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삼순이 태어난날 2003.02.
성 별 하늘로간날 2009.05.10
품 종 시츄 당시몸무게 3.5kg
주인명 김미영

 

참배: 11,023 명 헌화 : 306 번


   

우리 이쁜 삼순이..
샘도 많고 질투도 심하지만.. 애교만점에 우리가족밖에 몰랐던 순이♡
겁도 많은데.. 혼자 쓸쓸히 보내서 미얀해~!!
하늘나라에서는 정말 아프지 말고...
맘껏 뛰어놀아~~~~

아직도 수니 없다는게 실감이 안나...
너만 생각하면 목이 메이고.. 가슴이 찢어질듯 아퍼ㅠㅠ
꿈에서라도.... 한번만이라도 봤음 좋겠다...

사랑하는 우리 삼순이...
평생 잊지 않을께..!!
훗날 다시 꼬옥 만나쟈..!! 사랑해♡
 
김순향
09-05-18 15:34  
너랑 마지막으로 차타고 부산 병원간게 자꾸 생각나ㅠㅠ
마지막이라서 생각나는건가..? ㅠㅠ
아 정말 미치겠다.. ㅠㅠ
언냐만 쳐다보고 쫓아 댕기고... 휴게소에서도 언냐 내리니까...
그 아픈몸으로 안아달라고.. 낑낑대고.. ㅠㅠ
너무 헥헥 거려서.. 안아서 바깥바람 좀 쐬줬는데.....
너 혼자 놔둘까봐 언냐한테 그렇게 앵긴거닝..? ㅠㅠ 움직이기도 힘들면서..ㅠㅠ
그런 너를 그 병원에 혼자 놔뒀다는게... 정말 후회되고.. 그날만 생각하면..
미쳐버릴것 같애 ㅠㅠ
병실에 갇혀서 밖에 서 있는 나를 뚫어져라,, 내가 없어질때까지 쳐다봤었는데.....
순아, 언냐가 내일 올께~!!하고 인사하고 갔는데.... 그게 마지막일줄 알았으면..
한번 더 안아줄껄....ㅠㅠ 병원에서도 계속 안고다니기 힘드니까....
바닥에 내려 놨었는데... 내가 가는데마다 헥헥 거리면서 졸졸 따라다녔는데.....ㅠㅠ
아ㅏㅏㅏㅏㅏㅏㅏ 순아 ㅠㅠ
진짜 시간 되돌리고 싶다.. ㅠㅠ 순아 미얀해.. 미얀 ㅠㅠ
김순향
09-05-18 19:07  
삼순아

너무너무보고싶다ㅠㅠ

내꺼 어케 가입이 안대서.;

순ㅇ ㅏ.. 안아보고싶다..

세상에서 젤이뿐우리수니

잘지내고잇어 다시만날대까지..

아랏지..


그곳에선 아프지말구!!

잘지내고잇어야대!!
김순향
09-05-20 09:51  
순아 안녕^^

잘지내고잇지? 우리 안보고싶나..

우린 마니마니보고싶은데..ㅜ

아직도 난 안믿긴다..

울산집에 가면 너가 잇을것같애..

근데 넌 인제 없자나.. 그래서 집에 가기가 무섭다..

ㅜㅜ

순아 언냐가 자주자주 순이보러 올께

마니 사랑해

언니맘알지? 헤헤
김순향
09-05-20 13:01  
순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하고 있너~~??
거기선 잘 지내고 있는지.... 어케지내는지 넘넘 궁금하댜 ㅠㅠ
보고싶당 순아 ㅠㅠ
김순향
09-05-21 00:46  
순아 ㅠㅠ 보고시퍼 ㅠㅠ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다 ㅠㅠ
화장실가면.. 니가 꼭 문앞에 기다리고 있는것 같고 ㅠㅠ
겁도 많은게.. 잘지내고 있는지 ㅠㅠ
미얀하다 수나 ㅠㅠ
순이야..... 마니마니 보고시퍼 ㅠㅠ
김순향
09-05-22 00:05  
삼순아 안녕~~

니사진 거실에랑 방에랑 걸어놓고 맨날 보고잇당..

지갑속에도 넣어놓고..

봐도봐도 이쁜우리수니..

볼때마다 가슴이 마니 아프지만.......ㅠ

순아~~ 사랑해사랑해사랑해 마니마니
김순향
09-05-25 14:49  
순이얌~!!
날씨가 넘 좋다..
울 순이랑 식이랑 델꼬 놀러가고픈데 ㅠㅠ
식이밖에 없네 ㅠㅠ
식이랑은 주말에 냇가로 놀러가는데...
너도 가티 델꼬갈려고 이쁜 줄이랑 가방이랑 샀는데...
그날 너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짜나...
결국 한번도 해보지도 못하고... 가버렸네 ㅠㅠ
이휴;; 살았을때 마니 놀러도 못갔었는데ㅠㅠ
거기서는 잘 놀고 잘 뛰다니고 이찌??
진짜 아직 순이가 없다는게 실감이 안나ㅠㅠ
마니 보고프다.. ㅠㅠ 진짜 마니 ㅠㅠ
김순향
09-05-26 08:31  
웃고 떠들고 잘 지내다가도..
순이 생각만하면 눈물부터 나오네 ㅠㅠ
잘 지냈던때보다 너 아픈모습,, 마지막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그런가봐 ㅠㅠ
잘 지내고 있는거지....??
우리 순이.. 삼순아~~~~~~~ ㅠㅠ
김순향
09-05-28 12:38  
이쁘나 안녕!

자꾸 엣날 생각나서 미치겟당..

언니가 수니 마니 데꼬 돌아댕겻을대..

맨날 안고 댕겻자나 ..그때힘들엇는데..

지금은 막 힘들어도 안아서 울산까지 갈수잇겟다ㅠㅠ

저때 울산대공원에 갓을대 막 뛰어놀던게 넘생각나고 가슴아프다

다리도 안조은데 뛰어노는거 조아하구.. 나 나갈라면 먼저 나갈준비하고

기다리고잇고...참 ㅜㅜ

순아 또 눈물난다.. 너무 보고싶고 그리어서

언니야 젤조아햇던 우리수니

순아 딴사람이 오라면 맨날 고개돌리고.. 그랬엇는데

그때 참 기분조앗는데 순이는 나만조아하니간..^^ ㅜㅜ

암턴 순아 ~~ 마니마니 보고싶다.

잘지내고잇어..

또올께
김순향
09-05-30 11:43  
벌써 수니 간지 3주나됐네..
담주면 한달이고 ㅠㅠ
시간 정말 빨리 간다 ㅠㅠ
근데 아직 순이만 생각하면 가슴찢어지게 아프다 ㅠㅠ
순이야.. 잘 지내고 이찌??
마니 보고픈데.. 어찌 꿈에도 한번 안나타나니 ㅠㅠ
문득문득 수니 떠올릴때마다 어찌나 가슴이아픈지ㅠㅠ
순아 언냐들 원망안하지?? ㅠㅠ
보고싶다 순아 ㅠㅠ 우리 삼순이..
김순향
09-06-02 00:02  
삼순앙~
보고시픈 우리 삼순아 ㅠㅠ
정말 시간 다시 되돌리고 싶당 ㅠㅠ
병원만 안갔어도.. 아직 언냐옆에있겠지??
자꾸 후회되고,, 미얀하고,, 보고싶고 그렇네 ㅠㅠ
진짜 마니 보고싶당 ㅠㅠ
아직 실감도 안나고...........
집에가면 니가 있을것 같은데.... ㅠㅠ
엄마집에 가고 시퍼도,, 니가 없으니까 넘 슬플것 가타서..
갈 용기도 없고............
너무 보고싶다 ㅠㅠ
우리 이쁜 삼순이..
잘 놀고 있어~!!
김순향
09-06-04 10:58  
그제 집에갔었엉..
식이 델꼬.. 대문 열기가 무섭더라 ㅠㅠ
니가 있어야 될곳에 없으니까.. 너무너무 슬프고 가슴아팠어 ㅠㅠ
엄마도 니 얘기하면서 우시고...
밤마다 허전하고 외로우시대..
엄마 혼자서 잘때 너 찾고 어딨냐고.. 삼순아 자자 이러면서 주무신대..;;
딴사람이 보면 미쳤다고 할거라면서 ㅠㅠ
너 어렸을적 사진 밤마다 보시면서 울고......
새벽에 깨실때도 순간 너 찾으시고... 가게 일하러 가실때도...
너 뿌려줬던 그곳 쳐다보시면서 인사하고 그러신대...
그래도 울 삼순이 생각해주는 가족들이 있어서 수니는 행복할꺼야..♥
정말 강아지같지 않고,, 사람같고....
내가 울면 눈물닦아주고... 삼시기 쳐다보면 쳐다도 못보게 앞 막고...
삼시기 이름조차 못부르게 했던,, 질투쟁이 우리 순이..ㅠㅠ
마니 보고프당..ㅠㅠ
김순향
09-06-05 13:33  
순아~!
잘 지내고 이찌??
보고싶다.. 보고파 ㅠㅠ
수니만 생각하면 왜 목부터 메이냐 ㅠㅠ
어제도 자기 전에 순이 생각에 혼자 펑펑 울고 ㅠㅠ
언냐 폰에 있는 니 사진들도 다 아팠을때 사진이라 맘이 더아프다ㅠㅠ
아.. 진짜 보고싶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순향
09-06-05 23:19  
순아 안녕

언니가 오랫만에 왓지..

근데 나 어제꿈에 순이가 나와서 기분디따 조았는데

꿈에선 안아푸구 잘뛰어댕기더라그..

깨고나서 멍하니 잇엇다 ㅜㅜ

삼순아..

언닌 맨날맨날 우리삼순이 큰사진 만지고 막그런다..

수나수나 부르면서..

ㅜㅜ

우리삼순이 ..너무너무 보고싶다.....

근데 이젠 보고싶어도 못본다는게 너무 슬퍼미칠것같애

가슴이 아프다 여기들어올때마다 ㅜㅜ

순아 순아순아순아 부르면 금방이라도 달려올것같은 ..

너만생각하면 눈물박에 안난다..
김순향
09-06-06 19:30  
우리순이 볼려고 또왔어

여긴 마니 더운데.. 니가 있는 천국은 포근하겟지...

강아지 데리고 다니는 사람들보면.. 자꾸 니생각이 너무나서

언닌 정말 괴롭다..

삼순아.......우리 순이 떠난지 인제 한달이 다대가는구나

난 아직도 니가 세상에 없다는게 실감나지않는데말야..

순아...사랑하는 우리순아

마니보고싶고.. 마지막까지 곁에 잇어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

오널따라 우리순이 더 마니보고싶네..

난지금 울면서 글쓰구잇다..ㅜㅜ

순아 사랑해.. 우리 꼭 다시만나자...아랏지....

사랑해~~
김순향
09-06-08 11:22  
순이야~!
잘 지내고 이찌??
여기 들어와서 로그인할때부터 목이 메여온다..
왜 니가 여기 분향소에 있어야 되는지...
꼭 집에 있을것 같은데......

