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태어난날 2003.01.01
성 별 암컷 하늘로간날 2010.12.24
품 종 진돗개 당시몸무게 20kg전후
주인명 전향희

 

참배: 8,120 명 헌화 : 145 번


7월유선종양임을 확인했습니다.
같은달 말일 종양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한달쯤 후 재발을 확인했습니다.
10월말일 오른쪽 유선제거 수술을 받았지만 증세는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12월 5일 피를 토하며 발작증세를 2시 5시 8시 세번을 보이더니 12월21일 부터 증세가 많이 나빠졌습니다.
추울까봐 이불을 깔아 주었는데 종양이 배설기관을 눌렀는지 잦은 배설로 오줌에 젖은 이불위에 홀로 누워있는 모습을 더 이상 볼 수도 없었고 생업을 포기하고 설이만 지키고 있을 수도 없어서 언니들의 입장에서 설이를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하늘로 떠나보내기로 결정하고 떠나보냈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
가기 싫은곳으로 떠 밀어 버린 언니들 원망하지 않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행복하고 외롭지 않기를 바랍니다.
설아 언니들이 너를 떠나보냈지만 마음속에 우리설이는 영원할거야~~~
사랑한다 우리설이 언니가 자주 보러갈께
여러분도 우리설이의 명복을 함께 빌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전효선
10-12-25 16:54  
설아, 언니도 설이 사랑해.
이제 아프지 말고, 다음 번에는 꼭 좋은 곳에서 태어나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해~
채원영
11-01-07 18:21  
설아, 하늘나라에서 우리 구름이랑 친구하면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
채현진
11-01-08 15:18  
예쁜 설이,, 우리 구름이랑 많이 닮았네
우리 구름이도 하늘 나라 갔는데.. 설이랑 구름이랑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네
설아 아프지 말고 거기선 많이 행복해
전향희
11-01-09 12:46  
설아 어디가 아프니??
오늘 언니 꿈에 너가 왔다 가서 반갑긴 한데 니가 너무아파서 언니가 넘 아프다
우리 설이 이제 아프지 말고 좋은곳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라고 보내줬는데 아프고 힘들고 그럼 안돼
설아 부디 아프지 않게 행복하게 즐겁게만 지내주렴
설아 사랑해~~~~~
전효선
11-01-14 22:38  
설아, 언니 너무 오랜만에 왔지?
요즘 언니는 왔다갔다할때마다 설이 집쪽으로 보고 설이한테 인사하려고 해.
설이 집도 치워버려놓고선...
설이 있을 때 더 잘 못해줘서 많이 미안하고, 거기서는 설이 원하는데로 뛰어다니고 대문 밖에도 맘대로 나가고 해.
사랑한다~
곽애진
11-02-13 00:42  
오늘 기장에 저희집 애 보러 갔다가 , 설이 봤어요.. 맞은편 에 있더라구요 설이한테 눈 인사 하고 왔어요 ..
권수진
13-08-13 16:02  
안녕 설이야 너두 많이 아팠구나..
이젠 너도 하늘나라에서 아프지않고 편하겠다 ^^
우리 솔이도 많이 아팠는데..
우리 솔이랑 하늘나라에서 친구하고 둘이 사이좋게 지내!
거기선 우리 솔이도 너도 아프지않고 행복한일만 늘 따라다니길 마음속으로 기도할게..
행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