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흐기 태어난날 2015.3.15
성 별 하늘로간날 2016.4.29
품 종 코숏 당시몸무게 5kg
주인명 최정용

 

참배: 8,204 명 헌화 : 267 번


사랑하는 내 새끼 흐기야 아직도 내눈 앞에서 어리광 피우고 손가락을 핧던 니가 아련하다 형이랑 오래오래 살자고 하고 그렇게 먼저 가버리면 어떡하냐 니한테 아직 해주고싶은거도 많고 맛있는거도 많이 먹여주고싶고 캣타워도 사주고싶었는데 왜일어나지 못하니 너무 슬프다 니가 떠나고 남은건 니 사진과 추억밖에 없다 형이 니 키우면서 혼냈던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니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던 그때 내가 같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글을쓰는 내내 니생각만 난다 사진만 보면서 버티는게 너무 힘들다 사진도 더 많이 찍어 놓고 동영상도 더 많이 찍어놓을껄 함게했던 시간이 짧앗으면 짧았고 길었으면 길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내곁에서 버팀목이 되어주고 내 친구가 되어주고 내 가족이 되어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하늘나라에서는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겟다 사랑한다 흐기야 정말정말 사랑하고 보고싶다 진짜진짜 보고싶다 진짜 보고싶다 진짜 보고싶다 사랑한다 너무 사랑한다 이제 글로밖에 못적는게 너무 슬프다 내 새끼 흐기 너무 보고싶다 너무 사랑한다 내사랑흐기 잘지내라 사랑한다
 
