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강이 태어난날 2000.1
성 별 하늘로간날 2011.6.27
품 종 믹스 당시몸무게 6.5kg
주인명 이은경

 

참배: 9,405 명 헌화 : 456 번


우리 강이...좀 더 곁에 있어주기를 바랬던 나의 작은 바램이...
착한 우리 강이...혼자 가면 어쩌나 하고 많이 걱정했는데...
기다려줘서 고마워...
내품에서 잠들어줘서...
9개월의 긴 투병으로 많이 지쳐서 보는 내내 맘이 안쓰러웠는데 그냥 보내줄껄..그냥 나의 욕심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강이가 곁에 없으니 많이 허전하다...
강아...
거긴 어때??
하늘의 별이 된 우리 착한 강이...
너와 첨이자 마지막 기차여행을 하고 한줌의 재가 된 널 다시 가슴에 품고 돌아오는길...
그래두 고맙고 행복했고 사랑했다... 우리 강이...
좋은곳으로 가서 아프지말고 맘껏 뛰어 놀아...알았지?
사랑해 아주 많이 많이 사랑해...
 
이은경
11-06-30 09:39  
우리아들 강이..
새벽마다 일어나서 널 확인하던 습관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지 오늘도 새벽에 일어났단다...
집이 넘 조용하다..
애들도 아는지 그닥 설치지 않고..
쁘니는 널 너무 많이 닮아서 ..더 실감을 못하는거 같아..
요즘은 강이 하던 행동을 한단다..화장실가면 따라와서 무릎에 앉는다..
우리강이...넘 보고싶다...
이경진
11-06-30 10:29  
강아..막내누나야..
우리강이 보낸지 이제3일되었네...
아파서 매일 기침하던 소리가 항상 들렸는데..
이젠 그소리 조차 들리지 않으니 적막감이 흐른다..
아직도 우리 강이 기지개펴는 모습, 애교부리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리는데...
강이가 떠나기전 욕실에서 물끄러미 앉아 쳐다보던 모습이 눈에 밟힌다.
누나한테 "누나 나 이제 떠날날이 몇일 안남았다고"말하고 싶었던건 아닌가 생각든단다..
강아 이번주 일요일날 큰누나랑 강이 만나러 갈거니까..
혼자 거기 있다고 외로워하지마...알았지..우리 복실한 강이 보고 싶다..
이은경
11-07-01 09:05  
강아...
오늘은 우리 강이가 무지 무지 보고싶다...
출근길에 널 뿌려주고 온 곳을 지나는데...
아..좀더 데리고 있다고 보낼껄...
더 좋은곳에 뿌릴껄...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
참 그리고 강이가 아무데나 말썽 피운다고 아픈데도 야단쳤던거 미안해...
강이가 없어도 늘 강이가 말썽 피운자리가 생기는거야..근데 알고보니 강이 아들이 그랬더라..짱아가...
괜히 강이한테 미안하고..
강아 미안해~~~
강아야..
11-07-01 16:31  
강아야..
우리 강이...
지금 뭐하고 있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 많이 했니??
아파서 늘 누나품에 안겨서 다녔는데..이젠 혼자서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겠지...
우리강이...
어제는 작은누나가 강이 사진 넣을꺼라고 액자를 사왔단다..강이사진 넣어서 티비위에 올려놨어..
잘생긴 우리 강이..
누나방에는 너랑 마지막을 추억한 사진을 올려놨단다..
그때까지만해도 니가 그렇게 갈줄 몰랐단다....
우리강이...
많이 많이 사랑해...
이경진
11-07-01 18:13  
요즘 강이가 없으니까..아침에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졌다..
항상 강이 소리듣고 벌떡 깨지던 눈이 요즘 잘 떠지지가 않는다..
우리강이랑 놀러도 제대로 못가봤는데..좋은구경도 많이 시켜주고 보냈었어야 되는데...
이런 저런 아쉬움에 그리움이 남는다.
누나들이 강이 편히 쉴수 있는 자리 미리 마련해놨어야 되는데...그러지 못해서 미안해..
이젠 누나들 곁에 다시 돌아올수 없는데..
누나들은 가슴에 강이 묻어두고 평생 보고픈 맘만 간직하고 살아야 되는데...아직은 그게 안되네..
좀더 잘해주지 못하고 좀더 맛난거 많이 못먹여주고 좋은 곳 못데려가보고 보낸게 못내 미안하구나...
너무 빨리 보내서 진짜 너무 그립다..
이경진
11-07-03 08:28  
오늘은 강이 만나러..가는날..
강이 뿌려준곳에 큰언니랑 강이 혼자 쓸쓸할까봐..꽃하나 심었는데 누가 뽑아 갈까봐 걱정이다..
큰 꽃이 무럭 무럭 자라서 강아한테 그늘이 되어 줬음한다..그리고 친구가 되어줬음한다..
오래있다가 오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강아..오늘도..하늘나라에서..맘껏 뛰어놀아라..
우리아들
11-07-03 11:19  
작은누나가 벌써 왔다갔네..^^
우리강이..뭐하고 있니??
작은누나랑 강이 뿌려준곳에 가서 꽃을 심고왔단다..천사의 나팔소리라는 꽃명이 있는 꽃을..
꽃명도 넘 맘에 든다..우리강이가 천사니깐...그지...
심으면서도 혹 누가 이뻐서 가주고 가면 어떡하지 걱정을 했단다...
그냥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이쁜꽃이네 이러고 지나가면 좋겠다만...다 내 맘 같지 않으니깐...
혹 그렇더라고 강이 슬퍼하면 안돼..알지?
집에도 강이한테 심어주고 온 꽃을 심을꺼니깐..
그거보면서 강이 생각 할테니깐...
우리 아들 강이..천사 강이....사랑해...
우리강이..
11-07-04 10:06  
벌써 널 보낸지 일주일이 지났다...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고들 하는데...
강이는 그런 존재가 아니야..그지...
요즘은 작은누나 폰에 있는사진들 모아서 우리 강이 앨범 만들려고 준비중이야...
아직도 실감이 안나서 우린 사진 보면서 이쁜거..이쁜거..이래 이쁜데하면서 한참 널 쳐다본단다...
어제 형아가 그러더라 하나 없는데 빈자리가 크다고...
그만큼 우리 강이는 우리에게 큰 존재였다는거...
좀 더 곁에 있어줬음 더 잘해주고 이뻐하고 사랑해줬을껀데...
우리 강이...지금  뭐하고 있니??
강아
11-07-04 17:02  
강아야..뭐하니?
오늘 날씨가 무지 덥단다...
집에 있는 애들 걱정이 든다...더운데 창문도 못열고 누나가 갈때까지 기댕겨야 하니깐..그지..
더우면 우리강이 더 심해질껀데 우짜지..하며 걱정했는데...그런 누나 맘을 안거니..그렇게 가버리다니 말이야..ㅜㅜ
요즘 누나는 할일이 없다..우리강이가 없어서..새벽에 두세번씩 깨서 널 확인하고 "괜찮아..심장아..괜찮아..착한우리강이 심장아.."하며 다독였는데..이제 그것도 해주지 못하고...그래도 아직 습관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두번은 깬단다..
아침시간도 우리 강이가 없으니깐 시간이 남아..강이있을때는 아침에 약먹이고 한다고 바빴는데...
바빠도 좋으니 강이가 곁에 있음 좋겠다...
강아...우리강이...
강아
11-07-05 09:29  
강아야..
오늘은 작은누나 생일이란다...
강이가 곁에 있음 더 좋을껀데...
어제는 그냥 작정하고 한판했다...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야~~
그지..그냥 다 내맘 같지 않는데 말이야...
우리강이..오늘은 뭐하고 노니??
복실이 강…
11-07-05 09:48  
강아 잘지내고 있어??
오늘 보니 강이있는곳에 심어준 집에 있는 꽃에 꽃이 하나 폈더라..
강이있는곳 꽃들도 활짝펴서..강이 반겨줬으면 좋겠네...
오늘 누나 생일인데..강이 있었음 같이 케잌도 먹고 그랬을건데..
우리강이..오늘도..하늘나라..구름밟으면서..껑충껑충 뛰어놀렴..
강아..보고 싶어서..하루에도 수십번씩..폰사진보는데..
아직 실감이 안난다..강이 마지막가는 모습..못봐서..그런가...
강이..누워있는 모습 못봐줘서..내심 더 미안하구나..
강군
11-07-06 09:08  
강이 오늘은 뭐하고 놀고 있니??
어제 큰언니가 뽑아온 사진을 보다 보니...
모든 사진속의 강이는 누나들 앞에 앉아 있더라..
