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밍키 태어난날 2007.02.20
성 별 하늘로간날 2021.06.04
품 종 말티즈 당시몸무게 4.8kg
주인명 김성배

 

참배: 4,729 명 헌화 : 380 번


밍키야 안녕. 저번주에 널 보내고 어느덧 1주일 정도가 흘렀구나. 먼저 간 그곳에선 편안하게 있는지 모르겠다. 난 조금은 힘겹게 지내고 있어. 그래도 위에서 바라보며 그러지 말라고 걱정할 니 생각에 힘내서 지내 보려고 해. 사실 곁에 있을때에는 잘 몰랐어. 나름대로 난 내가 잘하는줄 알았어. 이정도면 너도 행복하고 만족하겠거니 했어. 지나고 나서 돌이켜보니 나의 오만한 생각들이었고, 모든게 부족했고 모자랐던거 같아. 웃긴다 그치. 있을땐 몰랐어. 없으면 슬프고 힘들겠거니 지레짐작 했던게 다였던거 같아. 그렇게 안일한 생각들을 하루 이틀 채워나가며 지내오다 막상 니가 그렇게 급히 떠나고 나니 다가오는 슬픔과 힘듦이 너무나도 크게 다가온다. 너의 빈자리가 이토록 크고 무거운줄 몰랐어. 함께 지내오면서 좋은 일이나 힘든 일이나 슬픈 일들이 있을때 마다 그때마다 넌 변함없이 곁에서 나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너의 온기를 나누어 주었지. 너무나도 고마워. 한 평생 자신보다 우리를 더 사랑해주며 항상 같은 모습으로 곁에 머물러준 니가 있어서 그 어디서도 겪지 못할 더 할나위 없이 큰 행복을 느끼며 살아온거 같아. 밍키야. 많은게 부족했고 여러모로 많이 모자랐던 나를 만나서 더 큰 즐거움과 더 큰 행복을 주지 못한거 같아서 미안한 마음만 자꾸 드는구나. 그럼에도 넌 괜찮다고 난 좋았다고 위에서 말하고 있을거 같아서 더 슬퍼. 니가 떠나고 시간이 흘러서 항상 들던 니 생각이 조금씩 무뎌질까봐 덜컥 겁이난다. 그래도 잊지 않을거야. 지금의 큰 슬픔이 지나고 무거운 마음이 조금 덜어질때, 이제는 조금 웃을수 있을때 있잖아. 그 순간에도 널 잊지 않을게. 매 순간 기억하겠다는 장담은 못하겟어. 하지만 가슴 한켠에 언제나 너와 함께 하도록 노력할게. 가끔 들어와서 엄마랑 나의 안부를 남기도록 할게 밍키. 그곳에선 편히 쉬고 마음껏 뛰어놀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있어. 나중에 꼭 다시 만나서 산책하자 우리. 너로인해 즐거웠고 고마웠고 행복했어. 보고싶다 밍키야.
 
김똘칠
21-06-17 12:12  
밍키야 저번주에 안치한곳에 물품 좀 놔두러 다녀왔잖아. 그날은 하루종일 비가 왔는데
그 이후로 계속 날씨도 흐린게 비가 자주 와. 장마가 곧 시작 하려나 계속 비가 오네.
이번주 일요일에 너 한번 더 보러 갈거야. 하루를 지내면서 순간순간 니 생각이 많이 난다.
보고싶어 밍키
김똘칠
21-07-08 08:39  
밍키야 저번주도 너 보러 갔었고, 이번주도 한번 더 갈까해.
요즘은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와. 천둥치는거 유난히 싫어했었는데 생각이 많이 나더라.
너 보낸 이후로 자주 갔었는데 갈때마다 많이 그립더라.
이번주 일요일날 보자 밍키~
김똘칠
21-07-13 13:38  
밍키야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 되는 7/11 초복에 너에게 다녀왔구나
같이 갔던 희선이도 너 많이 보고싶어 하고 마음 아파하더라.
이제는 비도 안오고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 그래도 너 있는곳은 시원하고 좋더구나.
밍키야 너 보낸지 한달하고 조금 지났는데 뭔가 허전하고 휑한 느낌이 자꾸 드네
그래도 가까이 있으니까 자주자주 보러갈게!