금욜날 집에가서 엄마랑 가티 잤어.. 삼식이도 가티..
엄마가 식이오빠한테 삼순이 어딨가노~? 하니까 식이 오빠도 두리번두리번
밤에 잘때도 니 사진 앞에서 수니야~ 식이 오빠도 왔다 언능 들어와서 자자
이러시고... 넘 맘이 아프더라.. 순이야 ㅠㅠ
우리 가족들 맘 알지..?
보고싶고 마니 사랑한다.. 우리 삼순이..♡
김순향
09-06-10 08:40  
오늘로써 한달이네.... 벌써......
비가 와서 그런가 맘이 더 우울하네..ㅠㅠ
우리 삼수이~ 더 보고싶고 ㅠㅠ
재채기 할때마다 우리 수니 생각나서 미치게땅 ㅠㅠ
에취~!-_ㅠ
항상 그립고 보고싶고 사랑해~!
아 정말 보고싶다.. 우리 겸둥이 이뿌이 ㅠㅠ
사람들이 너 사진보고 인형같단다 ㅠㅠ
거기서도 이쁨 마니 받고 이썽~~♡
김순향
09-06-11 14:10  
보고싶은 우리 순이.....
안아프고 잘 지내고 있는거지??
너만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오는데...
언냐가 울때 옆에서 눈물핥아주고 그랬는데....
자꾸 아플때 생각하니까.. 너무 가슴아프다 ㅠㅠ
날씨가 넘 화창하네.....
살아있을때 마니 델꼬 다닐껄....
미얀해 순아..
진짜 마니 보고프다...ㅠㅠ
김순향
09-06-11 22:03  
순아순아

보고싶어

사랑해!

이말박엔 할말이 없다 우리수니한텐..ㅜ

순아~~~~~~~~~~~~~~~~~~~~~~~~~~~~~~~~~~~~~~~~

ㅜㅜ
김순향
09-06-12 10:27  
우리 삼순아~~~~
오늘 아침에 꿈에 나왔었는데....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ㅠㅠ 너 꿈 꿀려고 자기전에 항상 생각하고 그랬는데..드뎌ㅠㅠ
근데 꿈에서도 내가 자고 있다가,, 순이 소리에 깼는데...
아플때 내던 그 숨소리하고.... 목에서 걸걸거리는 소리.....
그 소리에 깼었어.. 꿈에서.....
엄마는 안보이는데... 방안에서 우는소리만 들리고.. 암튼 꿈이 넘 이상했어 ㅠㅠ
우리 이쁜 순이 모습도.. 아팠을적.. 그 모습이였고.....
잠깐 꾼 꿈인데.. 너무 생생하게 기억에 남네....ㅠㅠ
우리 오빠 tv 소리땜시 깼는데... 얼마나 승질나던지.....
티비소리만 아녔음 꿈에서 더 볼수 잇었는데..
언냐가 너 아플때 모습 너무 생각해서 그모습으로 나타난거지??
지금은 안아프지..?
숨쉬는거 정말 힘들게 쉬던데.....
언냐가 가까이 숨소리 들을려고 귀대니까.. 걸걸 거리는 소리하며......
아플때 모습이랑 어찌 그리 똑같이 나오니..ㅠㅠㅠㅠ
저 위에 있는 빨간옷 입고 나왔었는데....
그 이쁜 옷도.. 그 돌팔이 병원에 놔두고 오고.........
울 순이가 입었을때 정말 귀엽고 이뻤는데..ㅠㅠ
그런꿈 꾸고 나니까.. 더 찝찝하다..
아프지마 순아~! 잘 지내고 이써~~
언냐꿈에 한번만이라도 더 나타나죠 ㅠㅠ
김순향
09-06-15 10:55  
보고싶다.. 우리 삼순아 ㅠㅠ
식이 보고 있으면 더 수니가 생각난다 ㅠㅠ
식이 너무 이뻐해주면 니가 샘낼것 같아서 마니 안이뻐해준다 ㅠㅠ
너무 보고 싶은 우리 순아 ㅠㅠ
정말 사람같았던 우리 강아지 ㅠㅠ
잘 놀고 이써~!! 항상 보고싶고 그립다~~~
보고파~ 보고파~ 보고파 ㅠㅠ
김순향
09-06-17 15:32  
순아

언니앗어..

어제 마음이영화보고 ㅜㅜ 갑자기 니생각이 막나서

보면서 엉엉 울엇어.....ㅠ

순아..잘지내고잇지..?

언닌 아직도 순이가 울산집에 잇을것같애...ㅜㅜ

순아순아순아 막 불러도보고.... 어디선가 달려올것같고

아직도 너만생각하면 가슴이 막 찢어질것같애

삼순아........ 슈퍼갈대 귀찮아서 안데리고가구..넌 가고싶어서

나만쳐다보고 ㅜㅜ 마니 데리고 다닐껄..

오빠랑 나랑 너 교대로 안고 서울막돌아댕기면서..

너옷도 사주구 소세지도 사주구 막 그랬던게 생각난다..

좁은자취방에서..오빠 베게에 대짜로 누어잇고 오빤 베게도없이

구석지에서 자고..

그때 엄청 웃기고 너 기여었는데..ㅜㅜ

같이있엇을댄 진자 니가 나 컴터도 몬하게 하고 같이자자고 막 짖고

그럴때 짜증나서 막 밀어내고 혼내고 그랬엇는데 지금 너무 후회된다

그때 좀만 더 안아주고 같이 놀아줄걸..

난 니가 언니랑 오래오래 같이살줄 아랐는데..

서울데리고와서 오빠랑 나랑 수니랑 셋이 행복하게 살라고 그랫엇는데..

맘이 아프다..

순아.....너무 보고싶다.....
김순향
09-06-20 09:40  
순아..
잘 지내고 이찌??
지금은 날씨 좋은데.. 오후엔 비온다네...
언냐 오늘 오전근무해서 식이델꼬 빨랑 놀러나갈라긍.. 비오기전에..
너 가고 난뒤에 식이델꼬 주말에 잘 다닌다..
우리 순이랑 어디 놀러간 기억이 없어서... 그게 너무 미안해서..
식이한테만은.. 여기저기 놀러 다닐려구.. ㅠㅠ
우리 순이는 항상 차에만 있다가 엄마가게 갔다가 그정도였는데..ㅠㅠ
미안해 우리 순아 ㅠㅠ
거기서는 여기저기 마니 다니면서 잘 놀고 이찌??
넘넘 보고싶은 우리 순이.........

진짜 이별이 이렇게 힘들어서 어쩌니......ㅠㅠ
매일밤마다 울면서 잠들고.. 널 보낸게 내 탓같아서.. 죄책감에 더 힘들다..
김순향
09-06-21 00:29  
보고싶은 수니야..

오널도 니사진보고.......울고 ㅜㅜ

수나.. 가슴이 너무너무아프다.... 진자 찢어질듯이..

병언만 안갓어도..아니 내가 첨에 너 병원만 데꼬갓어도...

너무 후회대고 미안한게 많아서 괴롭다..

순아.....

삼순아삼순아...

부르면 쪼르륵 뛰어와서 내앞에 앉아서 나만 뚫어져라 쳐다보구..

안아달라고 놀아달라고 난테 앵기던 니가 자꾸생각난다..

새벽에 들어가면 자고잇다가도 일어나서 나 반겨주고..

너랑 함께했던 것들이 자꾸자꾸 머릿속에 맴돌아..

맨날 내 베게위에 자다가 이불속에 들어와서 자고....

삼식이는 만지지도 못하게 하고.. 슈퍼가는거 젤좋아라 하고..

언니 컴터하고잇으면 안아달라고 맨날 짖고..

그랬던 우리 수니..........너무 보고싶다...

다른 시츄들 보면... 다 우리순이보다 못생겻고 덜귀엽고..

난 세상에서 정말 우리삼순이가 젤이쁜것같애

순아..사랑해..............이쁜우리순이...

안아보고싶다..........순아..
김순향
09-06-22 08:30  
순이야.. 비가 마니온다..
장마철이라는데;;
순이가 시러하는 천둥번개도 치고...
보고싶은 우리 순이야..
정말 마니 보고싶다...
김순향
09-06-24 18:13  
사랑하는 삼순아.

지금까지 싸이에 니사진보면서 울다가 왓어..

오늘 내꿈에 나타났었는데..

울산집에서 너랑 옥상가서 뛰어노는꿈이였어..

그래서 그런지 오늘따라 더 마니보고싶다 순아

언니 정말 미치겟어.. 니가 너무보고싶어서

눈물만 나고......

순아...순아 너무너무보고싶다 우리수니야..

언니 자꾸 너생각만하면 눈물나서 어떠케..
김순향
09-06-27 08:45  
수니야~!!
보고싶은 우리수니야....
하루도 우리 수니 생각안해본적 없고,, 마니 그립다..
오늘이 사람으로 치면 49제인데.....
좋은 곳에 사람으로 태어나라고 49제 지내자나...
우리 순이 마음으로 좋은 곳에 사람으로 태어나라고 기도할께..
우리 곁에서 항상 사랑만 주고 가서 더 그립고 너무 가슴이 아프다..
가족밖에 몰랐던 수닌데... 이제 그곳에서 잘 적응하고 있겠지??
수니야 마니 사랑해~~
김순향
09-07-02 14:59  
순이야~! 안냥 ^-^//
그제 너 뿌린곳에 엄마랑 같이 가서
사료,통조림,참치,고구마 주고 왔는데..
맛나게 먹었엉??
그날 비도 마니 오고.. 거긴 가로등도 없어서 차에 내리기 무서웠는데..
우리 순이 생각하니까 정신이 번쩍 들더라..
그래서 엄마랑 언냐랑 같이 내려서 맛난거 주고..
잘 지내라고 말하고 왔는데.. 알지..?
너 있는곳 갔다왔는데..
맛난것도 주고 기분좋아야 되는데..
엄마도 울고, 언냐도 울고... 너무 슬프더라....ㅠㅠ
순이야.. 언냐 꿈엔 그때 한번 와주고,, 왜 또 안와??
넘 보고싶은데.......
아직도 집에 있을것 같은데.....
이 현실에선 이제 정말 다시 못본다는게... 넘 맘이 아프다.....
김순향
09-07-02 19:54  
순아.. 언니가 오랫만에왓지

미얀... 순영언니한테 갓다온다고.... 근데 언니집에서 첫날잤었는데..

그때 내꿈에 수니가 나와서..배고푼지 참치랑 사료랑 주니간

넘잘먹는거야.... 인제 배안고푸지?

순아순아.. 너무 보고싶다.. 오널새벽에 천둥번개 치고

막그랫는데..... 니걱정이 얼마나 대던지..

우리순이 천둥번개 무서어하는데... ㅜㅜ

다행히 인제 그쳤지만...

순아 너무 보고싶다 ...

그저께 순영이언니랑 니애기하면서 또 울고..........

순이야..사랑해.......너무 보고싶어..

우리 순이 언제볼수잇을까.....
김순향
09-07-04 19:04  
수니야 안녕

어제 동물농장봤는데.. 시츄마니 나오던데...

