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야..
바람좋고 따뜻한..좋은데서 잘 뛰댕기고 있나?
민이행님이랑..제니,소라..마중나와있드나?
많이 힘들었을텐데..편안해졌을거라 생각은 하는데
누나가 돌이한테 너무너무 미안한 맘이 가득이네..
엄마맘,누나맘 알지?
얼마나 많이 이뻐하고..지금도 얼마나 보고싶어하는지...
돌이가 있어서 행복했고, 좋은 추억 가득이야~
돌이도 아픈 기억 잊고 좋은 추억만 안고 갔으면 좋겠어..
여기서 못뛰어댕긴만큼..거기서는 원없이 뛰어놀며 잘 지내..
먼 훗날 엄마랑 누나가 가면 마중나와~
누나 자주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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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말 들었제? 엄마 꿈에 가서 나 잘 있어요~함 해주라~
늘 돌이사진 보면서 '돌이안뇽?'하고 인사나누니까..여기는 가끔 놀러와도 이해하지?? ^^
돌이 생각하면 좋았던 기억에 웃음만 나오지만..그래도 문득문득 울컥..눈물나네..보고싶어서..
신나게 뛰놀고 있겠지만..신나게 놀다가 생각나면 엄마랑 누나 꿈에도 한번씩 댕겨가~ 보고싶다 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