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깜순이 태어난날 2002년10월29일
성 별 여아 하늘로간날 2014년01월22일
품 종 요크셔테리어 당시몸무게 2.5kg
주인명 고영숙 김봉석 김유정

 

참배: 8,599 명 헌화 : 147 번


사랑하는 깜순이 13년 함께한 시간 어느 한 순간도 행복하지 않은 날이 없구나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는 나날들이었단다 너무도 순하고 착했던 우리깜순이 이 추운 겨울날 너를 보내고 언니가 너무나도 많이 울었다 우리 깜순이가 제일 좋아하는 산책도 자주 못 시켜주고 미안하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깜순아 다음생에 또 한번 너와 인연이 되어 다시 만나고 싶구나 사랑한다 우리 깜순이....
 
깜순이언니
14-01-24 09:31  
우리 깜순이 밤에 춥지 않니??
오늘 햇빛이 따뜻해서 너가 잠자는 자리도 따뜻할것 같아서 조금은 안심이 된다
주말에 우리깜순이 보러 갈게~ 잘 자고 있어라
깜순이언니
14-01-25 10:09  
깜순아 안녕
비가 올것 같은데 그래도 날씨가 너무 포근하구나
우리 깜순이 언니 안보고 싶니?
언니는 깜순이 너무 많이 보고싶어서 핸드폰 사진만 들여다 보고 있어
니가 나오는 동영상 보니까 니가 아직 살아있는것만 같아서
몇번씩 돌려보고 했단다
깜순아 보고싶다
깜순이 언…
14-01-27 09:49  
깜순아~

주말에 우리 깜순이 보러 가서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
양지바른곳 따뜻해서 좋았어
깜순이 주려고 몇년만에 꽃집에도 들려 꽃도 사고 너무나 오랜만에 꽃향기도 맡아보고
우리 순이 덕분에 언니도 기분전환 했네
몇일있으면 설인데 우리 깜순이 맛있는거 못줘서 생각이 더나는구나
주말에 언니가 또 깜순이 보러 갈게
깜순이언니
14-02-05 15:38  
깜순아 안녕
설날에 엄마가 깜순이 보러 갔다가 많이 울었단다
언니가 놓아논 국화꽃을 엄마가 다시한번 정리 했는데 국화꽃향기가 너무나 진하게 퍼져나갔다고 하는구나
이제는 눈물이 안나올줄 알았는데
우리 순이 신나게 뛰어 놀던때 상상하니 또 눈물이 나는구나
우리 깜순이 체취느끼고 싶고 만지고 싶고... 애교 부리는것도 보고 싶고
사랑한다 깜순아
깜순이언니
14-02-21 13:56  
깜순아 안녕
최근에 꿈에서 너를 두번이나 만났어...
우리 깜순이도 언니 잊지못하고 그리워하는건가...
그래도 꿈속에서 너를 만지고 안고 즐겁게 뛰어다니고 잠시나마 행복했단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냄새를 맡을수는 없더구나
우리 순이 냄새 참 좋아했는데 꿈속에서는 아무리 맡으려 해도 냄새가 아무런 냄새도 나질 않았어..
꿈에 자주자주 언니 만나러와 ~ 꿈속에서 너는 그모습 그대로 너무 사랑스럽더라
사랑해~
깜순이언니
14-03-11 14:32  
우리깜순이...
내일이면 우리 순이가 무지개 다리 건넌지 49일이 되는날이구나..
이제 진짜 우리 순이랑 헤어지게 되는 날이라 마음이 좋지 않다
우리 내일 만나자~
우리 막둥이 가는길 언니가 배웅해줄께...
깜순이언니
14-04-08 11:47  
우리공주 꿈에서 만나서 너무나 반가웠어
뽀뽀도 하고 안아주고 달콤달콤한 꿈이었다
또 언니 만나러 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