털색깔은 다 비슷한데.. 얼굴은 진짜 다 못생겻더라

수니보다 이뿐시츄를 내가몬밧다 진짜루..

그거보고.. 또 수니생각나서 울엇어...........

막 대짜로 누어잇는 강아지 보니깐.. 수니 맨날그렇게

해서 나 쳐다보고 그랬던게 생각나서..

순아순아순아.. 우리순이......

언니안보고싶니..

ㅜㅜ 너무가슴이 아퍼서 막 미어질것같애......
김순향
09-07-10 08:57  
순이야~!
니가 간지 벌써..진짜 벌써 2달째 돼버려따 ㅠㅠ
근데 아직도 순이 생각만하면 넘 가슴 아프다 ㅠㅠ
어제 너 입었던 옷.. 순이 냄새나서 안버렸던..
마지막으로 염포집에서 입혀서 울 집으로 델꼬 올때 입었던 옷..
엄마가 그러는데 명이언냐가 서울에서 사줬다던데..
그 옷 식이한테 함 입혀봤는데.. 넘 작더라 ㅠㅠ
울 순이 입었을때 정말 귀엽고 이뻤는데..ㅠㅠ
식이 입으니까 무슨 촌놈도 아니고;;;;;;;;;;;
한번 입혔드만.. 바로 식이냄새 베어버리구.. ㅠㅠ
넘 짱나더라 ㅠㅠ
울 순이 냄새 좋았는데.......ㅠㅠ
그날 집에서 그 옷 입혀서 델꼬 갈려고 했을때...
바로 쇼파 밑으로 안입을려고 숨었었지..?
안나갈려구..... 이날 집에서 나가면 못올줄 알고 그랬던거야..?
자꾸 그 모습도 생각나고.... 너 아픈모습만 계속 생각나서..
더 맘이 아프다..ㅠㅠ
괜히 우리가 너 죽인것 같고....
엄마는 내가 순이 델꼬 간다고 저나했을때 속으로 '순아 제발 한번만 한번만이라도 다시 울 집에 온나..' 라고 계속 빌고 비셨대.. 웬지 그날 나가면 순이 못돌아올것 같은 생각이 계속 드셨다고...ㅠㅠ
강아지 10계명에서..
마지막 10번째에....... <제게 죽음이 다가올 때, 제 곁에서 지켜봐 주세요. 제가 죽어가는 것을 보기 힘들다거나, 제가 없이 어떻게 사냐고는 제발 말하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그저 잊지만 말아주세요..... 제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것을....>
이거 읽고 또 울어따 ㅠㅠ 우리 순이 안그래도 겁도 많고.. 우리 가족밖에 모르는데....
아는사람 한명도 없는 병원에서.... 그렇게 보냈다는게.... 죽기 1시간전에....
똥도 싸고... 밖을 두리번 두리번 거렸다던데......
진짜 가슴이 넘 아프다.... 얼마나 우리를 찾았을까......
마지막 눈감을때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
오빠가 그러더라.. 우리가 계속 병원에 있었으면.. 순이 안죽었을것 같은데...
그날 한끼도 못먹고... 안그래도 힘든데.. 모르는사람밖에 없어서.. 더 스트레스 받았을거라고...... 지금생각하면 진짜 후회밖에 안들고..... ㅠㅠ
그 병원생각하면 짜증만 나고... 그 병원 홈쥐에 가보면 중환자갤러리라고 있는데..
오는 강쥐들마다 다 사진있고.. 그러던데.. 우리 순이는 사진 찍을 겨를도 없이..
가 버려서... 병원비만 마니 처 받아먹고..ㅠㅠ
너 살릴려고 간 병원인데.. 그렇게 허무하게 가 버릴줄 알았으면....
진짜 안보내는건데.....ㅠㅠ 순아순아 ㅠㅠ
우리 순아.. 미얀해 ㅠㅠ 우리 순아 ㅠㅠ
김순향
09-07-10 14:27  
순아

오널이 우리순이 떠난지 벌써 두달째대는구나..

언닌 어제도 순아순아 부르면서 울엇어.. 넘 보고싶어서......

세상에서 젤이쁜우리순이..

날젤조아했던 순이..

마지막에 진짜 얼마나 우리가 보고싶고 무서었을까..

언니가 그때 너 병원까지 같이 갔었어야했는데..

그냥가버려서..미안해.........

진자진자 미안해 ..

병원가서 순이랑 같이잇다가 일요일날 올라갓어야햇는데

미안해미안해 ㅜㅜ 자꾸 눈물나서 미치겟다

순아.. 너무 가슴이 아프다 ㅜㅜ 말로표현하지못할만큼 ..너만생각하면

언니가 잘몬하구 미안한게 너무많아서..

마지막에 집에서 나갈대.. 나만 뚫어져라 쳐다보던 니가 생각난다...

우리집에서 날제일 따르구 좋아햇던 수니...

그런널 그냥 두고 와서 정말 미안해 수니야..

서울 데리고와서 근처 공원에 같이 댕길려구...

그래서 수니올라오면 이쁜끈이랑 신발도 사줄려고햇엇는데..

암것도 못해보고 ...  맘이 아프다..

순아.. 언닌 절대 너 안잊고 살거야 ....걱정하지말구..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잇어..

우리순이 안아보고싶다.........사랑해 삼순아

정말 정말 사랑해..
김순향
09-07-13 13:40  
순아 안녕

잘지내고잇지?  그저께 엄마아빠랑 오랫만에 봤당..

수니얘기도하고 ...ㅜㅜ그랬어..

순아~ 거기선 밥잘먹구 건강해야대.. 아랏지?

우리 순이 너무 말라서 항상 안쓰러었는데..

순아!

넘넘사랑하구 보고싶다 삼수나..
김순향
09-07-16 13:32  
순이야..
우리 삼순이..
넘넘 보고시픈 삼순이 ㅠㅠ
우리가 삼식이 쳐다보기라고 하면
앞에 가로막아서 얼굴에 뽀뽀한다고 비벼대고..
떨어져 있다가도 삼식이 이름만 부르면 순이 먼저 와서 무릎에 앉아있고..
그땐 왜그리 니가 못되게 보이고 그랬는지 ㅠㅠ
잘땐 베개 위에 아님 항상 이불 안에서 자고 그랬는데...
그래서 지나갈때 모르고 밟고 그랬는데 ㅠㅠ
그시간이 너무 그립고 보고싶다 ㅠㅠ
김순향
09-07-21 19:40  
사랑하는 삼순아..

삼순아..보고싶어... 오늘도 수니생각하면서 울다가...

옛날이 너무 그립다...

눈물나서 미치겟다 수니야.. 

작년여름땐 함께 있었는데.... 수니 더어서 핵핵거리면 에어컨트러주고

막그랬었는데.. 이제 수닌 이세상에없구..

언니 맘이 너무아프다 찢어질것같이 아퍼...

기분이 조았다가도 너만 생각하면 막 눈물부터 나구...

자꾸 옛날에 같이 놀았던거 막생각나구.. 힘들어..

나때문에 교통사고나서 다리다치구.. 붕대 너무 쎄개 묵어나서 팅팅붓고..

뛰어댕길대 삐딱하게 다니구...그럴때마다 정말 가슴이 아팠구..

사고난뒤로..  나만 따라다니고 날젤좋아했엇는데..

나때문에 난 사고였었는데.. .. 순아 미안해 미안해..

그사고땜시 새끼 한번 못낳아보고..

우리수니........애기같았던 수니..

언니가 더 마니 잘해줬어야햇엇는데..

막짖는다구 머라하구.... 미안해.....

수니 목소리도 듣구싶다 ..

순아 너무 보고싶어 죽을것같애.....

시간을 되돌렸으면 좋겟다...

수나.....

사랑해 정말정말 사랑하구 항상 안잊고 생각할게..
김순향
09-07-23 11:43  
보고싶은 우리 삼순이..

잘지내지?

너무너무 그립다 순아....

날씨가 너무 조아.. 순이 옆에 있었으면 언니가 꼭안고 같이 놀러다닐껀데..

맘이 아프다...

다신 우리순이 못안아보니까..

또 눈물이 나네..... 이제 진자 안울려고햇는데..

수니야! 하늘나라에선 잘먹구 잘뛰어댕기고 놀고잇어야대..

언니랑 다시만날때까지..
김순향
09-07-25 13:11  
순아..

순이생각나서 언니 또 펑펑울엇다

순아순아 부르면서......삼순아 삼순아 ...언니 어떠케..

자꾸 너만생각하면 눈물부터 나가지구..

우리순이.....세상에서 젤이뿐우리수니야..

안아보고싶고 수니목소리도 듣구싶구.....

언니랑 행복하게 오래오래살아야지..왜케 빨리가버렷니......

맘이 너무너무아프다.......

수니 심장병.....언니가 울산갓을때 그렇게나...기도하고

제발 낫게해달라고햇는데 하느님 들어주지도안\고..

너무 속상하다........... 왜 너 빨리 데리고간거야...

원망스럽다...

게속 만져주면서 심장아 수니아프게하지마......막 울면서 말햇엇는데..

아무도 내소원 안들어주고..

짜증난다 .....인제 기도따윈 안할라고햇엇는데..

그래도 수니 하늘나라에서 잘보살펴달라그......또 기도하구.....

ㅜㅜ

순아....잘지내고잇는거지?

요즘은 언니 꿈에도 안나타나구.......

속상해.........수나 언니 꿈에 전처럼 나타나주라..

너무보고싶어 미쳐버릴것같애..

담주즘에 울산갈려는데.......... 수니없는 텅빈집에 들어가면

눈물부터 날것같다.. 대문소리나면 막짖던..수니소리도 없을거고..

나 반가워서 막안아달라고하는 수니도 없을거고..

순아...........너무 슬프다......

보고싶어죽겟어........
김순향
09-07-28 22:21  
순아..

보고싶은 우리수니야...

잘지내고잇지? 거기선 아프지말구 마니마니먹구 잘놀아야대..

또 눈물난다..ㅜㅜ

수니 내가 울면 막달려오고..그랫엇는데.........

화내도..화내지말라구 나한테 막안기구....

그럼 화난것도 금방 풀렸었는데..

ㅜㅜ

사랑하는 우리순아.

우리순이..... 너무 빨리 떠나버려서... 가슴이 아프다..

놀러도 마니 못댕기고...나가는걸 그렇게나 좋아햇는데..

언니 서울가고나서..

맨날 집에 혼자있구....하루종일 가족들 오는것만 얼마나 기다렸을까...

언니가 너무 미안해...

정말 같이 잇을대 잘할걸....그럼 그나마 후회도 덜할건데..미안함두..

마지막 울산에 있엇을대... 잠깐 슈퍼간다그 모자쓰니간..

힘하나도 없으면서 나 따라가구싶어서...현관앞에 잇을대..

넘 안쓰러워서 수니 안구 마지막으로 동네 한바퀴돌구..

그게 마지막이될줄 정말 꿈에도 몰랐었는데..

뼈박에 안남은 수니 안구...걸어가는데........ 정말 너무 미치겟더라..

조금만 쌔게안아도 뼈가 다 부러져버릴것같아서..

수니아팠던거 생각만하면 괴롭다..

