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명 강우리 태어난날 2001년 5월28일
성 별 아들 하늘로간날 2012년 5월2일
품 종 슈나우져 당시몸무게 8.4kg
주인명 강영애

 

참배: 9,660 명 헌화 : 469 번


사랑하는 울아들 무지개 다리는 잘 건너갔는지 모르겠다... 너를보내고 얼마나 울었는지 앞이 안보이는구나 ㅠㅠ
울아들 하늘나라에서 친구들이랑 잘 놀고 있겠지~  엄마 없다고 울지말고 밥잘먹고 엄마 갈때까지 기다려 ~
 
오빠가
12-05-03 18:49  
똥돌신공 ~~~ 사랑해 ~~~
아는누나
12-05-03 19:15  
똥돌아..
예쁜 예쁜별이 되어서 항상 사랑하는 엄마 하늘에서 지켜줘^^
김보민
12-05-03 21:51  
우리야 좋은데가서 아무 걱정없이 아프지말구 행복하게 살아^^많이 아주많이 사랑하는거 알지?..사랑해♥
이~~~모
12-05-03 23:52  
세상에서 ...제일 멋진 똥돌아~~ 
지금쯤..하늘나라에서도  천사가  되어있겠지...너무나  맑고  총명  했던 너의 눈이  지금도  선하구나~~
엄마 밖에  몰랐던 똥돌이 .... 마지막 가면서 까지  엄마만 걱정했던  효자...아들,
이모는  니가  너무나  보고싶구나!!
두달밖에  살지  못한다는 널 ,,3년을  넘게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온,똥돌이,유일한엄마,  옆에서  지켜주렴,,
복많은  우리.똥돌아~~
생일  얼마남지  않았네...그때  이모가  엄마랑  같이  갈께~~사랑한데이 ^^~~
엄마가
12-05-04 00:08  
울아들.낮선곳에서 보내는 첫밤이네~
추울텐데...무서울텐데..하지만 울아들 씩씩하게 잘 견딜꺼라 믿어.. 엄마는...
엄마도 오늘 저녁은 울 아들 체취가 남아있는너의 이불로 코끝까지 덮고 잠을 좀 잘려나 ㅠ
아들  이모야들이 널 사랑한다고 하네~보민이 누나도~넌 행복하겠다 ~~그치~~아들 보고싶다 너무너무~~
오늘밤 잘자고 낼봐~~ 사랑한다 .내새끼~~엄마꿈꿔~~~~~
엄마가
12-05-04 11:11  
울아들 잘자고 일어났니? 엄마는밤새 뒤적이다가 혹시 꿈에라도 울아들 볼까해서 잠깐 잠이들었는데
야속하게도 넌 엄마꿈속에 보이질 않더구나...엄마한테 삐졌니?미안해 정말 미안해
울 아들 지금 뭐해?엄마는 넘 궁금하구나 아침은 먹었구?여기서 못먹은거 하늘나라에서 많이 많이 먹어...
음식가리지 말구~알지 이모야들이~그곳에 있는다른 친구들 보다 울 아들이 젤 잘생겼다고 난리들이야~역시 울 아들은 미남이고 착하고 해서 친구들 한테 인기 짱인껄~~
엄마 청소하고 이따가 또봐.그동안 놀고있어~~사랑해 울 아들 ..
김보민
12-05-04 20:19  
우리야 너무 보고싶어..누나가 학교에서 오늘 운동회연습을 하면서 하늘을 보는데 우리가 생각난거 있지..ㅎㅎ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고있는거지 아프지마^_^ 그곳에 있는 친구들보다 우리가 제일 잘생겼을거같아 우리는 누나한테 가장 멋진 이모의 아들로 항상 생각하고 있어...그곳에서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뛰어놀아~^_^
그리고 생일 얼마남지 않았네...생일 때 친구들한테 많은 축하 받길 바래^_^ㅎㅎ
우리야 사랑해♥
엄마가
12-05-04 22:13  
아들~오늘이 벌써 두번째 밤을 맞이하네~
지금쯤 울아들 자고있겠지? 아님 엄마 보고싶어 울진 않는지..
엄마는 걱정이다.사랑하는 아들 보민이 누나가 너 많이 보고싶은가보다...
너두 누나 보고싶지~이모도 많이 보고싶다고 그러던데~울 아들은 많은 사람들 사랑을 듬뿍받아서 행복하지..
오늘밤도 잘자고 낼 아침에 웃는얼굴로 또보자 .엄마도 이제는 울지않으려고 노력할께 ㅠ
사랑해 잘자~~~~~뽀뽀~~~
엄마가
12-05-05 09:56  
오늘이 어린이날 인데 엄마가 아들 보러 못가서 미안하고 미안해...
