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초롱이 태어난날 2002
성 별 하늘로간날 2015
품 종 시쥬 당시몸무게 3.5
주인명 lee

 

참배: 7,526 명 헌화 : 33 번


새벽일찍 전화 어머니 초롱이가 이상하다 달려가보니 벌써.....최선을 다해 치료했는데 좋아지더니 어제가 마지막 우리에게 하는 인사이구나 꼬리도 흔들고 애교도 부리고 ..와 미치겠네 눈물이 계속 쏟아지네 초롱아 엄마가 너 어떻게 키운지 알지 새끼때 죽는것을 젖병으로 우유먹이고 항상 딸처럼 붙어있었지 여행도가려도 초롱이 너 혼자 있다고 안가셨지 초롱아 엄마 어쩌니? 오빠야는 잘모르겠다 조금만 더 엄마옆에 있어주지 지금쯤 화장터에 엄마랑 누나랑 있겠구나 일하면서도 니생각에 눈물만 계솟나온다 사라아하는 내 동생 이초롱 이제 아프지 말고 편한히 쉬고 하늘나라에 있는 엄머랑 누나랑 재미있게 뛰어놀아 너무 사랑했고 언제나 사랑한다 너무 보고싵구나 오빠야가 니마지막 가는 모습 못봐서 더 괴롭고 힘들어 초롱아 오빠야 용서해 줄꺼지 방금 우리초롤이 화장하려갔다고 문자오네 미치겠네 초롱아 뜨겁지 미안하다 정말미안하다 오늘집에 가면 어떻게 지내지 우리 동생 초롱이 없이 말이야 나중에 올꺼지 놀러간거지 미치겠네 초롱아 오빠도 그런데 엄마는 어떻겠노 초롱이가 엄마 괜찮아 다음에 봐요 해주라 사랑하는 내 동생 이초롱 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해 또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