다른애들이 낮잠을 자도 누나앞에 우두커니 앉아있고...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너의 빈자리는 큰데 말이지...
어디 병원에 아파서 맡겨놓은듯...언제든지 볼수 있을것만 같은데..
우리강이..하늘나라에서 밥은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누나들이 돌봐 줄수가 없으니 이래저래 걱정이다..
우리강이
11-07-06 14:08  
강아..뭐하고 놀고 있었니?
누나는 아침부터 좀 바빠서 이제서야 짬내서 왔네..많이 기다렸지??
밖에 비가 부슬부슬 온단다..강아 비맞지말고 숨어있어야해..^^ 비가 그치면 또 신나게 놀고 말이야...
우리착한강이...늘 누나 무릎에 앉아 있고 곁에 머물던 착한 강이...
보고싶으네 우리 착한 강이...
강이군..
11-07-07 07:53  
강아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린다...
우리강이 나무 밑에서 비안맞게 잘피해 있어...감기들면 안되니까..
이젠 감기들어도 누나들이 약도 못주자나...
이번주는 회사에서 야유회가는 날이라....강이 못볼수도 있는데..늦지 않게 대구오면 보러갈게..
쪼메만 기다려...
강아야
11-07-07 09:58  
강아..비는 피하고 있는거니?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는 어이없는 일이 생겼다..너네들 좀 편하게 넓은 곳에서 키울려고 따로 분리해서 사는데...동네가 참...그렇다...
그냥 참아야 되겠지...ㅠㅠ
애들이 다 그런건 아닌데....그쟈...
텃새를 부리는건지...
강이가 애들보고 좀 조용하라고 말좀 해줘..
누나 힘드니깐..조용하라고..
우리 강이 삼일밤만 자면 만날수 있으니 좀만 기다려...
착한강이...이쁜강이...
우리강이..
11-07-08 08:22  
우리강이 잘 잤니??
누나는 간만에 방에서 잤단다..니가 곁에 있을때 거실에서 잤는데 그지..
근데 알지 니가 남겨둔 애들이 우루루..ㅎㅎ
강이의 기침소리..기지개 피는 모습..안아달라고 보채는 모습..물 벌컥 벌컥 마시는소리....
다...그립다...
우리강이...
강이에게
11-07-08 16:54  
강아...오늘은 우리 강이 덥겠다..더위도 마니 탔는데..울강이는..
오늘은 뭐하고 놀았어??
뜨문뜨문 강이 생각나네...
맛난것 먹을때도..집에서 쉴때도..
우리강이만큼 이쁜아가야는 없는듯 하네...
강이...
11-07-09 07:40  
강아..오늘 비가 엄청온다..
울강이..비맞을까 걱정되네
낼은 비가 안와서..누나들 만날수 있음좋으련만..
비 잘피해서 있어..
이쁜♥
11-07-09 08:18  
전..그렇게 오랜시간을 같이보내진않았지만..이렇게 마음이아픈데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힘내세요!
강이 정말 잘생겼네요! 강이도 좋은곳에서 잘지내고있을꺼에요..
그리고..질문이하나있는데 이런질문..해도될련지..
전..이쁜이 보내주고 이쁜이를 집으로데리구왔어요..
전 자취를하고있고 본가에 이쁜이를 데리구있어요
쫌 더 데리구 있다가..보내줘야 할것같은데 어디다뿌려줘야할지..
산은 너무 무서울것같고.. 혹시 강이는 어디에 뿌려주셨나요..?
강아야..
11-07-09 10:09  
강아야..
오늘 하늘에 구멍이 났다..비가 무지하게 많이 온단다...
강이 있는곳은 어때?
무지개다리위에서 누나 보고 있지??
강아야..혹 이쁜이라는 애기도 하늘나라에서 만났니...아직 어리니깐 길 잃어버리지않게 잘 데리고 댕겨...알았지..
우리 강이는 착하니깐~~~
내일 강이 만나러 가는 날이네...
비오는데 비맞지말고...비 피해고 잘 있어...
강이 외롭지 말라고 심어둔 아이는 잘 있는지??
비오면 멍하니 비 쳐다보던 우리착한 강이...
보고프다..
강아야..
11-07-10 18:24  
오늘 누나가...강이랑 약속 못지켰네..
오늘 가기로 약속했었는데...미안해..
담주에는 강이 만나러 꼭 갈게.알찌..
혼자 있다고 너무 쓸쓸해 하지말고..
하늘나라 강아지 친구들이랑 잼나게 놀고 있어..
미안해 강…
11-07-11 08:15  
우리 강이 어제 많이 기다렸지..
미안하네..
우리강이...
어떤 변명도...그지..그냥 미안하다고..
우리강이 이해해줄꺼지..ㅜㅜ
강아야...우리착한강이...
강이..
11-07-11 16:36  
강이..오늘은 뭐하고 놀고 있어??
누나들이 벌써...귀찮아지는갑다..
강이한테가는 것도 귀찮아하는거 보면..
에고고..그래도 강이 이해좀 해주라..
우리아들강…
11-07-12 08:51  
강아 잘 잤니??
어젠 강이 동영상 봤다..ㅎㅎ
잠오는데도 안자는척..쳐다보던 ..우리강이....
한참을 돌려보고 돌려보고...
우리강이...안아보고싶다..내가 좋아라하는 손도 만져보고싶고..뽀뽀도 하고 싶고...
우리강이...보고싶네...
강아야...
11-07-12 09:10  
강이있는곳에 심어놓은 거랑 똑같은 꼭이 시들어버렸다..
뭐가 문제인제..
맘이 씁쓸하네...
강이 살아있을땐..소변눈다고..방에제대로 들여놔보지도 못했는데..
못내 미안하네..
살이 있을 때 방에서도 재워주고 할건데...
우리강이...오늘도..좋은생각만하고 좋은것만보고..있었음 좋겠다..
울강이에게
11-07-13 08:08  
강이..어제밤엔 잘잤어??
어젠 뭐하고 놀았니?
어젠 갑자기 비가 마니와서...강이 비맞아서..감기는 안걸렸는지 몰겠다
누나들이 자주 못가서..많이 섭섭하지??
울강이 잊고 살지는 않는데...자주가는게 쉽지가 않네...미안하고 또 미안해
강아..
11-07-13 14:19  
강아..누나왔다..^^
오전부터 넘 바빠서 ...이제서야 왔네??
잼나게 놀고 있었니??
좀전까지 하늘에 구멍이 나서 비가 엄청오던데 지금은 또 안오네..
우리강이 비맞지말고 잘 피해댕겨...우리강이는 똑똑하니깐..그지~
작은누나말처럼 강이를 잊지는 않아...어떤아이인데...우리에게.. 찾아보는건 소원할지 몰라도 절대 우리가슴속에서 지울수 없는 아이인걸..알지? 누나들맘...
우리강이는 말안해도 알꺼야 우린 눈빛만 봐도 아니깐 그지...
오늘도 친구들하고 잼나게 놀고 있어...
우리강이
11-07-14 08:02  
강아야 잘잤니?
출근길에 강이랑 마지막 병원가던길로 버스를 타고 가게 되었다..
그때 생각이 나더라..
강이가 누나품에서 마지막 힘을 다했던...울컥했다...
좀 더 있어달라는건 나의 욕심이였던거지 그지...강이는 최선을 다했는데 그지~~~
좀 더 잼나게 놀아주지 못하고 좋은곳에 데려가지 못해서 그게 넘 맘이 아프다...
항상 집에서만 지내게 해서..
산책하는거 무지 좋아라 하는 강이였는데...
그곳에서라도 강이가 좋아하는 산책 여기저기 많이 돌아댕겨..알았지..
사랑해 우리강이..
강이...
11-07-14 08:08  
오늘은 비가 안왔음 좋겠다..강이 뛰어놀수 있게..
우리 강이 너무 보고 싶다..
강이에게
11-07-15 09:35  
강아..어제도 비가왔어 강이 뛰어놀지도 못했겠당..
오늘도..모처럼 햇볕이 내리쬐네...
우리강이 이틀밤자고 만나자..
혼자 2주나 기당긴다고 심심했을건데..
강아
11-07-15 13:13  
강아야 잘잤니..??
오전에 일이 밀려서..점심먹고 짬내서 들어왔어~~오전에 강이때문에 기분이 좋았어..^^
같이 근무하는 분이..강이 사진보더만 잘생겼다고..이쁘다고..(컴터바탕화면이랑 여기저기 강이 사진으로 도배를 했거든..)
..그래서 얼마전에 하늘로 보낸 아이라고하니...어떡하냐고..~~ㅎㅎ
근데 누나는 아직 실감을 못해서 아직 강이가 곁에 있는것만 같아...매일 퇴근해서 강이사진에 뽀뽀하고..간식 놔두고 하니깐...그런거 같아..
