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해피 태어난날 2000.
성 별 하늘로간날 2011.1.11
품 종 요크셔테리어 당시몸무게 3
주인명 이경은

 

참배: 7,809 명 헌화 : 131 번


 

 해피야 똥해피 우리애기 ~

 첨에 나에게올때.. 엄마는 참아프고 힘든시간을 보내고있었는데

 유기견이던 우리애기가 다른사람들한텐 짖고그랬는데 내가손짓하니 쪼르르달려오는걸보고

 넌내운명이라고 생각했어 .. 쪼꼬만게 어찌나 첨본순가부터 그렇게 나만 따르던지..

 차마 모른척할수가없었어 .. 하느님이 엄마정말힘들어할때 우리애기를 보내주셨나봐..

 감사하는마음으로 더많이안아주고 더많이만져주고 더많이사랑해주고 더많이얘기해주고 해야했었는데

 피곤하다는둥..바쁘다는둥.. 그랬던걸 생각하니 무너져내리는거같았어 ..

 이못난 내곁에서 그렇게 너무나짧은 8년이란 시간을 보내고갔구나..

 평생 엄마곁에 있을꺼같았었는데.......

 아직도 멀리서 내발자국소리만들려도 꼬리흔들꺼같고.. 내옆에 기대서 편하게 코골고 잘꺼만같은데..

 아직은 정말 하나하나 너무생각이나서 말로표현할수없이 우리애기가 너무그립네.....

 그렇게 나만바라보고 기다리던 우리애기를.. 이제와서 후회하는 이못난 엄마가

 마지막가는길 지켜봐줬으니까 무섭지않았지 ?

 엄마한테 오기전에 유기견으로 살았던 우리애기모습은 다잊고.. 힘들었던거 슬펐던거 다내려놓고..

 좋은데 가서 다시엄마곁에 환생해주라 ..

 너로인해 앞으로 엄마에게 다가오는 주어진 모든 생명하나하나 귀중히 받아드리도록할께 .

 지난 8년이란 시간 나와함께있어줘서 너무나고맙고 ..

 넌언제나 나에Best란거 알지 ?

 담주에 우리애기 좋아하는것들 가지고 보러갈께 .. 그때까지 편안히 지내고있어 ~

 너무보고싶고 미치게그리운 우리똥강아지 똥해피 ..

 많이많이 정말 사랑해....................♡

 
 우리애기는 지금 어디쯤가고있니..........................................

 담주에봐 ~ 잘자구이써 ~ 쪽쪽 -3-
 
오리
11-01-18 11:38  
그쪼끄만게 빈자리는 얼마나큰지.......
울컥울컥 눈물이 나는걸 참을수가없다......
 
우리해피.....
나없이 얼마나 무서워할까 두려워할까
생각하면 미칠꺼만같은데
나는아직도 너가너무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만지고싶은데
어디쯤 가고있는거니 .......
 
그래도 내가보고싶을땐 언제든지 보러갈수있어서
얼마나 마음이 편한지......
좋은곳에 맡겨둬서 그거또한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몰라..
 
난아직도 애견장례업체에 니사진이 있다는게 믿어지지안코
인정하기도싫다 ..
니이름이 적혀져있는걸보면....
덜컥 울음이나느걸 어쩔수없어..
 
엄마뼈속깊이 우리해피가 들어와있어서
뭘하든 말로표현못할만큼 니가 그리워서 죽을꺼같애..
울면울수록 니생각만 더욱간절해지고 ...
 
입관식할떄 우리해피
마지막그모습......잊을수가없네
쪼꼬만게 얼마나 무서웠을까...........
 
불구덩이속에 너를넣고 ......... 나를얼마나 원망했을런지도..
전부 미안함투성이구나..
시간을 되돌릴수만있다면.... 그럴수만있다면..좋겠다!!
 
마지막가는날..... 나잠들때까지 기다렸다 눈감느라 ..
고생했지 ? 엄마가 그날 이상하케 잠을못자가지고..
 
불과 나잠든지 얼마되지도않아서 .. 스스로생을 마감한생각을하니
아직도 이루말할수없이 마음이 아프고 쓰리네..
피똥까지싸면서 얼마나힘들었을 그고통..
2틀전부턴 걷지도못하더니 내옆에서 눈감을려고.. 다리끌면서
내옆에 왔을껄생각하니.. 죽겠다..정말..
 
일어나면 나놀라지않게 원래 그대로 자는거처럼해서
누워있는 너를보면서 ......지금도 참 나는 너한테 받기만했던게
생각이나서 눈물이나 죽겠어..
 
