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몬내미 태어난날 2005.12
성 별 머슴아 하늘로간날 2012.4.9
품 종 마르티즈 당시몸무게 3.5
주인명 몬내미아빠

 

참배: 4,617 명 헌화 : 237 번


   

몬냄아, 지금 하늘에서 잘 있지? 밥은 주더냐?
아빠는 니가 가고나니 가슴이 너무 아려서 밥도 못먹겠구나.
가디형이 아파서 항상 널 뒷전에 둔게 아빠는 마음이 너무 아파.
그렇게 순하고 말잘듣는 너를 아빠가 뭐라그래서 정말 미안해.
가디가 먼저 가면 아빠가 너한테 모든정을 다 쏟겠다고 약속한거 알지?
그데 왜 가디형보다 먼저가니? 너무너무 가슴 아픈게 네 사진을 찾을려고
모두 다 뒤졌는데 사진이 몇장 안되더구나.
가디 사진은 그렇게 많은데....... 아빠가 너무 미안해서 정말 많이 울었어. 너무 미안해서..

널 다시 한번만이라도 만질 수만 있다면.. 만질 수만 있다면....
 
몬내미아빠
12-04-14 01:12  
널 보내고 5일째 되는 날이구나.
널 화장시키고는 집으로 다시 데려와 아직 널 이렇게 못 놓아주고 있구나.
우리가 산책하던 강변에다 널 보내주고 싶어 널다시 데려왔는데 아직은 떠나보낼 용기가 나지 않아.
니가 간후 아빠는 단 10초도 아니 단 5초도 내 머릿속에 내 가슴속에 널 놓아본 적이 없어.
며칠만 아빠랑 가디형이랑 같이 있자구나.
아빠기 마음의 준비가 되면 널 보내줄께.
그동안 밥도 맛있개 먹고 가디형이랑 놀고 푸 쉬다가 가거라.
아빠가 널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알고 떠나면 아빠도 마이 편할 것같아.
사랑한다 몬냄아. 그리거 정말 정말 미안하다. 그때 널 지켜주지 못해서.....
몬내미아빠
12-04-24 03:56  
몬냄아 니가 없는 15알째되는 밤이다.
어제 마트에 갔다가  니가 좋아하는 모니카를 무심코 집었다가 다시 내려 놓았어. 아빠 혼자 먹기가 미안해서...
이제 시간이 좀 흐르니까 아빠가 우리 몬냄이 생각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네. 아빠는 그게 더 미안해.
아빠 주위의 사람들이 이제 널 그만 놓아주라고 그러는데 넌 어떠니? 자유롭게 떠나고 싶니?
아빠가 널 이렇게 가슴에 묻어놓고 있어서 저 하늘로못가고 있지는 않니?
혹시 아직 가지 않았다면 오늘 하룻밤만이라도 아빠굼에 들어와서 한번만 안아보고 만져볼수 없겠니?
몬내미아빠
12-06-27 02:54  
몬냄아 오랜만에 너한테 글을 쓰는구나. 널 아직 보내지 않고 아빠 곁에 둬서 그런지 마음만큼은 편안해. 누구나 그러하듯이 사랑하는 이를 보내면 시간을 다시 되돌리고 싶은 맘은 다 똑 같을 것이다. 아직도 니가 떠났다는게 실감이 안가. 여느때처럼 매일 두번씩 밥을 주고 가디형한테 맛나는거 줄때 너도 같이 나눠주고.. 몬냄아, 조금만 기다리면 아빠가 정원이 있는 집으로 이사해서 너를 거기다 묻어줄께. 아빠가 매일 널 볼 수있게. 가디형도 떠나면 네 옆에다 같이 묻어줄꼐. 그동안 가디형이 많이 아프지 않게 니가 잘 돌봐줘. 아빠는 그나마 가디가 아빠옆에 있어서 힘이되곤 하거든. 몬냄이도 아빠가 힘들어 하는거 싫지? 우리 착한 몬내미... 보고싶다.....
몬내미아빠
12-07-26 01:40  
보고싶은 몬냄아, 며칠전 계순이모가 왔다갔어. 니가 떠났다니까 많이 놀라는 눈치더라. 너 계순이 이모 싫어하잖아?
니가 싫어하는 우진이도 어제는 니가 보고싶다고 말하더라. 근데 우진이는 왜 글케 싫어했니? 우진이는 이 분향소 글보고 울더라. 니하고 친하고 싶어 안달했는데 넌 왜 그렇게도 못잡아먹어 안달했었니? ㅋㅋㅋ
요즘 가디가 또 많이 아파. 며칠전 너보고 가디 데려가지말라고, 안아프게해달라고 말한거 알아 들었지? 아빠는 가디가 할 수있는한 아빠곁에 오래 머물길 바래. 고통없이... 알지? 가디를 보면사 항상 널 생각해. 어차피 너희 둘이 7년을 지냈잖아? 가디를 보면 항상 니가 보여. 그러니까 가디 안아프게 잘 지켜줘, 사랑하는 내 막내야~ 알았지?
몬내미아빠
12-08-09 19:49  
보고싶은 몬냄아~ 며칠전 너하고 똑같이 생긴 넘이 지나가길래 나도 모르게 네 이름을 몇번이나 불렀단다. 그넘도 너처럼 정말 까불고 다니던데...보고싶구나..