강아야..우리 착한강이...오늘도 여기저기 구경 많이 하고 다녀..더우니깐 쉬어가면서 말이야..알았지...
강아 사랑해...
강아
11-07-17 11:36  
강아 오늘은 너무 덥다..
더운데 어디 댕기지 말고 그늘에서 쉬고 있어~~더위 많이 타는 강이니깐..
지난주에 강이 뿌려준 곳에 못가서 맘이 그랬는데...누나들 많이 기다렸지...
오늘 누나들봐서 기분 좋았지??
누나도 강이 뿌려준곳에 심어둔 꽃을 보니..기분이 좋았단다..
강이가 웃고 있는거처럼~~꽃들이 이쁘게 피어있어서....혹 누군가 가져갔음 어떻하지 하고 걱정을 했는데~~~^^
강아..사랑하는 우리 강이....~~오늘은 구름아래에서 쉬고 있기를..
강이..
11-07-18 07:57  
강아..어젯밤은 열대야땜시..마니 더웠는데..울강이는 잘잤는지 몰겠다
유독 더위를 마니 탔던 강이인데..
오늘도..마니 더울거니까..그늘 찾아서..놀아...
보고 싶다..
착한강이
11-07-18 08:32  
강아 잘 잤니?
더위 많이 타는 우리강이...그늘 찾아서 잘 잤겠지~~
오늘도 무지 덥데..오늘은 구경 댕기지 말고...그늘에서 쉬어야해..
집에 있는 니 애들도 더워서 바닥에 붙어 있단다..강이라면 욕실에 가서 누워 있을껀데 그지...똑똑한 우리 강이니깐..
근데 애들은 그생각을 못하는거 같아..^^
우리강이....아직도 누나는 입에서 강이가 지워지지가 않는다..어제도 웅이보고..강아야..그랬단다...
누나한테 많은 추억을 주고간 우리강이...많이많이 사랑해..
강이
11-07-19 07:59  
강아..밤새 잘지냈어??
오늘 하늘이..이상하네..비가올려는갑다..
계속 덥더니..
강이 생각이 요즘 마니 나네...
다시 강이 볼수 있고 만질수 있음 좋겠다..
오늘도..구름다리 잘건너당기고...비맞으면 감기 걸리니까..피해서 잘당기고..알찌..
우리강이
11-07-19 08:57  
강아 잘 잤어??
어제 많이 더웠지~~~더위 많이 타는 강이 밤새 잘 잤는지 몰겠다..
집에 있음 누나가 부채질도 해주고 해서 덜 덥게 해줄껀데..그렇게 해주지를 못하네..
그래두 똑똑한 우리강이니깐 그늘 찾아서 잘 쉬었을꺼라 생각할께..^^
작은누나말데로 시간이 지날수록 강이 생각이 더난다..문득문득..
빈자리가 많이 크다..
한번씩 애들 보면서 하나가 비네..아..강이가 없지..ㅜㅜ
그래두 넘 슬퍼하지 않을꺼야 그럼 강이가 맘이 아플꺼니깐...그지..
강이는 항상 누나들 맘속에 좋은 추억으로 착한아이로 자리잡고 있으니깐...그지..
강아..오늘도 즐겁게 보내..알았지..
많이 많이 보고싶다...우리강이..
강이에게
11-07-20 07:57  
강이 어제 잘잤어???
오늘도 많이 덥겠다...우리강이는 뭐하고 놀았어??
하늘나라에서 너희 애들 야단좀 쳐라..
말을 안들어서...걱정이다..짖고..
강이는 안그러는데...
강이 없으니 적막하다..
강아야..
11-07-20 08:21  
강이 잘 잤니?
누나는 어제 애들땜에 속상해서..ㅜㅜ 작은누나말데로 야단 좀 쳐줘..
동네가 별난것도 있는데...자꾸 말나오니깐 화가 난다...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하루종일 부업을 해야하나..
그렇게 많이 짖는것도 아닌데~~~그쟈..
사람들도 살다보면 싸우고 하잖아..
에휴...
강아..우리강이가 효자다..효자..
강아..
11-07-21 08:13  
우리강이 잘 잤니?
오늘은 출근길에 문득..강이가 마지막에 암것도 못먹었던것이 기억이 나더라..억지로라도 맛난거 많이 먹일껄...
고기라도 많이 먹일껄..그런생각이..
강이가 곁에 없으니 자꾸 못해준것이 기억난다..시간이 지날수록...ㅜㅜ
우리강이 보고싶다..너무나도 많이..
더 많이 많이 사랑해줄수 있는데...곁에 없으니 아쉬움만 커지는거 같아...
우리강이...누나가 많이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요즘 애들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또 저녁에 수시로 잠을 깬단다..
누나가 선택한 일인데도..한번씩 놓고 싶을때가 있단다..아주 가끔...
그래두 끝까지 강이애들 책임져야지 그지...
우리강이가 누나에게 힘을 줘~~알았지..
강이...많이많이 사랑해...
강아야..
11-07-22 08:08  
강아..잘잤는지 모르겠다..
어제는 너무 더워서 세아는 벽에 붙어자던데...ㅋㅋㅋ
우리강이..오늘은 아침에 조금 싸늘해서..뛰어놀기에는 좋겠다..
강아3일뒤면..우리강이 만나는 날이네...
일주일도..혼자 지낸다고 외롭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다..
강이가..아프지만 않고..맛난거라도 마니 먹고 하늘나라 갔으면 맘이 좀 더 그랬을 건데..
오늘도..조심조심해서..놀고..
하늘나라 친구들이랑...잼있게 놀렴
강아..
11-07-22 08:20  
우리강이 잘 잤니?
어제는 바람도 좀 불고 선선하던데...바람불면 바람 느끼는 우리 강이 표정이 생각난다..코 실룩실룩...
강이의 표정하나하나까지 다 기억하는데 그지...
소나기가 왔다고 하더니 날씨가 많이 선선하다...하루종일 이럼 좋겠다 그럼 우리강이 구경 다니는데 한결 좋을껀데 그지~
강아..가끔 누나한테 와..알았지..
우리강이 사랑하고 많이 많이 보고싶다...
우리강이
11-07-22 17:16  
강아..잘 놀고있니??
오늘은 우리강이가 많이 보고싶다..폰에 있는 동영상을 한참을 봣단다..
안자는척하는 우리 강이..
강아....라고 부르면 당장이라도 올꺼 같다...우리강이...
강이에게
11-07-23 08:05  
강아..오늘은 비가 추적추적오네..
우리강이는 잘잤는지 모르겠다
강이가 있는 곳도 비가 올까??
강이 너무 보고 싶다..기지개하면 팔당겨주면 뒤집어서 애교부러던 우리강이..
예전엔 시골가면 유기견들입양해서 키워야지 했는데
널 보내고 나니 그 허전함과 아픔이 너무커서..이젠 그러지 못하겠다..
강아 사랑한다
강아..
11-07-24 15:04  
강아 잘 잤어??
오늘은 강이한테 가는날.~~~^^ 강이꽃이 다 떨어졌더라..파란 잎만 한가득~~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들더구나...
우리강이..오늘이 중복이래..강이가 곁에 있음 닭한마리 푹~~삶아 줄껀데..강이가없으니.누나가 그런 의욕도 안생긴다..ㅜㅜ...
강아..우리강이...거기는 어때??
누나 안보고 싶어..??
누나는 우리강이 너무너무 많이 보고 싶어..사랑해 우리강이..
강아..
11-07-25 07:58  
주말동안 우리 강이 잘보냈어??
어제 중복이라...강아지들 많이 희생되었을듯...
강아도 있었음...맛난건 누나야들이 많이 사줬을껀데...
큰언니 말처럼..꽃이 다 떨어져서..위로 새싹이 올라오더라...
그 아이도..강이 닮아서..이쁘개 잘 클것 같다...
누나야들이...물도..주고..잘가꿔줄게...
강아..오늘은 좀 덥겠다...
햇빛잘 피해서 놀고..알찌...사랑해
착한강이
11-07-25 08:40  
강이 어제는 좀 선선해서 잘 잤겠다..그지~~
어제처럼만 날씨가 그럼 강이 구경 댕기기 참 좋을껀데..
강이가 떠난지 벌써 한달이 지나간다..시간 무지 빠르다..
토욜날 꼬맹이 눈수술하러 병원가니 원장님이 강이 잘 보내줬냐고 물으시더라..그러면서 차트보면서 강이는 이제 좋은데로 갔고..그러시는데 울컥했다..
