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두리가 간지도 10시간이 흘러구나.
그 동안 참 많이 힘들어지....병원만 다닌 기억 밖에 없구나. 넌 착하구 순해서 꼭 천국으로 갔을꺼야. 내가 항상 기도할께.
다음 생에 태어나서는 아파지 말고 사람으로 태어나기 바란다. 널 끝까지 지키지 못해 미안해. 그동안 암과 싸운다고 고생 많았다... 이제 편히 쉬도록 해..
너가 있어 가장 행복했고 언제나 내 가슴 속에 두리가 항상 존재하고 있어. 그러니 이제 정말 좋은 곳으로 가렴.
두리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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