아들 없는집에서 벌써삼일밤을 잔네.
아들 엄마가 눈이 많이 아프단다.왠지는 아들이 알지..
아침밥 많이먹구 어린이날 이니까 ..오늘 친구들이랑 맘껏 뛰어놀아 달리기도 하고 울 아들이 일등 할꺼야 맞지...
오늘도 변함없이 아들 많이 사랑해 사랑해 이뿐 내새끼~~이따 저녁에봐~~
엄마가
12-05-05 22:39  
울아들 자고있니?아님 엄마 생각하고있니?
엄마는 잠이오질 않아서 아들 사진 정리해서 예쁜액자에 꽂아 엄마 눈높이에 걸어놨다.
아무리 봐도 잘생긴 울아들 왜이리 보고싶은지..오늘밤에는 엄마 꿈속에서 만날수 있으려나.....
울아들 엄마생각 하면서 잘자..
이뿐 우리애기 사랑해~~~~
김보민
12-05-06 19:57  
우리야 오늘 누나가 갔었는데..우리를 보면서 많이 울었던거 같아..우리야 친구들이랑 사이좋게 지내구..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뛰어놀아 누나가 우리생일날 갈께..사랑행~♥ 우리야 잘자^_^
엄마가
12-05-06 21:49  
사랑하는 울 아들..
오늘 엄마가 아들 보구왔는데 또 보고싶다.
아들두 엄마많이 보구 싶었지.오빠도.오늘 이모대신 보민이 누나가 울아들 보러 왔지..누나 많이 울었어.
그러니까 하늘나라 에서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야돼...
이제 날씨가 덥다..그치~
오늘 엄마가 아들 좋아하는 얼음물 가져다 놨으니 시원하게 먹구 잘자......
사랑해~~우리애기....
엄마가
12-05-07 10:55  
사랑하는 아들~~
엄마 이모 미용실에 갔다가 이따올께..집에만 있으면 아들 생각나서 자꾸 울기만 할것같아서...
아들도 이해하지..
착하고 이뿐 내새끼~~
저녁에 엄마가 다시올께 .친구들이랑 놀구있어....
사랑해~~울아들~~
우리.이모^^
12-05-07 11:00  
오늘이 똥돌이  떠난지 5일째 되는날이구나..
엄마 얼굴 잘봤니?
이모가  일하느라  가보지도  못하고ㅠㅠ
보...고..싶네....~~~
엄마  무릎위에서  얼굴  비비던  모습  이모는 매일 본단다...
어찌나  구엽고  사랑스러운지....
세상에서  제일 멋찐 똥돌아~~엄마옆에서  늘  힘이되어주렴...
꿈에서  나마  너의  얼굴을 볼수있으면  좋으련만..
내욕심이 과하다그치!!!
똥돌.```똥돌~~~~사랑한다~~
울보 엄마…
12-05-08 18:46  
어제 저녁에는 울아들이랑 인사도 못했네ㅠ미안 ,엄마 이모 미용실 갔다가 이제 왔다...
울아들이 하늘 나라에 간지 꼭일주일 되는날이네. 그날도 비가왔는데 오늘도 비가오네....
오늘 아침에는 울아들 너무 보고싶었어 사진을 바라보면서 소리 내어 엉엉 울어버렸단다.
엄마는 하루 하루 지내면서 울아들에 대한 용서와 미안함을 어떻해야 할지...
사랑하는아들~
혹니가 엄마를 위해 너 스스로 무지개 다리를 선택하지않았나 싶어...
오늘도 엄마는 온통 아들 생각에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
엄마가 평소에 하던 게임도 이제 어떻게 하는지 잊혀져 간다...
사랑하는아들 ~
그먼곳에서 엄마내려다 보구있니?
엄마의 울음소리가 그곳까지 들리니?
그러면 한번만이라도 엄마꿈속에 나타나서 엄마사랑해 하고 함만 안아 주라...
사랑하는아들아~
오늘밤은 꼭엄마 품속으로 찾아와주길 간절히 기도해본다.
내사랑 나의분신 울아들...
엄마가 목숨만큼 널 사랑한다
엄마가 죽을만큼 아들이 보고싶다............
아는이모^^
12-05-08 18:54  
똥돌^^
잘지내지?? 넌 잘지내고 행복하고 밥잘먹고 있을꺼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은 맘이 쫌 짠하지?? 똥돌이가 엄마 옆에서 애교도 부리고 코도 깨물어 주고 안아도 주고 그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엄마 한테 미안하지??
