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야~ 지금 너를 떠나보내고 왔지만 다시 보고 싶어
언니가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너한테 더 잘해주지 못한것이 마음에 걸려~
너가 그렇게 좋아하는 산책도 자주 시켜주지 못하고
맛있는거 먹을때도 너 몸 생각한다고 주지도 않고
그동안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마음이 아푸다
내가 잘 때도 혼자 자는게 무서우면 너가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었는데
속상할 때도 내 얘기 다 들어주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쳐다봐 주며 위로해 주었는데..
엄지야 언니를 용서해줘~
지금은 우리 이렇게 떨어져 있지만 항상 마음속에 너를 간직하고 기억할께
잊지않을께~엄지야~~
지금도 너무 보고 싶다
짖는소리, 밥달라고 밥그릇 긁어대는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리고
외출해서 돌아오면 항상 꼬리흔들며 반겨주었는데
나는 피곤하다고 내 몸 쉬느라 너에게 좀 더 따뜻하게 못 대해준것이 아쉬움으로 남어~
엄지야~ 너와 함께 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고 너 때문에 더 많이 웃을 수 있었어
이젠 마음편히 좋은 곳으로 가서 즐겁게 뛰어놀며 행복하길바래
엄지야~ 사랑해~ 그리고 언니 더 열심히 살꺼야~ 엄지를 위해서~
엄지야~ 너를 마지막으로 보내준 곳에서 편안히 쉬어~~
너무 정말 많이 사랑했다~ 엄지야~
박해현
09-08-23 19:54
엄지야 오빠왔다.
잘잤니?
오늘은 무슨일없었니?
요즘 잠을 잘못이루는구나...
자도 새벽에 자구깨구 몬지 모르게 불안하고 그렇다.
엄지야...
아무래도 너를 자꾸 머릿속에 그리는거 같다.
하루에 한번 오겠다고 그랬는데...
이런저런핑계로 자주 못 들리는 구나.
미안하다 엄지야...
너희 언니는 몇일있을 비소식에 잔득 걱정한고 있더라.
너가 잘있는모습..씩씩한 엄지 모습 가끔 꿈속에 와서 보여죠요~
사랑한다 엄지야.
오늘 밤 무서워 말고 잘자렴...
박숙향
09-09-05 21:44
사랑하는 엄지야~ 언니야~
너가 너무 보고싶다~ 너의 감촉, 표정, 목소리 모든 것이 그리워
엄마도 너가 많이 그리운지 지금도 핸드폰 메인화면에 너의 사진으로 해놓고 매일 너를 본단다
엄지가 사고났을때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
아직도 너를 마지막으로 보냈던 그 골목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오르막에 차 올라가는 소리만 들려도 자꾸 그때 생각이 많이 나서 힘들구나
너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마음 먹고 있어
엄지도 언니가 그러기를 바라겠지?
너에게 못해준거 복실이에게 더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
질투심 많은 우리 엄지~ 질투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복실이도 엄지가 없어서 허전해 하는거 같아~
6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가 출근하고 학교가면 엄지와 복실이 둘이서 많이 의지했을텐데...
예쁜 우리 엄지~ 언니 없이도 행복하게 잘 지내야해~~
사랑한다 엄지야~~~
박숙향
09-11-09 10:38
가끔 너가 너무 생각난다~
지금도 그렇구~
보고싶다~ 엄지야!!
요즘 복실이도 다리가 아파서 수술 받고 치료중이야~!!
엄지야~ 사랑하고 보고싶다~~
박숙향
09-12-11 00:32
엄지야~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 지내니?
엄지 생각 많이나고~
오랜만에 옛날 사진 보다가 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까 더 생각나고 보고싶다~
엄지도 언니 생각 많이 하고 있지?
