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진이 태어난날 20090907
성 별 사내아이 하늘로간날 20130907
품 종 길고양이 당시몸무게 4.8kkg
주인명 이승희,정지애

 

참배: 8,201 명 헌화 : 80 번


진아.. 엄마가미안해.. 니가처음 엄마아빠품에온날이 생생하구나. 넌많은걸 우리한테주고갔는데 엄마아빤 너한테 해준게없네. 보고싶다.. 다음세상엔 아프지말고 건강한몸으로 태어나 엄마아빠한테 다시와.. 아파서,고통스러워서 눈물흘리는 니얼굴이 엄만자꾸생각나서 괴롭구나.. 4년이란시간동안 엄마아빤 우리진이 때문에 행복했었다. 하늘나라에선 아프지마라고 엄마아빠 기도할께.. 착한우리진이 영원히기억할께. 안녕..
 
순돌이
13-09-07 11:25  
우리진이떠나는날 하늘도같이슬퍼해주나.. 비가부슬부슬오네..
진아.. 좀전에 장례치르러 널보냈다. 한줌재가되는널 엄만도저히
볼용기가없어 너만보냈어.. 며칠있다 한줌재로 엄마품에다시안기겠지.
 뜨거워도 조금만참아.. 엄마곁에두고 영원히지켜줄께..
사랑해 우리진이..
순돌이
13-09-07 13:12  
진이에게~

  진아.. 우리진이 아빠 발자국소리만 느껴도 입구까지달려나오던 너를 이렇게 떠나보내야만 하는구나.
  4년이라는 시간동안 진이땜에 웃고 울고 아빠엄마에게 행복을준너에게 제대로 해준게없다는
  생각뿐이구나. 처음 우리에게 올때부터 많이아팠던 널 엄마가 이리저리 병원을찾아다니며 지극정성으로
  진이를 보살폈기에  4년이라는시간을 멋진 우리진이와 함께보낼수있엇어.. 진이땜에 아빠는 행복했단다.
  아빠무릅만 보이면 무릅에올라와서 애교도부리고 장나도치고 곤히잠든널 지켜보면서 느꼈던 많은감정들은
  영원히 아빠마음속에 남아있을꺼야. 엄마도그럴거고. 유난히도 아빠를따르던 우리진이가 아빠얼굴보면서
  초롱초롱한 눈에서 눈물을흘리며 조금전눈을감았네.. 그모습이 자꾸떠올라 우리진이가는 마지막길 차마 동행하지못했어.
  정말미안하다. 진아 니동생들 미미,초롱이도 우리진이를 기억할거니까 하늘나라가서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아빠엄마가 기도할께.. 사랑하는 우리진이 영원히기억할께~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