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몰리 태어난날 1996.5.2
성 별 하늘로간날 2011.7.10
품 종 시츄 당시몸무게 3.5kg
주인명 이성민

 

참배: 8,387 명 헌화 : 83 번


어젠 네가 떠날걸 알기라도 한듯 하늘은 비를 억수같이 퍼붇고...
엄마 아빠 지켜보는 가운데 넌 마지막 숨을 내쉬고...고통없이 편히 잠들었구나.
마지막으로 내품에서 널보낼수 있어서 너무 고맙구나...

오늘 하늘은 너무나도 화창하구나... 몰리야....
널보내고 돌아오는길...
뭐라 표현할수 없는 허전함이 드네.
우리 몰리랑 보낸 16년의 세월...
네가 있어 엄마랑 아빠... 그리고 제민이는 너무 행복했단다.

집에와서 앨범을 뒤적여보니 너랑 함께한 추억이 너무 많구나..
항상 사진속엔 너와내가 함께였네..
사랑스런 내강아지 몰리...

너랑 함께한 16년의 시간들 잊지 않을께.
많이 사랑해...
보고싶다. 몰리야
그곳에선 편히 쉬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