강이를 기억해주는 또다른 사람이 있다는거에 감사함이 들더라~~~
우리이쁜고 착한강이...아직 곁에 있는거 같은 우리강이..요즘 애들모습에서 강이의 모습을 찾는다..나도 모르게..
강아..우리강이...이쁜거...사랑해...
강아
11-07-26 09:35  
강아 잘 잤어??
누나는 어제 회식이여서 좀 늦게 집에 들어갔는데..강이가 하던데로 애들이 현관문만 쳐다보고 앉아있더라..
우리강이도 누나가 늦게 오면 늘 그랬는데...그런 강이 모습 한번이라도 다시 보고싶다..우리강이..
낼부터는 휴가라서 강이랑 많이 많이 놀아줄수도 있는데..그러지도 못하고...ㅜㅜ
우리강이...강~~~아....강아...
강아
11-07-27 08:16  
강이 어젯밤은 잘 잤어???
자꾸 자꾸...동네가 이상해서..민원이 자꾸 들어오네...
우리 애들 많이 짖는 편도 아닌데..
동네 후지고 사람들 후지니까..애완견이란 개념이 없고 짐승으로 말하는 사람들 뿐인 동네라..더 그런듯
이번주는 누나들 다 휴간데..우리 강이 있었음 맛난 고기도 사주고 할껀데...
아프다고..고기 많이 못먹여준게...미안하다..그렇게 빨리 갈줄 알았으면 고기라도 실컷먹여주는 건데
강이 살아 있을때처럼 우리 앞에서 배뒤집고 애교부리고 하는 모습 한번이라도 다시 보고 싶다..
여우엄마
11-07-28 08:15  
강이 보호자분 전8월28일 우리아이 천국에보낸 여우엄마에요
한번 글올려보고싶엇는데 이제야 보내네요
저도 이아이 키우면서 같은동사람들한태 항의 고소까지당했던 사람이에요
수술 잘못되는바람에 두번수술에 그후로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1년정도 병원왔다갓다하고
유지하다가 더이상 힘들거같다는 사형선고와같이 눈에선한우리아기보냈네요
병원 잘선택해야할거같아요
첨부터 심장이나 간이안좋아서 본인이 치료못한다고했으면 다른큰병원찿아갓을건데
그냥 간이좀안좋아요~이러다가
수술도 두번하게만들고 아이 다죽어갈무렵이나 손못댄다고야기하니
기가막히더라구요
아이보낼때는 다른병원으로 옴기고 거기서 치료받다가 보냈는데
생각안하려고 노력은하지만 그수의사만 믿고 의지했던 내가 무지하게만 느껴지고
우리여우한태 너무 미얀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동네사람들은 그냥~마음을 비우시도록 노력해보세요
개념없는 사람들이랑 말쌈은 의미없는거같더라구요
나두4년정도를 강아지 실어하는 사람들이랑 어색하게 지내다가 우리여우 수술후에야
울고다니는 나를 이해해주더라구요 물론 슬픈 내마음을 설명했죠 물어볼때마다 야기나올때마다요
그분들중에 강아지분양해서 키우는분도있답니다
아이보내고 두달3일이네요 그동안 아기코카하나 분양해서 다시 키우고있고요
그리고 고생한보람처럼 보양탕 취급하던 그분들 가끔 마주치면 이제 그만 천국에간 여우 보내주고
건강챙기라고 야기하는분 있네요
강아지 실어하는사람들은 강아지아파서 드가는병원비 이해못하구 강아지보호자를 정신이상자로
몰아요 그런사람들만나면 나처럼 무지고생해야겠죠~^^;;
강이보호자님 힘내시구요
지금같이있는 아기들 수명다하는날까지  행복하고 좋은일가득하길 기도할게요
강아에게
11-07-28 09:27  
여우보호자님 감사합니다..
강아지를 키워본 사람들은 알거라 생각합니다.
그 생명들도 너무 너무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사람들처럼 차라리 '나 아파..아파서 죽겠어'라고 말이라도 할수 있으면
덜할건데..아파도 아프다 말도 못하고...증상이 심각하게 나타 날때 알아 차리니 말이죠..
우리 강이도 어느날 푹 순간적으로 쓰러지길래 놀래서 다음날 언니가 병원에 데려가니 심장 비대증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이도 많아서 수술도 어렵고 해서 약이라도 열심히 먹이면 괜찮아 질거라 생각했는데
나빠지는것도 한순간이더라구요
그런 저희 맘도 몰라주는 동네사람들이 너무 야속하기도 하고
그래서 될수 있음 무시하고 상종안할려 하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어쩔수가 없네요..
이사 오기전에는 그런 항의 없었는데
동네사람들이 무지 별난건 사실이네요..
여우 어머니 말에 힘입어 우리 애기들 죽는 날까지는 지켜줄겁니다.
여우 어머니도 코카 예쁘게 키우세요..저희집도 악동 코카한마리 있어요..ㅋㅋ
강아
11-07-28 15:16  
강아야..더운데 잘 잤어?
누나가 휴가중이라서..컴을 안했더니 강이한테 인사가 며칠없었지..ㅜㅜ
더워서 애들이랑 빈둥거리다가 우리강이가 보고 싶어서 이렇게 들어왔네~~~
작은누나말데로 여기 이사오니깐 12년 애들 키우는 동안 첨이다..
경찰서에..구청에...참 별나다..그지.
동네 개가 짖으면 우리집이라고 생각을 하는지..말이야..
동네 피해 안가게 노력하는거 안보이는지...
자기들이 지나가면서 집안 쳐다보면 당연 도둑인줄 알고 짖는건데..자기들의 행동은 생각하지 않는모양이다..그지...
더워도 문 다 닫고 살아야 하는건지..그지..
속상하다 자꾸 말 나와서 ..
강아...오늘도 무지 덥다..매미소리 장난아니게들리네~~
우리강이 더운데 넘 많이 구경 댕기지 말고 그늘에서 쉬고 있어..알았지..
우리강이~~사랑해..
강아...야
11-07-29 12:17  
우리 강아 잘잤어??
누나는 오늘 저녁부터 휴가당..ㅋㅋ
우리 강이랑 놀아줄 수 있는데..강이가 없네..
오늘은 날씨도 후덕찌근하다..
우리강이가 없는 자리가 이렇게 크네..보고 싶다
강아보고있…
11-08-01 08:22  
강아야 잘잤니?
어제 많이 기다렸지~
공사가 아직 안끝나서 시끄러워서 애들 지킨다고 못갔다..우리강이 이해해줄꺼지...공사 일찍 끝나면 오후에라도 갈려했는데..그게 우리생각처럼 안되더라고...
우리강이 기다렸을꺼 같아서 맘이 그랬다..착한강이 이해해줄꺼지..~~
아침부터 비가 주적주적 내려서 오늘은 그렇게 안덥겠다..그지..우리강이 비맞지말고..그늘에서 쉬고있어..알았지..
우리강이 누나들이 많이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천사강이...사랑해..
강아
11-08-02 08:36  
강아..잘 잤어? 어제 비 많이 오던데...
비가와서 한결 잠자기 편했지?? 새벽에는 춥더라...
우리강이 구경 많이 못다녀서 우째..그래두 더운거 보단 좋지??
오늘도 비가 오락가락 할꺼 같다~~~
비맞지말고 잘 피해 댕겨..알았지??
우리강이...보고싶다..
강아야
11-08-03 10:54  
우리강이 잘 잤어??
어제새벽에 또 애들이 잠깐 혈투?를 했다.ㅜㅜ
급한맘에 안았는데 누나 허벅지에 한칼~~쭉~~ 애들땜에 큰돈 들여 샷시를 했는데 아직 공사가 마감이 안되어서..
순간 움찔했다..
야단 좀 쳐줘..우리강이가...누나 힘들게 하지 말라고...ㅜㅜ
우리강이만한 애가 엄따..
말 잘듣는 우리강이..
첨에 이사올때 강이를 먼저 데리고 왔잖아..아파서 혹 혼자 나두면 안될꺼 같아서..
이사하는동안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던 모습이 아른거린다..
좀 더 새집에서 같이 살았음 좋을껀데..
그지..
우리강이..많이 많이 보고싶다..
강이..
11-08-03 12:27  
강아..잘지냈어?
휴가 기간에도 강이한테 가보지도 못했네..누나가 게을러서..ㅋㅋ
오늘은 유난히 더 덥네...
강아 더위마니 타는데...
새벽처럼 덜 더워져야 강이도 맘껏 놀껀데..
강이 보고 싶다..
통통한 손도 복슬복슬한 털도..
강이 기지개펴는 모습도...보고 싶다..
