11-04 20:03  
공주야 주일이네~
할아버지랑 교회갔다왔어?
엄마가 이런얘기할려니좀웃긴다 그치?ㅎ
엄만 우리공주 천국에 꼭가있을거라고 믿어
우리공주가 찬송가를 얼마나 잘불렀는데..
어찌나 귀엽고 이쁘던지..
공주 걸어오는 발자국 소리듣고 싶다
엄마 어딨는지 찾을때 문 열던것도 생각나고
공주의 모든게 너무 그리워..
비오는날이면 엄마랑 베란다에서 비오는거 구경했자나
공주 엄마쳐다볼때 얼마나 이뻤는데
공주 안을때 소리낼때 그때부터 가봤어야 하는데..
마니 아팠지?
능력없는 엄마만나서 아플때 가보지도 못하고..
외면만해서 미안해
엄마용서해줘
보고싶다 공주야
매일매일..
사랑해내딸
엄마갈동안 잘지내야돼
사랑해♥
엄마 가자마자 꼭마중나와있어
사랑해 잘자
공주엄마
12-11-05 23:07  
공주야 월욜시작은 잘했니?
엄만 잠을 못자서 너무 피곤하네..
울 공주 없음 잠은 잘 잘줄 알았는데 오히려
불면증이 엄마를 괴롭히네..
엄마 넘피곤하다ㅜ
사무실에서 일하면 우리 공주한테 자주 와야지했는데
오히려 쉬는시간도 없이 힘들었어..
엄마가 요즘 몸이 마니 안조아..
공주가고나서 엄마도 이병원저병원 안간데가 없네..
우리 공주가 엄마좀 지켜줘..
공주 보내고 나니까 가족들 놔두고 먼저 갈려니
남아있는 사람이 걱정이 되서..
이얘기 저얘기 많았네..ㅋ
귀여운 내새끼 보고싶어 항상
사랑해 잘자 쪽~♡
공주이모
12-11-06 01:17  
공주야..공주의 체취가 너무 그립다..
너무도 안아주고싶고 뽀뽀해주고싶다..
다시 태어나서 울가족 곁에와주면 안돼?
제발...넘넘 보구싶다... 울새끼...
공주엄마
12-11-06 17:52  
공주야 엄마 눈이고 위고 안아픈데가 없다ㅜ
사무실일 이번주만 하고 넘겨야겠다..
엄만돌아 다니는게 더 나을듯..그것도 싫지만 선택의 여지가없네ㅜ
오늘 일찍마쳐서 오는데 공주 생각이 마니 났어
공주가 기다릴까봐 항상 서둘러 오곤 했는데..
오늘은 집에 들어오기가 싫더라..
공주 있는집이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오늘 다시한번 느꼈어..보고싶은 내새끼..
엄마 요즘 울보됐다..
얼마나 더 울어야 괜찮아질런지..
사랑해 공주야
매일매일 보고싶고 사랑해
저녁 맛있데 먹고 따뜻하게 자 엄마또올께♥
공주엄마
12-11-07 11:52  
공주야 엄마 사무실이야~
오늘은 시간이 좀 남아서 글을쓰네ㅎ
좀있음 점심시간이야 엄만 김밥먹으러 갈려구ㅋ
우리공주는 점심 먹었니?
우리공주 조아하던 육포가 아직그대로 있는데..
그렇게 갈줄알았음 육포라도 맘껏주는건데...ㅠ
공주를 오래동안 혼자 놔둔적이 많은거 같애..
집에 있을때도 누워만 있고 산책도 못시켜주고,,
우리 이쁜공주 오늘 하루도 잘보내렴~
사랑해 항상
공주엄마
12-11-09 20:10  
공주야 엄마가 어제는 못들렸네 미안해ㅜ
어젠 아빠랑 어시장에 갔었어
엄마가 회먹고싶다고 졸라가지구ㅋ
공주랑 이모랑 그때갔었자나..
바람이 너무 마니 불어서..
공주 오랫동안 산책못시켜줘서 미안했어ㅜ
오늘 하루종일 집에 있는데 어찌나 우리 공주생각이 나던지..공주랑 함께 보내던 시간이 얼마나 행복하고 축복받은시간인지 새삼느꼈어~내새끼..산책다니고 돌아오면목욕시키고 육포하나주면 그거 먹고 있는 모습 볼때 어찌나 행복하던지..놀러는 마니 다니고있어?
할아버지도 잘계시지?보고싶은 내가족들..
엄마 집에 있는거 이제 못하겠다
공주가 없으니 있을 이유도 없네..
요즘에는 멋쟁이 한테 신경을 써주고 있어
요녀석도 사랑받고 싶었을텐데..
공주 없으니 이제야 눈에 들어오네 불쌍하다 멋쟁이도..
공주야 엄마가 혹시 깜박잊고 글못남겨도 서운해하지마
엄만 언제나 폰배경 사진의 공주보면서 항상 생각하고 그리워 한단다~
내딸 세상에서 첨이자 마지막인 내딸♥
담생엔 꼭사람으로 태어나서 엄마랑 오랫동안 같이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보고싶은내딸 ♡♡♡
공주엄마
12-11-10 22:55  
공주야 오늘도 잘보냈니?
오늘 공주간지 벌써 한달째구나..
시간 참 빨리 간다..공주 없이 엄마가 한달을 지냈네..
10년을 같이있다가 한달 공주없었는데도 넘힘들고 보고싶었어..매일 피곤하단 핑계로 공주한테 자주 가보지도 못하고 미안해..공주 가고 나서도 미안하단 말밖에 못하는 엄마를 용서해줘..
어젠 공주 동갑인 칭구가있길래 공주먹던 영양제랑 장난감이랑 사료 주고왔어?엄마 잘했지?어차피 필요없는거 필요한 친구들좀 나눠줄려구ㅎ
오늘 늑대인간 봤는데 공주 생각이 났어..
공주도 엄마어디나갈때마다 항상 엄마 빨리 오기만 기다렸겠지?너무너무 보고싶어 아직도 공주가 기다릴 것 같은데..집에 오는 길이 너무 허무하고 슬퍼..
엄마 용서해줘 사랑해 내딸
한번만 만져봤음...잘자 내사랑 꿈속에좀 나와줘
굿나잇 내딸♥
공주아빠
12-11-10 23:43  
공주야 아빠얌 엄마가먼저 벌써왔다갔네ㅋ

공주가 간지 한달째라서 그런지 오늘밤에 비가오네

엄마랑 오늘쇼핑 하고 늑대소년 영화 봤엉

엄마가 슬프다고 어찌 우는지 공주 생각이 마니났는지


아빠도오늘은 더욱더 보고싶네ㅜㅜ 하지만 잘지낼거라 믿기때문에 아빤 슬퍼핮  않아


잘지내고  아빠 또 오껭(^o^)
공주엄마
12-11-11 22:34  
공주야 아빠왔다갔네ㅎ
우리 공주 오늘은 머했니?
엄만 시티세븐가서 밥먹고 할머니도 데려다 드리고 했어
날씨가 진짜 마니 추워졌네~
우리공주 씩씩하게 잘지내고 있지?
여기서보다 엄마아빠 사랑도 듬뿍 받고
건강하게 잘지냈음 좋겠어ㅜ
매일매일 사랑해
보고싶은 내새끼♥
엄마 낼도올께
사랑해♡♡♡
공주엄마
12-11-12 18:45  
공주야 엄마왔어
오늘은 걱정했던거보다 일잘끝냈단다..
우리 공주가 엄마좀지켜줘
엄마.무서워ㅠ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
오늘은 머했어?
길거리 다날때 마다 동물병원 애견샵 또래친구들..
보고 있음 공주 생각이 마니나
집에 일찍와도 재미도 없고...
옷은 따뜻하게 입었지?
지금쯤 털길어서 엄청 이쁠땐데..
보고싶어 공주야 항상하는말이지만
천국에서 꼭기다려
꼭만나자우리 아라찌?
사랑하는 내딸 오늘하루도 잘마무리하고 잘자
사랑해♥
공주엄마
12-11-13 22:52  
공주야 오늘 날씨가 마니 추웠네..
잘 있었지?감기조심해 공주야
코감기때매 하늘나라 병원엔 갔다왔어?
엄만 여기서 글쓰고 있음 맘이 편해져
공주랑 같이 있는거 같아서^^
엄마가 써논글 할아버지 한테 읽어달래서
맨날 봐야돼~
공주 이시간쯤엔 엄마 옆에 누워서 맛난거달라고
낑낑거리거나 창밖쳐다보거나 누워있었겠지?
마니 못놀아줘서 미안해 공주야
하늘나라 가면 마니 놀아줄께
공주 냄새 발바닥 발소리 코 입맛다시는 소리..
모든게 다그립다
이제 점점 기억이 가물가물 해지겠지..
보고싶어 공주야
조만간 공주사료랑 옷들 불쌍한 친구들한테 나눠줄려구
공주는 천국에서 여기보다 훨씬더 행복하게 지냈음 좋겠어~엄마 하는 말있자나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엄마 그렇게 믿고있을께
사랑해 내딸 한번만 만져봤음...
잘자렴 내새끼♥
공주엄마
12-11-14 22:20  
공주야 엄마왔어
오늘도 잘지냈어?
점점 공주랑 함께했던 시간이 기억에서
흐려지는거 같아..시간이 참무섭네..
공주생각은 여전한데 함께했던 시간이
기억이 안나면 그게 더슬플거 같애..
엄마는 영원히 공주 못잊어..안잊어..
사랑해 정말 사랑해
보고 싶어
공주엄마
12-11-15 23:58  
공주야 엄마 유로빌펜션에 아빠랑 여행왔어
예전엔 여행다니면 공주생각때문에
맘 편히 못놀았(?)던거같은데..
그래도 공주가 엄마 기다려줄때가 그립다..
공주도 같이 왔음 얼마나 조을까..
귀여운내새끼♥
아빠가 공주도 여기 놀러오래
엄마 아빠눈에는 안보이지만
공주가 항상 옆에 있다고 생각할께
사랑해 공주야 잘자♡
공주엄마
12-11-17 22:39  
공주야 잘 놀았어?
어젠 엄마가 못들렸네 미안해..
넘 피곤해서 누워있다가 이모부와서 이모랑
아빠랑 넷이 놀았어~
우리 공주 옆에 있었음 맛난거 달라고 난리였겠지ㅎ
엄마가 공주 열살만 살고 갈줄 알았음 함께 있는
시간을 더 늘렸을건데..공주 조아하는 것도 마니해주고..
올해도 이제 얼마 안남았어
공주랑 함께 한해한해 보낼 수 있었던게 정말 제일 큰
선물이었던거 같아.
엄마 후회도 마니하고 미안하고 보고싶지만
이제 좋은 얘기만 할께 공주도 그게 더 좋지?
엄만 여기보다 천국에서 더 잘지낼거라 믿고있을께
사랑하는 공주야 엄마 내일또올께
잘자 따뜻하게해서 코자♥♥♥
공주엄마
12-11-18 22:31  
공주야 금방 주말이 갔네
오늘은 머했어 내새끼♥
이제 우리 공주얼굴이 가물가물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공주 움직이던 모습이..
엄마한테 행복만 주고 떠난공주..
왜그렇게 예뻤어..엄만공주 가면 어떻게 살까 걱정했는데
그래도 살아가네..시간이 모든걸 해결해준다는말이 맞는거같애
같이는 잊지못해도 울공주는 엄마 가슴속에 머리속에 영원히 살고있을거야
사랑해 내아기 오늘도 잘자♡
공주엄마
12-11-20 13:19  
공주야 어제 엄마가 못왔지 미안해ㅜ
공주보러 왔었는지 안왔었는지 헷갈린다
엄마가 정신이 없네..
날이 춥네..엄마 아픈데도 많고 일도힘들다ㅜ
공주한테 투정부리네ㅎ
엄마 일하다보면 불쌍한 친구들이 많아
근데그냥 지나칠수밖에 없는 엄마도 속상해..
우리공주는 행복햇던때가 언제야?
엄만공주 산책갔다 목욕시키고 육포줄때가 젤행복했어
아빠랑 놀러갔을때랑 공주애교부릴때^^
공주 갈때 안아팠어?
보고싶다 사랑해♥
공주엄마
12-11-21 22:32  
아가 오늘도 잘보냈어?
엄만 오늘도 공주생각하며 잘보냈어
우리 아기한번만 볼수있음 얼마나 조을까ㅜ
보고싶어 내새끼..
효녀공주♥그래서 더 마음아픈내딸
공주만 키울라구 했는데 엄마 맘이 허해서 그런가
계속 딴생각도 들어ㅜ어제 불쌍한 새끼고양이 본이후로 맘이 안좋네..오늘 애견까페 나왔던데..
울 공주있을때 나오지ㅜ
엄마랑 애견까페갔던거 기억나?
울 공주는 겁이 마나서 엄마 옆에만 붙어있구^^
이모는 요즘 공부한다고 바빠
아빠는 여전히 엄마 많이  생각해줘..
울 공주만 잘 지내면돼ㅜ
보고싶다 사랑해~~♡
공주엄마
12-11-22 18:13  
공주야 까꿍♥
오늘도 잘보냈어?
공주가 반겨주던 집이그립네..
장판켜놨음 따뜻해서 귀엽게 누워있었을건데ㅎ
엄마이제 적응이 되가고 있어
공주없는 세상이..
하지만 공주보고싶은 맘은 변함이 없네..
할아버지랑 엄마아빠 사랑 받으며 잘지내고 있지?
내새끼..엄마의 영원한딸 공주..
엄마 이제일 적응되서 빨리 일이 끝나
그런데 체력이 넘 딸린다ㅜ
빨리 일이 끝났음 좋겠어..
울 공주 뿌린데가 코앞인데 한번도 안가봤네
엄마 진짜 못됐지..맨날 말만하고..
공주 하늘나라갔던 그날부터3일동안도 공주를
너무 방치해둔거같아..딱딱한 상자속에..
왜항상 후회투성 인지..그러고도 또반복하고..
왜이러니엄마ㅜ미안해 착한 내새끼가 엄마
용서해줘^^추운데 감기조심해 아가
사랑한다 알라뷰♡♡♡
공주엄마
12-11-23 23:12  
공주야 오늘도 잘보냈어?
보고싶어 내새끼..ㅠ
사랑해♥
꼭기다리고있어 엄마천국문 열때
바로 마중나와줘 ~~
매일 매일 생각해
오늘도 공주생각하며 잘께 ♡
잘자고 엄마생각도 해줘~굿밤 마이엔젤
공주엄마
12-11-25 23:17  
공주야 주말잘보냈어?
엄마가 어제못와봤네 미안해ㅜ
어젠 피부트러블도나고 배도아프고 컨디션이 안조았어ㅜ
지금 이모랑 공주얘기 했는데 너무보고싶네..
이모가 미안해해 자주 못와본다고..
그래도 울공주 마니 생각하니까 공주가 이해해줘~
보고싶은 내아가 잘 지내지?
하루만 같이 있을수있음 얼마나 조을까?
보고싶어 사랑해 내딸♥잘자
공주엄마
12-11-26 22:52  
공주야 추운데 오늘 어떻게 보냈어?
엄마도 오늘 너무 추웠어ㅜ
문득문득 공주와의 추억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는걸
몰래 몰래 삼켜..
우리공주랑 지낸 세월이 얼만데..
공주랑같이 자고싶고 안고싶고 먹는거 보고싶고 그래
다음 생애도 또만나자 그땐 꼭 사람으로 환생해서
엄마보다 오래오래 좋은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
사랑해
보고싶어
잘자 내아기♥
공주엄마
12-11-27 19:03  
공주야 잘있었어?날씨가마니춥네..
울공주 지금베게위에 손넣고 누워있을
시간인데ㅎ털길어서 넘이쁠때네 울공주♥
연말이라 엄마맘이 들뜨네..
일도 끝나가구..
엄마 솔직히 공주없음 마니 편할줄알았어..
근데 별반차이가 없네..
공주 살아있을때 엄마가 신경을 마니 못써줬어..
공주랑 펜션 꼭 가보고 싶었는데..
못데리고가줘서 미안해ㅜ
보고싶어 사랑해♥♥
공주엄마
12-11-28 23:38  
공주야 오늘보다 내일 더 사랑해 매일매일♥
보고싶어..
엄마공주 꿈꾸면서 잘께~
엄마 눈이 아프네ㅜ엄마 맨날 공주한테 투정만
부리는거같애 어린애같이..ㅋ
잘자내새끼 알라뷰♡♥♡♥♥♥♥♥
♡♡♡♡♡♡♡♡♡♡♡♡♡♡♡
공주엄마
12-11-29 19:03  
공주야 오늘도 잘보냈니?
이렇게 공주한테 글남기는거밖에 할수
없는 지금이 너무 싫고 안타깝네..
옷도 많은데 거의 못입혀봤던거 같애..
다시10년전으로 돌아가서 공주수술도
시키고 살안찌게 이것저것 안줬을거야..
엄마가 공주 잘못키웠어진짜..미안해
엄마때매 하늘나라 일찍가서..
공주 임종도 못지켰고..슬픈거 투성이야..
엄마 용서해줘 공주야♥
이제11월도하루 남았다..
공주 덕분에 이때까지 별일없이 잘끝냈어
이젠 공주가 엄마지켜줘^^
사랑해 오늘고 천국에서 할아버지랑 행복하게보내렴
굿저녁&굿밤보내 아가♡
공주엄마
12-12-01 20:14  
길게 쓴글이 또 다지워져버렸네 속상해..
공주야 마니 아팠지?
미안해..공주의 눈빛이 잊혀지질않네ㅜ
보고싶어 사랑해♥
공주엄마
12-12-02 13:09  
공주야 지금이불위에서 엄마랑 누워있겠지..
지금연말이라 맘이 괜히 들떠..
올해 공주 없이 연말을 맞이 할줄 몰랐네..
공주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픈내색좀 하지그랬어..
아니다 엄마가 몰라준거다..
공주는 눈빛으로 얘기하고 있었는데..
숨쉬기 얼마나 힘들었어..맘이넘아프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미안해공주야
엄마용서해주고 하늘나라에선 천배만배
행복해 사랑해공주야
매일매일 보고싶어♥
공주엄마
12-12-03 11:58  
공주야 굿모닝~잘잤어?
엄만 사무실이야 오랜만에 사무실에서 일하니 적응이 안되네
밖이 더나은거 같기도하고,,,,ㅠ
공주가 왜여기 사진으로 있어,,,매일보는데도 적응이 안된다..
보고싶은 내새끼..ㅜㅜ
아프지는 않지?병원가서 아픈데는 진찰 다받았어?
엄만 공주생각 매일해..
공주도 엄마생각해줘~~사랑해
오늘도 행복하게 지내렴~~
공주엄마
12-12-04 21:31  
공주야 추웠지 오늘..
엄마도 추워 둑는줄알았어ㅜ
사무실 놔두고 사서 고생이다..
엄마 일이 빨리 끝났음 좋겠어..
일이 마니 힘드네 날이추우니까..
일끝내놓고 병원가봐야겠어
엄마 너무 약골이지..ㅋ
매일 와서 똑같은 얘기만하고..ㅋ
그래도 엄마는 여기오면 공주랑 같이 있는거 같아서 조아
보고싶어.공주야 사랑해♥
공주이모
12-12-05 00:01  
공주야~~!!♥♥ㅠㅠ 이모 넘넘오랜만에왔지ㅠㅠ 정말너무미안해
울아가ㅠㅠ  이모가 마니마니바빴어ㅠ 그렇다고 울공주 생각
안한거아니야 ㅡㅜ 매일매일보구싶었어~~ 바쁘단핑계대고
자주안오는일 없게할려구했는데..정말마니 미안해 공주야...

