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미니 태어난날 2010.05.30
성 별 여아 하늘로간날 2012.02.13
품 종 요크셔테리어 당시몸무게 1.4kg
주인명 황JW & 김SM

 

참배: 9,339 명 헌화 : 544 번


미니야...우리 애기~
엄마야...

예고도 없이 갑자기 우리곁을 떠난 네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어제와 오늘 엄마랑 아빠는 참 여러곳을 바쁘게 다녔단다.

네가 갑자기 불의의 사고로 하늘의 별이 되어
너희 아빠는 지금 자신을 자책하고 탓하며 참 많이 힘들어 해
그래서 너무 힘겨워하는 아빠때문에, 엄마는 슬퍼도 슬픈 티를 낼수가 없단다.

엄마는 너를 하루 빨리 무지개 다리 건너 하늘 나라로 편히 보내주고 싶은데...
아빠는 아직 너를 떠나보낼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거 같네.

오늘 엄마는 너를 위해...그리고 너를 잃어 괴로워하는 아빠를 위해...
좋은 향기가 나는 향과 예쁜 향꽂이를 하나 샀단다.
아빠는 네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49일동안 향을 피우면서
네가 하늘나라에서는 이곳에서 그랬던거 처럼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게 기도할거래...
그리고, 엄마는 너를 위해 짬짬이 사찰을 찾아가 너의 명복을 빌어줄께~
네가 건강하고 예쁜 아이로 환생할 수 있도록...

그러니까 우리 이쁜 애기...
부디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게 지내렴.
그곳에서 널 맞아줄 찡이 오빠와도 사이좋게 지내고....응?

미니야...
엄마가 미안해.
널 많이 외롭게 해서...
정말 미안해...

그리고, 너를 빨리 놓아 주라고 아빠에게 모진 말을 하고있는 엄마를 용서해 주렴.

그렇지만 아가...
제발 아빠 꿈에 한번만이라도 예전처럼 그 예쁜 모습으로 다시 찾아와
아빠에게 힘들어 하지말라고,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전해 주겠니...응? 엄마가 이렇게 부탁할께...ㅠㅠ

미니야...
이제는 하늘의 별이 된 우리 예쁜 딸...
언젠가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늘 엄마 아빠 마음속에 네가 있을거야.
사랑한다 아가...
잘가렴...
 
둥이mom
12-02-23 16:40  
예쁜 미니야..
미니 잊혀지지않게 이모가 자주 미니 생각할게..
미니..엄마 아빠 잊지말고 하늘에서 지켜봐주렴..
갑작스럽게 떠난소식에 맘이너무 아파...미니야...
또또엄마
12-02-23 16:49  
아휴  ~  작고 이쁜미니 
너무 이뼈서 하늘에서  먼저 데려간    ~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엄마아빠 내려다보며   
엄마 아빠 저 잘있어요  그러니  울지마세요 말을 하네요 
착하고  명량했던  미니 
담생애에서 다시 만나길 바라며 
미니의  명복을 빌께요 ~
개소현
12-02-23 17:08  
미니야
미니야........
...미니야.......
작은 아가야....
슬퍼하지말고
따듯한곳에서
엄마아빠 바라보며,
응원해줄꺼지?
많은 이모들이, 널가슴에서 기억할께

