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두치 태어난날 1998.7
성 별 하늘로간날 2013.3.22
품 종 요크셔테리어 당시몸무게 4kg
주인명 김윤정

 

참배: 9,306 명 헌화 : 111 번


사랑하는 우리 두치~
 두치가 떠난 지 일주일이 채 안되었네,,
 아직 집에는 두치 집도 있고 두치 밥그릇도 있고 온통 두치와의 추억으로 가득하다
 너는 15년동안 너무나도 우리에게 많은 행복을 주었는데
 니가 가는 마지막 순간에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갈때마다 너와 함께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생각에 문득문득 슬펐었는데
 그날이 이렇게 갑자기 찾아올 줄 정말 몰랐네..
 먹지도 못하고 물도 못마시고 너무 아파하면서 떠나서 누나도 엄마도 형도 아빠도 마음이 많이 아파~
 거기서는 아프지말고 맛있는거도 많이 먹고 다시 통실통실 살도 찌고 친구들이랑 신나게 놀아^^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우리두치는 살아있는 동안 착한 일만 했으니까 다음 생에는 멋진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을거야~
 많이 많이 사랑해, 누나 절대 두치 안잊을게!
 자주자주 찾아갈테니 잘 지내고 있어^^
 
누나
13-04-09 10:07  
사랑해 두치~
매일매일 보고싶고 그립다..
꿈에서라도 한번보자
누나 비밀글
13-05-26 22:53  
비밀글 입니다.
엄마
13-06-02 20:45  
보고싶은두치야~
늘 방마다 다니면서 같이 자던 두치가
이제 곁에 없으니 그 허전함을 어떻게 표현이될까..?
방문이 닫혀 있음 열어줄때까지 두들겨 되는통에 방문을 아예 열어 놨었지...^^
이제는 그런일도 없고...
며칠전에 두치 있는곳을 지나는바람에 들렀었다...
자주 못가서  미안해~~~
늘 엄마 마음속에  함께하고있으니
섭섭해  안하지..?
두치와의 15년간의 추억을 새록새록 한장한장 넘기면서 넘보고싶어서 힘들지만
다시 만날날을 기다리고 있단다...
좀 더  많이 놀아주지 못해서 마음이 많이 아프단다 ㅠ.ㅠ~
보고싶은 두치야~
늘 생각하고 함께하고 있으니
씩씩하게 잘있어
사랑해~~♥
또 편지 쓸께~~^^
누나
13-07-02 21:02  
두치야~
누나 곧 보러 갈께~!
누나
13-10-01 13:45  
두치야~ 잘 있지~?
몇 달 사이에 친구들이 많이 늘었구나~
누나 좋은 소식 들고 갈때까지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고 있어^^
많이 보고싶고 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