날씨가 그새진짜 겨울이됐네~~울아가보낼땐 선선한 가을이었는데..
시간이정말 야속하게잘흘러간다ㅠ 공주야 거긴따뜻하지?
할아버지품이 무엇보다도 따뜻할거야..^^ 이모두 울아가 품에
꼭안구 겨울나고싶었는데ㅠ  아직도 넘갑자기 예고없이 가버린게
믿기지가않네ㅠ 세상에서 젤이뿐 울아가~~

정말넘넘 꼭 품에 껴안구 뽀뽀해주구 쓰다듬고싶다..울아가
살아있을때 더마니 그래줄껄 ㅠ 후회하면뭐하니ㅠ 또 넋두리
하고있네ㅠ 공주야~~이모이젠자주올께ㅠ 정말로 아주마니
사랑해!!!♥♥♥
공주엄마
12-12-05 21:47  
공주야 오늘도 잘보냈어?
날씨가 마니춥네..엄마너무힘들었어ㅜ
계속날추워서고생할거같아..ㅠ
울공주도 감기조심해~
따뜻하게있어..이모가 왔다갔네
이모도 공주마니 생각했어
아빠도 그럴거구..
우리 공주 사랑은 듬뿍 준거 같은데
행동으로 실천이 잘안된거같아..
맘이 아프네 오늘도..
잘자구 엄마 일끝날때까지
별탈 없이 끝내게 하나님한테
부탁좀드려줘 공주만 믿을께^^
사랑해 보고싶어 알라뷰 쪽~♡
공주엄마
12-12-06 21:29  
공주야 춥지?
옷따뜻하게입어..
감기조심하구..
공주있었음 산책도 못시켜줬겠다..
같이 10년을 살았는데..
이제 공주없는 집이 익숙해지네..
참 산사람은 살아가나봐..
슬프다..
언제나 공주 생각하고 사랑해
알라뷰♥
공주엄마
12-12-07 22:57  
코알라 캥거루 보고 있으니까 공주 생각난다
울공주 귀요미 넘보고시포ㅜ
사랑해 매일매일
저번에 꿈에 나왔었지?엄마 잊고있었어ㅋ
울 공주 잘자고 즐거운 주말보내
몸은 떨어져있지만 맘은 항상 같이 있자♥
잘자 ♡♡♡♡♡♡♡
공주엄마
12-12-08 23:34  
공주야 머했어?
이렇게 주말에 집에있을때 공주생각이 더나네
아빠랑 할머니랑 밥머글때 맛난거 달라고 졸랐지매일ㅋ
그립다정말 공주랑 보냈던 시간들이
정말 값지고 소중한시간이었는데..
매일얘기하지만 언제나공주가 보고싶어
매일봐도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공주였는데..
사랑해 잘자내아기 알라뷰♥
공주엄마
12-12-09 14:29  
공주야 오늘 방에누워있는데 이불속에 파묻혀있던
공주생각이났어 어찌나 귀여웠는지ㅎ
엄마찾는다고 화장실문열어보던거..
다리붙이고 대자로 누워있던거...
안이쁜적이 없었지 우리공주는♥
엄마옆에와줘서 너무고맙고행복했어~
사랑해 오늘도 보고싶어
하나님 옆에서 할아버지 옆에 꼭붙어있어
오늘 날씨 정말추우니까ㅜ
남은시간도 맛난거먹고 재밌게 놀고 있으렴
사랑해♥
공주엄마
12-12-10 21:56  
공주야 공주랑 베란다 나가서 밖에 보고싶다
항상 엄마 한번보고 절대 안봤자나..ㅎ
오늘이 공주 하늘나라간지 두달되는날이야
두달밖에 안됐네..그런데 공주 빈자리가 너무크다ㅜ
너무 보고싶다ㅠ공주안고 뽀뽀해주고 안고싶다
보고싶어..ㅜ
보고싶다....
공주야 하늘나라라는 어때?
궁금하네 어떻게 지내는지..
사랑받으면서 행복하게 지내
사랑해 내딸♥
공주엄마
12-12-11 18:09  
공주야 너무춥다..
일하다보면 불쌍한친구들이 너무 많아ㅜ
하루에도 몇번씩 눈물날려고해ㅠ
울공주는 하늘에서 행복하니?
엄마 못보는거 말고는 괜찮지?ㅎ
너무피곤하고 힘들다..짜증도 나고..
그래도 공주덕분에 여기까지 아무일 없이 잘 버틴거같아사랑해 공주야♥
조은저녁시간보내구 잘자구 푹쉬어
매일매일 사랑하고 보고싶어 ♡
공주엄마
12-12-12 21:51  
공주야 오늘도 잘놀았어?
엄만 힘든하루였어..
요즘 매일 그렇지만...엄만 왜이모양인지 모르겠다..
할머니,이모,아빠 보기 부끄러..울공주한테도 그렇고..
내년부터는 이렇게 안살려고진짜ㅎ엄마 한번 지켜봐줘ㅋ
머하고 보냈어?엄만 오늘 아빠만나서 밥먹고 커피숍가서 수다떨고 했는데..
우리 공주 간지 두달이 넘었다니..진짜 시간잘간다 그러고보니..
울 공주 산책도 마니 시켜주고 조은데도 마니 데리고 가줬어야하는데...
엄마가 쓸데없이 육포도 너무 마니줬어ㅠㅠ
담엔 꼭 엄마딸로 사람으로 태어나기다!꼭!!
사랑해 공주야 오늘도 할아버지 품에서 아빠엄마 품에서 행복한 꿈꾸며 편하게 자렴..
보고싶어 매일매일 사랑해 쪽~~
공주엄마
12-12-13 18:59  
공주야 오늘도 잘보냈어?
이렇게 공주랑 사진으로 밖에 마주할수 없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
조금만 더살지..왜케빨리 갔어..
눈도 피부도 코도 얼마나 건강했는데 우리공주,,,
마니 아팠지?죽을때까지 공주한테 미안한맘은 없어지지 않을거야..
공주 눈빛이 생각나네..힘들다고 얘가 마니 했지?
미안해 정말,,엄마 용서해줄꺼지?
사랑하는 내아기,,강아지들 볼때마다 공주 생각이 나..
지금쯤 엄마랑 누워있겠지..
아마 날이 추워서 공주 산책도 못시켜주고 있었을거야..
여전히 못난 엄마 였겠지...
그리운건 어쩔 수가 없네
사랑해 보고싶어
내딸 효녀공주,,엄마는 해준것도 없는데
20년 키우고 보냈음 후회가 없었을라나..
아니다 그땐 또 그때 나름대로 후회했겠지..
엄마 낼이랑 담주만 일하면 끝이야 너무조아ㅎ
공주랑 시간보내고 병원비할려구 이일 다시 시작했었는데..
공주야 혼자 하늘나라 가게해서 미안해
그차디찬 바닥에서..공주 엄마 마니기다렸지?
내새끼...내새끼..
하늘나라에선 행복하렴 엄마 꼭 기도할께
오늘도 마무리 잘하고 잘보내고 굿밤보내
사랑해 영원한 내딸~~
공주엄마
12-12-16 20:50  
공주야 엄마 며칠못왔지ㅜ미안해..
금욜어제 짬낼시간이 없었어..
핑계겠지만ㅜ머하고 보냈어?
우리공주 꿈에나왔지?공주도 엄마 보고싶은거 맞지?
엄마 너무행복했어ㅎ어젠 엄마 씻고 있을때 어둠속에서
엄마 기다리던 공주생각이 났어..어찌나보고싶던지ㅜ
눈물이 너무나더라..내새끼
천국에선 먹고싶은거 다먹고 아프지마ㅜ
사랑해 내새끼 보고싶어항상♥
공주엄마
12-12-17 12:35  
공주야 잘잤어?
엄만 오전에 잘되서 지금잠깐 쉬고있어
이번주 마지막이다ㅋ
남은3일도 빨리갔음 좋겠어..
공주가지켜준 덕분에 별탈없이 왔네 고마워^^
이쁜 공주얼굴이 너무 보고싶네ㅜ
한번만 안아봤음..
엄마 하늘나라 가면 마니 놀자♥
그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있어야해~
사랑해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렴♡♡♡
공주엄마
12-12-18 21:22  
공주야 추운데 오늘 어케 보냈어?ㅜ
엄만 이틀째 끝내고이틀 남았어ㅎ
공주 옆에 있었음 이제 같이 있어줄수 있는데ㅠ
감가는 안걸렸어?
공주사진 볼때매다 맘아프고 보고싶어..
한시간만이라도 같이 있음 얼마나 조을깨
영원히 사랑해 내딸
엄마 한테 와줘서 고마워..
담에 엄마딸로 사람으로 태어나면 병원 꼭꼭 데려가줄께
아프게해서 미안해ㅠ알라뷰
공주엄마
12-12-19 20:25  
공주야 잘지냈어?오늘날씨 진짜 추웠는데ㅜ
엄마지금 투표결과 보고있는데 속상하네ㅠ
오늘 오렌지 부페 에고기 먹으러 갔다 사람이
많아서 두시간이나 기다렸어..
울공주 먹는거 때매 빨리 간거같아..
엄마가 신경 썼어야 했는데
보고싶어 공주야 매일매일
사랑해 오늘하루도 마무리 잘하고 잘자렴♥
공주엄마
12-12-20 22:46  
공주야 엄마일잘마쳤어ㅎ
고마워 내딸~♡
엄마오늘 넘 피곤해서ㅠ
낼부터 오랫동안 같이 있어줄께
미안해 잘자 내새끼♥
공주엄마
12-12-21 21:33  
공주야 엄마야
비오는데 어케 있었니?
엄마 공주덕분에 잘끝냈어 고마워공주야..
엄마이젠 병원가고 피부신경써야될거같아ㅡㅡ
피부때매 속상하고 이곳저곳아프고..
엄마 왜이모양이니..우울하다ㅜ
맨날 애처럼 공주한테와서 투정만부리고..
받아주는건 공주밖에 없다ㅋ
보고싶어.공주야
추워서 산책도 못시켜주고 공주신경 못써줬을거같애
항상 미안한 맘만 가지고 있고 행동은 안하고..
고맙고 미안해 사랑해 공주야
보고싶어 맨날 꿈에서 봐
너무너무 사랑해
공주엄마
12-12-23 20:04  
공주야 엄마왔어..
어제 못들어왔네 미안해ㅜ
들어올려고시간보니12시더라ㅜ
엄마 얼굴또멍게됐어ㅠ
돈주고 이렇게 되니까 더 속상해..
이제 그냥 암것도 안할려고..생긴대로
살란다 그냥..ㅋ우리 공주 피부가 부러워ㅜㅋ
요즘 너무 추운데..감기 안걸렸지?
우리 공주가 엄마 좀 위로해줘..
보고싶어 사랑해 내아기~♡
우리 또 언제볼까?보고싶어
오늘도 잘자고 존꿈꿔♥
공주엄마
12-12-24 15:11  
공주야 메리크리스마스이브♥
하늘나라는 잔치겠네~
우리 공주도 맛난거 마니먹었어?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내면 얼마나 조았을까?
공주사진보고 있으니 더보고싶다..
진작 수술시켜줬어야 하는데..공주 붕대감고 있던
모습이 너무 맘이 아프네..
할머니 생신때 공주가 선물 들고 나갔을때 할머니가
엄청 조아했었는데..
울공주 머리땋고 한복입혀 놓으면 정말 예뻤는데ㅜㅋ
사랑하는 공주야 하늘에서 즐거운 이브 보내렴
항상 사랑하고 미안하고 고마워
보고싶어 알라뷰 내딸!♥♥
merry christmas eve!
i love you forever my daughter!♥♥♥
공주이모
12-12-24 15:23  
공주야~~이모왔어ㅋ 클스마스되니까 울아가 생각이더나서^^
올겨울은 공주가상상도못하게 무지무지 춥단다ㅠ 공주는 따뜻한
천국에서 맘껏뛰놀구있지?^^ 겨울엔 추워서 산책도 자주 못시켜
줬었는데.. 거기선 매일매일 뛰놀겠네^^ 여기서 못다한거 거기에선
맘껏하렴~~

클스마스때 울아기 가끔 옷 사입히고 행복해하던게 생각나... 엄마랑
할머니랑 울공주 옷입히고 마니 웃고 즐거워했었는데 공주 딱한번만
만져봤음좋게따ㅠ 뽀뽀도 해주고싶다 넘마니...