아가야,, 슬퍼하지말고 부디 웃으며 행복하게 달리렴,
바나나공주
12-02-23 17:34  
미니야.... 무지개 다리 건너 그 나라는 너에게 맞는 나라일까?
따뜻한 엄마 품이 그립겠지만...
미니는 결국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
정말 사진으로만 보던 미니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을 듣고..뒤늦게 슬펐단다....
미니는 언니를 모르겠지만... 이 언니는 항상 이 아래에서
널 응원하고 있을거야.... 항상 우나더에서
미니팝님의 곁을... 우나더의 곁을 지키고있는 너의
흔적속에서 이 언니는 다시한번 너의 얼굴을 되새긴단다....
그렇다고 슬퍼하지 말고.... 무지개 다리 건너에서라도
건강하고,.... 그곳의 주인님과... 행복하게 살길 바랄게.....
미안해..., 미니야... 지켜주지 못해서.....
하지만 너는 우나더에... 우나더의 멤버분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겨져 있을거야....
너를 통해 나는 우리 랑이에 대한 사랑을 느꼈단다... 고마워  미니야...
앙뚜와
12-02-23 17:43  
미니의 엄마 아빠가 힘들어 한다면 무지개나라의 미니도 힘들어 할겁니다.
가족 모두 힘내셔서 현세에서 못했던 사랑의 이야기를 후세에서 재미나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눈에는 안 보이지만 우리의 마음에 남아 있는 미니를 더욱 행복하게 해주는 시간이 되어야 겠습니다.
미니를 위해 후회 없는 시간들을 만들어 가야 겠죠...
유우아이
12-02-23 17:54  
미니야~ 무지개 다리를 건넜지만 그 곳애서도 행복해야 돼~~^^
미니의 엄마아빠 뿐만 아니라 우나더 회원분들도 무척이나 안타까워.. 하지만 유우아이도 하늘에서 향복하기를 바랄게~!! 그 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
행복해^^~ 행복해야돼.. 행복하기를 우나더분들도 바래!! 물론 너의 주인님두~!
링구맘
12-02-23 18:09  
미니야 좋은 곳에서 아픈데 없이 잘 지내고 있지...^^?
미니는.. 엄마 아빠한테 끝없는 사랑 받았잖아..
아마 미니가 더 잘 알고 있을꺼야.. 그러니까 지금도 아프지않고 행복하지 ?
엄마, 아빠가 미니를 보내기 힘들어 많이 아파하시니까...
사랑하는 엄마, 아빠 위해서 미니가 씩씩하게 행복하길 바랄께..!!
그리고.. 아빠가 미니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 보고싶어하신대...
꿈에라두 찾아가서 엄마 아빠 전 괜찮아요 .. 이렇게 웃어주었음좋겠다..
미니야 . .
사랑받았던 아이니까 분명 지금도 ..
엄마 , 아빠랑 행복했던 기억들로 웃고있을거라 생각해.. 화이팅..^^
부니메
12-02-23 19:53  
미니야,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하늘에서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래.
가끔씩은 엄마아빠의 꿈에 나타나서 잘 살고 있다고, 여전히 가족을 사랑한다고.
그렇게 말해주길 바래.
언젠가는 다시 예쁜 아이로 태어나서 엄마의 품속으로 들어가길 바래.
그리고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아가의 죽음은 엄청 힘들다는 거 저도 알아요.
하지만 엄마가 힘들어하면 미니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빨리 나아지시길 바라고, 미니가 다시 돌아오길 빌어요..
힘내세요..
이집트왕
12-02-23 20:13  
미니야..좋은 곳에 가서 행복하렴.
엄마아빠 잊지말고 가끔 꿈속으로 찾아가서 잘 있다고 보여드리고.
하늘나라에서 언제나 행복해야한다 미니야...
보리
12-02-23 20:19  
미미야..잘 지내니?
니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소식에 깜짝놀랐단다...얼마전까지만 해도 행복하고..씩씩했는데..
그렇다고 너무 슬퍼하진마..살아있을때 많은 사랑을 받았고, 행복했잖아...그랬지?
하늘에서도 잘 살고있으리라 믿어 ^^
그리고..미니팝님..너무 슬퍼하지마세요..미니팝님이 슬퍼하시면 미니도, 회원님들은 더 슬퍼할거예요..
이것도 병이래요..얼른 기운회복하시고, 다시 힘찬모습으로 돌아와주세요..
인짱
12-02-23 21:01  
미니야~~ 한번밖에 못만났지만...니가 넘 보고싶다~~ 그때 마니 친하게 못지낸게 넘 아쉽네..
짱언니라고 놀려서 미안해~~ ^^  그냥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랬어.~ 우리 루비는 소심해서 싸움도 못하고 입에있던 간식도 다른애들한테 뺏기는 애거든... 그래서 미니랑 친하게 지냈으면 했는데... ㅜ.ㅜ
거기선 아프지 말고~~
 항상 너의 이쁜모습만 기억하고 있을께~
엄마아빠 더이상 슬퍼하지 말라고 니가 꿈속에서 위로해줘~
그럼 잘지내~~ 보고싶을때 또 들릴께~
민수민이맘
12-02-23 21:24  
보고싶은 미니야.....
그곳에서 잘지내고 있지??
아빠랑 엄마가 많이 힘들어 하시니까, 꿈에서라도 잘 지내고 있다고 인사라도 해주렴....
많이 이모, 삼촌들이 너의 명복을 빌어주는구나~~
참 착하고 이쁜 미니.....널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때 본 그모습으로 항상 기억할께~~
개어뭉
12-02-23 21:27  
그 누구보다 깜찍하고 이뻤던 미니야
아픔 없는 곳에서 편안하게....있는거지?
으이구
12-02-23 21:34  
미니야....
하늘나라에서는 부디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렴...
한번씩 엄마,아빠꿈속에 나타나서 안부도 전해주고....
항상 너의 명복을 빌어주께....
꽁지도리
12-02-24 03:51  
아이고..미니엄마의 글을 읽는내내 눈물이 앞을  가리내요
미니를 직접  보진못했지만 이동가방  안에  얌전히  앉아있는 사진속의  모습이  아련거리네요
부디  좋은곳에서 편안하길...!
보리(도리)
12-02-24 12:01  
미니야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도 말고 웃으면서 지내..
좋은곳에서 편안하고 행복하길 바래!
해피군
12-02-24 17:20  
미니야 카페에서 정말 예쁘고 귀여웠던 너의 사진과 모습이 생생하게
기억 나. 근데 이런 곳에서 너의 사진을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어..
하늘나라 가서도 항상 너희 엄마, 아빠 응원해주고~ 너도 힘내..!
그리고 거기 가서도 편안하길 바래! 미니 가족들도 힘내세요!!
뽀또
12-02-24 19:24  
저 역시 경험이 있기에 얼마나 슬픈일인지 공감이 됩니다.
보다 행복한 곳으로 갔다고 말씀드리면 위로가 될까요..
쉽지는 않겠지만 무엇보다 미니팝님께서 빨리 마음을 추스리고 이전처럼 밝은 모습을 되찾는 것이
미니에게도 제일 큰 마지막 선물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미니팝님 힘내시고 밝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믿습니다.