흑이야
16-04-30 16:20  
흐기! 그리 좋아하던 캣닢 한번 주는게 뭐가 그리 어려워서 가는길 캣닢조금 못 뿌려준게 후회되는구나

일년 고작 니가 살은날. 짧은동안 니가만난 사람들이 함께 슬퍼해주고있단다

49일간 잊지않고 애도할테니 좋은데 다시 태어나라

기회가되면 언젠간 니주인 다시만날 날이 있겠지

봄날 태어나 봄날 갔으니 니가 간 그곳은 항상 봄이길..
수구맘
16-04-30 16:55  
흐가 날씨가 따뜻한 봄 가고 이제 여름이 온다 이 좋은 날 햇빛 한 번 못 쬐어주고 가는구나 나를 비롯해 너를 만났던 사람 모두가 더 잘해주지 못해 아쉬움만 남는거 같다. 아직 널 안지 반년도 안되었는데 그 짧다면 짧은 시간에 정들었는지 헤어지게 되어서 진짜 너무 마음이 아프다 .. 맨날 안으면 울고 으르렁 거려도 맘이 약해서 살짝 물다 말고 가만히 안겨있었는데 ㅠ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여주고 더 많이 놀아줄걸 ... 사실 실감 안났는데 오늘 진짜 멀리 보내주고 나니까 실감난다.  너무 슬프고 미안하고 ㅠㅠ 빨리 간 만큼 더 행복한 일 좋은 일 생기려고 그러나보다 잊지않을게. 다음에 또 보자
치즈맘
16-04-30 21:13  
사랑하는 흐기야 너한테 다 못준 챠오츄루가 내 책상앞에있구나 너한테 다 주지못한게 너무아쉬워 니가 처음으로 잘먹는 습식이었는데
너랑 놀아줄때가 제일 신나고 좋았는데 이제 못한다는생각에 너무슬퍼 보고싶다흑아
우리흐기 사진이랑 영상많이없는데 그게제일 후회되네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니 말랑하던 발바닥도 너무 그립다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늘사랑한다 흑아!
흐기집사
16-05-06 16:15  
너없는 집이 너무 썰렁하다 너의 사진을 보고있자니 너무 슬프다 흐기야 그렇게 나를 두고 가야만했냐
오늘과 그저께는 비가 많이 내렸단다 거기서는 밥은 안굶고 다니니? 나없으면 밥도 잘못먹는 내새끼야
오늘 밥먹다가 니사진을 보고 생각나서 글적는다 사랑하는 내새끼 흐기야 아직 너좋아하는 간식하고
사료가 많이 남아있단다 한번쯤 집에들려서 먹고갔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내새끼
흐기에게
16-05-07 01:12  
흐기 안녕? 잠들기 전 너 생각이 많이 나서 들렸어
너의 소식을 듣고 몇 번이나 들어왔다 나갔다 한마디 글조차 못 적어내고 너를 보내기 바빴네
사실 잘 실감이 안났고 아직도 잘 실감이 안난다
너를 떠나보내고  벌써 이렇게나 시간이 흘렀어 나에겐 시간이 너무 빠르네..
지나간 무지개다리 넘어서 너는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니? 밥은 잘 먹고있어?
친구들은 많이 사귀었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참 궁금한게 많다
내가 너를 향해 품고 있는 생각과 마음이 너에게 전달되었음 참 좋겠어, 흐기가 내 마음을 느꼈다면 정말 행복하겠다
오늘 밤, 아니면 곧 다가올 밤에 누구보다 매일을 너로 지새울 사람에게 너가 다녀간다면 소원이 없겠어..
정말 한번쯤 집에 들려 밥 많이 먹고 얘기 많이 나누다가렴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해 보고싶다 흐기야
흐기집사
16-05-08 23:28  
내사랑 흐기야 세상엔 좋은사람들이 너무많단다 너를 보내고 너무 힘들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위로해주었단다
토요일에는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좋은공기를 마시고 재미있게 놀고왓단다 니생각이 날때마다 친구들은 많은
응원을 보내주었고 나는거기서 힘을 얻었단다 니가 아는 모든 사람들은 항상 나에게 잘 대해주고 위로해주었단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얼마 보지 못하고 가서 너무 슬프단다 가끔 컴터를 하다 침대를 쳐다보면 다리를 쭉 뻗고 누
워있는 너를 생각해본단다 그때마다 글을 써서 그리움을 잊어보려고 노력한단다 항상 보고싶고 사랑한다 내새끼
치즈맘
16-05-11 19:09  
흑이안녕 오랜만이야 요즘은뭐하고지내니
얼마전에 사진첩을정리했어 니폴더도만들어서 영상이랑 사진을 정리했단다.
귀여운 니 발바닥이랑 빅맥사진보니까 니생각이나더라구
보고싶다흑아ㅎ
흐기집사
16-05-15 15:12  
흐기야 니가 죽고나서  집에 많은 변화가 생겼단다 이제 집에 새로운 식구가 생겼단다 너를 꼭닮은 크림이라는 아이란다  마치하늘에서
니가 내려온거처럼 너랑 비슷한 구석이 참 많단다 너를 보내고 근 일주일 동안 많이 힘들었던 나에게는 천사같은 아이가 아닐수가 없었단다 요즘은 기분도 싱숭생숭하고 마음도 오락가락해서 갈피를 잡기가 너무힘들단다 니생각도 많이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서 그런지도 모르겟어 하지만 크림이가 이런 내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해주고있단다 가끔 집에 찾아온다는걸 느끼는거 같아 확실한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집에와서 크림이 그루밍도 해주고 같이 밥도 먹고 재밋게 놀다 갔으면 좋겟어 항상 보고싶고 사랑한다 내새끼 흐기
흐기야
16-05-24 22:27  
치즈가 혼자되니 심심해하네 니 빈자리 아니겟나~

니동생 크림이 건강하게 잘 크도록 지켜보고

날씨도 좋아졋다 모기조심하고 지내라~
흐기집사
16-05-24 23:13  
사랑하는 흐기야 이제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단다 니가 나와 한창 뛰어놀던 그런 여름이 다가 오고있단다 크림이는 아직 수줍음이 많아 나를 많이 피한단다 그래도 많이 노력하고 귀여워해주고 있단다 거기 날씨는 어떻니 예전에 더위를 많이 타던 너 때문에 집에 선풍기를 틀어놓고 학교를 가던때가 생각이난다 그때 더워서 핵핵 거리던 모습도 기억이 난다 학교에서 치즈가 니가 없으니 많이 외로워 한다 그래도 애들이 많이 귀여워하고 간식도 많이 준단다 니가 살아있었다면 너도 애들한테 많이 귀여움을 받고 사랑을 받았을텐데 치즈를 보면 계속 니가 많이 생각이나서 슬프다 가끔 찾아와서 밥먹고 가거라 항상 보고싶고 사랑한다 내새끼 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