공주야 하늘에서 엄마랑  할머니랑 이모 잘되게해달라고 하나님께
전해줘~ 좀있음  또 한해가 가네~울아가랑 이번해끝까지보냈음
얼마나좋았을까ㅠ 공주야 사랑해♥ 메리크리스마스!!
공주엄마
12-12-25 21:57  
공주야 메리크리스마스~
머했어 오늘?행복하게 보냈어?
오늘따라 더보고싶네..
지금 이모랑 엄마랑 같이 모여있는데..
보고싶다 진짜 공주랑 같이 보내면 더 행복했겠지..
근데 매일 나가고 공주 못챙겨줬을거 같애
그래서 더 미안해..
하늘나라에선 사랑 듬뿍 받고 행복해야돼 꼭!
엄마가 항강 미안해..엄마 맘알지?
사랑해 정말 사랑해
메리크리스마스~~♡♡
공주엄마
12-12-27 01:01  
공주야 엄마왔어..
엄마가 조금 늦게왔네ㅜㅜ
매일 들른다는게 요즘 왜이러는지 몰겠다ㅠ
우리 공주 사진보고 있으니 너무 보고싶네..
엄마한테 보내는 공주 눈빛 이제야 무슨뜻인지 알거같기도 해
그동안 엄마한테 도움을 마니 청했는데 엄마가 몰라줘서 속상했지?
그래서 그런걸거야..
우리공주는 이유없이 그럴 사람이 아니니까..
항상 보고싶고 그리워,,눈물이 날거 같지만 참는단다..
불쌍한 내새끼..
항상 사랑하고 고마워..
공주 떠난지 두달 넘었는데 왜이리 오랜 시간이 지난거 같을까..
오늘도 잘자고 아프지말고..
감기 조심해~사랑해 잘자 굿밤~~
공주엄마
12-12-28 19:33  
공주야 하늘에 구멍이 뚫렸네..
눈이 넘마니 온다ㅎ
어떻게 지내니?엄만 공주가 봤다시피 남원 갔다가
눈때매 그냥왔어ㅜ어제까진 조았는데ㅠ
울공주 있었음 엄마랑 눈구경 실컷 했겠지..
공주 눈올때 옛날에 엄마랑 이모랑 놀러 나간적 있었지?
엄청 오래 됐었는데..
공주하늘간지 두달 조금 넘었네..
이젠 공주없이 들어오는게 어색하지가 않네..
참..산사람은 산다는말이 맞나봐..
옆에 있음 너무 좋겠지만 하늘에서
아프지말고 친엄마 아빠사랑 받으면서
더 행복해야돼 할아버지랑도 잘있구..
엄마 내일 또올께
보고싶은 내딸..
할머니 건강도 좀 지켜주렴
엄마도 요즘 빈혈기가 있네ㅜ
병원 빨리 가야되는데 날씨가ㅠ
맛난 저녁먹고 푹쉬렴
사랑해♥
공주엄마
12-12-29 23:58  
아가 잘지냈어?
보고싶다 매일매일
사랑해 공주야
작년에 연예대상 같이 보던 그때가그리워ㅜ
잘자 내일 또올께♥♥
공주엄마
12-12-30 23:50  
공주야 엄마 연기대상봐
공주도 옆에 있었음 얼마나 조았을까?
보고싶다ㅜ
눈도 마니 오고 공주 있었음 올해 산책 마니 못시켜줬겠다ㅜ엄만 여전히 못난 엄마 였겠지..
미안해항상
하늘에서 행복하고 아프지 않게 잘자렴~
사랑해 아가♥
공주엄마
13-01-01 03:37  
공주야 엄마가 요즘 정신이 딴데 가있나보다..
계속 하루씩 빠뜨리네ㅜ공주 엄마글 보러왔다 실망하지 않았어?미안해ㅠ
오늘은 1월1일 새해야..결국 공주없이 새해르 맞이했네
공주랑 같이 2013년을 시작했음 얼마나 조았을까..
우리공주 올해 11살 되는 해였겠네..
날이 갈수록 공주가 더 보고 싶어지는거 같다..
하늘나라에서 더 행복한 새해 맞이했음 좋겠어
사랑해 공주야 해피뉴이어☆
공주엄마
13-01-01 20:36  
공주야 엄마왔어~
보고싶은 내새끼..방금도 이모랑 공주얘기했어
공주발냄새 무지 귀여워 했었는데ㅋㅋ
공주 앉아 있는 모습이 젤마니 생각나..누워있는 모습도..
엄마가 제일 마나 본 모습이라 그런가봐..넘 슬프다..
공주 산책나갔던 기억 조은데 데리고 갔던날이 얼마 없는거 같아서..
있을때 잘하라는 말 요즘 마니 생각하고있어ㅜ
새해라 우리 공주는 11살이 되었네?아니다
하늘나라에서 새로 태어났으니 한살인가?ㅎ
하나님 사랑 듬뿍 받으며 축복받으며 행복하게 새해 시작했음 좋겠어..
아픔도 없고 죽음도 없는 곳에서 행복하렴~해피뉴이어
새해 복마니 받아 공주야 엄마가 너무너무 사랑하고 보고싶어~~
공주엄마
13-01-02 23:02  
우리 공사마..
공주 갈라진 입술 걸어오는 발자국 소리
액받이무견 엄마발물던거 참외랑 수박 아삭거리며 먹던소리..다기억난다
어찌너 귀여웠는지..오늘 아빠 만났는데
내가 공주한테 인사 안하러간다고 머라하니까 이제 그만 공주 좀 편히쉬게놔두래ㅜ하늘에서 더행복할거니까 이제그만 놔주라고ㅜ아빠말이 맞는거야?ㅠ
한번씩 귀여운 동물친구나 유기견도 입양해볼까 생각하는데 자신이 없네 울공주한테도 잘못해줬는데..
사랑하는 공주야 엄마 갈때까지 잘 있어야해
건강하고 감기조심하구^^보고싶어 잘자~~~~~♡
공주엄마
13-01-05 12:54  
공주야 잘있었어?
엄마이틀동안이나 못왔네ㅜ
핑계지만 엄마 머리가 아파서 약을먹었는데
잠이 너무 빨리와서..요즘 일찍 잠들었어..ㅠ
엄마 걱정됐었어?아까꿈에 공주가 나왔네
털깍은 모습으로 넘 귀엽게^^
울공주 하늘에서 잘지내고 있나보다
지금쯤 털깍을때 됐자나 ㅋ
엄마 공주 잘있는거 같아서 넘 기분조아ㅎ
우리공주 찬송가 잘불렀자나~
하나님 예배드릴때 잘부르고 있지?
울공주는 귀여움 마니 받을거야^^
칭구들이랑 낳아준엄마아빠랑 할아버지랑
행복하게 지내고있어
어제오늘 못와서미안해~
그래도 엄만 항상 공주 생각하고 있다는거 잊지말구
주말이네 신나게보내고 맛있는거 먹으렴
사랑해 내아기 알라뷰 보고싶어~♥
공주엄마
13-01-06 23:05  
공주야 세상에서 단하나뿐인 공주♥
엄마 꿈에 또 나왔었지?무슨일있니?
엄마 갑자기 걱정돼ㅜ
엄마 건강좀 지켜줘 엄마 요즘 무셔ㅠ
머리도 아프고 소화도 안되고....
별일 없겠지?한해한해 살아가는게 힘들다...
공주도 보고싶도..
근데 더맘아픈건 공주 살아있었어도 엄마가 해줄게 없었다는거야..여전히 못난 엄마 였겠지..
항상고맙고 미안해 공주야
내딸 담생애는 행복하게 해줄수 있는 멋진 엄마가 되고싶 사랑해 잘자내딸♡
공주엄마
13-01-07 15:29  
엄마 할일없이 있어 공주야ㅋ
공주랑 같이 있어줄수 있는데ㅜ
보고싶어 공주야..
오늘 머하고 있었어?
사는게 왜이렇게 힘드니..
공주는 하늘에거 행복했음 좋겠어..
공주가기 몇일전이 생각나서 어제 엄마.울었어
몸도 안좋고 하니 공주 생각이 더나네..
공주 혼자 이모방에 앉아 있는데 엄마 혼자 거실에서 라면먹고 있었잖아..얼마나 힘들었음 나와보지도 못했어..
힘없이 참크래커 먹던 공주 생각이나
너무 맘이 아프다
얼마나 숨쉬기 힘들었어..엄마가 정말 미안해..
하늘에선 아프지말고 맛있는거도 마니먹구 행복해야해
보고싶어 사랑해 ♥
공주엄마
13-01-08 22:50  
공주야 까꿍 ~~
엄마야 오늘 머했엉?ㅋ
우리 귀요미 보고싶다
사랑해
재밌게놀아ㅎ 엄마오늘 살짜쿵왔다가ㅋ
잘자구♥♥♥
공주엄마
13-01-09 22:24  
공주야 베란다 막나오는데 공주냄새났어ㅜ
공주 이번 겨울 너무 추웠겠다..
엄마진짜 산책 몇번이나 시켜줬겟노ㅠ
보고싶다 지금 엄마랑 한참 놀고있을 시간인데..
공주 물건이 주인을 잃고 심심해 하고있네ㅡㅡ
왜그렇게 빨리 갔어ㅠㅜ
내새끼 사랑해♥
공주엄마
13-01-11 13:33  
공주야 엄마왔어?
하늘나라 좋아?
엄마.머리아파서 요즘 고민이야..
병원비도 마니.들고 벌써부터 아픈데가 너무 많아 고민이야 요즘엔 의욕도 안생기고 뭘해도 재밌지도 않고...
공주있었음 계속같이 있었을건데 심심하고 하루가 무료하고 그래 요즘 계속 우울모드..
공주가 엄마 힘좀주세요~
울공주도 잘지내구~♡
사랑해 행복하구 엄마 가끔빠지더라도 공주생각안해서
안온거 절대 아니니까 슬퍼하거나 오해말기 ㅎ
보고싶다 사랑해 내딸♥
공주엄마
13-01-12 15:17  
공주야 머해?
공주 냄새 맡고 싶다ㅜ
울공주는 냄새도 얼마나 귀여운데ㅎ ㅠ
어제 공주가 붕대감고 창가 내다보는 사진 봤어
귀여우면서도 어찌나 맘이 아프던지..
그수술 시켰을때만 해도 공주 잘 살겠거니 생각했는데..
엄마가 너무 늦게 시켰지..
생각해보면 후회뿐이라 화도나고 눈물도 나고 그래
요즘 같이 힘든시기엔 공주생각이 더 나는거 같아..
항상하는 말이지만 우리공주 너무 사랑하고 보고싶어
항상행복하구 아프지말구 알았지??
내딸은 이제 더이상 아픈일 슬픈일 없을거야 사랑해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렴♥♥
공주엄마
13-01-13 21:18  
공주야 왜여기 있어ㅜ속상하다
매일글로만 공주만나니까..
공주 사진 볼때마다 너무 보고싶어..
맨날 재운사진 밖에 없네ㅡㅡ
미스코리아 우리공주
어찌나 이쁜지
공주산책시키고 육포하나 주면 어찌나 좋던지..
한시간만 내려왔다 올라가면 얼마나 조을까
오늘도 공주생각 마니했어
잘자고 내일부터 재밌는 하루 보내렴
알라뷰♥♥♥
공주엄마
13-01-14 22:42  
공주야 엄마 머리아파서 오래 못있다가겠어ㅜ
미안해ㅠ오늘 잘놀았니?
엄마낼피부과도 가야하고..머리도 좀아프네
속상하다ㅠ왜케 아픈데가 많은지ㅡㅡ공주
병원 안데리고 간거 벌받나보다..ㅜ
공주야 잘자구 엄마 낼또올께~~~
사랑해 잘자♡
공주엄마
13-01-15 23:39  
아가 까꿍~~
엄마왔어ㅎ오늘도 잘놀았어?
사진으로 공주얼굴보니 넘슬프다
살아 움직이는거 보고싶어..ㅠ
엄마오늘 피부과 두군데 다녀왔어
두통약도 사구 다행히 괜찮은거 같아 ^^
공주는 머했을까?공주 걸어오는 발자국 소리
엄마랑 베란다 보던거 생각나?
공주 앉고 비오는날 창가 앉아서 밖을 보며 이생각
저생각하고 있음 맘이 참 편했었는데..
엄마 쳐다보던 얼굴 눈빛 모든게 다그립다..
애기야 내딸공주 오늘도 잘자고 존꿈꿔
사랑해♥♥
공주엄마
13-01-16 22:55  
공주야 오늘 모했어?
내아기♥엄마는 공주없어도 씩씩하게 잘살고 있단다^^
밥먹었어?잠은잘자지?친구들은??
한번씩 귀찮아도 엄마꿈에 나와줘
사랑하는 내아가♡
오늘도 잘자고 존꿈꿔~
사랑해 쪽~~~
공주엄마
13-01-17 22:31  
공주야 머했어?
까꿍 보고싶어 내새끼~~
사랑해 오늘도 엄마는 공주생각 뿐이란다
이것저것 돈쓸일도 많고 힘들다요즘ㅜ
아픈데도 빨리 낫고
피부도 조아졌음..
공주가 기도해주세요
오늘도 잘자고 존꿈꿔♡
공주엄마
13-01-19 18:46  
공주야 모했어??
엄마 어제부터 멘붕 피곤했어..ㅜ
요즘 얼굴 가려움때매 잠을 좀설쳐서ㅡㅡ
잘지내지?울아기♡
공주없는 집은 너무 심심하고 슬퍼..
공주 있던 그때가 얼마나 행복한 시간이었는지 새삼
느낀다..밥은 잘먹어?잘지내지?
엄마 기다리고 있어 할아버지랑..
울 보고싶은 내새끼
사랑해 항상
엄마지켜줘서 고마워요~~
공주엄마
13-01-22 03:13  
공주야 엄마오랜만에 왔지?
요즘 시간이 어케 가는지 모르겠다ㅡㅡ
쓸데없이 시간만 흘러가고 있네..
그동안 머했어?
어제 이모부랑 아빠랑 왔었는데
부엌에서 발구르며 먹을거 달라고했을 공주 생각나더라
아무렇지도 않은척 얘기하지만 아직 엄만 맘이아파..
공주사진 볼때마다 너무 슬프네..
너무 귀엽고 이쁘고 고마운 딸이었으니까
그래서 더미안해 보고싶다 항상
한참 자고 있겠네
행복한꿈꾸고 잘자렴
영원한 내아가 사랑한다♡
공주엄마
13-01-23 16:00  
공주야 계속 날씨가 안좋네..
머하고 있었어?엄만 오늘도 집에 있으니 공주가 보고싶구나....
매일 글로 사진으로 공주를 만나니 기운 빠지고 재미도 없고,,,
이래서 있을때 잘하라고 하나봐..
엄만 아직도 공주한테 못해준거 같이 하고 싶었던거 생각하면 우울해지는데..
엄마 목욕할때 엄마 찾는다고 화장실 문열던거,목욕 마치고 나오면 낑낑거리고 울던거
베란다 보면서 엄마 위로해주던게 다 생각나..
엄마 매일 술마시고 외박하고..왜그랬을까?
우리 이쁜 공주 보기도 바쁜데.,.
이제야 정신 차리고 나니 그시간들이 너무 아까워ㅜㅜ
항상 보고싶어 공주는 언제나 소중한 내딸이니까..
행복하고 밥잘챙겨머거 재밌게 놀고
아픈데 있음 바로바로 병원가구,,
사랑해 공주아 오늘도 너무 보고싶구나
엄마 또올께~~
공주엄마
13-01-25 18:22  
공주야 엄마 글적다 폰꺼지는 바람에 다지워졌다..ㅜ
엄마 부산에 놀러왔엉 간만에 쇼핑도 하고 잼있네ㅎ
저녁 맛있게 먹어 공주야ㅋ
엄마는 항상 공주사랑하고 보고싶어
월욜부터 엄마 힘내서 열시미 살께
엄마 지켜봐주고 공주가 응원해줘~
사랑해 잘자구
공주도 힘차게 행복하게 살기!
파이팅♡♡♡
공주이모
13-01-25 18:33  
공주야~~^^ 이모야ㅠ 올때마다 오랜만에오는거라 미안해ㅜ
울공쥬 이모잊은거아니지ㅜ 요즘바쁜것도아닌데 이렇게되서 미안..
아직 겨울이 끝나려면 한참 멀었는데 어떻게지내구있니 울애기ㅜ

