꺠돌아 니가 떠나지도 이제 2틀이 지났구나..한편으로는 니가 밥도 못먹고 아파서 고통받는 모습이 눈에 선해서 편안하게 잘되었구나 싶다가도 니가 떠나고 나버리니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네..항상 산책하던 코스부터 시작해서 니가 항상누워있던곳부터 해서 있어야할
자리에 없으니 괜히 눈물이 나네..살아서 못해준것만 생각나고 아직까진 니가 죽은게 꿈인듯 머리속에 니가 생생하네..
하늘나라에서는 썡썡했을떄 모습으로 친구들과 재밌게 뛰어놀고 잘지내렴..가끔씩 한번씩 찾아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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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여름엔 축축 처지고 힘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