강아..오늘 하루도..햇볕조심해서 놀아
보고싶은 …
11-08-04 08:02  
우리강이 어제는 잘잤어??
하늘이 어제 미쳤나봐..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요즘 강이 너무 보고 싶다...
강이는 지금쯤 일어나서..산책중이겠네
구름다리 건너건너...
누나들이랑 같이 다니면 좋을 것을...
보고싶다..강아
강아
11-08-04 14:34  
우리 강이 오늘은 무지 더운데 그늘에서 잘 쉬고 있니??
누나는 사무실에 혼자 있으니 지루해서 온몸을 비틀비틀..ㅜㅜ
강아..우리강이가 많이 보고 싶네..
오늘 인터넷에서 유기견아이가 상처가 나서 힘없이 돌아댕긴다고 누가 신고했다고 도와달라고 올렸던데..
살아갈 희망을 잃은거처럼 애기가 그렇더라..그런아이 모습보면 맘이 넘 아프다..눈물도 나고...데리고 오고 싶음 맘도 생기고..지금 있는 애들도 벅찬데 그지..누가보면 병이라고 하겠다..
너네들이 나에게 주는 기쁨을 모르니깐 그지..
너네들은 인간을 배신하지 않는데..그지..버림 받았어도 주인을 이해할려고하고...그런데 말이야..
에구 눈물 난다...
우리강이 많이 많이 보고싶다...
강아야
11-08-05 08:33  
우리강이 어제 잘 잤어??
밖에 날씨는 선선하던데..집에는 애들땜에 샷시를 해놔서 좀 후덥지근했어..
그래두 강이는 선선했으니깐 잘 잤겠다..그지..
강아야..우리 강이...많이 보고 싶다...
이번주 일욜날은 꼭~강이 만나러 갈테니깐 좀만 기다려..알았지..
사랑해 우리강이..
강이..
11-08-05 09:43  
또 한주가 흘러서 주말이 되는구나
강이한테..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누나야들이 자꾸 빠뜨리네가는걸...
미안하구로..
우리강이는 하늘나라에서 뭐하고 있어??
오늘도 덥네...강이 오늘도 빠샤..조심해서 당겨..
강아야..
11-08-07 20:01  
강아야 오늘 많이 기다렸지?ㅜㅜ
약속 못지켜서 미안해..오늘 또 공사한다고 애들 지킨다고 그렇게 되버렸네..
그냥 강이를 납골당에 놔둘껄 하는 아쉬움이 든다..자주 못가더라로..좀더 있다가 보내줄껄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
강아...누나가 자주 못가고 그렇더라도 이해해줘..
강이를 잊어버린건 아니니깐 알지?
누나는 아직도 강이가 곁에 있는것만 같단다...
우리강이...많이 많이 보고싶어...
강이에게
11-08-08 08:09  
강아..또..못갔네..
미안해...
오늘은..비가 오락가락하네...
강이 너무 보고 싶다...
강아
11-08-08 09:49  
강아 어제 잘잤어??
새벽에 비가 엄청 오더라..무섭지 않았어??
우리강이는 강하고 똑똑하니깐 잘 피했을꺼 야..그지..
누나가 앨범에서 우리강이 애기때 사진을 하나 찾았다..2001년12월..그때도 역시나 이뻤다는..
형아앞에 앉아서 카메라 쳐다보던 우리강이...
쁘니랑 순이모습에 강이 애기때 모습이 그대로 있더라..ㅎㅎ
그래서 강이가 더 보고싶다..
오늘은 날씨가 비온뒤라 무지 더울꺼 같아..그늘찾아서 구경댕겨 알았지..
강아
11-08-09 14:11  
강이 뭐하고 있니??
아침에 잠깐 비가 오더니 지금은 말짱하네..사무실에서 보니 선선해보이는데 구경하기는 어때??
우리강이 잘 지내는거 맞지??
누나 안보고 싶어??
누나는 우리강이 많이 많이 보고 싶은데..
우리강이...강아야~~~
강아
11-08-10 08:12  
강아야 잘 잤어??
누나는 어제 간만에 작은누나가 영화 시사회 당첨되어서 문화생활했다..^^
강이 아플때는 그런거 꿈도 못 꿨는데..그지..
애들때문에도 그렇고...
그래두 강이가 곁에 있음 좋겠다..
강아야 이번주는 무슨일이 있어도 꼭 갈테니깐 좀만 기댕겨 알았지..
사랑하는 우리강이...
강이
11-08-10 12:10  
강아..잘잤어??
오늘은 비가 많이 오네..
오늘은 누나가..비도오고...귀찮아서..라면으로 점심떼운다..ㅋㅋㅋ
우리강이는 밥은먹었는지 몰겠네..
보고싶다..강이
우리강이
11-08-11 09:45  
강아 오늘은 더울꺼 같아..더울때는 그늘에서 쉬면서 구경댕겨 알았지..??
강이랑 보내온 시간이 더 긴데도 강이를 떠나 보낸 시간은 왜이리 빨리가는지 모르겠다..ㅜㅜ...
아파도 강이가 곁에 있음 너무 너무 좋겠다..
우리강이 많이 많이 보고싶다...
강이..
11-08-11 12:34  
오늘도 날씨가..짱짱하네..
우리강이..이번주에 보러 가고 싶었는데..
누나야가 3주내도록 강이 보러 못가네..
미안해...
이번주가 49제마지막주인데...
이래저래...핑계거리만 생기는구나..
그래도..강이 사랑하는 맘은..똑같은거 알지..
강아..보고 싶다..
강이에게
11-08-12 15:20  
강아..오늘은 누나가..늦게 왔지..
오늘 유난히 바쁘네...
우리강이 너무 보고 싶다..
어딜봐도 강이 만큼 이쁜애가 없네..
강이가 좀 귀티나보이자나..ㅋㅋㅋ
우리강이 오늘 덥겠다..
햇빛 잘 피해서 다녀..
강아
11-08-12 16:36  
강아 누나왔다..이제서야..ㅜㅜ
아침부터 계속 일한다고 정신없어서...
우체국갔다오는데 엄청 덥던데..
더위 많이 타는 우리강이..더운데 넘 돌아댕기지말고 그늘에서 쉬어야 해 알았지..
이틀있음 누나가 강이한테 갈테니깐~알았지..
강이꽃은 잘 있나 모르겠다..
우리강이..가끔 누나꿈에 놀러오면 좋겠다..
강이
11-08-16 08:36  
강아..잘 잤어??
일욜날이 강이가 곁을 떠난지 49일째였다..
새벽에 눈뜨자마자 강이한테 갔다왔지..몇주 못간 미안함과 늦게가니깐 절에 들어가지를 못해서...
작은누나가 그날 약속있다해서 애들 짖을까봐 후다닥 갔다왔는데..그날 약속이 연기되었단걸 잊어버렸다..ㅜㅜ
내가 요즘 이래~~
우리강이..지금 어디쯤이야??
좋은곳에 있는거 맞지?? 아프지않고..우리 이쁜강이 신나게 놀수있는 곳 맞는거지??
누나는 그렇게 믿고 있어...
우리강이 누나 안보고 싶어??
누나는 강이 많이 보고싶다..아주 많이...
강아...우리강이...사랑해..많이 많이..사랑해...
강이
11-08-16 10:55  
강아..잘지내고 있는거야??
누나들 꿈에도 안나타나고..보고 싶은데..
누나가..강이 떠나기전 물끄러미 쳐다 볼때 강이 맘을 읽었던 것같다..
너무 지쳐보이던 우리강이..그 모습을 잊을수가 없다..
그래서..강이가..빨리 가버린것 같아서..
강이..너무 보고 싶다..
강이에게
11-08-17 07:55  
새벽녘에 동네사람들 싸우는 소리에 뒤척였더니 피곤하다..
강이는 밤새 잘 잤어??
강이는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너무 보고싶다..
이제 사진으로 밖에 볼수 없어서 슬프다..
강아
11-08-17 08:16  
강아야 잘 잤어?
누나는 피곤해..어제 새벽에 사람들 싸우는소리에 잠 설치고..또 얼마 지나지 않아 부부싸움하는 소리에 ...
혹시나 그틈에 애들 짖을까봐 조마조마해서 엄청 피곤해..
강이가 아플때 새벽에 잠 설칠때보다 더 말이야..
우리강이 더운데 잘 지내고 있는거 맞지??
강이 우리강이..많이 많이 보고싶다...
강아...
11-08-18 15:41  
강이 더운데 오늘은 뭐했어???
우리강이가 옆에 있었음좋겠다..
강이 없으니까..남은애들도 많은데..심심하네..ㅋㅋ
오늘은 큰언냐는 약속있다던데..