할아버지 귀여움듬뿍받구있지? 여기서 우리 잘지내구있다구 대신 안부좀전해줘^^  알겠지? 요즘따라 울공주
생각이 넘간절하다.. 만지구싶어서ㅜ 냄새도맡고싶구ㅜ

공주사진도 자주보게되구그러네..울애기 좋아하는 간식보면 더못먹여준게안타깝구 요즘도 울공주 입으면 이쁠거같은 옷보면 막사고싶어ㅜ

공주야 세상에서젤이뻤던아가야.. 널사랑하고기억하고 추억하는사람들이 많다는거 꼭생각하면서 지내줘 알겠지?^^ 이모이제 안슬퍼할거야~ 거기서더행복할거란거 아니까~^^ 이모또올께 사랑해!!!
공주엄마
13-01-27 16:42  
공주야 엄마야
요즘 엄마가 드문드문 오지?
엄마가 맘도 불안하고 공주 보고싶기도 하고 해서
글쓰면 좀 우울해지나봐..
사진으로 항상 공주보니 속상하다..
엄마가 맨날 안조은 얘기만 하네
미안해 이제 조은얘기만 할께^^
엄마 낼부터 병원 다니고 면접 보고 해야겟어ㅎ
꽃구경가고싶다 공주랑 같이ㅜ
공주랑 놀러가면 넘 조았는데
아빠도 자상하고 공주는 귀엽고ㅎ
정말 행복했었어ㅜ
사랑해 공주야 오늘도 조은하루보내
엄마 또올께^^♥♥♥♥
공주엄마
13-01-29 23:16  
공주야 까꿍 혹시자니?
엄마 요즘 맘이 느슨해져서 큰일이다..
못됐지엄마 미안해ㅜ
혹시 봉구 만났니?어제나 오늘쯤 도착했으려나..
여기있을때 너무 불쌍하게 살던애야..
공주가 잘 보살펴주렴ㅜ
엄마가 조은 얘기만 하고 싶은데 맨날 힘든얘기만 해서
넘미안해 엄마참못났지..
사랑해 공주야 잘자고 조은꿈꿔~
공주엄마
13-01-30 21:05  
공주야 잘있었어?
어제 잘때 공주얘기 하면서 이모랑 울었어ㅜ
어찌나 보고싶던지..
공주 앉아 있는거 누워있는거..
공주 산책 시킬때 엄마 쳐다보던거..
아직까지 넘 생생해서 진짜 어디 잠깐 병원 맡겨 논거 같애 공주야 넘 보고싶다진짜..
잘지내고 있는거지?
아프지 말고 잘지내고 잘놀고 사랑해아가
낼또올께♥
공주엄마
13-02-02 23:23  
공주야 까꿍 잘있었지?
엄마 오랜만에왔어 미안해ㅜ
보고싶은내새끼 엄마옆에서 위로좀해주지 보고싶다ㅠ
봉구 왔지?같이 잘다녀 여기있을때 마니 힘들었던 애기야
울공주도 그랬지만..
엄마는 맘만 앞서고 행동으로 실천이 안되네 빨리 정신차려야하는데..요즘 스트레스가...아니다
공주 만나면 안조은 얘기밖에 안해서 미안해ㅜ
사랑해공주야☆☆♥
엄마가 진짜 미안하고 사랑해 잘자~~
공주엄마
13-02-03 22:00  
공주야 까꿍~
오늘 머했니?
날씨가 춥고 눈도 마니오네
하늘나라는 춥지 않니?
시간이 갈수록 공주생각이나네 집근처는 죄다
공주랑 다니던 산책로고..
엄마가 중성화수술 시켰다면 그러면 좀 달라졌을까?
공주 20년이고 그넘게도 엄마 옆에 있을줄 알았는데
보고싶어 공주야 우리 이쁜공주
꽃피는 봄에 도시락싸서 소풍가면 얼마나 조을까
엄마 보고 있니?
공주보기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하는데..
항상 그렇네..
엄마 잘살거야 공주야
엄마응원해줘^^♥
오늘도 잘자고 잘먹고 행복하렴
사랑해 내딸♡♡♡♡♡♡♡♡♡♡♡
공주엄마
13-02-04 14:57  
공주야~~까꿍 머했어?
엄만 간만에 컴터켜서 이것저것 하고있엉ㅋ
우리공주 지금엄마 옆이었음 누워서 엄마쳐다보거나
낑낑거렸겠지 맛난거달라고 아님 산책나가자고ㅎㅜㅜ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워서 공주 마니 못데리고 나갔을거 같아..
매일 미안해 하면서도 안나갔겠지..
공주랑 이곳저곳 마니 다녔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다..
엄만 일자리 구하는데 요즘 골이 아프네ㅡㅡ
피부 관리도 받아야하고..
울공주는 걱정 없이 잘지내야할텐데..
오늘도 재밌게 놀고 밥맛있게 먹고 엄마아빠 할아버지랑 재밌게 보내렴~~
사랑해 아가
공주엄마
13-02-06 05:50  
공주야 까꿍~
한참자고있겠네~엄마 이시간에 왠일일까 ㅋㅋ
잠을넘마니자서근가 잠이안오네
울공주도 보고싶고..
울공주자가..ㅋ자다깬 공주모습이생각나네
어찌나 귀엽고 이쁜지 발도귀엽고 냄새도귀엽고..
사람들이 다보내주라고해서 공주유골도 뿌리고
했는데 아직 정리 못한게 더 많네..
공주는 어떤게 조을까?
꿈에 유기견 돌봐줬는데 자고 일어났는데도 엄마얼굴에
미소가 한가득이더라..공주도 갔고 얼른 실천에 옮겨야 하는데..돈도 안벌고 피부에 돈이 마니 들어가니..
공주는 요즘 엄마꿈에 안나오네..무슨 메세진거 같기도하고..멀까?ㅎ잘자 공주야 엄마 매일 안와도 공주 항상 생각하고 정뗄려고 그러는거니까 너무 맘아파하지말구..
공주 생각에 엄마가 맘이 마니 아프니까..
사랑해 아가 잘자♥♥★★
공주엄마
13-02-08 19:19  
공주야 저녁먹었어?
이제곧 설이네..
작년추석이 우리공주와 보낸 마지막명절이 됐네..
그럴줄알았음 그날 보라카이 가는게 아니었는데..
맘껏 맛난거도 못주고 넘 속상했어..
하늘나라에선 이쁜 사람으로 환생해서 맛있는거 마니머거 공주 혼자 놔둔시간이 넘 마나서 엄마가 너무 미안해..
이쁜 설빔입고 아프지 말구..사랑해♥
공주엄마
13-02-10 17:04  
공주야~오늘 설인데 잘 보냈어?맛난거도 마니 먹고?
우리공주 올해 햇수로11살이되나?
하늘나라 갔으니 다시두살이 되는건가?...
엄만 밥도 먹고 잘 쉬고있어~
어제 단술이랑 토마토 먹는데 공주 생각이 났어
울 공주 마니 조아했자나 어찌나 잘먹는지..ㅋ
과일 먹을때도 얼마나 귀여웠는데..
그모습 다시 볼수 있었음 소원이 없겠다..
할아버지한테 절하고 세뱃돈도 받고 하늘에서 행복한 설 보내렴
아가 사랑해 해피 설날 알라뷰~~~
공주엄마
13-02-14 00:04  
공주야 엄마 너무 오랜만에.왔지?
엄마 설보내고 일구하고 피부때매 정신이 없었어ㅜ
공주덕분에 점점조아지는거 같애^^♥
울애기 설잘보냈어?
공주한복이랑 이쁜옷도 마니 못입혀보고..
보고싶다 울애기..
엄만 공주없으니 집이 싫어 나가고만 싶고..
엄마 자주 못와봐서 미안해..
엄마 일잘되게 공주가 빌어주세요
잘자고 낼또올께 사랑해~
울공주 해피 발렌타인♥♥♥♥
공주엄마
13-02-14 22:58  
공주야 까꿍~오늘머했어?
우리 귀여운 공주생각하면서 오늘도 즐겁게 들어왔어^^
이삐 공주부르면 발자국 소리 넘 귀여웠는데..
맘껏불러보고싶어..
돈없는 엄마 만나서 치료도제때 못시켜주고 너무 미안해.엄만 항상 이런식이네..
가래로막을걸 호미로막고..
공주야 오늘도 잘자고 조은꿈꿔 알라뷰ㅜ 쪽~~~
공주엄마
13-02-16 23:12  
공주야 엄마야 잘지냈지?
엄마가요즘 게을러져서 큰일이다..
엄마가 힘을좀 내야하는데..그래야 우리공주한테도
좋은기운이 갈건데..엄마가 항상 미안해
못난 엄마라서 속상하다..
밥은 잘먹고 있지?아픈데는 없고??
엄마처럼 살면안돼
울공주는 행복하게 살아야돼 하늘나라에서
엄마가 기도할께 할아버지한테도 안주전해주렴
오늘도 조은꿈꾸고 잘자 알라뷰♥♥♥
공주엄마
13-02-18 21:53  
공주야 까꿍~머하고있었어?
엄만 요즘 맘이 심난하네..공주도 보고싶고 등등..우울모드야..조은얘기만해줘야하는데 엄마도그렇고 싶은데 잘안되네ㅜ엄마요즘매일못와서미안해..공주엄마 글보러왔다그냥가는거아니지?
엄마가 맘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봐..참못난엄마다..
오늘도 잘자고 잘먹고 좋은꿈꿔 사랑해 잘자♡
공주엄마
13-02-20 23:43  
공주야 엄마야 까꿍
벌써 자는거야?
오늘도 엄마는 공주생각하면서 지냈어~
보고싶은 공주야 감기걸리지말구 공주도 엄마 생각해줘
사랑해 잘자 내딸♥
공주엄마
13-02-21 00:34  
공주야 엄마 또왔어 까꿍ㅎㅎ
요즘 자주 못와서..간만에 자주오는거 같네
폰으로 글적는게 불편해서 컴터켠김에 또 들어왔지^^
내새끼~~코자겠네 귀여운내아가
보고싶어 항상하는말이지만..
엄마 빨리 일구하고 해야하는데 왜이런지 모르겠다
울공주가 하늘에서 응원해주세요~
못난 엄마 안되도록 노력할께
지켜봐줘 올해 공주 추워서 코감기 달고살았을거 같애
하늘에선 병원도 아프면 바로바로 가고 따뜻하게 자렴
엄마 꿈에도 가끔 나와주고^^사랑해 잘자 내딸
공주엄마
13-02-24 00:25  
공주야 엄마 왔다가 가요♥
내사랑 잘자 귀요미
보고싶고 미안하고 고마워
내딸 보고싶어 사랑해~
공주엄마
13-02-25 01:44  
공주야 엄마왔어 공주한테 들렸다가 잘려구^^
공주랑 함께 했던 시간들이 그리워..
엄마 옆에 있음 좋겠지만 하늘에서 아픈데도 치료받고
더행복할거라 믿어 그래서 엄마는 슬퍼하지않을려구..
공주 맘껏부르고도 싶고 산책도 나가고 싶고 여행도 같이가고 싶고 아빠차타고 드라이브 하던 모습도 생각나..
더 많이 데리고 다니지 못해 미안해
울애기 코자고 있겠네
잘자고 조은꿈꿔~사랑해 보고싶어 내아가♥♥
공주엄마
13-02-27 16:35  
공주야 엄마왔어 잘있지?
공주없으니까 집에들어가도 재미도없고 그렇네..
엄마 피부랑 직장 빨리 빨리 조아져야 할텐데..
걱정이다..ㅋ
미안해 공주야 항상똑같은말만해서..ㅜ
사랑해 알라뷰♥
보고싶어요 내새끼♡
공주엄마
13-03-01 23:44  
공주야 엄마 왔다가요~
사랑해♥♥♥♥♥♥♥♥
항상보고싶어ㅜ
3월엔 엄마 부끄럽지 않게 잘해볼께 공주도 도와주세요
파이팅!!
잘자 알라뷰♡
공주엄마
13-03-03 01:16  
아가 엄마왔어~오늘 주말인데 머했어?
울공주데꼬 소풍가고싶은 계절이오고있어
날조은날에 공주생각이 마니 난단다..
울 공주 산책하는거 조아했는데..
마니 못데리고 나가서 미안해..ㅜ
더 조은 데 구경 마니 시켜줬어야하는데..
천국에 더조은곳 많지?
공주 낳아주신 엄마랑아빠랑 더조은데 맘껏 놀러다니렴
할아버지도 외롭지 않게 같이 놀아드리고..
엄마 열심히살께 3월에 지켜봐줘
사랑해 내새끼 잘자고 조은꿈꿔
알라뷰 보고싶어 ♡♡
공주엄마
13-03-05 11:21  
공주야 엄마왔어~엄마지금특강시간인데땡땡이다 ㅋ
얼굴이 가려워 죽겠어ㅜ공주있을때보다 더심해졌다ㅜ
요즘 머하고 지내니?집에 있을때 공주 생각이 마니 나서속상해..날씨 조을때도 그렇고..매일보고싶어..ㅜ
내새끼 엄마 자주 못와도 항상생각하고 보고싶고ㅜ사랑하는거 잊지말구..하늘나라에도 봄이왔겠네^^
사랑해 내딸 오늘도 재밌고 행복하게 보내렴 사랑해 알라뷰♥
공주엄마
13-03-06 14:28  
공주야 엄마야
봄이다 날씨가좋네~엄만 이모랑 추억여행(?)하고
밥도먹고 맥도날드왔어ㅎ
엄마가 공부를 선택할지 머를 해야할지 모르겠다..ㅜ
미래를 생각하면 공부해야겠는데 현실을 생각하면 아닌거 같기도하고..혼란스럽네요즘..에혀
사는게 힘들다ㅠㅜ울공주는 머하고있을까?
어제도 이모랑 공주얘기하다가 잤어..
맘이넘 아프더라ㅜ..보고싶어 공주야
날도 조은데 김밥싸들고 소풍가면 얼마나 조을까
공주 목욕시키고 육포하나주고 집치울때 그때가 젤행복했던거 같애..ㅜ거기서 조은데 놀러마니다녀야해..
오늘도 잘지내고 엄마낼 또올께 알라뷰 쪽~
공주엄마
13-03-08 13:22  
공주야 엄마왔어~잘지냈지?
머하고있었어?보고싶다...
엄마한테 힘좀주세요 공주야ㅠ
녹록치않다 모든게다..
건강하고 날씨조은데 놀러마니다니고~
사랑해 엄마또올께 알라뷰 쪽~
공주엄마
13-03-10 23:03  
공주야 사랑해~엄마 오랜만에 왔지?ㅜ
미안해 하루가 넘 잘간다..ㅠ
울공주는 어케지낼까..재밌게 건강하게 보내고 있지?
울공주 보고싶어 죽겠다..ㅜ
사랑해 내새끼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내렴
알라뷰♥♥
공주엄마
13-03-13 17:47  
공주야 엄마목욕끝내고나왔어ㅜ맨날보고싶지만
목욕끝나고나올때 공주넘보고싶네ㅠ
공주없어 엄마심심해죽겠다..이모랑같이있어줄수있는시간 간만에 많은데..어제날도좋고 공주산책나갔음 완전 조아했겠는데ㅜ공주야 엄마지금바빠서..내일또올께
오늘도 잘보내♡
공주엄마
13-03-14 08:24  
공주야 엄마일찍일어났어ㅎ엄마화이팅할려구!
공주는코자고있겠네 아님아침산책나갔어?
오늘도 즐거운하루 보내렴 사랑해 공주야
보고싶다.......
엄마 또올께요♥
공주엄마
13-03-17 13:21  
공주야 엄마 너무 오랜만에 왔네ㅜ
하루가 너무 빨리간다...하는것도 없이...
요즘 날씨조아져서 공주도 바깥에서 놀기편하지?
울공주 엄마 옆에 누워있어야하는데 심심해죽겠더
공주도 없는데 빨리 일이나 해야하는데..
공주 있을때 엄마가 빨리 정신차렸어야했어ㅜ
보고싶다ㅠ사랑해 공주야 오늘도 재밌게놀아 알라뷰
공주엄마
13-03-19 23:49  
공주야 안녕~엄마 왔엉ㅎ
오늘 잘보냈어?엄만 컴퓨터 공부하고 왔어
빨리 빨리 해서 따놓을걸 후회뿐이네...ㅎ
그래도 엄마 힘난다^^
우리 공주는 머하고 지낼지 궁금하다..
공주 있을때 더 잘해줄걸..건강 했음 같이 놀로 다니고 하면 진짜 행복했을거 같아ㅜ
엄마도 함내구 공주도 힘내고 언젠간 조은날이 오겠지?
엄마 그날 오기를 기디리고 공주랑 기쁨을 나눠야겠다ㅎ
사랑해 공주야 잘자~
귀요미 알라뷰 쪽~
공주엄마
13-03-20 22:45  
공주야 엄마왔어~
오늘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네..
감기 조심해야지 내새끼..
익숙해진것 같다가도 집에 들어올때 공주 생각도 나고 이상하기도 해..
공주 있던 시간이 얼마ㄴ 행복한 시간이었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더 와닿네..
오늘 순대 간 먹는데 공주 생각나더라..
좋아했었는데 울애기가..
사랑하는 공주야 잘자고 행복하구 조은꿈꾸구 보고싶어 알라뷰ㅜㅠ
공주엄마
13-03-24 23:35  
공주야 엄마 오랜만에 왔지ㅜ미안해..ㅠ
하루하루가 진짜 잘간다..진짜 미안해 엄마 기다렸어?
엄마 오늘 고생하고 왔다..공주 데꼬갔음 힘들었을라나..
날이 갈수록 공주 생각만 나네..너무 보고싶어 정말..
엄마방에 공주집있어 공주가 조아하던 곳은 아니지만 공주 있다고 생각하고 엄마같이잘려구
우리공주..공주..한번만 다시볼수있음..
하루만 엄마랑지내고 다시 갈순 없을까?
너무그립다..사랑해 내아기 잘자♥
공주엄마
13-03-26 13:58  
공주야 엄마 맨날 컴퓨터하고 있엇는데 깜박햇다..
엄마도 나이드니 어절수 엄네
저질체력이라 근가 아빠랑 이모랑 다멀쩡한데 엄마만 아파서 이러고 있네ㅠㅠ
날씨 조은데 꽃놀이 갔다왔어?
우리공주 너무 조아하겠다 같이 산책다니던거 기억나네...
내새끼는 행복해야돼 여기보다 훨씬 더 아라찌?
사랑해 공주야 오늘도 잘보내렴 알라뷰 보고싶어~~
공주엄마
13-03-28 16:05  
공주야 까꿍 엄마왔엉
울공주 머했니?엄마 요즘 오랜만에 오지ㅜㅜ
엄만 요즘 컴터 공부한다고 정신이 엄네..
놀러다닐때가 조았지..
공주야 보고싶어 엄마나가봐야 되서ㅜㅜ
마음만은 항상 공주랑 있다는거 잊지마 사랑행~~
공주엄마
13-03-29 11:51  
공주야 엄마왔어~~
보고싶다 공주야 엄마 요즘 자주 눈물 나와...
공주 모든게 다그리워..공주 물통 보니까 생각나고 지나가는 친구들 보면 생각나고..
가면 갈수록 잊혀진느게 아니라 더그립네..
엄마가 빨리 잘되서 공주 떳떳하게 보러 오고싶은데 그게 잘안되서 너무 속상하다..
가면 갈수록 엄마도 의욕상실에 자신감도 없어지고...
돌파구를 못찾겠네..로또나 됐음ㅋ
엄마 꿈에 요즘 몇번 나온거 같은데 맞지?공주도 엄마 보고싶구나?ㅎ
엄마가 커피숍에서 공주 힘들게 일시키는데...진짜 일하는거 아니지?
아님 엄마 이름 바꿀려구,,ㅎ
꿈에 나와서 말해주세요~
사랑하는 내딸..벌써 또 일주일이 지났어..주말 잘보내구
항상 사랑하고 보고싶어요 알라뷰 뽀에버~~
공주엄마
13-04-01 00:45  
공주야 엄마 자기전에 왔다가요~♡
내일도 새로운 한주 시작이네..
엄마 힘주세요~~
사랑해 공주야 엄마열씨미 살께 파이팅!!
잘자 내아기♥♥♥♥♥
공주엄마
13-04-02 14:55  
공주야 날씨좋네~머하고 있어?
엄마 공주 보구싶네,,ㅜㅜ
날도 조은데...요즘 이곳저곳 마니 놀러다니고 있어?
공주엄마 아빠랑 산으로 들로 바다로 조은데 구경 마니 다녔음 좋겠어~
우리 공주도 조은데 놀러 마니 다녀~아라찌?
공주가 하늘에서 엄마 어케 보고 있을디..부끄럽다엄마는,,,
공주가 행복해야 엄마도 행복한데,,
사랑해 공주야 맛난거 마니먹고 아프지말구~~
칭구도 마니 사귀고 아프지마 사랑해 또올께요~~~
공주이모
13-04-02 15:03  
공주야~ 이모왔어 ㅜㅜ 넘 늦게 왔지? ㅜㅜ 한참 추운 겨울에 한번오고 이제서야
왔네 ㅠ 미안해 아가.. 공주가 살던곳은 따뜻한 봄이 찾아왔어~ 벌써 벚꽃도 하얗게
피었다가 꽃비가 내리는 중이란다 ^^