내가 아무것도 해줄게없어서 더 괴로엇어..

우리수니 마니마니아푼데...언닌 아무것도 못해주구......

순아...미안해 그리구 사랑해..

날 젤조아햇던 우리수니..

언니도 세상에서 우리수니 젤좋아했었어..

앞으로도 그럴거구..

순이야순이야.....

보고싶은 우리수니야.....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잇어야대.....
김순향
09-07-30 13:17  
순아~~
오랜만에 글 남기네..
그래도 매일매일 너 있는 이곳에 들어오니까.. 넘 섭하게 생각하지마^-^
언냐 폰이 망가져서.. 이제 그 폰 쓰지도 못하고..
거기에 매일 보는 울 순이 동영상도 있고, 사진도 있는데..ㅠㅠ
폰 못쓰게 됐을때 또 막 울어 버렸어 ㅠㅠ
울 순이 동영상이랑 사진 있는데 어떡해 어떡해 카면서 ㅠㅠ
겨우 컴터에 저장시킨 사진들 다 새폰으로 전송해놓고..
배경화면도 울이쁜 순이 사진으로 해났어ㅠㅠ
수니야.. 매일 너만 생각하면 목부터 메이고 눈물부터 나서 어떠케 ㅠㅠ
우리 수니.. 언냐집에서 언냐 화장실만가면 졸졸 따라와서
빤낭 나오라고 짖고.. 그때 엄청 머라하고 그랬었는데..ㅠㅠ
우리 순이야 ㅠㅠ 언냐 이제 순이 없어서..
삼식이한테 잘해주고 안아주고 그러는데..
우리 순이 샘나서 어떠케 ㅠㅠ
살아있었음 당장이라도 달려와서 식이 물었을건데 ㅠㅠ
마지막까지도 식이가 니꺼 먹을려고하면 못오게 짖고 물고 했었는데...
순아 너무너무너무 마니마니 보고싶당.. 우리 순아 ㅠㅠ
김순향
09-08-01 00:09  
순아..

이제 벌써 8월이다....

좀잇으면 우리수니 떠난지 3개얼대네..

근데도 아직까지 너만생각하면 눈물부터나구..

수니인제 고통없으니간..좋게생각할래도..그게잘안대서...

수니야..사랑하는수니야....

보고싶어...너무너무보고싶어..

어떤시츄를 봐도......우리수니랑 닮은애는 없더라..

맨날 수니사진만보고..혼자 생각하다가 울고..

사진막쓰다듬어주구........수니 언니가 만져주는거 젤좋아햇엇는데..

난 아직 꿈같다...수니없다는게..

ㅜㅜ

꿈이엿으면좋겟다..

목이매여서 막 목구멍이아프다........ㅠ

순아....언니꿈에좀 나타나조.. 아랏지

순아 사랑해..
김순향
09-08-04 20:48  
순아..

잘지내고잇지?

너무 덥구나.....ㅜㅜ

순이 데꼬 물놀이 가구싶다.....

수니야..

새끼강아지들 막 사진보면..수니 울집에 첨왔을때가 막 생각난다

첨에 수니 시러햇엇는데...몬생겻다구 ㅜ.ㅜ

근데 가면갈수록 애교도많고 얼굴도 넘이뻐지구..헤헤..

진자 우리수니 넘이뻤는데..인형같앗는데............

수니야 너무보고싶다...

수니안구 마트가서 아스크림 사먹구...그랬던게 자꾸 생각나..

아줌마한테 돈주고하면 막 아줌마 손물려고하구..장난칠려구하구..

장난꾸러기....우리수니........

너무보고싶어 눈물나..

맨날맨날 수니만생각하면 눈물이 흘러내려서 미치겟다..

보고싶은 수니야...

너무사랑하구.....

담주에 울산갈건데.. 우리 수니 뿌려졌던 곳에도 함가볼려구..

한번도 몬가봤는데.... 수니 언니 반겨줄거지..

담주에 꼭 갈게..수니보러.....

순이야..너무 보고싶어........그리구 사랑해..
김순향
09-08-10 11:58  
수니야..

오널로 니가 떠난지 3달째대는날이야..

너무 보고싶은 우리순이...

벌서 세달이나 댓는데.. 아직도 너만 생각하면 눈물만 난다...

어젯밤에 순대머것는데.. 수니생각이 마니나더라..

우리수니 간 좋아햇엇는데.... 그래서 맨날 순대사러가면 간마니달라고

그랬었는데....ㅜㅜ 또 수니생각나서 먹다가 울엇다..

이쁜수니야... 언닌 맨날맨날 수니사진보고 혼자 울고 생각하고

막그런다..ㅜㅜ 핸드폰에 수니사진........다 아파서 눈풀린사진들..

그거볼때마다 얼마나 슬픈지몰라..

수니건강햇을대 사진 마니찍어놓을걸..ㅜㅜ

우리수니...언니가 어제 순아 순아 우리순이 어딧노........막 이렇게 불렀었는데

옛날같음 이불에서 꿈틀꿈틀거리면서 막 튀어나고 그랫엇는데..

까까먹자.....박에 나가자..이럼 좋아서 막 뛰어댕기구..

그립다 너무너무..

아직도 울산집에 가면 너 잇을것같은데..

엊그제 순영이언니한테 저나해서  물어밨는데..

수니냄새나더나....안난다고하길래 막 울엇는데..우리수니흔적들

다 없어지면 어떡해.......가슴이 너무아프다 ㅜㅜ

수니야 전에 언니꿈에 자주나왓엇는데.. 요즘은 한번도안나오고..

일부러 자기전에 수니사진보고 더생각하고 잠드는데두..

순아 언니 순이 너무보고싶다..꿈에라도 좀 나타나조

아랏지..

순아 너무사랑하구 하늘나라에서 친구들이랑 잘놀고잇어..

또올께.. 우리삼순이 사랑해 쪽
김순향
09-08-11 13:23  
순이야..
진짜 너무 마니 보고싶다 ㅠㅠ
엄마가 저때 맛있는거 마니 먹고..
이제 언냐들 꿈에 나타나지 말라고..
안나타나는거야..?
바로 언냐가 엄마는 왜 그런소릴하냐고.. 머라해짜나 ㅠㅠ
엄마 말 듣지 말고... 언냐들 꿈에 나타나주라 ㅠㅠ
넘 보고싶다..ㅠㅠ
널 그렇게 허무하게 보내서 그런지.. 식이만은 잘 보살펴 줄려고 하는데..
애교도 없지,,, 자꾸 비듬만 떨어지지,,, 물려고 달려들지.. ㅠㅠ
넘 힘들다.. ㅠㅠ
우리 순이는 정말 애교많고 말 잘 들었는데...ㅠㅠ
식이가 말 안들을수록 순이 더 생각난다 ㅠㅠ
마니 보고프다 순아..ㅠㅠ 순아순아순아 정말 보고싶어 ㅠㅠ
김순향
09-08-11 22:42  
사랑하는 삼순아...

언니 낼 울산집에간다......무섭고 두렵다.

수니없는 울산집....

수니랑 함께햇던 집에.. 인제 수닌없으니간 ㅜ.ㅜ

우리수니..머하고잇을가......

너무보고싶고 생각나구 그립구 정말 돌겟다 ㅜㅜ

수니똑닮은 이쁜강아지 키우고도싶은데..

하늘나라에서 수니가 질투할가봐.. 걱정이구..........ㅜㅜ

언니가 식이 쳐다도 만지지도몬하게햇던 수니니깐.....

순이야.....

보고싶다........ 넌 언니 안보고싶나.. 나 젤조아했으면서..

꿈에도 안나타나주구..... ㅜㅜ

아시 오널은 진자 안울려고햇는데 또 눈물나네..

순아.. 언니가 울산가면 꼭 수니한테 들려서 수니 좋아했던 간식이랑

과자랑 주러갈게 .. 아랏지..

순아 사랑하고......너무보고싶어..
김순향
09-08-13 01:22  
수니야..

나지금 울산집인데...

집에 오자마자........순아 순아 울면서 불럿엇는데..

한참을 혼자 엉엉 울다가..우리수니 애기때사진보고 또울고..ㅠㅠ

왜없는거야.. 니가젤조아하는 내가왓는데..ㅠㅠ

한숨박에안나온다..ㅜㅜ

마지막에 집에서 봣던 니가 자구생각나..

자고일어나면 수니 잇을것같구..ㅜㅜ

집에오니간 더 미치겟다........

수니 흔적이 하나도없어서....... 너무너무슬프다.....

달랑 사진하나.......

순아.....순아순아순아

너무보고싶어 우리수니..

안아도보고싶구.....

ㅜㅜ 자구 눈물나서죽겟다..

언니맘알지......

수니 세상에서 젤사랑하는거.......

ㅜㅜ
김순향
09-08-18 15:10  
순이야...
잘지내고 있지??
가까운 거리에 있는데도..
너 있는곳 들리기가 왜케 힘든지..;;;
미얀해.. 순아..
그래도.. 항상 순이 생각하고 있는건 알지..?
니가 세상에 태어나서.. 순이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우리 가족밖에 없으니까... 우리가 너 잊으면 우리 순이는 아예 존재감이 사라지니까 ㅠㅠ
언냐가 식이 델꼬 너 보러 갈께....
잘 놀고 이써~!! 우리 이쁜 순이야.....ㅠㅠ
김순향
09-09-07 17:26  
순아....
너무 오래만에 왔지.....?
이제 명이언냐도 안들어오는가부네.......
명이언냐가 그때 못가서 미얀해서 못오는갑다...
순이야......
언냐가 매일매일 우리 순이 생각하니까.....
자주 안온다고.... 넘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구......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 우리 수나
김순향
09-09-14 14:28  
순아 미안해..

언니가 울산까지 가서 너한테 가지도못하고..

언니가 못되서 못나서..못갓다......미안해 순아..

그래도 언니가 맨날순이 생각하면서 사는거 알지?

요즘 새벽에 잠이 안와서 매일 순이 생각하고 울다가 잔다..

오늘 새벽에도.. 하늘보면서 순아순아 불렀는데...ㅜㅜ

사랑하는 우리삼순아...잘지내고잇지....

거기서도 항상 이쁨받고 사랑받으면서 지내고잇지?

언니 원망하거나 미워하지마...미안해...

하나님이 우리수니 넘 기여어서 키우고싶어서 빨리 데려간거라고

난맨날좋게좋게 생각하는데도  그래도 너만생각하면

넘 가슴이 아푸고 눈물만난다..

내가 좀만 빨리 너 병원데리고 갔었으면.. 여기까진 안왔을건데..

자꾸 후회대고 시간되돌리고싶다..정말정말......

우리수니....... 죽을대까지 다신 만져볼수도안아볼수도없는 우리수니..

넘 마음이 아프다..

순아 너무 보고싶어.... 너무너무보고싶어

순이야....나 또 눈물난다..

괜찮다가도 여기들어와서 글쓸때마다 자꾸 눈물나 미치겠다..

우리수니 떠난지 4달하고 일주일이나 지낫구나.

언니 항상 순이 생각하고 그리워하는거 알지....

언니꿈에도 좀 나와주고 그래...아랏지........