요즘 많이 더워서 가디가 정말 힘든가봐. 넌 더위도 별로 안탔는데, 그치?
지금 아직 하늘에 있니, 아니면 또다른 누군가에겐 소중한 갓난애기로 태어나기위해 그 누군가의 뱃속에서 자고 있니?
부디 행복한 가정의 소중한 존재로 태어나서 듬뿍 사랑받고 행복하게 살길바래. 아직도 아빠는 미미를 만지면서 너의 부드러운털을 기억하곤해. 사랑해, 그리고 보고싶어 몬냄아....
몬내미아빠
12-09-07 03:09  
보고싶은 몬냄아
니가 아빠곁을 떠난지도 벌써 5개월이 다되어가는구나
그동안 많은 네 친구들이 천국으로가서 분향소에 모여있네 아빤 널 잃었던 그심정으로 누군가에겐 아주 소중했을 그애들에게 헌화하는것을 잊지 않는단다 아마도 니분향소에 가득한 헌화도 아빠와 같은 심정으로 그분들이 한거겠지
아직도 하루에 두세번쯤은 문득 니생각을하거나 이모들과 너에대해 얘기하곤해
컴터화면과 탭에는 항상니얼굴이 있으니까 일어나서 널보고 자기전에 너의 얼굴을 어루만지고 아빤 잠들곤해 그래도 무정한 넌 아빠꿈에 한번도 오지를 않는구나. 무정한 자식...
아빠가 너한테 뽀뽀하면 싫은표정을 지으면서 억지로 참는 니모습이 눈에 선하다 이놈아. 뽀뽀 좀해보게 아빠한테 한번만 와라. 내세끼야...
몬내미아빠
12-10-15 03:39  
보고픈 몬냄아~
아빠가 오랜만에 널 보는구나.
매일 봐야지하면서도 이렇듯 널 섭섭하게하는구나.
바빠는 잘 먹고 있냐?
어느듯 6개월이 넘었구나. 니가 아빠곁을 떠난지도..
보름전쯤 기억은 희미하지만 니가 꿈속에 보이더구나. 꿈속에선  너나 나나 우리가 평상시에서 보는 그런 모습이었지만 꿈을 깨곤선 그래도 내이뿐놈이 아빠꿈에 한번 다녀갔다 생각하니 며칠간 반가운 마음으로 지냈단다.
너 꿈돌이 알지? 꿈돌이가 며칠전에 니가 있는곳으로 갔단다. 아빠누나도 엄청 울었어. 아빠도 니생각이 나서 눈시울이 내눈을 많이 따갑게했어. 그래도 꿈돌이는 17년을 살았는데 넌.. 미안하다, 몬냄아..
사랑하는 몬냄아 아빠꿈속에 자주 들러고 해라. 먹고 싶은거 있으먄 꿈에서라도 전해줘. 아빠가 널 위해 준비해줄께. 사랑한다 몬냄아~
몬내미아빠
12-12-13 05:05  
보고픈 몸냄아~
많이 춥지?  니가 집을 떠나 첨으로 겨울을 맞이했구나. 그래도 니가 따뜻한 봄에 떠났으니 니가 있는 곳은 항상 따뜻한 봄일거야. 그치?
어제도 니생각이 많이나서 아빠가 니사진보며 소주한잔 했거든. 아빠 안주 뺏어먹을려구 눈 말똥말똥해서 쳐다보는 네 모습이 눈에 선해.
니가 죽었을 때 넌 잠자는 모습과 똑같았는데 싸늘하게 식어버린 네 채온과 굳어버린 네 살을 만지며 아빠는 니가 죽기전에 한번만이라도 너의 부드럽고 따뜻한 털을 만져보는건데하고 많이 아쉬워했어. 지금도 그래. 지금같이 추울때 네 털속으로 아빠얼굴을 파묻으면 얼마나 따뜻할까.
보고픈 몬냄아~ 꿈에 와서 한번만이라도 아빠품에 쏙 안겨봐라. 네 따뜻했던 채온이 아빠는 너무 그리워.
사랑한다 몬냄아~
몬내미아빠
12-12-16 05:03  
몬냄아~
오늘따라 왜 일케 눈믈이 쏟아지냐? 왜 일케 가슴아프게 니 생각에 잠 못 이루냐?
몬내미아빠
12-12-21 01:57  
보고싶은 몬냄아~
며칠전에 컴퓨터에서 또하나의 네 사진을 우연히 찾았어. 우리가 살던 아파트 산책길에서 찍었던 것 같은데 사진빨이 장난이 아니구나 ㅎㅎ 내 귀여운 세끼...
아빠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저장해두고 매일 널 마우스로 어루만지고 있단다. LCD화면이 따뜻해서 그런지 널 손으로 쓰다듬으면 따뜻한 네 털을 느낄 수가 있어 행복해.
아빠 일하다가 갑자기 네 생각이 나서 이렇게 편지를 쓴단다.
또 보자 몬냄아~ 사랑하는거 알지?
몬내미아빠
12-12-30 03:26  
보고픈 몬냄아, 그리고 사랑하는 몬냄아!
니가 내곁을 떠났던 올해도 이제 끝자락에 와 있구나.
새해가 오고 또 그담의 해가 오더라도 아빠는 널 영원히 기억하고 사랑할거야.
보고싶구나. 정말... 또올께. 사랑해..
몬내미아빠
13-01-03 02:36  
사랑하는 몬냄아~
새해도 하늘에서 건강하고 밥 잘먹고 해. 너무 짖지 말고.
아빠가 이제서야 좀 더 넓은데로 이사를 한단다.
그곳에다 널 항상 기억하기위해 아빠 방에다 네 사진이랑 네 물건들을 잘 보이도록 고이 간직하고 있을께.