미니야 좋은곳에서 항상 행복하길 빌어 ~
나리맘
12-02-27 01:16  
미니야..
널 잘 알지도 못했지만 너를 잃은 너의 엄마 아빠의 슬픔은
알수있을거 같다..
참 예쁜 너의 모습을 이제는 볼수없겠구나..
그래도 넌 참 행복한 아가였음을 기억하렴..
널 너무 사랑해준 엄마,아빠가 있으니 말이다..
너의 엄마,아빠가 너무 슬퍼하지 않았음 좋겠다..
너와 행복했던 기억을 가끔 꺼내보면서 널 만나 행복했었다고 말이야..
미니야.. 천국에서 더 많이 행복하렴..
콩이맘
12-02-27 01:52  
미니야.... 그곳에서 여기에서처럼 행복한거맞지??
미니가병원에놀러와서 애교부리고 행복하게놀던모습이 눈에선한데말야.... 니가이세상에없다는게믿겨지지가않아....
더 오래오래 널 만나고 볼수있음좋았을텐데.... 
미니야 그곳에서 여기에서처럼 이쁘고 사랑스런모습간직하고 잘지내고있어~ 
너무도이쁘고사랑스러웠던미니야......
너무보고싶을꺼같아....
jinimsok98
12-02-28 19:36  
미니야 하늘에서 잘 지내고 있지? 우리는 항상 널 기억하고 있단다.
널 만난지는 별로 되지 않지만 너는 정말 활기차고 엄마 아빠 말 잘듣는 착한 아이였는데....
미니야 하늘에서도 잘 지내고 우리가 널 생각한다는 걸 잊지 않는다는걸 기억해
닥스훈트 …
12-03-01 17:36  
미니야...
하늘나라에 가서도 아프지 말고
외로워 하지 말고 행복하게 잘 살아
많이 보고 싶을 거야...
말티즈
12-03-03 11:10  
미니야 하늘에서 잘지네고있니?
잘지낼꺼라고 믿고있을꼐
하늘에서도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으렴
 많이보고싶어도  꼭 참을께 ,참아도보고싶을꺼지만
그래도 참고참아볼꼐 하늘나라에있어도 나는 언제나 응원할꼐
미니야 화이팅..
히이뽀옹
12-03-03 22:15  
소식은 일찍 들었었는데..
이제야 전하게되었네요 ㅠㅠ
아직도 이 사실이 믿기지않네요..
미니야..엄마아빠가 널 누구만큼이나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했다는거
너가 더 잘 알거야..
그 사랑 잊지말고 더욱 건강히
그 곳에서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지내..
나도 너무 보고싶은데 엄마아빠는 오죽할까..ㅜ
엄마아빠께 가끔 찾아가서 나 잘 지내요 그러니까 엄마아빠 힘내요.
하고 인사드려~
알겠지? 너무나 사랑하고 잊지 못할거야 미니야..
고마웠고 즐거웠고 사랑해 ...
미니팝
12-04-02 23:46  
미니야~ 우리 이쁜 애기...
그동안 잘 지냈니?
엄마가 너무 오랬만에 글을 남기지?
미안...그치만, 엄마는 거의 매일 너를 위해 그리고 아빠를 위해 이곳에 들려 꽃을 올렸단다.