엄마도 다 이해 할꺼야^^ 그니까 엄마한테 미안해 하지 말고 씩씩하게 행복하게 그렇게 있어주면 돼^^
똥돌.. 오늘은 엄마 꿈속에 꼬~옥 놀러와서 엄마 힘나게 해주라^^
울보 엄마
12-05-09 09:54  
안녕 하며 떠난 네가
내게 남겨 준 건
한줌의 기억과
한방울의 눈물
그리고
한장의 사진뿐
모든 건
다 지워버릴수 있어도
아직도 내가슴에 남아 이렇게 힘들게 하는건
한줌의 기억들 때문 ..........

____________0000000000000_______________

여기 여린 목숨이 이슬처럼 왔다가 장미의 가시로 남아 엄마의 가슴속에 깊숙히 밖혀버렸습니다.....
엄마 생일…
12-05-10 07:13  
하늘로 보내는 눈물~~
나의사랑아 .나의가슴아.니의눈물아.나의이별아.왜 날 이렇게 아프고 힘들고 미치게만해.......
함께 했던 기억이 아직 남아서 너를 지워낼수 없는 가슴은 하루가 일년처럼 너무 더디기만해 꼭 내 평생 같아서......
나의상처야.나의슬픔아.나의빗물아.나의사랑아.왜 널 하늘이 데려가 날 울게 만들어....
네 이름을 불러봐도 대답이 없는데....
사랑한다 외쳐봐도 보이지 않는데.....
떠나갔나봐 결국에 떠난 건가봐...
아픈 눈물로 쳐다보던 네 사랑이 나를 꼭안아 눈물에 젖어가잖아 네미소 얼룩지잖아 번져가는 추억앞에 쓰러지쟎아....
아프다 너무아파서 미쳐버리겠다.이런 아픔 보다 더 아팠을 네가없다.....
그래 시간에 묻고 인정하고 살아갈께..그러니 하늘아 (우리를) 세상에 놓아줘 멀리서라도 볼수있게 떠나버리면 다신 볼수없잖이.. 차라리 내 운명의 반을 가져가버려..그리고 가져간 그반을 (우리)에게 건네줘...그래도 안된다면 차라리 나를 데려가....나혼자 살아도 사는게 아닐테니까..
이미 지나 버렸어 내겐 없는데 누가 널 데려갔어 하루를 살아도 네가 내게 없기에 나..꼭 ..죽은것 같아....
                              ***********************************************
엄마 생일날 아침 아들이 없는 빈자리에서 오늘 또 엄마는 울보가 된다.
사랑해 울아들 ~~
이뿐 내새끼~~
울보 엄마
12-05-11 22:29  
세상에서 젤 사랑하는 울아들~어제 엄마 생일이였단다.이모랑 누나들이랑 모두 엄마를 축하해주는데..이런 기쁜날 엄마는 더슬프지는 이유는 뭘까?아들아 ..네가 없는빈자리가 왜이리 가슴아프고 보고싶은지...
엄마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잠시라도 아니 단 일초라도 널 잊을수가없어...널위해 엄말위해 이러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너무보고싶어 미칠것같다.
한번만 이라도 엄마꿈속에 와주렴 .울아들 발바닥 냄새.함만 맡아보게ㅠ그리고 엄마가 꼬옥안아보게..제발 부탁한다 아들아 .이못난 엄마 용서하고 네가먼저 와주라..엄마가 갈려구해도 네가있는곳이 너무도 멀구나..
아들아..미안하다
아들아 사랑한다..알지 엄마마음~~~~~
울보 엄마
12-05-12 09:15  
내 생에 전부였던 내아들~~
힘들게 하루하루를 버티면서 엄마는 오늘도 살아야하는 이유를모르겠다.
네가있을땐 널위해 살아야하는이유였는데.......
아들아. 엄마 정말 힘들다.
네가 보고싶어서 견딜수가 없단다.
울아들 엄마 용서하고 한번만이라도 엄마 꿈속에 다가와주렴....
한번만이라도 보고싶다.
아들아..아들아.사랑해.정말 사랑해~~~~
엄마가
12-05-13 23:29  
아들~잘지내고 있지? 엄마가 너에게 조금씩 소홀해지는것 같아서 넘 미안하구나..
하지만 아들아 ,엄마는 1초라도 아들 잊어본적이 없단다.
너무너무 보고싶고 안아보고싶고 냄새 맡아보고싶고.....울아들 눈꼽도 닦아주고싶고 똥꼬도 닦아주고 싶고 하고싶은게 넘 많은데....오늘도 멍청히 하늘을 쳐다보다 또 울보가 되었단다..울보 엄마지...
아들아.진짜루 널낳아준 엄마(꼭지)가 아픈것 같아.. 니가 하늘나라에서 (꼭지) 지켜줘야해~
아프지 않게..너 없는 빈자리 슬프지 않게.부탁한다 아들아~네 엄마 꼭지 까지 아프면 이엄마 정말 살아갈 희망이 없단다.
