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강아지
니가 떠나고 벌써 7일째야 매일 널 그렇게 보내지 말았어야했다고 후회하다 울고있어
걱정인건 내가 널 싫어한다고 생각하면서 갔으면 어쩌지하는거야 그런거 아니니까 제발 알아주라..
니가 아프단걸 들었었고 마음의 준비가 진작된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조금 더 내 옆에 있을줄알았는데.
그날 갑자기 그렇게 보내게 될 줄 알았더라면 맛있는것도 더 먹이고
최근엔 힘들어해서 멀리 가지 못했던 공원에도 데려갔을텐데 미안하다 보고싶어
매일매일 보고싶어
나중에 우리 비 적어도 20살때까지 데리고 있다가 보내고 언니도 나중에 갈테니까 나중에 가면 제발 딱 한번만 만나주라
우리 강아지 사랑해 보고싶어
|
너무 보고싶어 내새끼...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