엄마도 말은 안하지만 아직도 핸드폰 메인을 너로 하고 있단다
엄지가 우리한테 정말 큰 존재였던거 같아
너로 인해 하루하루 웃고, 외롭지 않고, 즐거웠는데~
얼마전에는 꿈에 너가 나왔는데~
꿈속에서라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가끔 꿈속에서 얼굴 보여줄꺼지?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 지내~ 엄지야~사랑해
언니가 끝까지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너한테 더 잘해주지 못한것이 마음에 걸려~
너가 그렇게 좋아하는 산책도 자주 시켜주지 못하고
맛있는거 먹을때도 너 몸 생각한다고 주지도 않고
그동안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마음이 아푸다
내가 잘 때도 혼자 자는게 무서우면 너가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었는데
속상할 때도 내 얘기 다 들어주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쳐다봐 주며 위로해 주었는데..
엄지야 언니를 용서해줘~
지금은 우리 이렇게 떨어져 있지만 항상 마음속에 너를 간직하고 기억할께
잊지않을께~엄지야~~
지금도 너무 보고 싶다
짖는소리, 밥달라고 밥그릇 긁어대는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리고
외출해서 돌아오면 항상 꼬리흔들며 반겨주었는데
나는 피곤하다고 내 몸 쉬느라 너에게 좀 더 따뜻하게 못 대해준것이 아쉬움으로 남어~
엄지야~ 너와 함께 하는 동안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고 너 때문에 더 많이 웃을 수 있었어
이젠 마음편히 좋은 곳으로 가서 즐겁게 뛰어놀며 행복하길바래
엄지야~ 사랑해~ 그리고 언니 더 열심히 살꺼야~ 엄지를 위해서~
엄지야~ 너를 마지막으로 보내준 곳에서 편안히 쉬어~~
너무 정말 많이 사랑했다~ 엄지야~
잘잤니?
오늘은 무슨일없었니?
요즘 잠을 잘못이루는구나...
자도 새벽에 자구깨구 몬지 모르게 불안하고 그렇다.
엄지야...
아무래도 너를 자꾸 머릿속에 그리는거 같다.
하루에 한번 오겠다고 그랬는데...
이런저런핑계로 자주 못 들리는 구나.
미안하다 엄지야...
너희 언니는 몇일있을 비소식에 잔득 걱정한고 있더라.
너가 잘있는모습..씩씩한 엄지 모습 가끔 꿈속에 와서 보여죠요~
사랑한다 엄지야.
오늘 밤 무서워 말고 잘자렴...
너가 너무 보고싶다~ 너의 감촉, 표정, 목소리 모든 것이 그리워
엄마도 너가 많이 그리운지 지금도 핸드폰 메인화면에 너의 사진으로 해놓고 매일 너를 본단다
엄지가 사고났을때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아파
아직도 너를 마지막으로 보냈던 그 골목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오르막에 차 올라가는 소리만 들려도 자꾸 그때 생각이 많이 나서 힘들구나
너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훌훌 털어버리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마음 먹고 있어
엄지도 언니가 그러기를 바라겠지?
너에게 못해준거 복실이에게 더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있어~
질투심 많은 우리 엄지~ 질투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복실이도 엄지가 없어서 허전해 하는거 같아~
6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가 출근하고 학교가면 엄지와 복실이 둘이서 많이 의지했을텐데...
예쁜 우리 엄지~ 언니 없이도 행복하게 잘 지내야해~~
사랑한다 엄지야~~~
지금도 그렇구~
보고싶다~ 엄지야!!
요즘 복실이도 다리가 아파서 수술 받고 치료중이야~!!
엄지야~ 사랑하고 보고싶다~~
엄지 생각 많이나고~
오랜만에 옛날 사진 보다가 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니까 더 생각나고 보고싶다~
엄지도 언니 생각 많이 하고 있지?
엄마도 말은 안하지만 아직도 핸드폰 메인을 너로 하고 있단다
엄지가 우리한테 정말 큰 존재였던거 같아
너로 인해 하루하루 웃고, 외롭지 않고, 즐거웠는데~
얼마전에는 꿈에 너가 나왔는데~
꿈속에서라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가끔 꿈속에서 얼굴 보여줄꺼지?
하늘나라에서 편히 잘 지내~ 엄지야~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