아들아..미안하다. 너에게 너무나 큰 부탁을해서 ..니엄마 (꼭지)꼭좀 지켜줘~~~~~~사랑해 사랑해 내새끼~~
울보 엄마…
12-05-15 10:34  
사랑하는 내아들~
엄마는 오늘도 피를 토할것 같은 아픔을 느낀다.
너의 빈자리 를 바라보면서.....
집안 구석구석 너의 흔적들 때문에..
엄마는 하루에도 몇번씩 멍청이가 되곤 한단다.
너와의 추억이 너무나 많기에 이엄마는 더욱더 견디기 힘들다.
사랑하는 아들아~
엄마는 어떻해야 하니?
죽을것만 같은 이 절규를 넌 듣고있니?
한번만 정말 한번 만이라도 안아 보고 싶은 내아들~
너무보고싶어 마칠것같다..
아들아~
아들아~
김보민
12-05-15 18:52  
우리야 잘지내? 누나는 우리 생각만 하면 왜이렇게 눈물만 나지..ㅎㅎ
누나가 너무 오랜만에 들어왔나?ㅎㅎ
우리와 함께했던 추억들을 생각하면 우리가 자꾸 보고 싶어지네..
누나가 우리 아기때 사진 소중히 잘간직하고 매일마다 보고있어^_^
이모집가면 너의 빈자리를 보면 자꾸 생각나구..
우리야 꿈에서라도 나와서 이모 힘이되어줘..^_^
우리야 사랑해♥♥
이~~~모
12-05-16 20:16  
좀전에  울보엄마 미용실왔다가  집에  들어갔다>>
하루..하루는  빠른데...28일  똥돌이  생일날  왜이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이제  10일남았네...
텅빈  집에서 ..똥돌이생각만하고 울고만  있을  엄마,,  이모가  매일  불러낸단다.
무심한  녀석 ....
엄마  꿈속에  나마  얼굴  한번  보여주지  않는  널  생각하니..
이모는  괴씸하다가도,,, 한편으로는...이해가  간다 ..
똥돌아~~~
엄마  걱정하는거지,,니모습을 꿈속에서  보여주지  않는걸  보니...
넌  역시  효자구나,,,
넌  정말 멋찐놈이야..이모생각이  맞는거지..~~~
대답해보렴...응
이모의  마음속에  모든이의  마음속에 똥돌이의  존재는  남아있을거야...
영원히  기억될거야...보고싶다~~~우리야
울보엄마
12-05-17 08:57  
아들 잘잤니?
이모랑 누나가 엄마 걱정을 많이하네..그리고 많이 사랑하네..
울 아들은 행복하니?
아프지도 않고 구름방석에서 푹자고 천사님들이 해주는밥 맛있게 잘먹구..
친구들이랑 재미나게 놀구..
그래도 아들아 가끔은 엄마랑 널 무척이나 사랑해준 모든이들을.기억해주고 건강과 행복을 지켜줘야해~~
사랑해 울아들....
김보민
12-05-17 20:49  
우리야 하루하루가 빨리 지나가는거 같은데 우리 생일은 왜이렇게 느리게 느껴지지...ㅎㅎ
누나가 우리 생일날 갈테니까 기다려~ㅎㅎ 꼭 보러 갈께
글구 이모 꿈에도 좀 나와줘 이모 힘좀나게ㅎㅎ
우리도 친구들이랑 잘지내구^_^
우리는 넘 착해서 친구들이랑 잘지낼거 같아ㅎㅎ
사랑해 우리야♥
울보엄마
12-05-18 10:30  
희망...
아들 때문에 사는데
아들을 떠나라 한다.
별이 별에게 속삭이는 소리로
내게오는 아들을
꽃이 꽃에 닿는 느낌으로
다가오는 아들을
언젠가는 떠나야 한다고
사람들은 네게 이른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돌아 섰듯이
알맞은 시기에 아들을 떠나라 한다.

아들이 있어서
소리없는 기쁨이 어둠속 촛불들 처럼
수십개의 눈을 뜨고 손 흔드는데


매일 만나도 다 못만나는 아들을
생에 오직 한번만 만나도 다 만나는 아들을........
울보 엄마
12-05-19 10:05  
아들~~~
잘자고 일었났니?
엄마는 오늘 아침에도 아들이 보고싶어 또 울보가 되었단다.
이런 바보같은 엄마를 아들이 지켜줘야지....
단 한번만이라도 널안아보고 .너의체온을 느끼고싶은데..
넌 너무 멀리있구나..
좀만 기다려 엄마가 갈테니까.하지만 엄마가 간다해도 널 볼수가 없을지도 모르겠다.