집이아니라 돈꿍뎅이다..돈들어갈 일이 얼마나 많은지..
그것도 목돈으로...짜증나구로...
강이에게
11-08-19 07:58  
강아..잘잤어??
오늘은 추적추적비가오네
주말에도 비가온다는데..
우리강이는 지금 뭘하고 있을까..
보고싶다..
강아
11-08-19 16:40  
강아 뭐하고 있어??
비가오네..일기예보에는 비온다는 얘기 못 들은거 같은데 ...
비오는데 잘 피하고 있는거 맞지??
우리강이...가끔 심심하면 누나한테 와~~알았지..
강아야..
11-08-20 09:02  
우리강이 오늘은 뭘하고 있을까??
오늘도 비가 많이 오네...
주말인데...
우리강이는 어디서 뭘하고 있는거니??
강아
11-08-22 09:31  
강아야..주말동안 뭐하고 지냈니?
누나는 토욜날 안동갔다가 어제는 그냥 집 지켰다~~
일요일인데도 강이한테 못갔다 그지..
못간다고 서운해 하지마 알았지~~
누나한테 아들은 우리강이니깐..그지..
이쁘고 똑똑한 우리강이~~
많이 많이 보고싶다..
강아
11-08-23 17:54  
강아야 뭐하고 있어?
요며칠동안 날씨가 춥더라..
우리강이 추운데 따뜻하게 있는지 모르겠다..
강이 입힐려고 사놓은 파카..기억하지? 파란색.노란색..
몇번 입어 보지도 못하고..
잘생긴 우리강이는 뭘 입혀도 어울렸는데 특히 파란색은~~
우리강이 추운데 감기걸리지 않게 따뜻한곳 찾아서 댕겨야 해 알았지..??
거기서도 아프면 누나맘에 넘 아프니깐..~~
강아
11-08-25 09:57  
강아야 잘잤어??
요즘 날씨가 추워서 누나는 두꺼운 이불 덮고 잔다..애들도 이불속으로 파고들고..
우리강이 이불에서 등 비비던 모습이 떠오른다..이쁜거...
강아야...강아........불러보고싶다..
강아
11-08-29 10:14  
우리강이 주말동안 잘 지냈어??
요즘 누나가 뜸하지...ㅜㅜ
우리강이 뭘하며 지내니?
누나는 토욜날은 연수랑..기억나지 강이 병원갈때 항상 같이가던 조카말이야..~~
한참을 강이사진 보여달라고 하더만 요즘은 그러지 않더라..어디가도 강이..강이 하더만~~~
우리강이  그렇다고 누나기억 속에서 없어진거 아니다..알지...
애들 모습에서도 우리강이가 넘 많이 보여서 말이야...
누나 손으로 첨으로 그렇게 보낸 아이라서 더 그래...
우리강이 누나가 많이 많이 사랑해...♡♥♡♥♡♥♡♥♡♥♡♥♡♥♡♥♡♥♡♥♡♥♡♥♡♥♡♥♡♥♡♥♡♥♡♥♡♥♡♥♡♥♡♥♡♥♡♥♡♥
강이...
11-08-29 16:00  
강이..잘지냈어??
많이 뜸했지..
매일 보고는 가는데..남길 말이 없더라..
맘으로는 보고 싶어도..
강이가..다시 우리 곁에 왔음 좋겠다..
강아
11-08-30 15:58  
강아야 뭐하고 있니?
어제 오늘 마니 덥던데..구경 댕기기 덥지 않니??
강아야 누나 고민 생겼다~~작은누나가 일러준 유기견보호소 애기들이 넘 불쌍해...서
다 업어다 키우고 싶다..그럼 난리나겠지..지금도 시끄럽다고 민원들어가고 하는데 말이야~그지..
낸중에 시골로 이사가면 키워야겠지..그지..
그럼 그때 강이 꽃도 옮겨 심고...계획은 무지 많은데...언제쯤 이루어 질까..ㅜㅜ
강이 있을때 넓은 마당 있는집으로 가서 신나게 뛰어놀게 했어야 하는데...먹고 사는게 바빠서 도시를 떠나지 못하고...
그게 맘이 그래...
집에만 갇혀 있어야 하는 너네들 생각하면 맘이 아프다...
그래두 우리강이 누나랑 같이 한 12년 행복했길 바래..
누나는 너무나도 행복하고 고마웠으니깐...
강아
11-09-05 09:28  
강아야 그동안 잘 지냈어??
뜸하게 우리 강이 찾아와서 미안해~~하지만 집에서 강이사진도보고 누나 폰에 있는 강이 동영상도 보고...
강이뿌려준곳에 심어준 꽃이 집에도 있는거 알지~~???
그아이는 벌써 넝쿨을 만들고 있는데..강이있는곳은 어떤지?? 가봐야하는데~~하면서도 ...누나 나쁘다 그지..ㅜㅜ
우리강이...뭐하고 있어??
요즘 저녁에 많이 춥던데...따스한곳 찾아 댕겨야해...알았지??
이번주가 벌써 추석주다..누나가 맛난 음식해서 강이 줄수 있는데...그러지 못해서 맘이 아프다...
그래두 추석날 누나 찾아와야해~~알았지??
엄마랑같이..우리착한 강이...많이많이 보고 싶다..
강이
11-09-06 11:17  
강아 잘지냈어??
우리강이..누나들이 이래저래..너무 소홀하지..
이제 곧명절인데...우리강이..맛난거 해먹여야 되는데...해줄수가 없네...
강아..보고싶다..
명절때 시간되면...강이한테..갈게...꽃도..마니 자랐겠네...
강이한테..좋은친구가 되었을지 몰겠다..
우리강이...그립다..
강아
11-09-07 11:17  
강아야 뭐하고 있어?
어제 저녁에는 많이 춥더라...
좀있음 곧 추운 겨울이 올껀데 우리강이 감기 걸리지 않고 따스한 곳에 있어야 해..
알았지~~
작은누나 말데로 추석명절날 시간내서 우리강이 보러 갈께..
알았지..
강아...사랑해
강아야
11-09-09 11:00  
우리강이 뭐해?
오늘부터 연휴라서 사무실에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가네...
누나도 좀있음 가도 되는지 물어봐야겠다~~
장도 봐야하는데..ㅜㅜ
우리강이 있음 맛난 고기도 구워주고 할껀데~~그지..
그래두 음식 해놓을테니 엄마따라서 집에 와 알았지
찾아올수 있지??
기다릴께..
사랑하는 …
11-09-10 21:57  
강아..잘지내지..
집집마다..명절이라..사람들로 가득하네..
우리강이도 있었음 좋았을건데..
강아..명절음식 누나들이 해놓을테니까..
엄마야랑...같이...꼭 먹으러 와...
사랑한다..우리강이..
강아..
11-09-14 11:23  
강아..더운데 뭐하고 있어??
강이 맛난 음식 먹으로 왔지??
곁에 있음 고기도 주고 할껀데...
작은누나랑 강이 꽃 찾아갔는데..알지??
강이가 웃고 있는거 처럼 아직도 꽃이 피고 있더라..누나 기분이 넘 좋았다..~~
작은누나는 아직 애기꽃이라서 더 필려고 하는거 같다고...ㅎㅎ
강아 거기서는 아프지말고~신나게 놀고 있어..알았지??
사랑해..♥♥♥♥♥♥♥♥♥♥♥♥♥♥♥♥♥♥♥♥♥♥♥♥♥♥♥♥♥♥♥♥♥♥♥♥♥♥♥♥♥♥♥♥♥♥♥♥♥♥♥♥♥♥♥♥♥♥♥♥♥♥♥♥♥♥♥♥♥♥♥♥♥♥♥♥♥♥♥♥
강이
11-09-19 08:06  
우리강이 주말 잘보냈어...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걱정이네..
강이가 참조아라 할날씨다..
바람불고..바람맞으면서...이쁜표정짓었는데..
우리강이..오늘도 잼나게..놀아
강아야..
11-09-19 14:06  
우리강이 주말에 뭐했어? 어제 저녁에는 많이 춥더라..바람도 많이 불고..바람 쐬이면 휴~~콧바람 불던 우리강이...
누나는 어제 고모집 돌잔치 갔다왔다..애들땜에 안갈려했는데 형아한테 맡겨놓고..
고모가 우시더라..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맘..기쁜날인데도~~우시더라..
우리강이가 누나 곁을 떠나도 이렇게 맘이 아프고 생각나고 보고싶은데...ㅜㅜ
우리강이.....착한강이....강아야~~~~강아야~~~~~하면 금방이라도 폴짝폴짝 뛸꺼 같다..
문득 마지막 가는날 누나가 현관문을 열었을때 문을 쳐다보고 있던 강이 모습이 생각나는구나..