울아가 살아있음 이렇게 날 좋은때 맨날 산책시켜줬을텐데.. 가끔 울 아가 산책코스
지나갈때면 사무치게 그리워서.. 울아가도 거기서 잘지내고 있지? 이젠 완전히 적응(?)
됐을거라 믿어~ 그치? ^^

좀있음 울아가가 힘들어하던 여름도 곧 찾아오겠구나.. 울아가 더워서 혀를 쭉 빼고 헥헥
거리면 그게 그렇게 안쓰러웠는데.. 얼마전에 에어컨도 장만해서 올여름엔 울아가 집에
있어도 힘들지 않을텐데 ㅜㅜ 살아있을 때 더 잘해주지 못한게 내내 맘에 걸려서 돌덩이
처럼 굳어진 느낌이야.. 울아가 울공주 ..ㅜㅜ 오랜만에 글쓰니 또 눈물이 나려고 하네..

울 공주는 밝게 건강하게 티없이 맑게 잘 있을거야~ 그치? 꼭 그럴거라고 믿어~ 한번씩
이모꿈에도 나와주렴~ 숨막히게 뽀뽀해줄게 ^^* 이모 이만 가야겠어~ 공부하다가 와서 ㅋ
또 올께 공주야 앗지? 사랑해!!!
공주엄마
13-04-05 23:05  
공주야 까꿍 엄마왔어~
울아기..보고싶은 울아기..
공주없으니까 너무 심심해ㅜ더게을러 진거같애
그나마 공주때매 움직이고 했는데 더피곤하고 그런거같네...왜그렇게 빨리 갔어 엄만 10년은 더생각했는데..
다엄마 잘못이다..건강 더 신경써줬어야하는데..
많이아팠지..미안해공주야..
사랑하구 엄마또올께 더조은모습으로 오게 엄마가 노력할께 잘자아가 사랑해 공주야♥
공주엄마
13-04-08 13:54  
공주야 엄마 오랜만에 왔지?
주말 잘보냈어? 엄만 학원이야..또엑셀공부 열씨미 해야지..ㅎ
보고싶은 공주 매일 말해도 질리지가 않네...
엄마 요즘 슬푸다..ㅜㅜ
공주야 오늘도 잘보내구 엄마 낼또올께~~
잠깐 들렸다가서 미안해..보는눈이 많아서,,ㅋ
사랑해 공주야 밥잘먹고 아프지말구~~
또올께요~~사랑해
공주엄마
13-05-02 17:53  
공주야 엄마가 쓴글들이 없어졌네..어떻게 된거지ㅠㅠ
속상하다 공주보라고 거의 매일들어와 남긴글들인데....ㅜㅜ
앙...엄마 두번 죽이는거 같다..
오늘도 잘놀았니?엄만 몸이 안좋네..
에휴 공쥬가 없어서 위로해주는 사람도 없어..
보고싶은 공주야..
엄마 매일 나가서 놀고 늦게 들어오고 미안해
그시간에 우리공주랑 함께 했음 더 조았을건데..
오늘도 잘보내구 잘때 따뜻하게 해서자고~
알라뷰 쪽~!
공주엄마
13-05-07 07:18  
공주야 까꿍 잘자고 있어?
엄만 오늘 일찍 일어났어..
폰으로 이제 글이 안써질려나보다..
엄마 컴퓨터는 잘안켜는데..
울공주 한테 자주 못오게 될거같네..
미안해 공주야..
엄마한테 섭섭해 하지말구..
엄만 여전히 우리 공주 사랑하고 그리워 하니까..
가끔씩 와서 봐주렴..사랑하는 우리딸
집에 문제가 생겨서 아침부터 외삼촌이 올거같네
작년에 우리 공주 고생 마니했지?
더운데 먼지와 사투하느라 힘들었을거야..
ㅡ울공주아픈지도 모르고 엄마는 여행이나 매일 다니고..
참 한심하다..엄마 요즘 의욕도 없고 마니 힘들어
울 공주가 하나님한테 엄마 잘되게 해달라고 말씀 좀드려줘^^
공주야 힘내구 아프지 말구 조은데 놀로마니디니구
하늘에선 아프지 말고 꼭행복해
사랑해 내딸~~
공주엄마
13-05-09 01:14  
공주야 코하고 있어요?
엄마 자기전에 잠깐 왔다가요~~
보고싶은 내딸~
엄마의 유일한 버팀목이자 위로였는데....
너무 마니 보고싶어 정말..ㅠ
엄마 지켜봐줘 사랑해
잘자내딸~~
공주엄마
13-05-14 01:22  
공주야 엄마오랜만에 왔지?
컴터를 자주 안쓰니 자주 못와보네ㅜ
폰으로 쓰기도 힘들고..
잘 지냈지?
날씨가 넘 덥다..
울공주 힘들겠네..시원한데서 맛있는거 먹으면서 건강히 있어
항상 보고싶고 미안해
사랑하는 내아가
잘자고 존꿈꿔~~알라뷰
보고싶어....ㅠ
공주엄마
13-05-21 15:00  
공주야 엄마왔어~~잘지냈니?
우리 공주보고싶다
아까도 이모랑 순대먹으면서 공주얘기했어...ㅜ
공주 귀비벼서 사건난 얘기두하고....
잘지내지?요즘 자주 못와서 미안해
사랑하는 내딸..
요즘 덥지?털깍고 시원한데서 건강하게 있어~사랑해 내새끼
알라뷰~~
공주엄마
13-05-31 00:35  
공주야 엄마 올만이지?
폰으로 글적는게 안되니...엄마가 맨날 컴터를 안써서 그렇네..
하늘나라도 날씨가 마니 덥지?어케 지내니 우리아가..
문득 문득 공주 생각이 나서 슬퍼,,작년엔 분명 엄마옆에 있었는데..
엄마가 작년에 너무 자주 우리 공주 옆에 없었지?
지금가도 됐을텐데 말야
훨씬 맘편하게 있었을텐데 엄마도..
우리 공주는 더위를 마니타서 털도 깍고 선풍기도 틀어줘야하는데..
올해는 에어컨도 사서 더 시원히게 보낼 수 있었을텐데...
아가 공주야 소리내서 불러보고 싶어
너무 너무 보고싶네
맨날 잠만자고 공주랑 마니 못놀아줘서 후회가 마니돼..
엄만 바보 같이 지난날을 후회만 하고 있어..
울 공주 보기 부끄럽다ㅜㅜ
공주야 올해는 하늘나라에서 시원하게 아프지 말구 재밌는데 놀러도 마니다녀
할아버지랑 같이
자주 못와서 미안해..
엄마 컴퓨터 쓰는데 가면 자주 올께
엄마 힘좀 줘 사랑해 공주야 또올께
알라뷰~~요즘 꿈에도 안나오고..
삐졌네 내새끼..ㅎ
또올께요 사랑해 잘자 알라뷰
공주엄마
13-06-05 17:43  
공주야 엄마왔어~
잘지냈니?요즘 자주 못와서 진짜 미안해 엄마가 자주 컴퓨터 쓰는데서 일하면 좋겠는데..
공주에게 쓴 글도 다지워지고 폰으로 글못적고 업데이트되고 나서 안좋네..
속상해....복귀된다더니....ㅠㅠ
날 더운데 어케 지내고 있어?
사랑하는 내딸 넘 보고싶어 요즘 같이 우울할땐 더그렇지..
밥 잘먹고 건강하게 있어~
엄마 공주보러 갈때 꼭 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며 마중나와줘~
사랑해 아가 알라뷰ㅠ~~
공주엄마
13-06-08 21:36  
공주야 엄마왔어~
주말 잘보내고 있어?
엄만 간만에는 아니구나..어쨌든 집에있어...
공주한테 떳떳하게 설수있는 날이 오긴 오는걸까?
점점 자신이 없어지고 우울하고 그래..
금방 될줄 알았는데..공주없는 6개월 동안 마니 힘들엇어 정말마니..
엄마 살면서 젤 힘들었던거 같애,,
공주야 참 희한하지..작년만 해도 엄마랑 같이 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기억이 안날까..
참..씁쓸하다..공주랑 한참 수박먹을 계절인데..
조은 음식 좀 만들어서 해줄걸..
엄마가 공주 키울때 공부를 했었어야하는데..
후회가 마니 돼..엄마 특기다..후회..ㅋ
공주야 행복하게 잘지내 엄마 생각도 가끔해주고 엄마꿈에 자주 나와 안부 전해주렴
사랑하고 보고싶어 오늘도 잘자고 잘놀고 잘먹고 아프지 말구..잘자 내새끼 알라뷰~~
공주엄마
13-06-10 22:40  
공주야 엄마왔어..
오늘은 학원도 가고 아빠랑 맛난거도 먹고 쇼핑도 했어~
우리 공주는 머했니?
우리 공주 눈 밑으로 내리면 가만 있었는데 꼭 마시마로 닮아서 어찌나 귀여웠는지...
공주 옆에 있음 소세지랑 수박이랑 마니 줬겠지..여름 밤이라 우리 공주 산책시키기 딱 조은 날씬데...
공주 생각이 마니 나..항상 생각하지만..
공주 첨 만났던 날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
그때가 얼마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는지..
꼭 이렇게 옆에 없을때 깨닫게 되는게 너무 슬픈거 같아
내새끼 영원한 하나뿐인 엄마 딸
사랑하고 보고싶고 고마워 미안하구....
하늘에서 엄마 내려다보며 재밌게 지내렴
할아버지한테도 안부 전해드리구~
잘자 알라뷰
공주엄마
13-06-13 13:15  
공주야 엄마왔어  점심은 맛있게 먹었어?
엄만 방금 딸기 쥬스한잔 마셨어..
엄마 이번에 놀면서 생각 마니했어..
이때까지 엄마가 너무 안일한 생각을 갖고 있었더라구..
어떤일을 하던지 간에 절대 놀면 안되겠다고...
우울하기도하고 뒤쳐지는 느낌들고 돈은 돈대로 못벌고..
이렇게 사는건 진짜 아닌거 같애ㅠㅠ
어쨌든..울공주도 없는데 너무 놀았어...ㅜㅜ
엄마 잘되게 공주가 힘좀 줘~
사랑해 공주야 알라뷰
공주엄마
13-07-08 23:45  
공주야 엄마 너무 오랜만에 왔지?미안해....공주 생각은 매일 했는데
글남기는 걸 깜박했지뭐야...울공주 삐진거 아니지?미안해 엄마틈틈히 자주올께~~~
요즘 하늘에 구멍뚫린것 처럼 비가자주오네 하늘나라는 어때?
공주 생활하기 불편하진 않지?할아버지랑 엄마 아빠랑 잘지내..
엄마 공주 너무 보고싶지만 잘있을거라 생각하고 걱정하지 않을께~
엄마 수욜에 제주도에가..공주 살아있을때 어찐 술마시고 늦게 들어오고 노는거 조아했는지....
지금 생각하면 그때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한데..아쉽고 미안하고 그래...
미안했어 공주야 엄마 때매 마음 마니 아팠지?
공주가 그렇게 싫어했는데..마음이 너무 아프다..
비오는날 베란다 창가볼때면 공주 창밖 일어서서 내다보던거,무서워하던거
밤새 잠못자던거....
무서워서 그랬어?아님...아파서 그랬니?
엄마 이렇게 오래 집에 있을줄 알았음 공주 조금만 더늦게가지...
요즘 공주얼굴이 추억이 이제 희미해져가는거 같아 울적해지네..
공주야 엄마 옆에 와줘서 너무 고마웠고 엄만 공주때매 넘 행복했어..
가는날까지 같이있을수 있다면 얼마나 조앗을까..
한편으로는 공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그것도 마니 미안했을거 같아..
하늘에선 외롭지 않게 있어.
사랑하는 내딸~오늘도 잘자고 조은꿈꾸고~
아프지 말고 밥꼬박꼬박 잘챙겨먹고~
엄마 여행지에서 잘갔다오게 지켜주세요~
하반기에는 엄마 우울모드 탈출하고 공주한테 부끄럽지 않은 엄마 되도록 노력할께요
사랑해 보고싶어 공주야 알라뷰~~~ㅠㅜ
공주 아빠
13-10-09 17:23  
공주야 안녕 아빠야~~~

공주가 하늘 나라로 간지도 1년이 되어가구나

시간이 참 빠르네 어제일 같은데...

하늘나라에서 친 부모님 만나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지? ^^

아빠도 엄마랑 잘지낸단다 공주도 알지?!

공주가 떠난 10월 10일이 엄마 아빠가 사귄지 딱 3년 된 날이라고...

어떻게 그렇게 맞춰서 떠났는지 오늘 따라 더 보고 싶구나!!!