아빠 이사 가더라도 햇갈리지말고 잘 찾아와. 알았지?
그러고 보니 네가 죽었던 장소하고 아주 가깝구나. 그러니 더 쉽게 찾을 수 있을거야, 그치?
추운데 감기 걸리지말고 잘지내. 사랑해, 영원히~
몬내미아빠
13-02-07 04:37  
보고싶은 몬냄아`
유난히 추위를 잘 타던 니가 지금은 따뜻하게 잘 있는지 궁금하구나
요즘 아빠가 새가게를 내다보니 몹시 바쁘고 맘 고생이 심해서 널 잠시 둔듯하구나. 미안하다.
이렇게 너한테 편지를 쓰면 키보드를 두드리다가 한 동안 멈추곤해. 키보드를 그냥 널 어루만지듯이 그냥 싸다듬고 있어.
그냥 널 만지고 싶은가봐. 하얗고 부드럽고 따뜻한 네 털을....
니형 가디가 요즘 부쩍 어리광이 심하네. 그래도 아빤 그 어리광 다 받아줄거야. 가고나면 후회될까봐.. 니네들이 영원히 내곁에 있지않다는걸 아빤 니가 간후 깨달았거든.
정멀 정말 보고싶구나. 내세끼..
밥 잘먹고 따뜻하게 잘지내. 알았지? 사랑한다. 몬냄아...
몬내미아빠
13-03-29 01:37  
사랑하는 몬냄아, 보고싶은 몬냄아~
이제 니가 아빠곁을 떠났던 그 봄이 찾아왔구나.
봄은 따뜻하다 그러는데 이제는 그 '봄'이라는게 니가 떠난계절이라 썰렁하다는 기분으로 다가오네.
요즘 아빠가 많이 힘들어. 그래 알아. 잠시 그런거겠지.
12일 후 쯤에 니가 간지 딱 1년... 아빠가 니가 제일 좋아하는 오븐에 구운닭 사다가 가디형이랑 그날 같이 먹자꾸나.
아..벌써 일년이 이렇게 빨리 돌아온건지... 엊거제 니가 떠난거 같은데...
4월9일날 가디형이랑 함께만나자. 화요일이네...
그동안 짖지말고 잘 지내. 사랑해...
몬내미아빠
13-04-09 02:03  
내사랑 보고싶고 사랑하는 나의 몬냄아,
오늘이 니가 아빠곁을 떠난지 딱 1년이되는 그날이구나.
지금은 새벽이지만 오늘 낮에는 니가 떠난 그 오후처럼 따뜻한 봄날씨일까?
그날 날씨가 너무 따뜻해서그런지 아빠가 문을 열어 놓았고 한참이 지난후에야 니가 없어진걸 알고 아빠가 여느때처럼 '이 놈, 또  어딜간게야?' 하고 널 찾아 나섰지만 항상 그랬듯이 집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너를 찾았었지. 넌 아빠한테 몇대 맞고 몇마디 경고소리듣고 아빠품에 안겨서 다시 집으로 오곤했는데... 그날은 이상하게 가슴이 쿵쾅거리면서 급하게 네이름을 부르면서 찾다가 저 멀리 니가 도로가에 누워있는걸보고 달려갔지만 니가 죽었다곤 생각이 안들었어. 너무도 깨끗하게 자고있는듯 누워있어서 잠시 기절이라도 한줄알았지. 집에 데려와서 누워있는 널 보며 니가 이제 여기 없다는걸 알았을땐 아빠는 하늘이 무너지고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그러고 싶었어. 혹시라도 다시 니가 살아날까봐 네 심장을 두드리고 몸을 어루만져봐도 네 체온은 점점....
내사랑하는 몬냄아, 아빠가 살아생전에 너한테 무섭게했거나 서운하게 한거 있으면 모두 다 잊고 행복하게 지내거라. 가디형이 아빠곁을 떠난다해도 아빠는 가디한테 미안해하지는 않을거야. 정말 최선을 다했거든. 근데 너한테는 너무 너무 미안해..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오늘 밤에 아빠한테 꼭 오거라. 오꾸닭 사다가 예전처럼 가디형하고 줄서서 아빠하고 앉아서 닭먹자. 꼭 와야해.
몬내미아빠
13-11-08 17:57  
몬냄아 아빠가 오랜만에 왔구나
많이 서운하지 그래 세월이 흐르면 마음도 흐르는거지.
그래도 아직도 아빠의 노트북에도 핸드폰에도 네 사진이 배경으로 깔려있어서 아빤 늘 항상 본단다
한양이라는 놈이 새로 왔단다. 하는짓은 널 많이 닮은거 같아 가끔 한양이를 몬냄아하고 잘못 부른곤해.
새로 동생생겼으니 몬내미가 잘 지켜줄거지?
가디형은 건강한건 아니지만 잘지내고 있어. 하지만 아빤 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단다
어쩌면 아니 솔직히 가디까지 가버리면 아빠가 못견딜거 같아 한양이를 새로 데리고 왔단다. 이해하지?
추운데 감기 조심하고 오줌 아무데나 싸지말고 착하게 건강하게 지내고있너. 아빠 또 올께.
사랑한다 몬냄아~
몬내미아빠
14-01-29 00:43  
보고싶은 몬냄아~