꿈에 강아지는 마니 나오는데 순이는 안나오더라......

식이 순이 같이 집에서 살때가 참좋았엇는데..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정말 있을대 잘해야했었는데 너무 후회대는것도 너무많고......

보고싶은 우리수니..........

순아.. 언니가 자주자주 순이보러올게....

삼순아 넘사랑해..

하늘에서 친구들이랑 잘놀고 맛잇는것도 마니먹구 건강하게 잘지내야대

우리 다시만날때까지...아랏지?

사랑해 삼순아..
김순향
09-09-22 09:40  
순이야~~
마니 보고싶어.. ㅠㅠ
김순향
09-09-24 19:50  
보고싶은 우리순아..

잘지내고잇지?

언니 순이닮은 강아지 데리고와서 키우는데..

순이만큼 언닐잘따르지도않고 조아하지도않고해서

속상하다ㅠㅠ..

언니가 순이말고 따른강아지 이뻐한다구 막질투하는거아니지?

언닌 세상에서 우리삼순이가 젤사랑스럽고 좋아..

강아지보면.. 순이 어렸을때가 생각나서.... 슬플때도 많지만...

우리똑똑한삼순이....나박에 모르는 우리순이..너무보고싶다..

요즘엔 그래도 순이생각하면 눈물이마니 안나는데..

여기만들어오면 자꾸 눈물이 난다..

우리순이 언니가 서울데리고와서 여기 병원에서 치료받앗으면

나앗을것같구..막 후회도 되구.....순아

왜케 빨리떠낫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우리순이...너무보고싶다

순아 마니사랑해.. 언니가 강아지 키운다고 섭섭해하거나 미어하면안대.

아랏지? 언닌 삼순이를 세상에서 젤사랑해..
김순향
09-09-27 18:51  
사랑하는 삼순아

마니마니 보고싶다...

우리삼순이........... 안아보고싶다ㅠㅠ
김순향
09-10-07 14:55  
순아 .. 언닌 또 니사진보면서 울다가....

수니한테 글쓸려고 들어왓어..

언닌 너만 생각하면 정말 너무 가슴이 아프다 말로 표현못할만큼..

눈물도 마니 나고.......

우리수니........... 이제 다신 안아볼수도 만져볼수도 없지만.....

언니 마음속엔 항상 우리수니가 살고잇어...........

보고싶다 삼순아..... 꿈에서라도 한번 봤음 좋겟는데..

이젠 언니 꿈에도 안나타나주고..

너무 울어서 또 눈이 팅팅부엇다..

언닌 요즘 하늘에 별보면.....그별이 순이같애........

그래서 하늘보고 순아 순아 외치는데..

순이야....너무너무 보고싶은 우리순이야........

언니 꿈에라도 좀 나타나주라..

정말 사람같앗던 우리수니......

너무 사랑하구 보고싶다 삼순아 ㅜㅜ
김순향
09-10-10 17:58  
우리삼순이

너무너무 사랑해..

그리구 많이 너무 많이 보고싶어... 수니야.......
김순향
09-10-12 15:35  
우리순아..

벌써 가을이다....

수니 떠난지도 5개월이 지났구나...

가슴이 아프다.... 살아있으면 언니랑 매일 근처공원도 놀러가구...그랬을건데..

수니 너무 보고싶다.... 순이야ㅜㅜ
김순향
09-10-14 11:07  
순이야...
우리 이쁜 순아 ㅠㅠ
이제 집에 가도 예전보다 맘이 나아졌는데....
한번씩 너무 생각나고 그리워서... 언냐혼자서 막 울고 그래..ㅠㅠ
진짜 괘안타가도... 여기 글만 쓸려고 하면 왜케 눈물이 나노..ㅠㅠ
미얀하다 순아.. 널 너무 허무하게 보내서....ㅠㅠ
식이보면 더 순이 생각나고...
식이도 언젠간.. 순이곁으로 가겠지...?
너한테처럼 후회없이 잘해줘야 되는데.. 그게 또 잘 안되네;;;
순아... 이제 잘 지내고 있지?? 아픈데도 없구??
마니마니 사랑해...
김순향
09-10-21 18:54  
우리이쁜이 잘지내고잇지?

순아 언니가 자주안와도 섭섭해하지말구 언닌 맨날맨날

하루도빠짐없이 우리순이 생각하구 순이위해 기도하구 그러니간..

알고잇지?? 순아!! 너무 보고싶은 우리순아..

너무너무 사랑하구 하늘나라에서 친구들이랑 잘뛰어놀구잇어..

아랏지 우리이뿌니수니야..
김순향
09-11-02 18:47  
우리수니 안녕

벌써 11월이다 순아.. 날씨가 마니춥구나..

몇일전에 울산갓다왓는데..또 순이 보러못갓구나 미안해 ..

하지만 언니 맘속엔 항상 우리수니 잇는거알지?

엄마랑 순이 아팟을대 내가 찍엇던 동영상 보고..

막울엇다 .. 너무보고싶구 가슴아파서..

우리수니생각만하면 눈물박에안나구 너무 맘이아프다..

우리이쁜수니야...

정말정말 마니사랑하구..

너무 마니보고싶다........삼순아..ㅜㅜ
김순향
09-11-08 21:10  
사랑하는 삼순아..

그냥 보고싶어서....

짜몽이가 점점 순이 닮아간다..

그래서 더 수니생각이 마니난다...

우리순아.. 너무 사랑하구 마니보고싶다..

또 눈물날라고하네..

삼순아!!! 막부르면 어디선가 뛰어올것같애..

순이 목소리도 너무 듣구싶구.........

날젤좋아햇던 우리수니..

언니도 순이 젤좋아해..

정말 사랑해 순아..
김순향
09-11-11 13:47  
순아.. 넘 보고싶다..
옛날 같이 살때 생각도 마니 나고...
아파서 언냐 집에 있던것도 생각나고.....
새벽에 특히 더 마니 아파해서...
일부러 부엌 식탁 위에 조명 켜고 잤었잖아...
잘 안켜는 등인데... 언냐 혼자 집에 있을때 가끔씩 켜놓으면...
니가 있는것 같고.... 숨쉬기 힘들어해서... 너 있는동안 내내 가습기 틀었잖어...
가습기 한번씩 닦을때도... 순이 생각이 넘넘넘 마니 나서.... 가슴이 넘 아퍼..
지금 언냐회산데.. 옛생각때문에 자꾸 눈물나 죽겠다 ㅠㅠ
직원들 와따리 가따리 하는데.. 일부러 렌즈땜에 눈아픈척 하고 이써 ㅠㅠ
넘 보고싶은 울 순아.....
너 있는곳에 가지도 못하고.... 언냐가 게을러서 미얀해...ㅠㅠ
식이랑 오빠랑 언냐랑 맛난거 싸들고 갈께...
순아 잘 지내고 있어...
김순향
09-11-25 18:24  
우리수니야..

내일이면 수니가떠난지 200일되는날이구나..

난 아직도 수니 울산에잇을것같은데..

순아 너무너무 보고싶다..

짜몽이가 점점 수니닮아가서 더 슬프다..

수니생각이 더 나서..

우리삼순이.... 지금까지 때려본적도 한번도 없구 순이한테 심하게 화낸적

한번도없엇는데.. 아무리 화가나도 순이얼굴만보면 화가 다풀렸엇는데..

이상하게 짜몽이한텐 막 화내고 어절댄 때리고싶기도하다..

그런거보면 내가 정말 우리수니를 좋아했엇구나 막그런생각들어..

진자 내가 한숨만쉬어도 수니 난테 와서 안기고 그랬었는데..

ㅜㅜ 순아 너무 그립다 옛날이..

또 눈물난다..ㅜㅜ

모르지.. 순이 어딘가에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서 살아가고잇을지..

가슴이 너무아프다 ㅜㅜ 눈물이 줄줄흘러내려미치겟다 ..수니야

하늘나라에서 우리가족이랑 좋았던거 행복했던것만 생각하구

잘지내고잇어 순이야....

너무사랑해 우리삼순이..
김순향
09-12-03 02:07  
사랑하는 삼순아..

언니 수니사진보면서 게속 펑펑울다가 수니한테 글남길려고 들어왓어

너무 눈물나서 미치겟다...

오널 나갓다왓는데 전에 언니가 수니안구 서울왓을대.... 수니안고 걸었던 그길

걸으면서..... 얼마나 우리수니 생각이 나던지..

수니야....하늘나라에서 하느님사랑 마니받구......

잘지내고잇어 ..........

언니 항상 우리삼순이 생각하면서 살아갈게......

울순이가 잇어서 언닌 정말 즐거웠구 행복했엇어..

알지? 우리수니......너무 마니보고싶다...

눈물이 너무 흘러서 미치겟다 순아..

가슴도 아프구.....울수니만생각하면 ..

순아 정말 정말 사랑하구.. 언니 꿈에도 나타나주구 그래..아랏지.......

보고싶다 삼순아..
김순향
09-12-08 17:34  
순이야~
진짜 너무너무 보고싶다..
하루에 한번씩은 순이 생각에 울컥해진다 ㅠㅠ
울순이... 한편으론,,, 맘 편히 생각하면서도...
어떤때는.. 이렇게할걸, 저렇게 할걸 다시 후회도 하고......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지 못한 죄책감은 너무너무 크고...
다 언냐땜에 니가 글케 된것 같고... ㅠㅠ
자꾸 너랑 지낼때 생각이 마니난다..
삼식이 보고 있음 언젠간 삼식이도 갈건데...
벌써부터 식이랑 이별할생각에 또 울컥하고 ㅜ.ㅜ
아휴;;;;;;;
우리 순이.. 앞구르기도 엄청 잘했었는데^^
아직까지도 니가 없다는게 실감이 잘 안나는데....
없다고 생각하니까.... 넘 맘이 아프다.....
마니 보고시퍼~ 수니야~~~~~~~~~~~~~~~~~~
김순향
09-12-14 04:32  
우리수니야..

잘지내고잇지?  마니 춥구나.. 시간 참빠르다...

올해도 인제 얼마안남앗어 순아..

언니 수니생각하면 항상 맘아프구 그런데..

그래도 요즘 짜몽이때문에 마니 울지는않어..

언니랑 오빤 우리수니가 짜몽이로 다시태어난거라고 생각해..

짜몽이가 수니처럼 꼭 행동하거던..ㅜㅜ

짜몽이한테 수니사진 막보여주면서 수니언니라고 하면 짜몽이가 사진 게속쳐다본다

ㅠㅠ.. 순아 너무너무 보고싶다... 우리삼순이.........

또 눈물날련다...ㅜㅜ
김순향
09-12-21 15:25  
순이야....
여기만 들어오면 울컥 거려서.. 힘들다;; ㅜㅜ
어제 동물농장 재방송 보고 또 수니 생각나서 울고.. ㅜㅜ
언니 지금 얼굴에 물 묻히면 안되는데... ㅜㅜ 어쩔거야 ㅜㅜ
너무 보고 싶은 우리 수나...
새침떼기 야시가튼 우리 순이..ㅜㅜ
정말 마니 보고싶어~ 목이 메여서 죽겠다 진짜 ㅜㅜ
우리 순이 매일매일 생각하고 있는거 알지??
꿈에라도 나타나주라..... 한번만 나타나달라캣다고.. 진짜 한번만 찾아오고 ㅜㅜ
우리 순이 건강한 모습 정말 보고픈데..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 이쁜 순이.. 잘 지내고 있어~ 사랑해~~ 마니마니~~
김순향
09-12-26 00:55  
순아

어젠 크리스마스엿어.... 여긴 눈이와서 화이트크리스마스..

