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밍키 태어난날 2007.02.20
성 별 하늘로간날 2021.06.04
품 종 말티즈 당시몸무게 4.8kg
주인명 김성배

 

참배: 538 명 헌화 : 162 번


밍키야 안녕. 저번주에 널 보내고 어느덧 1주일 정도가 흘렀구나. 먼저 간 그곳에선 편안하게 있는지 모르겠다. 난 조금은 힘겹게 지내고 있어. 그래도 위에서 바라보며 그러지 말라고 걱정할 니 생각에 힘내서 지내 보려고 해. 사실 곁에 있을때에는 잘 몰랐어. 나름대로 난 내가 잘하는줄 알았어. 이정도면 너도 행복하고 만족하겠거니 했어. 지나고 나서 돌이켜보니 나의 오만한 생각들이었고, 모든게 부족했고 모자랐던거 같아. 웃긴다 그치. 있을땐 몰랐어. 없으면 슬프고 힘들겠거니 지레짐작 했던게 다였던거 같아. 그렇게 안일한 생각들을 하루 이틀 채워나가며 지내오다 막상 니가 그렇게 급히 떠나고 나니 다가오는 슬픔과 힘듦이 너무나도 크게 다가온다. 너의 빈자리가 이토록 크고 무거운줄 몰랐어. 함께 지내오면서 좋은 일이나 힘든 일이나 슬픈 일들이 있을때 마다 그때마다 넌 변함없이 곁에서 나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너의 온기를 나누어 주었지. 너무나도 고마워. 한 평생 자신보다 우리를 더 사랑해주며 항상 같은 모습으로 곁에 머물러준 니가 있어서 그 어디서도 겪지 못할 더 할나위 없이 큰 행복을 느끼며 살아온거 같아. 밍키야. 많은게 부족했고 여러모로 많이 모자랐던 나를 만나서 더 큰 즐거움과 더 큰 행복을 주지 못한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만 자꾸 드는구나. 그럼에도 넌 괜찮다고 난 좋았다고 위에서 말하고 있을거 같아서 더 슬퍼. 니가 떠나고 시간이 흘러서 항상 들던 니 생각이 조금씩 무뎌질까봐 덜컥 겁이난다. 그래도 잊지 않을거야. 지금의 큰 슬픔이 지나고 무거운 마음이 조금 덜어질때, 이제는 조금 웃을수 있을때 있잖아. 그 순간에도 널 잊지 않을게. 매 순간 기억하겠다는 장담은 못하겟어. 하지만 가슴 한켠에 언제나 너와 함께 하도록 노력할게. 가끔 들어와서 엄마랑 나의 안부를 남기도록 할게 밍키. 그곳에선 편히 쉬고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있어. 나중에 꼭 다시 만나서 산책하자 우리. 너로인해 즐거웠고 고마웠고 행복했어. 보고싶다 밍키야.
 