넌 너무나 착해서 천사님들이 사는 천국으로 갔지만 .엄마는 죄많은 몸이라서 널 만날수 있으려나..........
그래도 엄마는 좀더 가깝게 아들 곁으로 가고싶다.
사랑해 내새끼~~
울보 엄마
12-05-21 09:42  
사랑하는 나의분신 나의사랑 나의전부 나의아들아~
어제는 오빠랑 같이 위령제를 보러갔다가 스님에게 부탁해서 널위해 연등을 하늘 너있는데까지 올려보낼려구 했는데..
아쉅게도 못했구나.. 하지만 오빠는 미련이 남아 너의이름과 엄마의 사랑을 적은 종이릉 풍선에 메달아 올려보냈단다.
지금쯤 받아봤는지?멀리 아주 멀리 날아가 엄마 눈동자에서 멀어질때까지 바라봤는데...
스님께서 적어주신 글처럼 다음 생에는 엄마랑 아들 좋은 인연으로 만나자....
아들 너무 보고싶다 그리고 엄마 목숨보다더 사랑한다......
울보 엄마
12-05-24 10:37  
나의 전부였던 아들아~
널 위해 엄마가 먹어야 하는 이유였고...
널 위해 엄마가 살아야 하는 이유였는데...
너가 떠난 지금 엄마는 살아야 하는 이유조차 무엇인지 힘겹다..
시간이 가면 잊혀진다고들 하는데.엄마는 도저히 널 놓아줄수가 없을것같아 넘 미안하구나.
하루 하루를 너의 눈동자와 너의 사랑스런 몸짓하나하나의 그리움과 보고픔에 엄마는 더이상 버틸 힘이 없구나.
엄마의 이런모습 너두 원치 않을꺼라 생각하지만 아직은 엄마가 너무 힘이들어 미칠것같다.
사랑하는 아들아~
한번만이라도 널 꼭 ...
안아보고 엄마가 죽는다면 엄마는 그죽음 마져도 행복으로 받아드리고싶은데....
하늘이 이마져도 엄마에게 허락을 하지 않겠지...
보고싶고 사랑한다 나의사랑 .나의분신 .나의전부. 나의껌딱지......
울보 엄마
12-05-26 11:31  
사랑하는 아들~
그곳에서 너는 행복하니?
그곳에서 이못난 엄마 보구있니?
엄마는 가슴이 무너지고 무너지도록 네가 보고싶은데...
어제는 처음으로 진짜 처음으로 네가 하늘나라에 가길 잘했다고 엄마는 생각했단다..이런 엄마 이해하지 이유는 아들이 더잘알지..그래서 너 스스로 그길을 택하였구나 생각이들어 미안하고 너무미안하단다 엄마가 못나서 이런 엄마 만나서 아들에게 마음 고생만 시키고..그래도 아들아 이건 배신이야.. 이렇게 세상에서 가진것 아무것도 없고 힘도없는 엄마를 혼자두고.너혼자만 훌쩍 가버리면 넌 마음이 편하니?네가 엄마의 삶이고 희망이고 용기였다는거 알면서..
아들~ 미안해.엄마가 아침부터 푸념을해서..엄마도 네에게로 갈 마음의 준비를 하는중이다.이준비가 끝나면 엄마도 미련없이 후회없이 네가갔던 그길은 천사의길이지만 엄마가 가야할길은 가시밭길일꺼다 하지만 그길이라해도 엄마는 너무 감사하는 마음으로 갈려구 한다.아들아~네생일이 내일 모레네..생일날 보러갈께 그리고 나머지 얘기는 우리 꿈속에서 하자.
한번만이라도 엄마 꿈속에 찾아와주렴 ~하고싶은 얘기가 너무많은데...........
사랑한다  내새끼~~
울보 엄마
12-05-28 00:37  
사랑하는 엄마아들~
아들 볼생각에 엄마는 잠이 오질 않네..
내새끼 생일인데...무얼 해줄까?
아들은 엄마 사랑이면 되겠지..
보고싶어도 좀만 기다려..우리애기 보러갈께..
사랑해 엄마 새끼~~
울보 엄마
12-05-30 11:38  
엄마의 마지막 사랑인 울아들~~~~
날씨가 엄마 마음 만큼이나 흐려있구나.
엄마의 눈물과 같은 비가 오려나?
아들 생일날 엄마가 널 안아보고 뽀뽀도 하고 왔는데도 마음 한구석 허전함에 엄마는 바보같이 또 울고 말았단다.
생일날 하늘나라에서 즐거웠는지 모르겠구나?
엄마가 얘기했지 낯가리지 말고 친구들이랑 잘놀아야된다고....