김똘칠
21-08-05 10:48  
밍키야 안녕~?
요즘 여기는 너무나도 더워서 밤에도 잠못이룬단다
거긴 좀 어떤가 모르겠네. 이렇게 더울때면 꼭두 새벽에 그나마 덜 더울때
같이 산책 갔던게 생각이난다. 더워서 그런지 물도 많이 마시고 그랬던 너인데
문득 그립구나. 이번주나 다음주에 한번 보러갈게 밍키야. 보고싶어!
김똘칠
21-08-12 18:17  
밍키야 끝없이 오르는 기온에 폭염이 계속 되다가 이번주 들어서는 좀 선선해졌어.
여름에 밍키랑 계곡 갔던 생각이 난다. 나름 재밌는 하루 보냈는데 그치.
이번주에 밍키 보러 갈게. 밍키가 입었을때 제일 예뻣던 검은색 옷이 안보이더라.
꼭 찾아서 곁에 두고 싶은데. 다시 한번 제대로 찾아봐야겠어. 진짜 제일 어울리고 이뻣던 옷인데..
밍키 이번주에 만나자!
김똘칠
21-08-26 18:05  
밍키야 저번주에 보러 갔을땐 바깥 공기도 좀 쐬었는데 좋았는지 모르겠다
요즘에 태풍에 뒤늦은 장마에 날씨가 좀 많이 안좋았어.
그래도 많이 덥지 않아서 나름 버틸만 했단다.
요즘에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려가지고 어디 돌아다니기도 제한 적이고 해서
집에 콕 박혀있거든. 그럴때마다 밍키 사진을 가끔 보는데 많이 그립다.
옆에 파고 들어서 체온을 나누어 주던 밍키가 그립다. 보고싶어 밍키
김똘칠
21-09-07 15:59  
밍키야 안녕
짧고 굵은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온거 같네~
비가 종종 오긴 하지만 그래도 제법 날씨가 가을 같아
이제 곧 추석 연휴야. 명절에는 같이 외할머니 산소가서
뛰어놀고 하던 추억이 있는데 이번 추석은 밍키 없이 다녀오겠다.
산소가면 외할머니도 그립고 밍키도 많이 그리울거 같아.
그래서 주말에도 밍키한테 자주 가지만 이번 명절 연휴에 밍키보러 꼭 갈게!
그때까지 잘 지내고있어~ 보고싶다~
해위밍키
21-10-04 16:11  
밍키야 추석 연휴때 한번 보고
오랜만에 또 왔지이~
요즘은 날씨가 아침 저녁으론 제법 쌀랑하고 낮엔 더운 딱 가을 날씨야
외할머니 산소에 항상 같이 가던 밍키가 없어서 뭔가 좀 더 휑하고 서운한 느낌이 들더라
그리고 가을에는 우리 삼락공원 가서 산책도 정말 많이 했는데 찬바람이 부니까 더 그리워.
보고싶다 밍키 주말에 한번 갈게~!!
해위밍키
21-10-13 16:11  
밍키야 잘있니?
이제는 낮에도 덥지않고 많이 선선해졌어
저번주에 대구에 가서 밍키 친구정도 되는 치치 보고 왔는데
치치도 이젠 나이가 들어서 기력이 좀 없더라
보는데 밍키 생각도 나고 치치도 늙었구나 싶어서 마음이 좀 아프더라
그래도 밍키는 떠나기 직전까지도 엄청 파이팅 있고 건강했었지
치치 보고 나니 유독 밍키 생각이 많이 나네 보고싶어 밍키
해위밍키
21-10-19 12:15  
밍키야 안녕
저번주부터 갑자기 날씨가 확 추워졌어
그곳은 따뜻하면 좋겠다. 밍키는 항상 따뜻한곳 좋아 했으니깐.
일요일에 잠시 나갔다가 집에 들어왔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갑자기 밍키 생각이 유독 많이 나더라. 보고싶네 밍키
이번주나 다음주에 밍키 보러 한번 갈게!