사무친다.. 사무쳐 ..... 너무그리워서.....
제발 오늘은 엄마 꿈속에 나타나주길바래..
꿈속에서라도 만지고 안아주고싶다...
 
내방엔 온통 니흔적 니가남기고간 빈자리들뿐인데..
어떻게 견뎌야하냐...정말..
 
내새끼..... 엄마이마음 하늘가서라도 알았으니까
외롭진않지 ?
뭘하든 항상 우리해피 생각할꺼구.. 잊으려고 노력안할꺼야..
잊어버리면 니가얼마나 슬프겠어 ..
평생 기억에 맘속에 두고두고 생각할께..
 
우리해피 내새끼 말로표현할수없을만큼 사랑해 ♥
sexy6847
11-01-20 10:57  
내새끼 잘지내구있어?
어제는 너가 너무그리워서 미칠꺼같았는데 ..
왜한번두 꿈에 안나타주는거야..
혼자둔기억이많아서 내가 미운거야 ?...........
해피야.......
사랑하는내새끼.... 불러도 대답도 .. 만질수도없고
사진으로나마 우리애기 체취로나마.. 느낄수있구나..
이렇게 우리해피를 그리워하면서 잘지내냐고 하는것도 정말 힘들다....
아직도 실감이안나고.. 내손으로보내주고왔는데도 믿겨지지않고
시간이갈수록 우리해피생각은 더욱 간절해지는거같다 ..
표현이안대 .. 표현할수도없어 얼만큼인지
내가우리애기를얼마나 사랑하는지 했는지.. 지금이순간에도 너가 얼마나 그리운지..
쪼끄만내새끼...첨내곁에왔을때랑 너랑좋았던때랑 예전기억들이 하나하나 어찌나 또렷히 기억이나는지
너무보고싶다 ..
만져보고싶고 안아주고싶다 ..
이생에서 엄마가 외롭게했던거 혼냈던거 다용서해주고 .. 훌훌털어버리고
엄마곁에 다시환생해줬음좋겟다..
곁에 안보인다고 해서 혼자있다고 생각하지말고.. 엄마맘쏙엔 늘 우리해피가 가득자리잡고있으니까
나는영원한 우리해피 best니까... 나믿고.. 부디 편안하게 .. 고통없이 잘지내구있어 ~ ♥
사랑한다......... 해피해피해피해피해피 내새끼야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오리
11-01-24 09:06  
토욜 아빠엄마서카니이모 편지들고..

 

생전 우리해피좋아한 간식이랑 옷이랑 인형들고 ..

 

꾸며주고왔넹..

 

빼곡히 내가쓴 편지도함께..

 

유골함을 앉고 우리해피한테 얘기하는데

 

아직 온기가 느껴지더라.. 우리해피가 듣고있는거같고..

 

왜이제왔냐고 하는거같기두하고..

 

이번주일요일은 아빠엄마서카니 나 가치 우리해피보러가기루했어

 

벌써부터 기다려지넹..

 

다보고싶지 ? 목소리 다그립지 ?...

 

일요일까지 니가아끼던 인형이랑 잘지내구있엉..

 

빨리또보고싶다

 

시간이 갈수록 더생각나는 이유, 더 보고싶은이유..

 

영원히 잊을수없는 존재

 

내 영원한 best  똥해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
오리
11-02-23 02:43  
해피야 ~ 엄마왓어 ..
날씨가 너무춥다.. 우리해피 없는사이에 눈도왓어 폭설내린거있지..?
추위,더위에엄청 약한데 우리해피 안춥고 잘있었어 ?
추우면 이불쏙으로 들어갈려고 나 부르곤했는데..
여전히 너무보고싶고...
우리해피를 대신해줄 어떤것도 없어 너무 그립다 아가야 ♥
그래도 우리해피 엄마곁에 꼭있는거처럼 느껴져 .. 나도매일 니이름 니가있어야할자릴 부르고 그리곤해..