엄마가 마니 그리워 하고 있단다 하늘나라에서도 행복하게 지내고 엄마를 지켜주렴

어제는 태풍이오고 비가 그리 오더니 오늘은 잠잠하네 ^^

하늘에서도 행복하게 지내고 지상에서 뛰어 다니고 산책 좋아했던 공주 처럼 잘지내렴

아빠가 담에 또 들릴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  알라뷰!!!!!! 공주
공주엄마
13-10-09 17:24  
공주야 엄마야 너무 오랜만에 왔지?
엄마도 참 별수없구나...항상 매일 공주 생각하는데...
그동안 잘지냈어? 엄만 할아버지덕분에 공주덕분에 잘지내고 있어..
이제 하늘나라 생활도 마니 익숙해졌겠구나..
우리 공주가 떠난지도 내일이면 벌써 일년이 되는날이야..
시간 참 금방간다..산사람은 산다는 말이 맞는거 같애
이젠 공주 없는 날들이 익숙하니까..
작년에 공주가 마니 아팠을 생각을 하니 엄마가 맘이 너무 안조아..
평생 미안할거고...엄마는 항상 공주 생각하니까 공주도 엄마 생각해줘^^
엄마 옆애와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해~
좀있음 공주 생일도 다가오네..10월은 참..
엄마 요즘 일도 열씨미다니고 아빠랑 놀러도 다니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고 있어ㅋ
울 공주도 하늘나라에서 맛난거 마니먹고 조은데 놀로 다니고 아프지 말구,...
엄마 가는날까지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있어~
항상 보고싶고 그리워,,,
사랑해 내딸~잘지내구 엄마 자주 올수 있도록 노력해볼께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하고 너무 보고싶어
꿈에서봐 내딸 굿밤~
공주엄마
13-10-15 22:13  
공주야 엄마왔어~간만에 컴터해서 들어왔지^^
엄마가 컴터쓰는 직업이었음 맨날 들어와서 공주 안부 물었을텐데...
폰으로 글이 안적히니까 속상하다....ㅜㅜ
어제 우리 공주 닮은 친구 상남시장에서 봤어..어찌나  닮았던지...당장 공주대신 보게 데려오고 싶더라...ㅠㅠ
그칭구도 사랑 마니 받고 자라는거 같아 다행이더라..
울공주도 살아있엇음 얼마나 조았을까....엄마랑 산책도 다니고 얘기도 마니하고...
한번만 보고 만져봤음 소원이 없겠다..
요즘 엄마 꿈에도 잘안나오고..엄마때매 삐졌어?ㅠㅠ엄만 항상 공주 생각하는데..
공주는 천국에서 아프지말고 맛난거도 마니 먹고 행복하게 지냈음 좋겠어..ㅜㅜ
항상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리워 사랑해 공주야 좀있음 공주생일이네..
엄마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키웟어야하는데...공주한테 죄인이다...
항상 미안할거같애..그놈의 돈이 왠수지..ㅠㅠ
어쨌든 엄마일도하고 예전보다는 마니 괜찮아졌어 공주가 엄마가 지켜줘서 그런가봐^^
고마워 공주야 엄마 앞으로도 열씨미 잘살께~~
공주도 잘자고 잘지내~~너무너무 사랑해 엄마 또올께요^^
공주이모
13-10-15 22:24  
공주야~~이모야 ㅠㅠ 넘 오랜만이라서 미안해 ㅠㅠ 진짜 오랜만이네 울공주 ㅠㅠ
잘지낼거라 믿는다 공주야~~~ 얼마전에 울공주 여기 떠난지 1년 되는 날이었지..
좀있음 울공주 생일이기도 하네 ㅠㅠ 그래.. 일년전에 울공주 생일 며칠 안남기고
가버렸다고 다들 넘 슬퍼했었는데.. 하늘나라에서 우리가족 잘 지켜주고 있는지 엄마랑
이모랑 할머니는 다들 별일없이 잘지내고 있단다..^^ 울공주 딱 한번만 안아줘봤음
소원이 없겠는데.. 티비에서 울공주 닮은 귀여운 강아지들 보면 미칠거 같애..ㅜㅜ
이제 꽤 날이 쌀쌀해졌어~ 좀있음 바로 겨울이겠다~ 그치? 울공주 거기선 감기걸일일
없지? 공주 감기를 달고 살았었는데.. 한번씩 우리 얼굴에다 대고 콧물내뿜으면 엄마가
울공주 콧물미스트 받고 피부 좋아지겠다면서 웃고 그랬었는데.. 그때가 정말 행복했었는데..
정말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데.. 하지만 이모 힘낼께~~ 추억만으로도 행복해질만큼 많은
웃음 주고 간 울 공주니까 .. ^^ 공주야~~ 이모 또 올께~~ 꿈에 한번 나와주면 좋으련만..
그럼 울공주 좋아하던 육포도 마니주구 산책도 시켜줄께~~ 잘지내야돼~~ 또올께 공주야~~
사랑해!!!!! 죽도록~~~~~♡
공주엄마
13-10-17 22:57  
공주야 엄마왔어~
낼 울공주 생일이네 생일 추카해 공주야~
옛날 아빠한테 들은 거라 확실히 맞는지 모르겠지만 엄마 기억으론 맞을거야^^
생일이라도 지나고 가지...왜그렇게 일찍 갔어,,엄마가 그렇게 만들었지만.....
공주가 너무 보고싶어 요즘..공주 창밖쳐다보던거,엄마 옆에서 자던거 비오는날 잠못자던거,엄마 품에 안겨있던거
노래부르던거,수박먹던거,육포먹던거...엄마랑 목욕했던거..산책하던거 등등..
엄마가 왜이제야 철이 들었을까..
공주 외롭게 혼지뒀던 날들이 너무 많은데..
엄마 이제야 철이 들었어.....세월이 야속하고 공주 병이 야속하고..시간 안맞는것도 야속하고...공주랑 보내던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었는지 요즘 새삼 매일 느껴..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었는데..
참 못난엄마다..그치..?
담 생애는 사람으로 엄마딸로 꼭태어나줘 엄마 그땐 노력 마니해서공주한테 부끄럽지 않은
엄마될께^^사랑하는 공주야 오늘도 잘자고 조은꿈꿔~~너무 보고싶고 사랑해
잘자 영원한 내딸~~
공주엄마
13-10-22 20:02  
공주야 엄마왔어~날씨가 점점 추워지네..
울공주 있었음 코감기를 달고 살았겠지..?
공주가 잠 못자던게 항상 생각이 나..
비오는날도 그렇고..공주 어디가 마니아팠어?
일한다고 논다고 맨날 술마시고 공주 돌봐주지 못해서 미안해..
엄마 이제야 철들었는데..아니 나이가 든거다...ㅋ
공주 살아있었음 아니 열한살 인가?
너무 빨리 보낸거 같아 아쉽고 미안해...ㅜㅜ
엄마는 일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이야..돈 버는거 살아가는거 참힘든거 같애..
엄마는 조금만 더 살다가 아픔없이 공주 곁으로 갔음 좋겠는데...가면 공주 볼 수 있는거지?
엄마 항상 그렇게 생각할께 너무너무너무 보고싶고 안아주고 싶고 같이 놀고싶어..
공주 얼굴이 손발이 꼬리..다 너무 그리워...
사랑하는 공주야 엄마 자주 못오더라도 서운해 하지말구 마음은 항상 공주 생각하는거 알지??
공주 사진 볼때마다 맘이너무 아프고 보고싶네..사랑해 내딸~
잘자고 조은꿈꿔 굿밤~알라뷰~i miss you~~~쪽~~~~
공주엄마
13-10-31 20:48  
공주 아가~~엄마 왔어~~
오늘은 머했니?날씨가 추워지는데 감기는 안걸렸어?
엄만 오늘까지 감사때매 바빴어..낼부터 괜찮아지긴 하는데..
이모 말들어 주는거..상전들 모신다고 힘드네ㅡㅡ^
그래도 공주 덕분에 엄마 열심히 일해서 다행이야^^
날추워지니 일어나기 힘들긴 하지만...ㅜㅜ
공주는 엄마 아빠랑 재밌는 시간 보내고 있어?
하늘에선 여기보다 백배 천배 행복했음 좋겠어..
엄마가 못해준 것 거기선 맘껏 하렴..엄마가 정말 미안해..
지금 옆에 공주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일마치고 우리 공주보면 너무 조았는데 일 안하면 하루종일 보고 있어서 조았구..
근데 잘 못해 줬을거 같애..울 공주 산책 조아하는데..
바쁘단 핑계 피곤하단 핑계 덥다춥다는 핑계로 마니 못시켜줬겠지..아마 못난 엄마 였을거야 여전히...
사랑하는 공주야 행복하게 재밌게 잘지내~
엄마 들어 올수 있을때 생각날때 마다 올께
오늘도 잘자고 조은꿈꿔 사랑하고 보고싶어~
공주엄마
13-11-03 19:12  
공주야 엄마왔어~~오늘도 잘놀았어?
엄만 쇼핑도 하고 맛난거도 먹고 잠도 푹자고 잘쉬었어..
공주 산책시키기 참 조은 날씨네..
왼쪽엔 아빠 오른쪽엔 공주랑 같이 산책하고 있을때가 엄만 젤 행복했던거 같애
울 공주 목욕시키고 육포 한개 줄때면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연말이 다가오니 맘이 들뜨네..울공주 옷산것도 많았는데 마니 입혀보지도 못하고...
아끼다 똥됐네 정말....ㅎ 울공주는 가을인데 놀러 여기저기 잘다닐지 모르겠네
할아버지한테 매일 산책시켜 달래서 조은데 마니다녀..
할아버지도 울공주 있어서 심심하진 않으시겠다...^^
사랑하는 공주야 항상 엄마 지켜줘서 고마워~
오늘도 잘자고 맛난거 먹고 코자렴~
사랑하고 항상 보고싶어 잘자~~알라뷰
공주엄마
13-11-25 20:15  
공주야~~잘있었어?
엄마 오랜만에 왔지?컴터가 고장나서 자주 못와봤네..
울아기 잘먹고 잘놀고 있어?
그저께 멋쟁이도 하늘나라로 갔지?공주보다 1년더있다가 아파서 가버렸네..
멋쟁이 끼지 가고나니 엄마이제 정말 아들딸들 먼저 다보냈네..
엄마가 공주 여기 잇을때 더조은데 데리고 마니 다니고 더 놀아줬어야 하는데..
게으른 엄마는 맨날 잠만자고 놀러다니고 술마시고...
우리 공주한테 술주정이나하고...참한심했다 그치..?
엄마 정신차리라고 피부염 준거야?ㅎ
우리 공주가 있었음 참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해..
집에 공주가 없으니 시간도 마니 남고 심심하고 그래..
리모델링때매 마니 힘들었지?엄만 그곳도 모르도..
울공주는 그렇게 아팠는데..참 돈이 웬수다 그치..?
엄마 한참 일한지 좀 됐네..올해도 한달 조금 남았다ㅋ
빨리 갔음 좋겠어 그냥..내년에는 또내년에는 머하고 살지...
참 하루하루 한달 일년이 걱정이네..
엄마 그래도 나름 열심히 재밌게 살려고 하고 있어.
공주가 엄마 안전하게 지켜봐주세요~
사랑하는 공주야~
천국에서 멋쟁이 이쁘니 할아버지 엄마아빠랑 재밌게 외롭지 않게 지내구
아프지 말고 맛난거도 마니 먹고 행복하게 잘 지내야해 아라찌?
사랑하고 보고싶어~~잘자 내아가 쪽~~
공주엄마
13-12-04 22:31  
공주야 엄마오랜만에 왔어~~
잘지내고 있지?
엄만 피부때매 우울하단다ㅜㅜ공주있을때만해도 참조았는데....
공주가니까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지 너무 안좋네..ㅠㅠ
오늘 일하면서 스트레스도 너무 마니 받고 힘들었어...
울공주한테 위로 받을려고 왔어....ㅜ
공주보면서 피로라도 풀건데 그것도 안되고..짜증나 힝,,,
추운데 감기안걸렸어?울공주 보고싶다진짜..
엄마좀 도워줘..지켜줘..이런말 안할려고 하는데ㅡ오늘은 그냥나오네..
사랑하는 공주야 오늘도 잘자고 존꿈꾸고~
엄마 또올께~보고싶고 영원히 사랑해내딸..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잘자
공주엄마
13-12-09 22:57  
공주야 엄마왔어~~