누나를 기다린듯한 너의 모습 말이야..
보고싶으네 우리강이~~~
강이에게
11-09-23 08:04  
강아..잘지내고 있니??
오늘따라 날씨가 너무 춥다..
우리강이 추우면 안되는데
누나가 바쁘다는 이유로...강이한테...자주 못와보네..미안하구로
강이 사진보면 우리강이..아직도 살아있는것 같다..맞지..
강아..너무 보고 싶고..사랑한다..
강아야
11-09-28 10:13  
강아야~~우리강이 뭐하고 지냈어?
누나가 넘 오랜만에 왔지~~이런저런 바쁘다는 핑계로 우리강이한테 자주 못와봤다..그지..ㅜㅜ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우리강이 따뜻하게 하고 댕기는지??
감기 걸리면 안되니깐 알지~~
연수는 아직도 강이가 이모집에 있다고 그런다..ㅜㅜ 강이는 하늘나라에 갔다고 하는데도..강이는 이모집에 있어...
강이사진보면..강이~라고 말하는...강이랑 병원 같이 댕겼다고 널 기억해주니 고맙기도 하고...
우리강이~~~보고프다..아주 많이...
강이
11-09-29 08:01  
강아..오늘은 오랫만에 비가온다..
오늘 문득 욕실에서 씻고 나오는데...휑한거실을 보니..강이 생각이 나더라..
지금쯤 강이가 있었으면..덥수룩하게 이쁜털보이면서 아침인사를 하던지 자는 모습을 봤을건데라고..
강이 사진볼때마다..아직도..강이가..살아있는것 같다..
언제쯤..강이 이쁜얼굴..꿈에서라도 볼까...
강아야
11-10-04 10:25  
우리강이 추운데 잘잤어?
새벽에 많이 춥던데 감기 걸리지 않게 따스한곳에서 잘자야해..알았지?
애들도 추운지 이불속에서 나올 생각을 안한다..옹기종기 모여서 자고..
엊그게 아지 미용을 했는데 아지도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피부가 예전같지 않더라..힘은 아직 장사지만..ㅎㅎ
강이가 입던 검은색후두옷을 아지한테 입혔더니 크더라..ㅎㅎ
강이 파란파카를 입힐려다가 강이 생각 날까봐..
아직 누나는 널 보낸걸 실감을 못한단다...
아파서 어디 요양가있는거 같은 느낌...
우리 강이 누나 안보고 싶어..??
놀러 좀 와..
강이^^
11-10-06 08:48  
강이..잘잤어??
오늘 유난히 더 추우네...
우리강이는 아픈데는 없는지 모르겠네...
강이 누나들 안보고 싶니??
누나들은 강이 너무 보고 싶은데...
언제쯤 강이가..찾아와 줄까??
꿈에도 나타나지 않는 우리 강이...
가끔 놀러좀 와라...보고 싶다..
강아야..
11-10-07 11:19  
우리강이 저녁에 잘때 안추워??
요즘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집에 있는 애들은 다 이불속에서 나올 생각을 안한다..어떻게든 붙어있을려고 지들끼리 싸우고~~ 강이는 그러던동말던동 그냥 가만히 있을껀데 그지~~
며칠전에 짱아한테 강이 동영상 보여줬더니 물끄러미 쳐다보더라...정말 아빠보고 있는거처럼 한참을 보더라..
우리강이 잘 지내지??
강이꽃은 잘 있는지 가봐야하는데..추위에 약하다고 하던데..
강아야~~~우리강이...보고싶다.
강아야
11-10-10 11:11  
우리강이 주말동안 잘 지냈어??
거긴 어때??
누가곁에 있는거보다 좋으니 ㅜㅜ 왜 누나한테 안와...
우리강이 보고 싶은데~~
우리강이 잘 지내는거 맞지??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그런거지...
보고싶으다 우리강이...
강이에게
11-10-14 08:14  
강아..오랫만에..비가온다..
오늘은 큰누나도 워크샵가고...누나도..리허설이 있어서...바쁘네
우리강이는 잘지내는거 맞지..
강이 떠나고 단한번도 꿈에 보이지 않네..
보고 싶은데..
강아...많이 많이 보고 싶다..사랑해
강아야
11-10-17 11:00  
우리강이 잘 지냈어?
누나가 넘 오랜 만에 왔지~~우리강이 추운데 감기 걸리지는 않았겠지..따스한 곳 찾아서 잘 댕겨야 해..안그럼 누나 속상하니깐...
강이꽃은 잘 있는지 보러 가야하는데..지난주는 계속 누나가 바빴다..
조만간 찾아갈테니..좀만 기댕겨~~
알았지??
강이도 좋은 곳에서 신나게 놀아야 해..알았지..
우리강이 사랑해..
강이...
11-10-18 08:09  
강아...그곳은 춥지는 않은지 모르겠다..
날씨가 갑자기 너무 추워져서..
우리강이..감기나 안걸렸을지..걱정이네..
누나들이 바빠서..강이 뿌린곳..가지도 못했네..
섭섭해하지마..
누나..강이 보러 갈게...
강아..아프지말고..알찌..
사랑한다..평생 누나들 아들로..기억될...아이..
강아
11-10-24 17:17  
강아 잘지냈어? 누나가 많이 뜸했지~~
뭐 별다른거 한거는 없는데 바빴다고 변명해야되겠지...
우리강이 있는 곳은 어때??
춥지는 않니? 요즘 밤에 많이 춥더라...
연수는 감기에 폐렴때문에 병원에 입원하고...연수 병원있으면서 누나폰에 있는 강이를 얼마나 찾던지..강이랑 큰이모..
강이 자는 동영상보여달라고 ...다 따라한단다..
강이가 있음 연수한테 좋은 친구가 될껀데...그지??
좀더 누나 곁에 있어줬음 좋았을껀데...강이는 힘을 다했다는거 알아...그래두 너 없으니..허전하다 우리강이...
강아야...에구 우리 이쁜강이..잘생긴 강이....
우리강이에…
11-11-01 07:56  
우리강이..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잘지내고 있는거지..??
강이 감기는 안걸렸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면..우리강이..이쁜 파카입히면..너무 이뻤는데...
강아 있는곳은..따뜻한 곳이였음 좋겠다
강아야
11-11-01 13:29  
강아야 누나왔다..
잘지냈어??
누나 안보고 싶어~~??지난주인가 누나 꿈에서 강이가 하늘나라가는 꿈 꿨다..꿈에서 얼마나 울었던지...
강이가 없다는게 실감이 나더라..울다말고 눈떴더니 옆에 애들이 자고 있더라...
강이꽃 있는데도 가봐야하는데~~~
강아야...우리강이...거긴 어때??
춥지않고 따뜻한 곳이겠지..
보고싶은 우리강이..
강아야
11-11-04 10:46  
강아야~~뭐해?
요 며칠은 날씨가 많이 따뜻하다..계속 이렇게 포근하면 강이 구경 댕기기 좋을껀데 그지..^^
어제는 애들 옷 빨려고 서랍 정리하다가 우리강이 파카 보는데..강이가 너무너무 보고 싶더라..
몇번 입어보지도 못했는데..
좀 더 누나랑 같이 있었음  좋았을껀데..그지..
그래두 강이는 잘 견뎌 주었어~~대견하게 말이야...
우리 강이...담생에도 우리 만나자..사랑해..
강아야
11-11-09 09:36  
강아야 누나왔다..
잘잤어?
어제 입동이라고 하더니 저녁되니깐 많이 쌀쌀하던데..따스한곳 찾아서 잘 잤어??
애들도 추워서 이불속에서 나올려고 하지 않는다..소복히~모여서..
강이는 그럼 이불위에서 자리잡고 있었는데 그지..항상 누나 근처에서 떠나지 않고...
우리강이...보고프네..강이 손도 잡고 싶고~뽀뽀도 하고 싶고....
너와 했던 모든 행동들이 다 그립다..
우리강이...강아야~~~
강이에게
11-11-10 08:38  
강아..잘지내고 있어??
어제는 큰언니가..유사모라는 사이트를 보고 있더라..
강아를 꼭 닮은 아이를 봤다..
내심 큰언니..그 아이가 강이 같아서...맘이 그랬는가 보더라..
우리 강이 살아있었으면..하는 생각이 간절하네...
강아야...보고 싶다..
강아야
11-11-17 17:37  
강아야~~
날씨가 많이 춥다...
거긴 어때??
우리강이 춥지는 않니??
강이꽃은 잘 있는지 가봐야 하는데...
우리강이 많이 많이 보고 싶다...
강아야...
강아야
11-11-30 17:50  
강아야..누나왔다..
