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깝돌 태어난날 2002년
성 별 하늘로간날 2011.9.9
품 종 요크셔테리어 당시몸무게 2kg
주인명 전유진

 

참배: 8,656 명 헌화 : 136 번


깝돌아 ..누나야 ..
깝돌이 니가 우리곁은 떠난지도 3일이 되었구나
갑작스럽게 떠나서 ...마음도 아프구 깝돌이가 있었던 곳만
보면 마음이 아프고 계속 눈물만 나오구나
언제부터 그렇게 많이 아파었는지 거품도 나오구 마비가 오구
왜 그렇게 약하게 태어나서 먼저 하늘나라로 갔니 ??
얼마나 마비가 와서 걸지도 못하구 거품이 계속 나와서
살려구 발버둥은 쳤을까 하는 마음에 죄책감이 너무 많이 드네
아침에 외출안하구 집에있었으면 ...깝돌이가 더 살았을텐데
깝돌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
그냥따라 계속 꼬여서 저녁에도 그렇구 병원에도 데리고 가지 못하구
계속 후회만 남는다 ...................................................
깝돌아 10년동안 우리가족들한테 좋은 추억만들어줘서 고마웠어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구 마음껏 뛰어놀구 .....
깝돌이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진다 늘 활발하구 밝아서 한치도 가만히
있지 못하구 돌아다니는것 좋아하구 오두방정이구 그런 깝돌이
모습은 이젠 볼수 없다는게 너무 가슴이 아프구나
아직도 깝돌이를 떠난준비가 안되어있는데 보내줄수가 없는데 ............
깝돌아 너무 미안하다 ....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깝돌아 10년동안 누나가 많이 사랑했구 미안했다
깝돌아 아픔없는곳에서 편안히 지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