언닌 요즘 매일 밤마다 하나님께 기도한다..

우리순이 잘보살펴주라고... 순아....... 하느님사랑 마니받으면서

거기선 건강하게 언니 기다리고잇어..아랏지

순아 너무 마니 보고싶다..

우리순이 얼굴이 요즘은 잘 기억도 안난다 ㅜㅜ슬프다....

순아....하루 늦엇지만 메리크리스마스!!
김순향
10-01-03 20:13  
수니없는 2010년이 댓어 ..

너무 슬프다... 우리수니야.........

언니 또 수니사진보다가 눈물흘리면서 수니한테 왓어

아 우리수니 난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는다 ㅜㅜ

엊그제 동물농장에 수니랑 꼭 닮은애가잇더라..

그애가 마니 아푸던데 그거보고 엄청울엇어

우리수니생각이 너무나서...

우리수니도 마니 아팟엇는데.....인제 정말 안아프겟지 ..

정말 사람같앗던 우리수니...너무너무 말로표현못할만큼 보고싶구

너무 가슴이 아프다...아 내가 마지막까지 수니랑 같이 병원갓다가

가는건데 너무 후회가댄다 너무너무너무..

하느님이 내 소원 하나만

들어준다면 수니다시살려달라고하고싶다..ㅜㅜ 왜 진작에 몰랏을가

우리수니 마니 아푸다는걸......말도몬하구 혼자 얼마나 아파햇을가

순아 순아 정말 언니가 너무 미안해...

너무 보고싶다 우리수니 꿈에서라도 제발 봤음좋겟다 수니야...........

너무사랑해 순아 보고싶어 ㅜㅜ
김순향
10-01-04 18:03  
순아.. 우리 순아..
벌써 널 보냈던 해도 지나가버렸어.....
아직도 순이 마니 생각나고... 눈물부터 나는데.....
정말 시간은 빨리도 가네........
너무 마니 그립고, 보고싶다.............
순이야... 우리 순이야... 순아순아순아.......ㅜㅜ
김순향
10-01-13 16:51  
순이야~~
우리 순이 있는 곳은 안추워??
우리 순이는..... 항상 이불속에 쏘옥 들어가서 자는데......
가족들 없는 곳에서 잘 지내고 있는거지??
너무너무 보고싶은 우리 순이.......
김순향
10-01-18 06:57  
순아 ㅜㅜ

너만보면 니생각만하면 아직도 눈물박에 안난다 ..

지금도 수니얼굴보러왓다가 ㅜㅜ 눈물이 너무나네 ㅜㅜ

아 너무보고싶어 죽겟다.......ㅜㅜ
김순향
10-01-20 04:17  
울삼순이 너무너무 사랑해..

왜케 밤만대면 새벽만대면 니생각이 더나는지..ㅜㅜ

저때 학교운동장에서 나따라 다니던 우리수니 얼굴이 아직도 생생하다

나중엔 다른사람이 난줄알고 따라가다가 내가 부르니간 깜작놀래서 난테로

뛰어오던거....너무보고싶다 우리수니야.......

또눈물나네 ㅜㅜ
김순향
10-01-26 16:41  
우리순아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잇지? ㅜ.ㅜ

맨날수니사진보고 수니생각하구 ..울고 웃고 그런다..

짜몽이랑 공원갓다왓다.. 짜몽이가 수니닮아서 나가는걸 너무조아해서..

어디갈때마다 수니처럼 꼭 데꼬 다닌다..

옛날에 내가 수니 슈퍼갈대마다 데꼬나간것처럼...ㅜㅜ

순아 순아순아..ㅜㅜ

언니꿈에도 나타나주고해.....너무보고싶다....
김순향
10-02-02 13:05  
보고싶은 우리삼순이........

순아 너무 사랑해...
김순향
10-02-02 17:08  
순아ㅠㅠ
또 한 친구가 무지개 다리 건넜는갑다......
우리 순이가 자꾸 뒤로 밀려나네.....
그만큼 시간도 마니 흘렀다는거겠지..? ㅠㅠ
도대체 어딨는거야...........ㅠㅠ
문득문득 니가 세상에 없다는 생각 들때마다 얼마나 맘 아픈데 ㅠㅠ
지금도 또 목이 메여죽겠다 ㅠㅠ
너무 보고싶은데.....ㅠㅠㅠㅠ
김순향
10-02-12 21:47  
순아.. 잘지내고잇나?

어제 수니액자 닦으면서 참수니이쁘다 생각햇엇당..ㅜㅜ

세상에서 젤이쁜우리수니......

너무 보고싶은데 다신 볼수없는 우리수니..

가슴이 아프다 ㅜㅜ
김순향
10-02-23 15:33  
삼순아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다..

자꾸 울산집에 있을때 수니랑 옥상가서 놀았던게 생각난다..

이렇게 날씨 좋고하면 내가맨날 수니안고 바람쐬러갓엇던거..

이제 봄인가바....

보고싶은 우리순이야... 안아보고싶다........ㅠㅠ
김순향
10-02-26 15:10  
우리 순이야...
새벽만 되면 더 생각이 나서 언냐 혼자서 엉엉 소리내면서 우네 ㅠㅠ
삼식이는 모른척 딴데 쳐다보기만 하고..
미얀해 미얀해 우리 순이야... 마지막까지 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얀해...
그리고 마지막 가는길... 삼베에 쌓인 너에게 엄마,오빠,나 이렇게
세사람이서 국화꽃 꽂아주고 잘가라고 얘기해줬는데.....
달랑 그것만 가지고 하늘나라로 보낸것 같아서.. 왜케 맘이 아프니..ㅠㅠ
더 많은 가족들과 너 가는 모습 함께했음 좋았을건데...
마지막 가는길까지 쓸쓸히 보낸것 같아서 너무 죄스럽다.....
조금만 있음 너 보낸지 1년 되는데....
순이 아플때 언냐 집에 있었던거랑 너 병원보냈을때랑 마지막 가는 모습이랑
자꾸 떠올라서 맘이 너무 아프다..ㅠㅠ
정말 마니 보고시퍼 ㅠㅠ
김순향
10-03-02 00:32  
순아 또 친구하나가 하늘나라고갔구낭..

순이야 벌써 3월이다.. 왜이렇게 시간만 빨리 흘러가는지...

우리삼순이 하늘나라에선 안아프구 잘먹구 잘지내고잇는거지?

순이 우리집에 처음왔을때..... 겨울에 종이가방안에 수건으로 쌓여서..

내가 젤먼저 받아봤었는데........ 그때가 아직도 생생한데..

쪼끄만한게 삼식이한테 달려들구 .. 털이상하게 짤라져서 못생겻다구..

순영이언니랑 다 안좋아햇엇는데..... 순이 가면갈수록 너무이뻐지구

애교도 많고 말도잘듣구 그래서 나중엔 우리가족 모두가 순이 좋아햇었는데..

알지? 우리 다섯식구가 다 너 사랑했던거...

근데 우리가 다 너 떠나는거 옆에서 지켜봐주지도 못하구..

시간되돌리구싶다.. 한숨만나오구.....

순이야.....사랑하는 우리수니야.......

너무 보고싶고 난 우리삼순이 세상에서 젤사랑해..

또 눈물나서 미치겟다...ㅜㅜ
김순향
10-03-15 20:56  
순아

순이 사진보면서 또 울다가.......

수니랑 더 마니 함께있어주지 못해서 정말 후회마니된다..

맨날 놀러댕긴다고... 막 싸돌아댕기고.......... 밤늦게 들어오고..그랫던거....

다 후회된다...... 우리순이랑 마니 더마니 놀아줄걸..........

순아 우리순아 순아순아삼순아 ....

우리삼순이 어딧노......이러면 이불속에서 자고잇다가 막뛰어나오고 ..

재채기 한번하면 깜짝놀래서 뛰어와 안기고.......

내가 모자만 써도 나가는건줄 알고 좋아서 뛰어댕기고....

밤늦게 식구들이 집에 들어오면 자다가도 졸린눈으로 나와서 반겨주고..

삼식이랑 장난치면서 앞구르기 하구......

그랬던......우리수니 행동들 하나하나 생각하니간 너무 가슴이 아프다

눈물이 막쏟아진다..ㅜㅜ
김순향
10-03-19 17:56  
순아... 순이야..ㅜㅜ
진짜 우리 순인.. 낮이건 밤이건 식구들 오면 항상 반겨줬었어..
식이는 안나와도... 우리 순이는 항상 나와서 반겨주고.....
다시 들어가서 자고 그랬는데....
너 있는 곳에도 가고 싶은데.... 언니 혼자선 갈 용기도 안나고..........
니가 조아하는 명이언냐 오면 그땐 꼭 같이 갈께...
순아 너무 보고싶어 ㅠㅠ
김순향
10-03-28 13:02  
보고싶은 우리수니야..

잘지내지? 언닌 요즘 순이가 짜몽이로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해

수니 아팟던데랑..수니하는 버릇이나 행동 모든게 다 똑가애서말야

언니가 수니떠난거 마니슬퍼해서 언니한테로 다시온거라고..

ㅜㅜ 수니야.... 조금잇으면 우리수니 떠난지 1년이 다되가는구나..

가슴이........너무너무 아프다.......우리수니한테  잘해준게 너무 없어서......

언니가 너무 미안해........정말..........

우리수니 생각만하면 눈물부터 나서 미치겟다...

순아 너무너무 사랑하고 또 너무너무 보고싶다.......
김순향
10-04-10 15:35  
순이야..

벌써 4월이다....한달뒤면 우리순이 떠난지 일년되는날이구나...

슬프다.....

날씨조으면 수니랑 옥상가서 뛰어놀던게 자꾸생각나..

글구 삼자랑 수니랑 안고 뒷산가서 뛰어논것도 생각나구...

삼자 산책시킬려고 나섯는데 니가 하도 따라올라고해서 힘들게 안고갓엇는데

산에서 내려놓으니간 삼자랑 막뛰어논다고 정신없다가 내가부르면 쏜살같이뛰어오구..

비딱비딱 막뛰어오던 우리순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순아 좀만 더 언니랑 살다가 가지.......왜케빨리떠낫노.......

서울와서 정말 수니랑오빠랑나랑 셋이 .. 진자 잘살고싶었었는데...