오늘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
공주 따뜻하게 잘있었어?
공주 없이 일년을 보내고있네..새삼 공주 있던때가 언제적이 였는지 가물가물 해진다..
2012년만 해도 공주가 엄마 옆에 있었다는 사실이 믿기질 않네..
이렇게 빨리 보낼줄은 몰랐는데..미련하게 사랑만 주면 되는줄 알았어..
엄마 참 바보같다..공주 아픈것도 몰라주고..
얼마나 힘들었니 내딸...마음이 너무 아프다..공주 마지막도 못지켜주고..
보고싶어공주야..공주 냄새도 맡고 싶고 귀여운 다리도 만지고 싶고 울아가 자는거 육포먹는거 다보고싶네..
하늘나라 가면 엄마 젤 먼저 반겨주러나와 아라찌?
엄마 그때까지 열심히 살께^^
지켜봐줘 공주야~~사랑해
오늘도 잘자구 엄마 꿈꿔~~알라뷰
공주엄마
13-12-22 19:45  
공주야 엄마왔어~
너무오랜만이지? 미안해ㅜㅜ컴터를 잘안하다보니..
우리 공주 잘지냈어?엄만 공주 생각하면서 잘지냈어~^^
하늘나라도 겨울이라 마니 춥지?우리공주 무슨 꼬까옷 입었을까?
너무 보고싶은 우리공주~~
벌써 2013년도 얼마 안남았네 우리공주는 한살 더먹었겠지?
한해가 가면 갈수록 감사하네..요즘 세상이 너무 무서워서..ㅜㅜ
그래도 우리공주가 지켜준 덕분에 엄마 내년까지 일도하고 행복하게 잘보냈던거같애~
고마워 공주야^^
겨울이라 우리 공주 산책도 마니 못시켜줬을거 같애~울애기 어찌나 나가는걸 조아했는지^^
마니 못나가서 엄마가 마니 미안했어...ㅜㅜ
사랑하는 공주야~2103년 공주없이도 엄마 잘지내게 해줘서 고마웠구 일도줘서 너무 고마웠어~ㅎ
내년에도 엄마부탁해요~~우리 같이 화이팅하자~
비록 같이 있진 못하지만 마음속에서 엄마가 항상 공주 생각할께~
감기조심하구 잘자구 아프지말고 엄마 생각 가끔해줘^^~~
파이팅 2014년~엄마 또올께~~
메리크리스마스&해피뉴이어~~~사랑해
공주엄마
14-02-14 23:53  
공주야 엄마 너무 오랜만에 왔지?미안해ㅜㅜ
폰으로도 접속할수 있음 좋겠는데...엄마 컴터 넘 간만에 켜서...이제야 와보네 미안해ㅜㅜ
방금 공주랑 찍은 사진도  보고 했는데..보고싶은 울공주..
위에서 보고있음 불쌍한 친구들 많지?엄마도 그런 소식 접할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짜증나....
엄마는 감기걸려서 고생중이야....공주가 엄마좀 낫게 기도해줘~
요즘 꿈에도 잘안나오고..공주 단단히 삐졌네..ㅜㅜ
안들어온 사이 클스마스도 지나고 2013년 막날도 지나고 1월도 훌쩍가버리구...
엄마 힘들고 스트레스 받긴했지만 좋은일도 있고 그랬어
좀있음 아빠랑 공짜 제주도 여행도 간단다 ㅎㅎㅎ
빨리 나아야 하는데 속상해...ㅜㅜ
공주가 윗집 떠들지 않게 혼좀 내줘..엄마 어제 잠도 못자고....스트래스당
이사를 갈수도 없고...
잘지내지 공주야?감기는 안걸렸구??
항상 행복하길 엄마가 기도할게 엄마갈때까지 엄마 잊어먹지 말구 잘지내고 있어야해~~
사랑한다 내딸 자주는 못오지만 엄마 또올께요~~
몸건강히 잘있어 맛난거도 마니먹고 잠잘자고 행복하게 지내
사랑하고 보고싶고 그리워~~알라뷰 잘자
공주엄마
14-03-21 10:56  
공주야 엄마야 오랜만이지?
맨날 하는말인듯..미안해~~보고싶었어 내딸~~
엄마가 젤조아하는 공주사진 말이야 그날 안 찍었음 큰일날뻔ㅋ
이렇게 이쁜 우리공주 사진 남기게 해줘서 고마워~
이젠 공주없는 집에 들어가는게 익숙해지긴 했는데 그리운건 정말 어쩔수가 없네...
조금만 더 있다가지..올해까지만이라도..
엄마 요즘 정신차려서 술도 안먹고 집에도 잘있는데..
이렇게 따뜻한 봄날에 공주데리고 산책가면 얼마나 조을까..
항상 공주가 그립고 보고싶어..
시간이 참 약이라는게..공주없을때는 상상도 하기 싫었는데 이젠 없는 날이 익숙하니..
조금만 엄마한테 늦게오지 그럼 옛날보다 더 잘해줄수 있는데..
20대의 엄마는 놀기조아하고 술마시고 바쁘고 피곤하고 항상 그래서 우리공주를 너무 외롭게 했어..
그게 너무 맘아피고 속상하네..
하늘나라에서 만나면 1분도 떨어져있지말자 엄마랑 꼭 만나는거다~~
사랑해 영원한 내딸 감기 조심하고 잘먹고 잘자고 잘지내
엄마 또올께요~~알라뷰 쪽~!
공주엄마
14-04-28 10:35  
우쭈쭈 내새끼 잘있었어?밖에 비가 마니오네...
이렇게 이쁜 공주가 왜 여기있어..엄마랑 산책다니고 재밌게 놀아야지..
엄마때매 공주가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서 미안해 너무너무...
일 열씨미 해서 돈마니 모아놓을걸 그랬나봐..
우리 공주 키우는데 공부도 너무 안했고 준비도 마니 부족했어..
미안한일들 밖에 생각이 안나네 너무 보고싶고....
진짜진짜 사랑하고 보고싶어 공주야
하늘나라에서 꼭다시만나자 그동안 잘지내야해~
맛난거도 마니 먹고 조은데도 마니 다니구 아프지말고..
할아버지랑 같이 재밌게 지내고 있어 자주 못와도 엄마가 공주 생각 지주한다는거 잊지말구...
오늘도 재밌게 보내렴 사랑하는 내딸~엄마 또올께
공주엄마
14-05-12 01:05  
공주야 엄마왔어~시간 참 잘간당..
벌써 한달이 다되가네..잘지냈어?
비가마니오네...엄만 오늘 맛난거 먹고 쇼핑도하고 할머니랑 이모랑 아빠랑 저녁도 맛나게 먹고 진짜 사나이도 잼나게봤어ㅎ
우리 공주 있었음 더 행복한 주말이 되었을텐데....
보고싶다 우리공주 사진보니까..
공주 발자국소리ㅎ
공주는 비오는 날 왜그렇게 잠을 못잤어?밤새 자지도 않고 우두커니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잠이 들곤 했어..
마니 아파서 그랬어?아님 무서워서?
그렇게 공주를 놔두고 잠을 자야하는 엄마도 가슴이 너무 아팠어..ㅜㅜ
우리공주..맘이 넘아프다..
사랑하는 공주야~우리 꼭만나자
엄만 공주만나면 제일 먼저가서 안아줄거야.너무 보고싶어..ㅜㅜ
잘자 공주야 엄마 또올께 사랑해~~
공주엄마
14-05-20 18:26  
공주야 엄마야 잘있었어?
엄마는 공주덕분에 잘있었어 조은일있는거 공주도 하늘에서 봤지?
다 공주덕분이야~~정말고마워^^ㅋ
엄마 너무 기쁘당ㅋ몇년만이니진짜ㅜㅜ
계속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싶당ㅋ넘 조았어~~~
우리 공주는 머하고 지내니? 엄마생각은 가끔씩하니?
엄만 심심하니까 공주 생각이 더나
날씨 조을때나 비올때 지나가는 공주 친구들 볼때 사진볼때 등등
너무 일찍 보내버려 안타깨워 정말..
공주도 하늘나라에서 행복하렴~~~고마워 내새끼 사랑해~~또올께요
공주엄마
14-06-02 19:07  
엄마왔어 공주야 비가오네....
우리 공주는 오늘 머했어?
엄만 요즘 게임에 빠져가지고...빨리 정신 차려야하는데..ㅜㅜㅋ
방금 저녁먹고 간만에 컴터중이야 이번주도 선거다 현충일이다 빨리 지나가겠지..ㅎ
이번주는 아빠랑 엄마랑 이모랑 할머니랑 워터파크도 놀러가ㅎㅎ
우리 공주는 물을 너무 시러하고 무서워해서 계곡가는거 엄청 싫었지?
공주 사진 볼때마다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ㅎ
사랑하는 공주야 오늘도 맛난거 마니먹고 재밌게 놀다가 코자
아프지말고 엄마 잊지 말고 아라찌?사랑해 우리 또보자~~
공주엄마
14-06-16 16:33  
공주야 엄마왔어~날씨가 마니 덥네
얼마전 꿈에 공주가 털 깎은 모습으로 나왔던데 공주 더워서 미용했나보네^^
너무 너무 이쁜 울공주~~ㅋ
지금 머하고 있어?엄만 컴터 간만에 켜서 이것저것 하다가 공주 보러 왔어~
공주가 옆에 있었음 날 시원할때쯤 산책도 가고 공주 조아하는 육포도 주고 했을텐데
공주 씻기고 육포주면 먹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고 예쁘던지
꼭 엄마 가 맛있는거 먹는거 같았어....ㅎ
날 더운데 건강조심하고 모기도 조심하고 시원하게 잘있어
할아버지랑 재미난 산책도 하고 맛난것도 마니 먹구~~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아라찌~~
보고싶어 공주야 잘지내 엄마또올께 사랑해~~
공주엄마
14-06-23 22:33  
공주야 엄마왔어~~ㅎㅎ
6월인데 날씨가 춥네 장마라그런가~우리애기 잘지냈어?
보고싶은 울애기~~엄만 영화예매하러 들어왔다가 공주보러 잠깐 들렸어~
공주있음 엄마 심심하지 않을텐데...같이 산책도 나가고 싶고..ㅜㅜ
항상 하는말이지만 사랑하고 보고싶어 엄마 또올께~~사랑해 잘자
공주엄마
14-07-25 12:31  
공주야 잘지냈어?엄마 진짜 오랜만에 왔지?ㅜ
날씨가 너무 덥네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다....공주 더위 마니 탔었는데...
엄마가 너무 마니 먹여서 힘들었을거야..올해 여름도 같이 있어줄수 있는데..이모나 엄마가..
공주 없으니 엄마가 운동도 안하고 마니 게을러졌어..옛날엔 억지로라도 나갔는데..
아픈데 없이 잘지내지?친구들은 마니사겼어?엄마아빠랑도 잘지내고?할아버지랑도?
할아버지 안심심하게 공주가 애교좀 마니부리고 해드려..
여기선 불쌍한 칭구들이 아직도 너무 많아 도움이 못되서 너무 슬퍼..
후원을 하고 있지만 그렇게 마니는 못해..그래도 공주한테 하는거라 생각하고 조금씩 힘을 보태고 있단다.
날씨 마니 덥지만 공주 아프지 말고 힘내고 재밌게 지내 여름 휴가도 가구~
공주는 물을 시러해서 안갈려나?ㅎ
어쨌든 건강해 엄마 또올께~사랑해공주야 항상보고시퍼 사랑해
공주엄마
14-09-11 23:42  
공주야 엄마 너무 오랜만에 왔지?
잘지냈어??
날씨가 마니 쌀쌀해졌어..감기 안걸리고 잘 있었어?
추석때쯤 되면 항상 할아버지랑 공주 생각이 나..
안그래도 쓸쓸한 가을인데 더 쓸쓸해..우리 공주가 너무 허무하게 갑작스럽게 가버려서 엄마가 너무 슬퍼
올해 추석은 참 빨리 왔네 울공주 하늘나라 간지도 벌써 2년이나 됐고..
이제는 공주 없는 집이 익숙하니,,참..적응하기 마련이다..그치..?
어릴때 수술해주고 사진이라도 한번 찍어봤었음 울 공주가 얼마나 아픈지 엄마가 짐직했을건데..
그러지 못한게 아직도 후회되고 미안해..
공주 있는 하루하루가 엄마한테 선물이었는데 엄마가 그시간을 너무 의미없이 써보려서 후회도 마니 하고 아쉬워
우리공주 한번만 볼수 있음 얼마나 조을까
엄마 자기전에 공주가 제일 그리워 엄마 발밑이나 머리위에서 쌔근쌔근 자고 있어야 하는데..
엄마가 아무 지식도 없이 공주를 키워 더 모르고 실수가 많았던거 같아
공주는 엄마에게 많은걸 해줬는데..
요 몇주 정신없었어 공주도 봤다시피..
공주랑 할아버지가 지켜줘서 엄마 무사히 다친데 없이 일상으로 잘돌아왔어
엄마 지켜줘서 고마워~
사랑하는 내딸 공주야 소리내서 불러보고 싶다..우리 이쁜 공주
엄마가 항상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거 잊지마
잘지내고 맛난것도 마니 먹고 잘자고 행복하고
엄마 지켜줘서 고마워 또올께 사랑해 잘자~~~~
공주아빠
14-10-10 19:15  
공주야 안녕?!