넘오랜만에 왔지..??
그동안 잘지냈어...??
아픈데는 없고..??..날씨가 많이 춥던데..따뜻한곳 잘 찾아 댕기는지..??
누나는 강이를 잊어버리지 않았다..아직도 문득문득 생각이 나고..강이의 흔적을 찾으니깐..
우리강이...보고싶다...
강이꽃도 잘있는지 보러가야하는데...
이번주는 꼭~~!!! 가봐야겠어..우리강이 잘 있는지...
강아야...
우리아들 강이..
넘 보고싶다..강아야..
강아야
11-12-09 16:54  
우리강이 추운데 잘지내니??
날씨가 넘 추워져서 걱정이다..
어제는 까미 목부분에 종양같은 덩어리가 두개 만져져서 걱정이야
강이 아파서 그렇게 보내고 남아 있는 애들 아프지말고 내곁에 있어주기를 바랬는데 말이야
아무병 아니기를...
강이 병원가던 길을 또 가야하네...
우리강이...강아야..
지난주는 못가봐서 미안해...
널 잊어버린거는 아닌데...왜그럴까...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생각만 있고...
친구들하고 놀고 새벽에 집에 오는길에 강이 보고 가까하다가
그냥 택시타고 와버리고...그러면서 후회하고...
누나 밉지...??ㅜㅜ
그래두 우리강이는 누나가 첨으로 오랫동안 보듬다가 보낸 아이라서..알지..? 누나마음...
우리강이~~많이많이 사랑하고 보고프다..
강이..
11-12-22 08:07  
강이 잘있어???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우리 강이 감기는 안걸렸을까 걱정이네
매일 출첵은 하는데 글은 남기지 않다가..
문득 우리 강이...섭섭하지는 않을까 생각이 들더라..
항상...한결같은..표정으로..바라보던 우리강이..
보고싶다
사진을 보면 아직 아가야 같은데
강아야~
11-12-23 15:12  
우리강이 잘있었어??
오늘은 날씨가 무지 춥더라..아침에 화장실 창문이 얼었더라~~
우리강이 있는곳은 안춥지?? 추우면 따신곳 찾아 댕겨야해..알았지..
강이가 남겨놓은 애들이 강이가 하던 행동들을 하면 나도 모르게 피식 웃는다..
강이의 습관들이 하나씩 남겨져 있는 애들을 보면~~
우리강이처럼 똑똑하고 영리한 애가 없는데 말이야 그지~~
산책할때도 사람들이 강아지 이쁘다 이래도..시크하게 그냥 못들은척 못본척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강이~~
그런 강이였는데...
아프지말고 좀더 누가 곁에 있었음..더 잘 해줬을껀데~~~
강아야..보고프다..
우리사랑하는 강이...
강이..
12-01-02 07:37  
강아..새해복 많이 받아...
강이도 있었으면....아지랑 같이 떡국먹고 그랬을건데...
유난히..더 춥네..
어제는 새해라고 눈이 오더라...
우리강이도..하늘나라에서 눈을 봤겠구나..
강아..새해에도...아픈곳없이..하늘나라에서 건강하렴..
강이...
12-01-04 07:58  
강아..어제는 눈이 많이 왔어..
강이도 무지개 다리에서 보고 있겠구나...
어제는 큰누나 생일이였는데...큰누나가..강이가 많이 보고 싶었나봐..
사진을 물끄러미 쳐다보니 강이가 너무 보고 싶더란다..
그래서..유기견을 사랑하는 모임에도 강이네로...매달 후원하고 있고...
오래오래 같이 함께해주고 싶었기에 더 그 맘이 큰가보다...
강아...보고싶다
강이..
12-01-25 07:38  
강아...명절 잘보냈어??
엄마랑..같이..음식먹으러왔었는지 몰겠네..
우리강아도...맛난음식 좋아라하는데...
강아..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안걸리게 조심해서 놀러당겨..알찌...
우리강이
12-01-28 22:09  
우리강이...잘지냈니??
누나가 요즘 새일자리 구해서 거기 적응한다고 한참을 강이한테 못왔네..미안해..
그래두 매일 우리강이 사진보면서 우리강이 추억한다..
강아야...그곳에서 잘 지내는거 맞지??
아픈데는 없고??
강이가 누나 곁을 떠난지도 반년이나 지났다..시간 무지빠른거 같다..
강이 꽃은 어떤지...날씨 좀 풀리면서 가봐야하는데...
강아...미안해 자주 못가봐서...
우리강이...누나 안보고 싶니?
누나는 우리강이 넘 넘 보고싶다...
내새끼...우리강이..
강아야
12-02-29 17:20  
우리강이..누나가 넘 오랜만에 왔지..
요즘 누나가 넘피곤하고 바빠서..강이한테 많이못와봤다..
미안해~~
몇주전에는 강이를 닮은아이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얘기를 듣고 강이 생각이 더 나더라
그아이는 사람들의 나쁜선택에 의해서 그렇게 되어서 더 맘이 아프더라..
누나가 조그만 여력이되면 손을 내밀어 데리고 올수있었음하는 후회도 되고...
아직 내곁에는 강이가 남겨둔 아이들이 많으니깐 말이야..
우리강이 거긴 어때??
잘지내지??
아직도 누나곁에 있는거 같은~~데 말이야..
우리강이 많이많이 보고싶고 사랑해..
누나맘 알지??
강아야
12-03-23 13:42  
우리강이
잘지내지?
비온다..주룩주룩...
우리강이 뭐하고있니??
우리착한아들강이~~넘넘보고싶다..
강이...
12-03-26 07:57  
강아...잘 지냈어??
매일 아침 헌화만하고...누나가..강이 얼굴만 보고 갔는데....
깜이가...아프다...당이 보낼때가..문뜩 떠오르더라...
아파서..보내는 애는 이젠 없었음했는데...
정확한 병명도...모르고...조직검사를해도...애매하다는 말만하니...
깜이도...잘 견뎌내야 될건데..강이처럼....
강아..보고싶다..
강이...
12-04-10 07:56  
강아...요즘 누나들이 자주 못들어와서 섭섭하지...
이래저래..바쁘다는 핑계로 그렇네..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더라...
강이도 비를 무척 조아라 했는데...
강이..너무 보고 싶다
강이
12-05-02 08:54  
강아...오늘 새벽 까미가...너 따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단다...
암이라는 완치못할별이였지만..기적처럼 조금더 살아주길 바랬는데...
병원다녀오고 한달을 살다가...우리곁을 떠나버렸단다..
까미도 착한 강이처럼...잘 견뎌내는것 같았는데...
너무 급하게 가버렸다...
얼마나..아팠을까..싶기도 하고...
하늘나라에서 강이랑...아프지 않고 까미랑 사이좋게 지내야 돼...알찌..
까미 잘 보살펴줘
강이
12-05-03 12:10  
강아...어제 퇴근을 하고 오니 큰언니가 까미를 화장해서 품에 안고 왔더라...
강아 너를 보낼때...49일동안 품에 안고 보내지 못해서 못내 맘이 아팠는지..
까미는 49일동안 데리고 있다가..뿌려주기로 했단다..
강아..그렇다고 섭섭해 하지만...너에 대한 사랑이 작아서가 아니라..너를 너무 빨리 뿌리고 보내보니..
그 텅빈마음과 자리가 너무 컸었기에...그런거니까..
세상엔 신은 없는게 확실한가보다...
더 아프지말고 아픔없이 너희 명대로 살아가길...바래도...맘대로 안되는 걸 보니...
큰언니가..너희한테 정이 너무 많아서...한명 한명 보낼때 마다..앓아눕는다...
하늘 구름다리에서..우리 강이랑 까미..두손잡고...서로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아프지말고 살아가길 빌어줄게
강이
12-06-08 07:46  
강아...잘있었어??
강이를 떠나 보낸지 벌써 1년이 다되어가는구나6/27이면 강이 1주기네...6/19일은 까미 보낸지49일이구...그때되면...
까미도 보내야겠지..
강이 보낼때는 너무 급하게 보내서 보내고 나서 후회했는데
49일동안 데려있지 못해서...
강아..까마...보고 싶다..
강이...
12-11-19 17:02  
강아..작은 누나 오랫만에 오지..
미안해..
항상 마음속엔 강이가 있는데
요즘 이핑계저핑계로 자주 못오네...
강이는 잘지내고 있는거지
우리강이 너무 보고 싶다...
아지도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어...애들을 보면 강이가 더 보고 싶다..
강아..감기 안걸리게...너무 놀러 다니지 말고...
엄마야 손잡고 까미랑 짱이 손잡고...잘지내고 있어야 돼
담에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