어제는 네가 우리곁을 떠나 무지개 다리를 건넌지 49일째 되는 날이였어.
엄마는 어제, 네가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하기 위해 사찰에 가야겠다 마음을 먹었지만
왠지 하루종일 일도 손에 안잡히고 맘이 않좋아 정작 해가 지고 나서야 조계사로 가는 발걸음을 떼었단다.
그리고...
너를 위해 마음을 다해 부처님전에 108배를 드렸어.
이렇게 한들...내 마음과 아빠 마음에 들어앉은 죄책감의 무게가 줄지 않겠지만
그래도 진심으로 네가 좋은곳으로 가던가...아님, 건강한 몸으로 다시 환생해서 사랑받기를 빌었단다.
그렇게 하고나니 정작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것 같아.
비록 겨우내 운동한번 제대로 안한 채, 몸을 쓰는 기도를 갑자기 하고나니, 오늘은 이곳저곳 마구마구 쑤시고 결리지만,
이제는 정말 우리 이쁜 미니가 좋은 곳으로 갔을거라는 믿음이 생기네.

미니야...
그동안 이곳에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구나.
엄마가 사교성이 좋고 인맥이 두터운 것도 아닌데, 너의 소식을 듣고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이렇게 글도 남겨주시고 헌화도 해주셔서 넌 참 많은 사랑을 받던 아이구나 하고 새삼 느꼈단다.
그러니, 너도 그걸 잊지말아야 해, 알았지?

미니야...
지금은 장마비처럼 굵은 빗줄기가 세게 내리치고 있어.
올 겨울은 너무 길었다 그치?
지금이 4월인데 포근한 봄날씨도 느끼기 힘들고...
이 비가 그치면 날씨가 아마 확 풀릴거 같아.
그럼 긴긴 겨우내 집에서만 있던 네가 꽃밭을 뛰어다닐 수 있는 눈부신 봄이 시작될텐데...
너는 참 뭐가 그리 급해 우리곁을 훌쩍 떠났을까?

그치만 아가...
거기서 그닥 외롭진 않지?
먼저 가있던 찡이 오빠도 있고, 또 엄마를 아는 캐나다 살던 다른 요키 이모 삼촌들도 이제는 다 만났겠지?
혹시 거기서도 이곳에서처럼 샘부리며 심술궂게 앙앙대고 있는건 아니지?
거기선 엄마가 너를 지켜줄 수 없으니, 여기서처럼 버릇없이 굴다간 재키삼촌이 너를 꽉 물어버릴지도 몰라.

봄인데도 올해는 꽃소식이 늦는구나.
그래도 마산엔 지금 벚꽃 망울이 막 터지기 시작한거 같아.
작년엔 그래도 벚꽃 사이를 깡총거리면서 다니던 너의 예쁜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받아볼 수 있었는데
올해는 벚꽃이 펴도 꽃과 함께 어울리던 작년 봄 네 모습이 생각나서 슬플거 같아...

그래도 아가...이젠 자꾸 슬퍼하지 않으려고 해.
그래야 네가 좋은곳으로 가니까...아니, 가있을테니까...

미니야...
미니야......
가끔은 말썽을 피우고 말을 안듣는 네게 엄마가 엄하고 매정하게 군적도 많았지만
너는 정말...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였어.
그리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요키 아가씨였단다.

비록 짧았지만...너무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엄마랑 아빠곁에 함께 있어줘서 우린 정말 행복하고 고마웠단다, 아가...
그리고...

사랑해.

언제 어디서건...
엄마 아빠 마음속 한켠엔...
늘 네가 자리잡고 있을거야.

그러니 이제...
뒤돌아 보지말고...
모든 고통과 슬픔 훌훌 털고...
깡총깡총 뛰어가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언제든...
어떤 모습으로든...
꼭 다시 만날 수 있으면 좋겠구나...

그때까지...늘...
행복하렴...
Miles
12-04-22 20:06  
미니야 미안해 이모가 지금봤어!

꺄르릉,,,거리면서 샘내던 미니가 지금 이라도 달려올것 같아
다음 세상에서는 오래 오래 만수 무강하고 아프지 말고,,,
엄마 아빠곁에 오래 오래 있어주렴

사랑한다 미니야!
Miles
12-05-30 13:34  
미니야,,, 마일스 이모야

우리 예쁜미니 3번째 생일 축하해
총총이 여우 미르도 같이 너의 사진을 보고있단다

4번째 생일도 5번째도 이모가 잊지 않고 찾아올께

미니야 사랑해!!!
미니팝
12-05-31 23:08  
미니야...안녕? 
우리 이쁜 아가...잘 지내고 있지...?