너무 슬프다.......
김순향
10-04-28 16:01  
순아..
또 우리 순이 뒤로 밀려났네 ㅠㅠ
마니 보고싶은 우리 순아..
아직도 우리 순이 생각하면 맘이 넘 아프다 .. ㅠㅠ
곧 순이 떠난지 1년 되는데.......
너랑 지냈던 좋은 모습 기억하다가도...
너 보냈던.. 마지막모습이 자꾸 떠오르네 ㅠㅠ
마니마니 보고싶다...ㅠㅠ 순이는 우리 안보고 싶나 ㅠㅠ
김순향
10-05-02 17:40  
수니야... 홈페이지가 없어진줄알고 ..즐겨찾기해낫는데........안대길래..
이쁘게바끼긴햇는데 우리수니 사진한장한장 넘겨봐야되서 그기다리는시간이 싫네..
수니야 5월이 되니간....더 니가 간절하게 느껴지는건 멀까....
우리이쁜삼수니.......살아있엇으면.....여전히 언니만 좋아서 따라댕기고그랬겠지...
아 순아 너무보고싶다 눈물나미치겟다...일주일뒤면 딱우리수니떠난지 1주년되는구나..
벌써 벌써 1년이라는시간이 훌쩍 가버렷네....수니없으면 정말 못살줄아랏는데..
순아.....보고싶어.. 순이 꿈안꾼지도 엄청오래댔네..
오랫만에 언니꿈에좀나타나주라.......사랑해 우리삼순이야..정말정말 사랑해
김순향
10-05-09 23:35  
사랑하는 우리삼순아.. 몇시간만 지나면 우리순이 떠난지 딱 1년되는날이네...
마지막에 함께 잇어주지못한게 정말 평생 후회로남을것같다.. 우리수니 .....날제일좋아했던 우리수니..
그날 수니 병원가서 그렇게 갈줄 난 진자꿈에도 생각못햇는데....수니야.........너무 맘이 아프다..
죽기전에 박에 두리번거리구 그랬다는거 들엇을때 정말 가슴이 찢어질것같더라 수니야..
언니 찾앗던거니.......근데 언닌 집에서 쳐자고잇엇다 정말 미안해..ㅜㅜ
수니가 좋아햇던 통조림이랑 딸기우유랑 간식들 챙겨서 촛불키고 제사지냇는데..
절도하고..기도도하구.......수니한테 애기도하구....언니혼자울고..웃고 그랫다..
우리수니야....언니가 결혼안하고 수니랑 계속 같이 잇엇으면..수니 안죽엇을건데..그런생각도하구..
수니첨 기절했을때..그때 바로 병원갔어야햇는데 후회도막하구....우리수니 예전부터 마니아팟을건데..
말을못하니간 언닌 몰라서.........미안해 정말 미안해.. 진작에 알았어야햇는데..그럼 수니 이렇게
빨리 가지 않앗을건데.... 그때 내가 너무 몰랐어 ..이젠  카페도 이리저리 가입하구 기본적인거
알고 그래서 수니동생 짜몽이는 수니처럼 빨리 안보낼려고...노력 하는데 그땐 왜그런걸 몰랏을까..
언니가 너무너무 미안해 수니야..수니야.......너무보고싶다 항상 나만바라보던 우리수니..
울수니....너무보고싶다 .. 수니모습이 자꾸 눈앞에 아른거린다..
나 마지막으로 보고 떠난것같구..언니가 수니보고 그담날 수니그렇게 떠나구..
더 맘이아프다..언냐 보고싶어서 일찍갈려다가 기다린것같기두하구..
우리수니 .. 언니가 젤사랑하는 우리수니.......... 언니 지금 수니생각나서
술마셧다..혼자 울면서...ㅜㅜ
수니야 너무 보고싶다.......어쩜좋니........ㅜㅜ
니생각만하면 너무 괴롭고 힘들다...
우리수니......
더잘해주지못해서..곁에있어주지못해서..너무미안하구......
사랑하는우리수니야...........언닌 세상에서 우리수니 젤사랑하구 항상 생각하고잇는거알지..
나한테 사랑만주고간 우리삼순이....정말 정말 사랑해..언닌 평생 죽을때까지 우리순이 안잊을거야..
정말정말 사랑해 내삼순아..
김순향
10-05-14 11:51  
순이야.. 안녕^^
오늘 참 날씨 좋다~~ 우리 순이 보냈던 날도 날씨 되게 좋았었는데...
5월달인데도.. 그날은 넘 더워서... 에어컨 틀고 댕겼었는데....
마지막으로 너 델꼬 병원가던 날,, 너 덥고 목말라 할까봐 휴게소에 잠깐 들려서
생수 한병사고.. 우리 순이 먹기 편하게.. 종이컵 사서.. 윗부분 잘라서..
물주려고 했는데... 삼식이가 먼저 먹어버렸지 ㅎㅎ
그 담에 너한테 물 주니까.. 고개 쓱 돌리고.. 안먹는다고..ㅎ
식이가 먼저 먹어서 그런갑다 싶어서.. 너 안보는 사이에 종이컵 좀 다르게 윗부분 더 자르고
새 종이컵처럼 보이게 해서 다시 물 따라주니까,, 그때서야 마시고 ㅋㅋ
마지막까지도 새침떼기처럼.. ^^ 이휴;;
그날 물 몇모금 마시고.. 병원 입원하고.. 암것도 먹지도 못하고.... 가버렸네.........
우리 순이.. 넘 보고시픈 순이야.. ㅜㅜ
여기 분향소엔... 국화꽃이 참 많네..~~ 언냐도 헌화 디게 많이 했엉 ㅎㅎ
너 제삿날.. 식이한테 너 사진 보여주니까.. 원래 식이 머 보여주면 아예 고개 돌리자나..
식이야.. 순이 기억나나?? 하면서 보여주니까 빤히 쳐다보더라.. 얼마나 맘 아프던지..ㅠㅠ
울 순이.. 넘넘 보고시픈 순이... 엄마가 순이 생각만하면 아직도 가슴아프다고..
우리 순이는 우리 가족들한테 이쁜 추억만 주고 가서...ㅠㅠ
울 순이도 이쁜 추억만 가지고 갔겠지?? ㅜㅜ
잘 지내고 있어 순이야... 마니 보고 시픈 우리 순이...ㅠㅠ
수니사랑해
10-05-16 01:53  
세상에서 젤이뿐 우리수니야
정말정말 사랑해.. 그리구 너무 마니 보고싶다....
니가 너무너무 그리워 죽겟다....
수닌 언니 안보고싶나/ 꿈에라도 좀나와조....
수니사랑해
10-05-18 23:26  
순아...비가 온다....... 보고싶은 우리수니......
꿈에도 안나타나주구......순이 하늘나라에서 뛰어논다고 바쁜거야?..
다리도안조으면서 뛰어댕기는거 나가는거 젤좋아햇던 우리삼수니..
안데리고나가면 거실창문서 게속 나 쳐다보고..현관문 긁고 ..그랫엇는데..
한숨나온다.. 더 마니 데리고 다닐걸......미안해 수니야..
그래도 우리수니 서울도 와보고..ㅠㅠ 서울서 언니가 평생 데리고 살려고했는데..
여긴 동물병원도 되게좋구...근처에 공원도만쿠...우리수니 살기 딱 좋았는데..
서울와서 치료받고 나랑 같이잇엇으면 수니 안떠낫을것같은데 ..ㅜㅜ
맘이 아프다너무너무...  어제 띵이언냐랑 통화햇는데 아직도 수니 죽은게 실감안난다구..
울산집에가면 잇을것같다고 막그러더라.. 눈물글성글성.....햇다......
나도 아직까지 잘실감이안나.... 우리수니..집에서 나 기다리고잇을것같은데..
대문 딱여는소리만나면 막 짖던...겁도많으면서..무조건 짖고 덤빌라카구..우이구 ㅜ.ㅜ삼순아..
너무보고싶다 우리 김삼순아.. 언니가 맨날 수니 안고 댕김서 언니가 작사작곡한 노래
막불러주고 그랬엇는데.. 수니알지? ㅜㅜ 아 우리수니 막 안아보고싶다..
ㅜㅜ
수니야♥
10-05-31 09:10  
우리 순이야~~
항상 보고 싶은 우리 순이~~~~
넘 보고 싶은데.. 얼굴 한번 안보여줄꺼야??
새침떼기 우리 순이 ㅠㅠ
ㅠㅠ
10-06-07 02:29  
순이야........ 6월이야.......

마니덥구나..... 우리순이 더우면 헥헥거려서 ..  아이스크림도 같이먹구 햇는데..

마니보고싶다 우리수니야....

수니얼굴이 잘생각이안나서 언니혼자  사진막보면서 울엇다..

언니 나쁘지.......수니없음 어케사냐구 그랬었는데 잘살고 수니얼굴도 잊어버리구..

미안해......삼순아....... 우리순이랑 살았던기억들이 다 꿈만같다....

그래서 더 가슴이 아프다..... 순아....
수니사랑
10-06-09 21:14  
순아...

보고싶은 우리수니야..

너무너무 사랑해...
ㅜㅜ
10-06-18 20:57  
사랑하는 삼순아..

잘지내고잇는거지? 언니 꿈엔 어케 한번을 안나타나주냐..

예전엔 그래도 자주나왔었는데..

우리순이....

너무보고싶다...

그리구 마니 사랑해..

하늘나라에선 제발 아프지말구.. 언니랑 다시만날때까지 잘놀고잇어야대..아랐지

그리구 수니가 사랑햇던 가족들 잊지말구...하늘나라에서 항상 지켜봐조...

요즘 짜몽이가 수니처럼 마니아파해서.. 수니생각이 더난다..

수닌 돌봐주는사람도없고 혼자서 얼마나 아파햇을까.. 너무 맘이 아프다..

일찍이 병원을 갔어야햇는데... 괜찮겟지 하고 넘긴게 몇년이대서.....

병원 열심히 다녔으면 수니도 건강해졌을건데..

미안하다........ 수니야..
수니야♥
10-06-21 14:32  
수니야~~
우리 순이 잘 지내고 있엉??
언냐는 요즘 이사땜에 이리저리 바빠 ㅠㅠ
우리 순이 마지막으로 있던 집이 지금 살고 있는 언냐집인데 ㅠㅠ
순이 마지막 눈감고.. 언냐 집 왔었지?? ㅜㅜ
언냐가 화장실에서 막 우니까 밖에서 빨리 나오라고..
앙칼지게 짖었자나 ㅠㅠ
언니 지금 사는집보다 쪼끔 떨어진 곳으로 왔으니까..
우리 순이 자주 놀러와야돼~~~~
언니가 문열어놓고 우리 순이 맞이해줄게 ㅠㅠ
보고싶다 순이야... ㅠㅠ
날씨가 마니 더워.. 우리 순이 마지막으로 보냈던 날도 너무 더웠는데...
햇살 좋고 따스한 날엔.. 더 마니마니 생각나고...
마니마니 그립고..ㅠㅠ 잘 있어 우리 순아...
우리 가족들 잊지말고...
김미영
10-10-02 00:29  
우리삼순이

너무보고싶다.. 언니가 자주못와서 미안해..

근데 항상 수니생각하고사는거알지?

우리수니.........정말이뿐우리수니..

나만바라보고 나만따르던우리수니..

오널따라 너무보고싶네...

삼순아 잘지내고잇지?

삼순이란 이름 오랫만에불러보는것같다

미안해...

삼순아삼순아

마니마니사랑해..

