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찌니 태어난날 2008년12월3일
성 별 하늘로간날 20011년9월10일
품 종 말티즈 당시몸무게 1.8kg
주인명 채소정,박민규

 

참배: 8,764 명 헌화 : 103 번


사랑하는 찌니야..

우리 찌나가 하늘나라로 간지 6일째밖에 안됐는데..

니가 너무 그립구나..

저 사진이 우리 찌니 하늘나라로 떠나기 바로 몇시간전에 찍었던 사진이란게 정말 믿기지가 않아..

엄마랑 오빠를 놔두고 우리찌니는 뭐가 그렇게도 급했길래 이렇게

빨리 떠났니..우리 찌니를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너무 아프구나..

끝까지 우리 찌니를 지켜주지 못했다는 자책감과 후회가 밀려온단다..

언제나 엄마를 웃게해주고 애교도 정말 많았었는데..

우리 찌니는 밖에나가는걸 너무 좋아했지..

그래서 찌니를 바람쐬준다고 나간밖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해

이렇게 엄마곁을 빨리 떠난 찌니를 엄마는 잊을수가 없구나..

엄마의 부주의로 인해 우리 찌니를 많이 아프게 만들어서..

찌니에게 너무 미안하고 죄스럽구나..

하지만 엄마가 항상 우리 찌니를 기억하고 품고 살아갈테니 엄마를 용서해주렴..

언제나 우리 찌니가 엄마 곁에 있다고 믿어..

우리 찌니를 생각하면 이 세상이 너무 원망스럽고 밉지만..

찌니가 걱정하지 않게 엄마 잘 견뎌볼게..

엄마 걱정하지말고 하늘나라에선.. 아프지말고 ..

친구들과 잘 뛰어 놀고 맛난것도 많이 먹고 언제나 건강하렴..

엄마가 언제나 찌니를 사랑하고 있다는거..기억하고 있다는거..잊지말고 ..

매일매일이 힘들고 괴롭지만.. 찌니가 엄마에게 힘을 줄거라 믿는다..

찌니야 너무너무 보고싶구나..

엄마 또 편지쓸게...

언제나 항상 사랑한단다..엄마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