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태어난날 2003년 9원4일
성 별 하늘로간날 2014년 6월24일오전10시
품 종 마르티스 당시몸무게 1.6kg
주인명 고명주

 

참배: 8,752 명 헌화 : 503 번


짱아.
넌 내곁을 떠났지만 난 아직 널 보내지못하고
멀리떨어져있어 더욱 그리움에
흐르는 눈물 내안으로 삼키며
그리움은 가시 가되어
오늘도 여기서 널 찿아 헤메는구나...


 
고명주
14-06-28 01:28  
짱아..
너와의 추억을 더듬다 오늘은  10년전 2004년 사진들을 정리해보았다...
고명주
14-07-03 00:32  
짱아...

누가 미인박명이라했던가...

이말이 세삼 인간에게만 해당되는말이 아닌것 같구나.

아침저녁으로 너를 보는게 적지않은 즐거움이었는데....

아유~ 예쁘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했던 우리짱이

세상에 주인에게있어 예쁘지않은 강아지가 어디있겠냐마는

너는 정말 예쁘고 똑똑하고 착하기까지한 나의강아지였지

귀한것일수록 생명력이 짧은가보다.

보석을 아무데서나 찿을수없듯이

난  나의소중하고 귀한 보석을 하나 잃은것같구나...

짱아...

오늘 밤 슬픈비가 내리고 있다.
고명주
14-07-20 05:33  
짱아...
너를 보낸지도 한달이 다되어 가는구나.
너를잃은 슬픔이..아픔이.. 그렇게 힘들던것이
너를 잃은것외에 세상은 그대로 제자리로 돌아가 돌리던 다람쥐 체바퀴를
다시 돌리고 있는것이  인생인가 싶다.
몇달이 지나고 몇해가 지나고 세월이 흐르면 그슬픔이 희미해져가겠지.
사람이 슬픔과 괴로움을 잊고 마음편히 살라고 망각이란걸 조물주가 배려해준 것이라할지라도
산자로서 갈길을 달리하는것이 현실이라지만
너를 잃은 슬픔이 삶의 무게에 희미해져 버릴까봐
내양심이 용납할수없어 오늘도 여기서 너를 찿는구나...
그렇다고 한숨과눈물로 보내는게아니라
영원히 널 기억하겠다는것이다...
나에게 소중했던 너 짱이를.
그리고 보고싶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