죽을때까지 우리순이 안잊고살게

자주 못와도...섭섭해하지말어...아랏지?

우리삼순이♡ 너무너무사랑해..
김미영
10-11-11 11:02  
우리수니야..

잘지내고잇지? 니가잇는 곳은........ 배고품도 아픔도 없고 많은 친구들이 잇고  우릴 항상 느끼면서..

살고잇다던데... 비록 같은 공간에선아니지만..  눈에 보이는게 다는 아니니깐..... 난 믿을려고...

우리수니... 다른어딘가에서 언니랑 가족들 기다리고잇을거라고....

수니야... 보고싶은 우리수니야... 나중에 다시 만날때.. 언니가 더 잘해줄께...

우리수니 항상 안고 다니고.. 매일 같이 붙어잇을게..아랏지? 지금은 널 볼수없어서...

너무 가슴아프고 슬프지만.. 다시만날걸 믿기때문에 언닌 이제 슬퍼하지않고 안울려고..

수니도 거기서 친구들이랑 잼나게놀면서 잘지내고잇어..

너무 사랑하는 우리삼순이.. 정말 많이 보고싶다..
순이야~~
10-11-27 11:24  
순이야...
잘 지내고 있어??
널 잊고 산건 아닌데... 너무 오랜만에 글 남긴다...
마니 보고 싶다.. 순아...
애교많은 우리 순이..ㅠㅠ
김미영
11-01-15 17:29  
순아..
2011년이다...
너가 우리곁을 떠난지도 곧2년이 다되어가는구나......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너한테 먹여서 안될것들을 먹이고.. 입냄새가 심하고 한번씩 힘들게
숨쉬고할때마다.. 성격이려니 하면서 넘겻던것들..
우리가 널 그냥 죽인것같애.. ㅜㅜ...
건강할때.. 병원가서 검사한번 받아볼것을...  마지막까지 계속 혼자서 병을
키워왓엇을껄 생각하니 정말 너무 가슴이 아프다..순아...
삼식이랑 같이 차를타도.. 혼자서만 헥헥거리면서...마니힘들어햇던것도...
그게 다 너가 아파서 안좋아서 그랫던건데.. 너무 우리가 쉽게 생각하고 지나쳐버렷어...
너 아팟던거 조금이라도 일찍 아랏더라면..
어떻게해서라도 살려서.. 지금까지 살아잇엇을것같은데..
그리고 정말.. 쓰레기통조림 사료 그딴거... 안먹이고..
좋은영양제 음식들도주고........할텐데 우리순아 미얀해...ㅜㅜ
눈물이 너무흘러 언니 미치겟다...
언니가 화내면..화내지말라고 내무릎위에앉아서.... 금방이라도 울듯한 눈으로
내눈만바라보고... 항상 나만쳐다보고... 항상 너만 쓰다듬어달라구....... 앞발로
나 긁구.. 목줄이 없어도 .. 다른사람들이 아무리 불러도.. 나만 죽어라 따라오구..
그랫던 우리수니....
어쩔댄..........나한테만 집착하는 너가 무서웟던적도잇엇는데..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아.. 그때로 너무 돌아가고싶다..
근데 그때로 또 돌아가면 수니동생 짜몽이는..어떡하지ㅠㅠ
짜몽이가 요즘 마니 아프다 순아..
순이가 혹시 질투하는건아니지... ..
짜몽이랑 언니랑 잘지낼수잇게 좀해조ㅜㅜ..
아랏지.. 언닌 순이가 0순위야..알지..^^
순아~ 너무너무사랑하고 보고싶구나..
맞다..사람들한테 내지갑에 잇는 너사진보여주면
다 짜몽이랑 너무닮앗대.. 그럼 내가 .. 수니너가더이쁘다고 항상말해준단다
미영이
11-03-04 09:55  
보고싶은수니야
잘지내지?
우리수니..우리수니우리수니..
얼마전 설날 띵이언니울산와서...같이 울산대공원갓엇는데..
그때 순영이언니랑 나랑 항아랑 삼식이랑 순이랑 형부랑 다같이...배드민턴치러갓던거
생각나더라...
함께햇던 기억들...같이햇던것들..같이다녓던곳들...
생각해보니 많이 없어서 항상 집이여서..
너무 미얀햇어..
다시만나는날엔... 그땐 언니가 좋은곳마니마니 데리고다닐께..
천국에 가면...젤먼저 우리수니먼저 찾을께..
근데 언닌 나빠서 천국에나 갈수잇을지모르겟네
수니만날라면 인제부터라도 착하게살아야겟다..
순아 그때까지 잘지내고..
언니 곧시험치거든... 잘지키게 수니가 응원해조^^아랏지..
사랑해 삼순아..
미영이
11-04-08 02:40  
안녕순이야..

아.. 언니 정말 많이 변하고 독해져서 이제 정말안울려고햇는데

또울어버리고말앗네;;ㅜㅜ.. 순아순아

언니 애견미용사시험 합격햇어.  고마워..

하늘나라에서 응원하고잇엇지 ㅎㅎ? 

얼마전 쇼파를 치워버리고 수니잇을대처럼 거실에 창문을 열어낫는데

짜몽이가 박을 쳐다보고잇더라..

근데 그모습이...

꼭 수니 살아잇엇을적.. 엣날 건강햇엇던 우리수니가 박을 보고잇는줄알고

언니 또 울번햇다..

ㅜㅜ

그리구..언니 핸드폰바궛는데

전에 핸드폰에 수니사진들.. 날짜시간 0000년00월00일 00시00분.... 이거...물어보니

잇을수없는일이라고 이상하다고........ㅜ

넌.. 알고잇엇던거지...........

나보고 떠날려고... 진자 괴롭고 힘들어도 견뎟던거지..

아보고싶어죽겟다 삼순아..

언닌요즘너무힘들어

엉망진창이되버린 우리집도...가족들도......나도........

하늘나라에서 가족들좀 지켜바조..수니야..

ㅜㅜ...
김미영
11-05-10 00:50  
수니야..

오늘이 니가 떠난지...2년........대는날이구나....

수니야수니야.....내사랑수니......

보고싶다..........

몇일전에 엄마랑 수니애기하면서 둘이 울엇는데..

엄마도울고 나도울고..

내가 지금껏 태어나서 .. 수니땜시 젤마니 울엇을거다 ...

그리구 수니때문에 눈물이 더 많아졋구..

하늘나라에서 행복하니? 아니..행복하지?..

우리수니... . 눈물이 너무나서 미치겟다..

수니야... 언니랑.......우리가족들좀 하늘나라에서 지켜봐조..

엄마도 부탁하더라...

우리수니..뿌려진곳도 언닌모른다....미얀해..

가보고싶은데...항아가 같이 안가줄것같다..

ㅜㅜ...순아.....

언니앞에 몇번 나타낫엇지..

새벽에랑..

수니가 언니볼려고.. 찾아왓엇지..

ㅜㅜ..

너무보고싶다 순아.......

짜몽이가 순이처럼 귀털을 짤라서..완전 수니같이되버렷어

그래서 어절댄 더 슬프다...ㅜㅜ

수니야..수니야 항상 언니 수니생각하고 살게

자주못들어온다고 섭섭해하면절대안대..아랏지

마니사랑해..삼순아.. 언닌 ㄴ ㅓ죽엇다고 생각안해..

그냥.. 우리랑 다른곳에 살고잇다고......그냥 그냥 ..

언젠간 꼭 만날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면서 순이만날날 기다릴게

순아......사랑해
김미영
11-06-03 12:06  
수니야 잘 지내고잇지?
외롭진안니.
갑자기 수니 염포집에서 마지막으로
힘업이 나처다보던게 생각이나서
가슴이 막아파오네
수니야 언니생갘도좀해주고  꿈에도 나와주고해조ㅠ
알찌?보고싶다 우리수니김삼수니ㅠ
순이야
11-07-14 15:34  
순아....
잘 있지??
너 살아있을적엔 참 행복했었는데.....
그땐 그게 행복인줄도 모르고......

그때가 너무 그립다......
보고싶은 우리 순이야......ㅜㅜ
보고시픈순…
11-11-21 14:54  
우리 순아.......
추운데 잘지내고 있지??
마니 보고싶다......
미영
12-01-20 12:48  
수니야.. 정말 오랫만에 들어왓구나 미안해..
이리저리 바쁨에 널 잊고살다가 문득문득 니가 떠오르면 아직까지 눈물이 나네..
미안해사랑해고마워.. 라는책 언니 요즘보고잇거던..
내가 ..그리고 우리가족이 너때문에 슬퍼하고 가슴아파하면 .. 너도 똑같이 그곳에가서  힘들다더구나..
그래서 안울려고 수니 분명 좋은곳에가서 친구들이랑 잘놀고 먹고 뛰어놀꺼라고 생각할려는데..
그게 참 안되는구나..ㅜㅜ..................
수니야.. 순이가 너무 보고싶다.....................
언니 다시만날때까지 잘지내고잇어.....
우리 꼭 다시만나는거야 알앗지?
순아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
미영
12-01-21 16:12  
수니야 ..
안녕..
너무보고싶어...........
언니꿈에 한번 나와주지..
우리수니가 언니보고 담날 하늘나라로 간것같아서.
더마니 가슴아푸다..
괜찮아질때도 된것같은데
왜너만 생각하면 니사진만보면 괴롭고 힘든지 모르겟네
수니야 인제 자주오도록할게 미얀해미얀해 언니가 너무 미얀해
그리고 너무너무 사랑한다 삼순아..
미영
12-02-04 14:08  
안녕수니야~~
날씨가 억수로 추웟엇다...
ㅜㅜ..
수니 잘지내고잇지?
수니야~~~~ 니가 그렇게 좋아해떤 언니 보러한번와주지않을래..ㅜㅜ
보고싶다 삼순아..
그리워 너와함께햇던 모든것들이 다..
미영
13-02-13 22:15  
순아....
미안해
혼자여기서외로엇지
향이도 안들어오구.. 널잊고살앗구나 나뿌게도참...
순아 오랫만에불러보네...벌써2013년이야
4년이란시간이 짧지안은데 그사이에널..미안하다..
그래도 가끔 수니떠올리곤해
혼자씁쓸해지고..휴 내가슴에 널묻엇다구...자주안온다구
삐지고그럼안대..사랑한다 우리삼수니
울가족 항상 지켜봐주고 응원해주라
잘지내고 자주올게이젠..보고싶어
미영
13-02-19 21:01  
수니야 안녕..

호 우리수니..

짜몽이가 자꾸똥오줌을 이불에싸서..ㅜ힘들구나ㅋ

울수닌 똥오줌진짜 잘가렷는데..ㅜㅜ

휴 수니너무보고싶다 애교도많구 잘따랏던울수니ㅜㅜ

언니꿈에 한번 나와주라 웅?
미영
13-02-25 21:53  
수니야
사랑해..그립다 마니보고싶다...
순이야
16-02-16 17:31  
순이야...
너무 세월이 마니 흘렀다....
우리 순이 잘 지내고있나...
보고싶다.. 마니마니..
삼식이 오빠랑 거기선 싸우지말고 잘 지내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