해위밍키
21-10-25 10:03  
밍키야 안녕
어느덧 10월도 지나가고 있고
올해 또한 막바지를 향해 가는구나
올해 나름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
그중에 밍키를 보냈던 일이 아직도 가슴에 사무치고 기억에 남고
한편으론 여전히 쓰라리곤 하네
날씨가 추워진 만큼 더 그립구나 밍키
보고싶어
해위밍키
21-11-08 17:16  
밍키야 안녕
요즘 다시 따뜻해졌다가 오늘 비가 많이 내린 이후로
확 추워졌어. 오전에는 천둥도 치는거 같더라
밍키 천둥치면 많이 놀라고 싫어했는데
지금 있는곳은 날시도 좋고 천둥도 없지?
요즘 저녁에 항상 나가서 1시간 정도씩 걷곤 하는데
그럴때 마다 보이는 밍키 친구들 거리에서 보이면
다시금 그립고 보고싶고 그래
밍키야 주말에 한번 보러갈게! 보고싶다 밍키
해위밍키
21-11-18 11:07  
밍키야 저번주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밍키보러 잘 다녀왔어
가보니까 못보던 친구들도 많이 생겼더라
그런거 보면 또 마음 아프고 그래. 그래도 좋은곳에서 좋은 친구들하고
즐겁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
보고싶어 밍키! 또 보러갈게~
해위밍키
21-12-06 15:22  
밍키 미안해 오랜만에 왔지.
얼마전에 너한테 다녀오고 이래저래 일이 좀 있어가지고
바빳어 물론 다 핑계 일수도 있지만. 앞으론 자주자주 올게.
바로 앞전에 밍키한테 가서 같이 햇빛도 쬐고 하니까 너무 좋더라
밍키 이제는 날씨가 겨울이 되어가지고, 많이 추워. 밍키 없는 첫 연말 보내야 하는데
더 그리워지는거 같아. 항상 보고싶어 밍키. 연말에 밍키한테 인사하러 갈게!
해위밍키
21-12-10 12:24  
밍키야 아까 친구랑 밍키 이야기 하다가 생각나서 왔어.
내일은 엄마랑 나훈아 콘서트 간단다
밍키 알고있지? 임영웅 등장 이전에 엄마가 가장 좋아했던 가수야.
그래서 한번 가보자 가보자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밀리고 밀리다
위드 코로나 접어들어서 가게되었는데 또 확진자가 많이 나오네?
여튼 뭐 이번주는 콘서트 갔다가 일요일엔 친구들과 밀양을 가야해서
다음주에 토요일날 엄마 생신이니 저녁 식사 하고 일요일에 밍키 보러 갈까해
밍키 잘 지내고 있어 그때까지. 다음주에 보자!
해위밍키
21-12-20 11:44  
밍키야 다녀온지 얼마 안되었는데 그립네
요즘은 많이 추워서 밖에 나가도 밍키 친구들도 잘 안보이고 그러네
거긴 따뜻한가 모르겠다. 어쩌다보니 이번주 주말이 올해 마지막 주말이야.
그래서 올해가 가기전에 밍키보러 한번 더 갈게!
그리고 오늘이 니가 떠난지 200일 되는 날이야
벌써 200일이 된거 같아서 좀 놀라워.
그동안 가끔 잊고 살았던 때도 있었어. 미안해.
넌 15년간 나만 바라봐주었는데. 더 자주 떠올리고 생각할게 밍키야
이번주에 보자~
해위밍키
22-01-13 10:56  
밍키야 너무 오랜만에 왔네 그체
작년 마지막 주말에 가보고 밍키 보러 못가봤네
미안해 이번주 주말에 한번 갈게
밍키야 한해가 바뀌고 좀 내가 신경을 못써줘서 미안해.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고 밍키. 여긴 많이 추워. 밍키 있는곳은 따뜻하니?
요즘 날이 많이 추워서 그런가 유독 따뜻하게 체온을 나눠주던 밍키가 더 보고싶네
보고싶어 밍키
해위밍키
22-01-21 15:33  
밍키야 안녕
조금 있음 설날이야
밍키 보내고 추석도 설날도 이제 다 한번씩 보내게 되는구나
같이 산소가서 놀던 기억이 많이 난다
외할머니 산소 한번 갔다가 밍키보러 한번 갈게
요즘 좀 추웠는데 오늘 많이 풀렸어
밍키 한테 갈때도 따뜻했으면 좋겠어
다음주에 보아 밍키
해위밍키
22-02-04 18:01  
밍키야 저번주에 가서 보고오니
또 마음 한켠이 헛헛 한게 많이 그립더라
명절이라 그런지 항상 산소에서 뛰어다니던
너가 유독 그립기도 하고.