생일선물로 이모야가 정성드려 만든 이불 맘에들지 엄마도 맘에쏙 들었어.베게도 있는데 베게는 아들 진짜엄마 꼭지 줄께..
욕심부리면 안돼지~
이모야가 사온 케익은 엄마가 많이 먹었단다 이상하게도 너무 맛이 있어어..울아들이 침으로 케익을 전부 핧아놔서 그런가?
아들~널 사랑하는 모든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잘먹고 아프지말고 잘지내고 있어야돼..
그리고 아들이 젤 사랑하고 널 젤 사랑하는 오빠 항상 아들이 옆에서 꼭지켜줘야해~알지..
아들 보러 갈려면 시간이 좀 걸릴것같아..왠지는 아들이 알고있지..
그러니까. 서운해하지 말고 기다리고 있어..오빠 맘도 아플꺼야..창문밖 고목나무에 벌써 열매가 맺혀있네..엄마 맘 속에는 네가 떠나던날 꽃이 만발한 그대로인데....엄마 너무많이 슬프단다.
사랑하는 엄마 아들 보고싶고 보고싶다..
엄마가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아니 죽어서도 아들 사랑하고 사랑한다..
울보 엄마
12-06-02 09:32  
엄마 아들이 하늘나라로 간지 오늘이 꼭 한달째네........
이른 아침부터 엄마는 너의사진을 안고 한없이 울고 또울고 너의 이름을 부러고 또 불러본다.
지금도 너가 누워있던자리 너가 쉬아하던자리 모두 그대로인데.어찌 너만 없는지..
엄마가 주방에서 음식을 한들 세상에서 젤로 불쌍한 눈동자로 하나만 달라고 조르는 너도 없고...
마트에서 먹을것을 사가지고 온들 세상에서 젤로 호기심 어린 눈동자로 빨리 풀어보라고 조르는 너가없는데...
이모든것이 하나하나 엄마의 가슴에 추억이 되어 그저 그리움으로 남을뿐....
너는 지금 어디에서 무얼하고 있는지?
가끔 엄마 보러 오는지?
아들아~~
이 못난 엄마 사랑해줘서 고맙고 이못난 엄마 밖에 몰라서 고맙고 너가 떠나는 날까지 엄마 걱정해줘서 너무고마워....
엄마는 너에게 받은 사랑을 가슴에 꼭안고..
이모든 세상에 흔적을 지우는날 우리 하늘나라에서 다시만나자.......너무나 보고싶고 사랑한다..
내일 널 보러 갈수 있으려나~~~~~
울보 엄마
12-06-04 14:04  
보고싶은 아들~~
어제 엄마랑 오빠 얼굴 봤지.근데 엄마가 매일 울어서 미안해..
울 아들은 엄마 처럼 울고 그러진 않겠지.
친구들이랑 너무 재미나게 노느라고 엄마 생각 잊어버리면 안돼.....
엄마가 가져다준 얼음물 시원하게 먹었지..
아들 이뿐 엄마아들 ~엄마가 많이 피곤하네 .
아마도 아들이 너무 보고싶어서 상사병이 날려나...
사랑한다 내새끼~~~
울보 엄마
12-06-05 09:58  
엄마 껌딱지~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졌다.
너랑 엄마는 더위를 무척싫어 했지..
지금도 엄마는 따가운 햇살을 보면 울아들 얼마나 더울까 걱정이다
아들아~
오늘 아침에는 너가 먹다남기고 간 캔을 꼭지 한테 주면서 엄마는 가슴이.가슴이 너무 아파서 또 울고 말았단다.
매일 너에게 먹여주던 것인데..
맛있게 먹고 이불위에다 입닦는 너의모습이 왜이리 오늘따라 한번만이라도 간절히도 보고싶은지..
하루 하루 그리움과 보고싶음에 엄마는 매일같이 소리도 없고 미동도 없는 너의 사진에다 사랑가득한 뽀뽀를 한단다..
아들 .알지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울보 엄마
12-06-07 10:47  
보고싶은 엄마 아들~
잠꾸러기 울아들 일어났니?
매일쳐다 보는 너의 사진 앞에서 엄마는 또 울보가 되었단다
이러면 안된다 하면서도..
너없는 빈자리를 바라보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무너지고 무너져 내린단다
널 안아보고 싶어 미치겠고 ..
너의 눈맞춤이 그리워 미치겠고..
너의 칭얼거림 너의 체취가 미치도록 그리운데..
어쩌면 넌 한번도 엄마 꿈속에 찾아주질 않는거니..
울아들 바보같은 울보 엄마 벌써 잊어버렸니.아니지..아니겠지...
엄마는 믿어 울아들이 얼마나 엄마를 사랑하는지..