너무보고싶은ㄷ..
간다고해놓고 못갔다 해피야 그치..ㅠㅠ
우리해피 담주월욜에 49젠데 벌써......
이번주엔 어떡해든 꼭갈께.. 우리애기 좋아하는 간식이랑 엄마사진이랑 가져갈께
추워하지말고 언제든 춥고 배고프면 엄마곁에와서 따뜾하게 이따가 놀고 그래 .. 아랐지 ?
해피야 .. 해피야 .. 우리애기...똥해피
영원히 사랑하고 또사랑하고 기억할께 .. 내새끼 우쮸쮸 ~ 까꿍~~~~~

잘자고있어 ..
편하게 .. 아주편하게 .. 쉬고있어라.. 쪽 -3- ♥
오리
11-02-26 18:29  
해피야 너무보고싶다 해피야 내새끼 해피야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
보고싶어죽겟어 니가 너무그립다 정말..
난 어쩜그렇게 무심했는지.. 말도못하는 니가 집에혼자잇을떈 얼마나 외롭고 쓸쓸하고 답답했을지
그심정 헤아려 주지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
누구보다 나만 기다렸을 너에게 오늘에서야 지금에서야 너무 예전으로 돌렸으면 좋겠고
후회가 너무 되고 너무 미안해서 미칠꺼같애 해피야 '
집에들어오면 숨넘어갈듯이 나를향해 반겨주는 니가 너무너무 그립다
똥피!!!!똥해피... 사랑해 정말 미칠듯이 사랑한다 해피야 부디 좋은곳으로가서 엄마곁에 환생해줬음좋겠다 .
그떈 내가 널알아보고 정말 잘할게 아가 너무 너무 만지고싶고 너무너무 안아주고싶고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립다
글로써 표현할수없을만큼 니가 너무 보고싶구나.............
내이쁜내새끼 영원히 사랑해 정말 제발 부디 평안하길바래 사랑한다 사랑한다 내새끼
해피엄마
11-03-12 05:29  
해피야 엄마지금 우리해피랑 함께 누워있던 침대에서 이젠.  너없이 혼자 곰인형이랑 강아지인형이 대신해서 우리해피자리를 채워주고있다ㅠㅠ 잘지내니.      내새끼. 넘넘그립구나 아직도. ..그렇게좋아하던 내품을떠난지 벌써 2개월이지났어. 영원히 시간은 멈춰있을껏만 같았는데.울해피가 없는데도 시간은 흘러흘러서 벌써 봄이다가오고있으니.  그나마 따스한 봄이오기에 안심이된다~  엄마는아직도 우리해피 마니마니마니 사랑하는거 알지? 항상울해피 내맘쏙에 담고 영원히 사랑할께 ♥  보는날까지 잘있고 늘널위해기도할께 영원한 내삶에 내소중한 내첫딸 사랑한다 해피야 ♥♥♥♥♥♥♥
해피엄마
11-05-05 02:58  
사랑하는 우리해피 ~
잘있나 !! 씩씩하게 !!
꿈이였는데 ... 정말 생생하게 느껴졌다 ..
우리해피 엄마옆자리에 와서 가치자고 가는걸... 엄마느꼇어..
깨고나서두 우리해피 온기가 아직 남아있는거처럼 .. 눈물나게 고마웠어 해피야 ..
와줘서 .. 마지막 인사를 하러온거니 ..
아님 너도 내가 마니그리운거지 .. ?
종종찾아와서 내옆에 있어줬음좋겠다 해피야 ~
아픈데는 없지 .. ?
하느님께서 너와 늘 함께하시며 지켜주실꺼야 .
부디 사람의몸으로 환생해서 정말 행복하고 오랜 삶을 살았음좋겠다 ..
그옆이 엄마곁이면 더더욱좋구 ..
벌써 5개월이다되가지만.. 아직도 잊은적없고 항상 엄마맘속엔 우리해피뿐이라는걸.
잊지말구 ...
너무너무 지금두 너무너무 사랑하고 보고싶고 그립다 해피야 ..
씩씩하게 엄마곁에 또찾아와줘
기다릴께
내새끼 이쁜 내새끼 .. 사랑해 ...............♥
해피어뭉
13-08-04 23:19  

추억속에 자리잡은 내소중한 해피야..
엄마가 너무오랜만에 왔지..
그동안 많은일들이잇는데...엄마 결혼도했고 아가야도 낳앗단다 ~
아들이구 벌써 9개월에 접어드는데..
엄마가 시집온곳이 기장이야.. ㅋㅋ 우리해피 바로옆~
참... 가까운곳에 너를두고도 찾아가보질못했구나.....
여전히 한번씩 니가 생각나고 그립고 보고싶고 하단다..
우리해피하늘에서 보고있겠지..?
곧 보러갈게 해피야.. 너무 기다리게만해서 미안해..
우리홍이 잘지켜줘..너무 더워하지말구... 여전히 사랑한다 ~ 내딸 해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