다음주나 해서 또 한번 가도록 할게 밍키!
해위밍키
22-03-10 10:35  
밍키 너무 오랜만에 왔지 미안해ㅜ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를 자주 못왔네ㅜ
그래도 보고 온지 얼마 안되었으니 많이 섭섭하진 않지?
여튼 미안해 여기도 자주 올게
요즘 날씨가 많이 풀리고 봄이 오나봐
그곳도 따뜻하고 좋지? 항상 따뜻한 자리 찾아다니던 밍키 생각나네
보고싶어 밍키!
해위밍키
22-03-24 15:32  
밍키 안녀엉??
요즘 날이 따뜻해지고 있어!!
곧 벚꽃도 필거 같아.
우리 벚꽃피면 같이 벚꽃길 많이 걸었는데 그치.
아마도 올해는 밍키 없이 걸으면서 밍키 친구들 왕창 보겠구나.
4계절 모두를 15년간 함께 해서 그런지
모든 날에 밍키가 스며들어 있어서 항상 그립구나
해위밍키
22-04-04 17:09  
밍키야 잘지내?
요즘 벚꽃도 피고 날씨도 엄청 따뜻해졌어
밍키랑 갔던 공원 다녀왔는데 밍키 친구들 많이 나왔더라
그거 보면서 참 우리 밍키도 이쁘게 옷 입고 같이 매년 왔었는데
하는 생각도 들고 많이 보고싶더라
밍키야 가끔 꿈에 한번 나와주면 너무 좋을거 같애
한번을 놀러 안오냐 꿈자리라도 한번 오지!
지금 있는 곳에서 너무 잘 지내서 그런거겠지?
보고싶어
해위밍키
22-04-27 09:52  
밍키 벚꽃도 지고, 유채꽃도 이제 지나가고 있어
곧 철쭉이 필거 같애
항상 밍키랑 보냈던 계절들인데, 밍키 없이 보내고 있네
밍키 있는 곳에도 꽃들이 피고지고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밍키야 이제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
시원한 바닥 찾아 다니던 여름날의 밍키가 또 그리워지겠다
밍키 곧 보자꾸나~ 보러 갈게!
해위밍키
22-05-10 17:54  
밍키야 앗녕!
요즘 낮에는 제법 더운데 시원하게 지내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번주는 오랜만에 엄니 모시고 밍키보러 가려고 해~
벌써 다음달이면 밍키가 떠난지 1년이 되는구나
아직도 멀리 있다는게 실감이 안나
다음달에는 유독 많이 그리울거 같아ㅜㅜ
보고싶어 밍키야
해위밍키
22-05-18 14:23  
밍키야 저번주 주말에 다녀왔는데
같은 이름을 가진 친구가 새로 들어와서
반갑기도 하고 또 안쓰럽기도 하고 그랬어
밍키 엄니가 매번 갈때마다 많이 그리워 하시더라ㅜㅜ
그래도 밍키가 너무 좋아서 또 보고싶어 그러는 거니까
자주 모시고 갈게!
해위밍키
22-07-06 16:22  
밍키야 앗녕!?
밍키 한테는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이곳에 글쓰로 잘 못왔네ㅜ
회사 발령이 나서 그곳에 적응 좀 하느라 신경을 못썼어 미안해ㅜ
밍키 보낸지 1주년때 엄마가 못가서 좀 아쉬워 하셨어.
원래 일요일에 엄마 모시고 가려 했는데 일정이 있으셔서
토요일에 나 혼자라도 한번 가서 잠시 밍키한테 인사하고 오려해
밍키야 요즘 너무 덥다. 밍키는 시원한 곳에서 친구들과 덥지 않게 지내고 있으면 좋겠어~
밍키 3일뒤에 보아! 많이 보고싶어!
해위밍키
22-09-23 15:32  
밍키야 너무 오랜만에 왔지ㅜ 다녀온지는 얼마 안되었는데
여기와서 밍키한테 글적는게 자꾸 까먹네ㅜ 미안해ㅜㅜ
밍키 요즘 날씨가 많이 선선해져가지고 가을이 온거 같아.
아직까지 낮에는 좀 덥긴 한데 그래도 딱 좋은 기온이야.