울아들 49제가 다되어가네.
세월이 유수처럼 빠르다 하더니..
그날
엄마가 울아들을위해 무얼할까 고민중이다
아들아 이못난 엄마에게 용기를주고 널 젤로 사랑하던 오빠 멀리서나마 꼭지켜줘야해....
오늘도 잘놀고 있어..
사랑한다 내새끼........
울보 엄마
12-06-08 17:29  
엄마 목숨보다도 소중한 아들아~~
천둥 번게치면서 비가오네..
울아들 무섭지 않니?
천사님들이 옆에서 지켜주니깐 괜찮을꺼야..
바보처럼 무섭다고 떨지말고 용감하고 씩씩해야돼...
비소리에도 무서워서 사시나무 떨듯이 바들바들그리던 꼭지 무슨이윤지 너떠난 다음부터는 천둥 번게가 쳐도 전혀 무서워 하질 않는구나 .엄마가 너무 신기할 정도야..
아무래도 아들이 무서워 하지 말라고 도와줫나 보구나...
고마워 아들~~
그렿게 지켜줘야 하는거야..
엄마도 오빠도 꼭지도....
엄마는 비를 무척이나 좋아햇는데..
이제는 비가오면 아들생각에 가슴이 져려온단다 너가 떠나던날 소리없이 내리던 빗물처럼....
사랑한다 울아들 ..
보고싶다 내새끼..
울보 엄마
12-06-12 23:14  
사랑하는 엄마 아들~
오늘하루 종일 날씨가 흐리더니 밤 늦게야 비가오네.
이 빗소리에 엄마는 또 한번의 아픈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단다.
왜 이리도 보고싶고 그리운지....
아들아~
엄마없이 무섭진 않고.잘지내고 있지?
이렇게 엄마는 매일같이 부질없는 걱정을 한단다.
하루에도 몇번씩 너가 마지막으로 떠나기위해 차에 오르던 자리를 바라보면서 또다시 울보엄마가 되어버린다.
세월이 지나면 잊혀진다고들하지만 ..
엄마가 제일 두려운건 아들의 대한 기억이 흐미해질까봐 잊혀질까봐 ..절대 그러면 안되지....
엄마가 나중에 하늘의 부름을 받는날까지 너의대한 모든기억을 영원히 가슴에 묻고 너에게로 달려갈께..
사랑하는 엄마의 분신이자 엄마의 마지막 사랑인 울아들 ~잘자고 낼보자 .뽀뽀...
울보 엄마
12-06-16 14:54  
죽고싶을 만큼 보고싶은 엄마아들~~
낼 모레 글피 .울아들 49일되는날이네..
엄마가 어덯게 할까 고민중이다..
이제 널 보내줘야 하는건지..
아직 엄마는 마음에 준비가 ..
아들아 ~
사랑한다 그리고 보고싶다..
울보 엄마
12-06-21 07:39  
사랑하는 아들아~
이승과의 모든 인연 내려놓고 편안하고 더욱행복하길 엄마는 바라고 또 바란다.
엄마생각해서 가슴아파하지도 말고.울지도 말고....
엄마는 마지막 가는날까지도 ...
너가 있어 넘 행복했다고...
그리고 너무 고맙고.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김보민
12-06-24 13:19  
우리야 누나가 너무너무 오랜만에 들어왔지..미안해..
요즘 잘지내?..친구들이랑 잘지내고 있지..우리가 너무 보고싶다..ㅎㅎ
우리야 위에서 정말 아무걱정도 없이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뛰어 놀면서 우리가 먹고 싶어했던것들 많이먹어..ㅎㅎ
벌써 우리보러 갔다온지 한달이 지나가네..ㅎㅎ 우릭 넘 보고싶다..
우리야 위에서는 행복해야되..ㅎㅎ
사랑해 우리야♥ㅎㅎ
울보 엄마
12-06-26 12:41  
사랑하는 엄마아들~
며칠째 날씨가 우울하네.
엄마 마음처럼이나 애써 웃을려구 많은 노력을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뭔가 텅빈 느낌이 엄마를 자꾸만 우울하고 슬프게 만드네.
아들은 잘지내고 있니?
아들 보러 못간지도 좀만 있음 한달이 다되어가네.
엄마 한테 화 많이 났겠다 미안해 ㅡ정말로......
오빠가 바쁜일(?)끝나면 제일 먼저 아들에게로 달려가서 엄마가 뽀해줄께.
그때까지 용감하게 울지말고 기다려야돼..
울아들은 착하고 씩씩하니까.
글구 보민이 누나가 아들 많이 사랑하고 많이 보고싶은가보다.
아들도 멀리서 보민이 누나 착하고 예쁜숙녀가 되도록 지켜줘야해.