공주야 하늘 나라에서 잘지내고 있니?

엄마는 자주 들어온거 같네 그에비해 아빠는 넘 못 들어 왔구나

공주가 떠난지도 벌써 2년이나 되었네 그리고 엄마 아빠가 사랑한지도 4년이 되었구나

이제는 결실을 맺어야 되겠지?! ㅎㅎ

공주가 떠난던 날이 생각나네 너무 갑자기라서 아빠도 너무 슬펐단단

대수롭지 않게 생각 했는데 그렇게 떠나다니 그래도 잊지 말라고 그날에 떠난 거구나

하늘에서도 보겠지만 엄마 아빠는 여전히 잘?! 지낸단다 ㅋㅋ

추억이 매일 매일 늘고 있지... 공주가 없어서 서운하지만...

엄마카스는 더욱더 많이 늘어 났단다 아빠가 부지런히 더 마니 댕겨야겠지? ㅋㅋ

매년 10월10일은 기쁘면서도 슬픈날이야 그래서 더욱 값진날인거 같아

어제는 엄마칭구 순애집에서 갔다 왔단다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놀러 갔는데

좋더라 공주야 엄마 아빠도 언릉 그래야 겠지 ^^;;

그래도 엄마가 자주 와서 안심심 했겠네 ㅎㅎ 공주가 이글 볼 시간이나 있는지 모르겠다

공주는 시크하고 도도해서 이제 자유로워져서 엄마가 항상 얘기한거처럼

세상을 맘대로 돌아 다니고 여행한다고 정신이 없을거 같네

밖에 나가면 세상 구경 한다고 정신 없던 우리딸... 갑자기  엄마랑 부산 용궁사 같이 놀러 간거도 생각나네

해운대 간거도 생각나고 지금은 애견 펜션이 조금씩 생겨나서 한번씩 볼때 마다 그때도 있었음

같이 놀러 가고 재밌었겠단 생각이 마니드네 그럼 엄마도 좋다고 갈텐데 ^^

물론 예전에 몰래 같이 들어갔던적도 있지만 알지?! ㅋㅋ

이렇게 옛날얘기 주절거려보네 마니 보고 싶고 그립겠지만 공주는 더욱 더 강하고

잘 지낼거라 믿어 엄마는 항상 공주 걱정 하는데 엄마 안심시켜 주고 하늘나라에서

잘 지켜주렴 공주도 항상 잘지내고 나중에 이담에 나중에 그때 엄마 아빠랑  하늘나라에서

만나자 꾸나 항상 건강하고 엄마 아빠도 하늘나라에서 지켜봐줘 ^^

아빠 또 놀러 오껭 사랑해 우리딸 공주 *^^*
공주엄마
14-10-16 13:05  
공주야 엄마야 잘지냈어??
엄마 너무 오랜만에 왔지?공주 기일에 올려고 했는데 마니 바빴어 그이후로도 계속 오려고 했는데 미안해ㅜㅜ
그래도 항상 공주 생각은 마니 했단다~다행히 아빠가 와서 공주 안외로웠겠네ㅎ
공주 간지도 2년이나 됐네...사실 2년 보다 더된거 같애..그만큼 공주 없는 생활이 익숙해졌다는거겠지...슬프면서도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들어 공주가고 나서 어케 사나 걱정했는데...
공주 가던날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공주 죽은줄도 모르고...옆에 있어주지 못해 미안했어 혼자 얼마나 무서웠니?
차가운 병원 침대에서 그렇게 보낼줄은 정말 몰랐어..공주 마지막 모습이 아직도 마음이 아프다...
공주 하늘로 떠나보내던날..아빠의 눈물도 첨 봤고..묵념할때 웃었던건 아직도 미안해..왜그랫을까?
사실 그날 공주 이쁘게 잘보내주는거 같아서 슬프지만 기뻤어..공주엄마 아빠도 만나러갈거고 할아버지도~
살기 조은 천국에서 영영 죽음 없이 아픔 없이 사는것도 나쁘진 않은거라고 혼자 위로했었지..
사실 옆에 있는게 훨씬 좋긴하지만...공주야 마음껏 뛰놀고 있지?간데라고는 집앞이 전부인데...가끔 여행도 갔지만 말야..
공주가 옆에 있던 옛날이 너무 그립고 그리워..그땐 엄마 피부도 괜찮고 더 젊었지?ㅋ
그립다진짜.....엄마 자주 못와도 공주는 항상 엄마가 그리워하고 평생 잊지않을거란거 알고있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엄마 또 올께 고마워 공주야
공주엄마
14-11-03 18:25  
공주야 엄마야 날씨가 마니 추워졌네..
공주 생일에도 못와보고 미안해ㅜㅜ
이쯤되면 공주 자주 산책 시키지도 못하고 공주도 방안에만 있어서 마니 심심했지..
겨울은 정말 싫다...여름 보다 더..ㅜㅜ
우리 이쁘고 귀여운 공주가 없으니 집에가도 별로 재미가 엄네..예전에 공주 놔두고 어찌나 잘나다녔는지..후회막심이다진짜..
공주 너무 보고싶다..힘들때나 기쁠때 항상 엄마 옆에 있어줬는데..
그시간들이 너무 그립고 다시 돌아가고 싶어...
엄마도 나이들었나보다..ㅎ 엄마 요즘도 힘들어 엄마 성격이 아무래도 문제인거 같애..걱정이다진짜
먹고 살아야되는데...ㅜㅜㅋ세상사는게 참 힘든거 같애 이것저것 하고싶은건 많고 현실은 안따라주니..
그놈의 돈이 문제다 그돈때매 공주도 이렇게 일찍 가버렸어...맘이 아프다..
공주 물건들 보호소에 갖다줘야하는데 계속 잊어먹네..생전에 마니 입히지도 못했는데..
공주야 엄마 이제 거의 마칠거 같아서,,,ㅎ감기조심하고 재밋게 지내 엄마 또올께~~잘자~~
아빠 만나고 가야겠다ㅎ사랑해~~
공주엄마
14-12-09 17:50  
공주야 엄마 오랜만에 왔지?
그동안 날씨가 마니 추워졌네 잘지냈어?
공주 콧물 흘리며 감기 또 걸렸겟지..올해는 춥게 자서 더 걸렸을지도 모르겠다..
산책도 자주 못시켜주고 항상 또 미안했을거 같아..
얼마전 김장 담그는데 공주얘길 또 했어 할머니랑 이모랑..
울공주 따뜻한데 누워있는거 조아했는데ㅋ
살아있었음 올해 11살인가 12살인가...아직헷갈리네ㅎ
엄마도 나이드니까 여기저기 아픈데가 많아...세상떠날때는 안아프고 행복하게 갔음 좋겠는데...
얼마전에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듣는데 공주생각이 어찌나던지..
엄마 기디라고 있었을 공주 생각하니까 아직도 맘이 너무 아파ㅜㅜ
엄마가 옆에 있어줬어야 하는데..아픈데 왜그렇게 참고 있었어...공주는 안아프게 갔지?그랬을거라고 믿어
공주가 하늘에서 엄마 잘지켜줘^^
지금 하늘나라는 성탄절이 다가와서 무지 바쁘고 축제 분위기겠네~
공주랑 할아버지랑  잘기다리고 있어~엄마도 꼭 갈테니까 그때까지 잘지켜봐주고 잘지내구~~
아프지말고 맛난거도 마니 먹고 재밌게 놀러도 다니고 알았지?
사랑하는 내딸 보고싶은 내딸~~엄마 꿈에 자주 나와줘^^
사랑해~~오늘도 잘보내구 잘자 알라뷰~~
공주엄마
15-03-26 16:59  
공주야 엄마 왔어~~
엄마가 너무 오랜만에 왔지?미안해...
바쁜것도 없이 바빴던거 같애..먼소린지..ㅎ
잘지냈어?벌써 추운 봄이 가고 겨울이 왔네..
우리 공주는 춥고 힘든 겨울 어케 보냈는지 궁금하네..
봄에 공주랑 가음정 공원 산책 갔던거 생각난다 그때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얼마나조을까..
보고싶은 내딸...자주 못왔어도 항상 공주 생각하고 보고싶었어
공주가 하늘 나라에서 할아버지랑 잘지켜줘서 엄마도 덕분에 잘지내고 있는거 같아 항상 고맙고 그립네
문득 문득 공주가 옆에 있음 얼마나 조을까 생각을 해
공주있던 그때가 엄마 젊은 날의 최고였던거 같애 이제는 자신감도 없어지고 그러네
그만큼 나이도 들었지만 말이야
그래도 아직 엄마에겐 아빠랑 이모랑 할머니가 있어서 버틸수 있는 힘이 되주는거 같애
사랑하는 공주야 하늘에서 맛난거 마니먹고 아프지말구
병원 못데리고 다녀서 정말미안하고 미안해
엄마 평생 한으로 남겠지....
잘지내구 엄마 또올께 사랑해
공주엄마
15-10-08 13:24  
공주야 잘지냈어?엄마 너무너무 오랜만에 왔지ㅜㅜ
넘넘 미안해 들어온다는게 항상 깜박잊고 쉰다고 제대로 들어오지도 못했네..
그래도 우리공주 생각 항상하는건 알고있지??
우리 공주가 하늘나라 간지도 벌써 3년이나 됐네..
이젠 하늘나라 생활이 더익숙하겠지..엄마도 이제 공주 없는집이 익숙한걸보면..
엄마 딸로 조금만 늦게오지..엄마 한참 정신 못차리고 놀러다닐때 와서 우리 공주랑 보내는 금쪽같은 시간을
날려버린게 지금도 너무 아깝고 속상하고 미안해...
너무너무 이뻤던 내딸..공주 동영상 많이 찍어놓을걸 엄마는 공주가고 나서 보게되면 더슬플거 같아서
안찍었는데 그게 후회가좀 되네..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엄마는 공주가 잘지켜 봐주는 덕분에 일잘하고 별탈없이 잘지내
아빠랑도 잘지내구 할머니 이모랑도..가끔씩 티격태격하지만 머 그것도 서로 관심과 애정이 있으니까  싸움도 하는거겠지ㅎ
엄마 공주 기일에는 컴터가 없어서 글을 못남길거 같아서 미리인사왔어..
사랑하고 보고싶은 공주야 잘지내고 엄마생각해줘
항상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공주 생각하며 엄마 잘지낼께~~
공주 아프지 말고 맛난거 마니먹고 외롭지 않게 잘지내
넘넘 사랑한다 엄마진짜 또올께 너무오래걸려서 미안했어
조만간 공주보로 올께요 바이바이
공주엄마
16-04-20 13:05  
공주야 엄마 오랜만에왔지?항상같은말이네...
매일 와야지 다집했는데 생각보다 실천하기가 힘드네ㅜㅜ
그래도 공주 생각은 항상한단다 엄마 마음 알지?
공주가 간지도 올해가 벌써 4년째구나...시간이 어찌나 잘가는지..
오늘 아침에 공주 보고싶을때 보려고 잘라두었던 귀털,꼬리털을 보고왔었어..
보니까 내가 공주랑 함께하긴했었구나 실감이나더라...
4년됐는데 40년 못본거 같은 느낌이야..너무 가물가물해서....ㅜㅜ
애견보험 미리들어놓고 상품이 빨리 나오고했더라면 무리를 해서라도 엄마가 보험들었을텐데..
공주 중성화 수술도 빨리 시켜줘야했었고....아쉽고 미안한게 넘 많아..항상 같은 후회만 하지...
잘지내지?엄마는 요새 행복해..공주 덕분이야
조금더 행복을 바란다는게 욕심이긴 욕심이지만....
엄마 항상 지켜줘서 고마워 사랑해 공주야 마니마니보고싶어ㅜㅜ
엄만 점심시간이라 잠깐 쉬러 들어가야겠다^^
우리딸 엄마 하나뿐인 딸~~잘쉬고 잘자고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오늘도 파이팅~~!!사랑해 또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