아주 오랜만에 또 왔구나. 밥은 잘먹고 있니?
저번저번주 가디.한양이 캠핑가면서 니 사진도 챙겨갔는데 너두 그곳에 와서 가디형이랑 한양이하고 좀 놀다갔는지 모르겠다. 아빠눈에는 안보이더라. 예전에 벽계캠핑갔을때 너 참 즐거워했는데.. 입이 귀에 걸려가지고 하루종일 비맞으며 나 돌아 댕기고..
이번주 캠핑갈때도 네 사진 들고 갈테니 아빠꿈에라도 와서 뽀뽀 한번하고 가라 알았지? 그럼 그 때 보자, 몬냄아~! 사랑해~!
몬내미아빠
14-03-23 00:46  
몬냄아~ 오늘은 니가 아빠 보고 싶어서 불렀구나. 착한 것~
이제 가디도, 한양이도, 우리 몬냄이도 그러고 보니 유명해진거잖어? ㅎㅎ
내새끼~ 지금 어디에 있을까?
아빠 행복하게 살께. 몬내미도 바라는거지?
곧 가디가 가면 잘해줘라. 니 형이잖어.
보고싶다...............몬냄아~
몬내미아빠
14-04-11 23:38  
사랑하는 몬냄아~
이제 내가 아빠곁을 떠난지도 2년이 되었구나.
그 때처럼 오늘도 어김없이 따스한 봄날이구나.
밥은 잘 먹고 있냐?
아빠 요즘 많이 힘들어. 그래도 아빤 이겨낼거야 그치?
몬내미가 아빠에게 힘을 불어 넣어줘. 아빠~ 힘내세요~! 하고.
니가 아직 살아있다면 9살이겠네. ㅎㅎ
넌 아마도 지금 누군가의 애기로 태어났을거야.
강아지의 다음 환생은 사람이라잖아.
이제 두돌이 지난 갓난애기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어느 나라 좋은 부모 밑에 이쁘게 자라고 있을거야.
아빠가 자주 오지 못한다고 서운해 하지마.
아빠는 항상 널 기억하고 추억하고 그리워해.
니가 좋아하는(?) 회 시켜놨다. 아빠 소주 한잔 하는데 와서 회좀 얻어 먹고 가라.
좀 있다 보자 몬냄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