어제 우리 이쁜 애기 생일였는데, 엄마가 미쳐 이곳에 들르지를 못했네...미안 ^^;
그런데, 마일스이모가 먼저 다녀가셨구나......이모가 엄마보다 낫다 ㅋㅋ

어제 네가 곁에 있었으면, 엄마가 네게 맛있는 케익도 사주고 예쁜 선물도 해주고 했을텐데...
너도 그렇게 서둘러 엄마아 빠곁을 떠나간거...아쉽지? ㅋㅋ

어제 엄마는 네동생 뽀야랑 절에 다녀왔어...
얼마전에 석탄일이였는데, 엄마가 몸이 안좋아 미쳐 다녀오지 못했거든...
그리고 그곳에서 네가 잘 지내길...기원했단다.

미니야...
그곳에서 외롭진 않지?
오새 니가 있는 그곳으로 친구들이 많이 가네...
어제도 친구 하나가 그곳으로 갔을꺼야.
예전처럼 까칠하게 굴지말고, 그친구...엄마랑 갑자기 떨어져 많이 슬플테니 네가 잘 위로해주렴~

요새 네동생이 좀 아프단다...
너도 한 골골쟁이였지만, 참...얘도 만만치 않아...ㅠㅠ
네가 뽀야, 아프지 않게 잘 돌봐줄래?

그렇다고 샘내거나 심술내지 말고...응?
누가 뭐래도 네 자리는 엄마 마음속에 항상 있으니까...알았지?

미니야...찡이오빠는 만났니?
재키삼촌은...?

넌 항상 밝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이였으니까, 엄마 아빠가 아직 그곳에 없어도 외롭지 않지?
예전처럼 아프지도 않고...
다행이다...참...다행이야......

늘 행복하렴~아가......
사랑해~
Miles
12-06-09 20:00  
미니야 잘 지냈니?

이모가 너 생각을 하면서 어제 향이 좋은 방향제 재료를 골랐단다

예쁜 너가 있는곳에 보내 주면 좋겠는데 ,,,이모는 그 방법으로
동생 뽀야한테 전해 주려고해,,,우리 이쁜 미니야 여긴 감기가 유행이라서
많이 고생들을 한단다~니가 있는 그곳엔 아픈것도 슬픈것도 없지?


아프지말고 씩씩하게 잘지내라^^
너를 사랑하는 마일스 이모가,,,
Miles 비밀글
12-07-02 11:39  
비밀글 입니다.
미니팝
12-07-20 21:42  
언니...우리 미니...잊지않고 이럭게 종종 찾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오늘도 언니 글에 코끝이 찡해져서 가네요...
정말...총총이랑 미니랑도 맺어질수 있었는데, 지나고 보니 모든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이래서 형만한 아우 없다고 하나봐요...
언제 또 여기 들리실지 모르지만...
언니...늘......고맙습니다~
Miles 비밀글
12-10-06 00:52  
비밀글 입니다.
미니팝 비밀글
12-12-03 01:51  
비밀글 입니다.
마일스 비밀글
14-01-02 18:22  
비밀글 입니다.
마일스
14-01-07 21:00  
미니야!!!

울 아가 잘 지내고 있니? 유난히 샘 많던 미니가 총총이랑 같은곳에 있으니
이젠 들다 외롭지 않겠구나 ,,,, 우리 예쁜 미니 ,,, 총총이랑 사이좋게 잘지내라 ^*^

우리 미니 다시 보게 되는날 이모는 기대하고 있을께 ,,,미니야 사랑해
마일스 비밀글
14-01-12 12:39  
비밀글 입니다.
마일스
14-01-23 22:01  
미니야 안녕? 우리 미미 요즘 외롭지ㅡ않지?

총총이오빠랑 한달동안 신났겠구나 ㅎㅎ
오빠랑 사이좋게 지내고 우리 이담에 꼭 다시만나자^^
마일스 비밀글
14-01-31 07:00  
비밀글 입니다.
마일스 비밀글
14-02-25 06:35  
비밀글 입니다.
마일스 비밀글
14-03-08 06:02  
비밀글 입니다.
마일스 비밀글
14-04-03 08:01  
비밀글 입니다.
마일스 비밀글
14-05-30 20:54  
비밀글 입니다.
마일스 비밀글
14-07-14 11:17  
비밀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