김똘칠
21-06-17 12:12  
밍키야 저번주에 안치한곳에 물품 좀 놔두러 다녀왔잖아. 그날은 하루종일 비가 왔는데
그 이후로 계속 날씨도 흐린게 비가 자주 와. 장마가 곧 시작 하려나 계속 비가 오네.
이번주 일요일에 너 한번 더 보러 갈거야. 하루를 지내면서 순간순간 니 생각이 많이 난다.
보고싶어 밍키
김똘칠
21-07-08 08:39  
밍키야 저번주도 너 보러 갔었고, 이번주도 한번 더 갈까해.
요즘은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와. 천둥치는거 유난히 싫어했었는데 생각이 많이 나더라.
너 보낸 이후로 자주 갔었는데 갈때마다 많이 그립더라.
이번주 일요일날 보자 밍키~
김똘칠
21-07-13 13:38  
밍키야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 되는 7/11 초복에 너에게 다녀왔구나
같이 갔던 희선이도 너 많이 보고싶어 하고 마음 아파하더라.
이제는 비도 안오고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 그래도 너 있는곳은 시원하고 좋더구나.
밍키야 너 보낸지 한달하고 조금 지났는데 뭔가 허전하고 휑한 느낌이 자꾸 드네
그래도 가까이 있으니까 자주자주 보러갈게!
김똘칠
21-08-05 10:48  
밍키야 안녕~?
요즘 여기는 너무나도 더워서 밤에도 잠못이룬단다
거긴 좀 어떤가 모르겠네. 이렇게 더울때면 꼭두 새벽에 그나마 덜 더울때
같이 산책 갔던게 생각이난다. 더워서 그런지 물도 많이 마시고 그랬던 너인데
문득 그립구나. 이번주나 다음주에 한번 보러갈게 밍키야. 보고싶어!
김똘칠
21-08-12 18:17  
밍키야 끝없이 오르는 기온에 폭염이 계속 되다가 이번주 들어서는 좀 선선해졌어.
여름에 밍키랑 계곡 갔던 생각이 난다. 나름 재밌는 하루 보냈는데 그치.
이번주에 밍키 보러 갈게. 밍키가 입었을때 제일 예뻣던 검은색 옷이 안보이더라.
꼭 찾아서 곁에 두고 싶은데. 다시 한번 제대로 찾아봐야겠어. 진짜 제일 어울리고 이뻣던 옷인데..
밍키 이번주에 만나자!
김똘칠
21-08-26 18:05  
밍키야 저번주에 보러 갔을땐 바깥 공기도 좀 쐬었는데 좋았는지 모르겠다
요즘에 태풍에 뒤늦은 장마에 날씨가 좀 많이 안좋았어.
그래도 많이 덥지 않아서 나름 버틸만 했단다.
요즘에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려가지고 어디 돌아다니기도 제한 적이고 해서
집에 콕 박혀있거든. 그럴때마다 밍키 사진을 가끔 보는데 많이 그립다.
옆에 파고 들어서 체온을 나누어 주던 밍키가 그립다. 보고싶어 밍키
김똘칠
21-09-07 15:59  
밍키야 안녕
짧고 굵은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온거 같네~
비가 종종 오긴 하지만 그래도 제법 날씨가 가을 같아
이제 곧 추석 연휴야. 명절에는 같이 외할머니 산소가서
뛰어놀고 하던 추억이 있는데 이번 추석은 밍키 없이 다녀오겠다.
산소가면 외할머니도 그립고 밍키도 많이 그리울거 같아.
그래서 주말에도 밍키한테 자주 가지만 이번 명절 연휴에 밍키보러 꼭 갈게!
그때까지 잘 지내고있어~ 보고싶다~
해위밍키
21-10-04 16:11  
밍키야 추석 연휴때 한번 보고
오랜만에 또 왔지이~
요즘은 날씨가 아침 저녁으론 제법 쌀랑하고 낮엔 더운 딱 가을 날씨야
외할머니 산소에 항상 같이 가던 밍키가 없어서 뭔가 좀 더 휑하고 서운한 느낌이 들더라
그리고 가을에는 우리 삼락공원 가서 산책도 정말 많이 했는데 찬바람이 부니까 더 그리워.
보고싶다 밍키 주말에 한번 갈게~!!
해위밍키
21-10-13 16:11  
밍키야 잘있니?
이제는 낮에도 덥지않고 많이 선선해졌어
저번주에 대구에 가서 밍키 친구정도 되는 치치 보고 왔는데
치치도 이젠 나이가 들어서 기력이 좀 없더라
보는데 밍키 생각도 나고 치치도 늙었구나 싶어서 마음이 좀 아프더라
그래도 밍키는 떠나기 직전까지도 엄청 파이팅 있고 건강했었지
치치 보고 나니 유독 밍키 생각이 많이 나네 보고싶어 밍키
해위밍키
21-10-19 12:15  
밍키야 안녕
저번주부터 갑자기 날씨가 확 추워졌어
그곳은 따뜻하면 좋겠다. 밍키는 항상 따뜻한곳 좋아 했으니깐.
일요일에 잠시 나갔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갑자기 밍키 생각이 유독 많이 나더라. 보고싶네 밍키
이번주나 다음주에 밍키 보러 한번 갈게!
해위밍키
21-10-25 10:03  
밍키야 안녕
어느덧 10월도 지나가고 있고
올해 또한 막바지를 향해 가는구나
올해 나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
그중에 밍키를 보냈던 일이 아직도 가슴에 사무치고 기억에 남고
한편으론 여전히 쓰라리곤 하네
날씨가 추워진 만큼 더 그립구나 밍키
보고싶어
해위밍키
21-11-08 17:16  
밍키야 안녕
요즘 다시 따뜻해졌다가 오늘 비가 많이 내린 이후로
확 추워졌어. 오전에는 천둥도 치는거 같더라
밍키 천둥치면 많이 놀라고 싫어했는데
지금 있는곳은 날시도 좋고 천둥도 없지?
요즘 저녁에 항상 나가서 1시간 정도씩 걷곤 하는데
그럴때 마다 보이는 밍키 친구들 거리에서 보이면
다시금 그립고 보고싶고 그래
밍키야 주말에 한번 보러갈게! 보고싶다 밍키
해위밍키
21-11-18 11:07  
밍키야 저번주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밍키보러 잘 다녀왔어
가보니까 못보던 친구들도 많이 생겼더라
그런거 보면 또 마음 아프고 그래. 그래도 좋은곳에서 좋은 친구들하고
즐겁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
보고싶어 밍키! 또 보러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