이럴때 밍키랑 공원가서 같이 놀았던거 생각 많이 난다.
밍키야. 별 일 없이 잘있지? 조만간 또 밍키 보러 갈게!
여기와서 글도 자주 쓰고 할게. 밍키 보고싶다~
해위밍키
22-09-29 12:46  
밍키~ 저번주 일요일에 엄니 모시고 밍키 보러 다녀왔지?
울산에 꽃이 많은 카페 가고싶다고 하셔서 거기 갔다가 들렸었어.
마침 밍키 있는곳도 가까우니까 겸사겸사 들렸지!
나는 자주 가는 편이지만
엄니는 2~3달만에 오시는거라 너무 미안해 하더라..
이제 엄니 모시고도 자주 갈게!
밍키 가까운 시일에 또 들릴게 그때 또 보아~~~
해위밍키
22-12-09 09:35  
밍키~ 앗녕 앗녕 너무 오랜만에 왔지 ㅜㅜ
미안해...요즘 매일 같이 야근에 넘 바빠서
들어와서 글 적는걸 깜빡깜빡 했어ㅜㅜ
밍키야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
파카입고 같이 삼락 공원 가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치...그립다
밍키 조만간에 한번 보러갈게!
해위밍키
23-02-27 13:45  
밍키야 앗녕!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잘 못들어오네
미안해ㅜㅜ 한 해도 지났는데 인사하로 못오다가 이제 왔어!
밍키 잘 지냈니. 이제 시렸던 겨울이 점차 지나가고 따스한 봄이 오는거 같아
낮에는 많이 따뜻해졌어. 그곳에서는 추위 없이 항상 따뜻하게 잘 지내고 있지?
이번주에는 엄마 모시고 한번 밍키한테 가볼거야!
조금만 기다려줘!
해위밍키
23-04-20 13:35  
밍키 앗녕! 얼마전에 엄마 모시고 다녀온 이후로
또 오랜만이네!! 요즘 결혼 준비한다고 주말마다 좀 바빳어! 미안해 밍키 ㅠ
이제는 제법 날씨가 더워져서 곧 반팔을 입어야 할 시기가 오는거 같애
새식구가 곧 생기는 만큼 밍키도 함께 했다면 더없이 좋았을텐데ㅜㅜ
아쉽구나. 그래도 밍키 항상 같이 한다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을게
보고싶다!
해위밍키
23-06-14 17:49  
밍키! 지난주에 밍키 보러 다녀왔지!!
엄마 모시고 같이 갔었는데 이제 날이 많이 더워졌더라
밍키한테 가면서 엄마랑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했는데
유독 못 해준 것들만 기억나는 그런 날이었어.
항상 미안해.. 넌 좋은 기억만 남겨두고 갔는데..
밍키 7월즘에 또 한번 보러갈게! 날이 많이 덥다. 그곳에선 시원하게 있지?
7월까지 건강히 잘 있고, 그럼 그때 봐!
해위밍키
23-10-25 11:23  
밍키야 안녕! 너무 오랜만에 왔지.
밍키 보러는 갔었는데 여기 글 적는건 너무 오랜만이네. 미안해 밍키
그동안 결혼 준비 하느라 바쁘다는 핑계로 편지를 많이 못 적어줬네ㅜㅜ
나는 결혼식 끝내고, 신혼여행도 다녀와서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어.
무사히 끝이 나고, 그제서야 밍키 생각이 나더라.
밍키는 여지껏 그랬던것 처럼 묵묵히 기다리고 있었을텐데 너무 미안해ㅜ
이번주는 외할머니 산소를 가게 되는데, 그때 한번 들리도록 해볼게 !! 그때보자 밍키야!!
해위밍키
24-01-31 12:24  
밍키야 안녕! 저번에 한번 다녀오고 오랜만에 왔어!
나는 잘지내고 있단다. 밍키는 어떠니
요즘 겨울이 많이 춥지 않아서 다행이구나. 항상 따뜻한 날씨를 좋아했던 너에게는
밍키야 그렇지 않아도 이번주에 한번 가보려고 해!
글을 자주 못 써줘서 너무 미안하구나. 밍키 보러는 그래도 자주 가는데
여기서 밍키한테 하고싶은 말도 자주 하도록 할게!
밍키 이번주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