엄마가 많이 사랑하고 매일 보고 싶다는것두 잊지말고..밥많이먹구 ..놀구있어....
미안하다 이뿐 내새끼~~
울보 엄마
12-07-02 21:57  
사랑하고 보고싶은 울아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웁다.
울아들 더운건 질색인데 어떻하지 ..
시원한 얼음 물도 없고.미안해...
엄마가 아들보러 못가서 마음이 넘 아프단다.
그제 비오는날 아들이 너무 보고싶어 얼마나 울었는지..
아들 ~사랑하는 내새끼
조금만 더 기다려~울지말고 밥잘먹고...
엄마가 좀만더 있다 울아들 좋아하는 얼음물 가지고 달려갈께~
엄마는 매일매일 아들 사랑하고 보고싶어하는거 알지~~~~~
미안해 ~아들~~~~~~~
울보 엄마
12-07-06 11:43  
죽을만큼 보고싶은 아들아~
날씨는 흐리고 하늘은 온통 먹구름으로 가득하네..이러다 비가 내리겠지...아들이 아프면서 부터 시작된
엄마의 마음처럼이나..........
울지않겠다고 맹세하고 다짐하고 크게 숨도 쉬어보는데도 여전히 엄마는 바보가 되어버린다...
울아들 마지막 아파하는 모습이랑.
아픔의 고통속에서 잠깐 아주 잠깐 잠든 아들모습이랑.
엄마가 움직일때마다 불안하고 힘없는 까만 눈동자가.
아들이 마지막 가는날 엄마의 울음소리에 자꾸만 뒤돌아 보는 너의 슬픈 모습이 .
엄마를 이렇게 미치게 만들고 한없이 울게 만드네.....
어느순간에 엄마도 모든것을 버리고 아들에게로 가버릴까 하는 못된 생각도 해본단다.
인간이 싫어지고 삶이 싫어지고 숨쉬는것조차 엄마자신이 싫고 미울때가 있단다.
너의 아픔을 나누질 못해 미안하고 널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은 엄마가 죽을때까지 용서를 빌고싶다.
만약에 엄마가 저하늘로 간다면  엄마의 한줌의 재와 아들의 한줌의 재를 합쳐서 엄마가 너를 안고..
넓고 푸른 초원위에서 불어오는 산들바람에 마음껏 훨훨 날아가 보자꾸나.....
이것이 보잘것없고 가진것없는 이엄마의 마지막 조그만한 희망이자 바램이고 애절함이다.
아들아..꼭 그럴수 있겠지?
너가 떠난 뒤부터 나이먹고 늙어서 노안으로 앞이 희미해져 가는 꼭지의 쓸쓸한 노년의 모습이.꼭........
이엄마를 닮은것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단다.
먼곳에 있지만 항상 아들이 꼭지 지켜줘야 하는거 알지..
엄마도 꼭지가 마지막 가는날까지 지키고 많이 사랑할께....
언젠가 꼭지가 너의곁으로 가는날이면 엄마도 모든 짐을 내려놓고.조용해지고 싶다...
아들아~ 외롭고 무섭고 슬프도 조금만 더 기다려줘....엄마가 곧갈께.....
사랑하고 사랑한다~보고싶고 보고싶다
엄마의 마지막 사랑 엄마의 껌딱지~~~~~~~~
울보 엄마
12-07-10 23:46  
사랑하는 엄마아들~~
늦은밤 비가내리네..가슴으로 우는 엄마 마음처럼 ..
이렇게 비만 내리면 엄마는 한없이 무너져 내린단다.보고싶고 보고싶어서 너의사진을 안고 ..........
이세상에서 한가지 소원을 꼭들어준다면 엄마는 단 한번 널 안아보고싶다는게 소원이다.
하늘에계신 할머니께서 화를내신다해도 엄마는 아들을 볼것이야.
할머니에게는 미안하고 죄송하지만 이해하실꺼야 그치...
보고싶은 아들아~
매일 엄마가 얘기하는거 들리니?
아침에 일어나서 울 돼지 모하나?물어보구
엄마가 외출 할때두 엄마 얼른 갔다올께 꼭지랑 놀구 있어 하고 .너의 사진에다 뽀뽀하는거..
엄마는 울아들이 이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제일 보고싶고 제일 사랑한다는거 잊지말고..
엄마가 갈때까지 좀만더 기다려줘 ..울아들 용감하고 씩씩하지...
잘자고..꿈속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사랑해...내새끼
울보 엄마
12-07-15 09:56  
이젠 잊을께.
이젠 지울께.
너와의 사랑도
너와의 기억들도
이젠.....
지워야 한다는거 잘알아
내곁에 니가 없는세상
버티기 힘들만큼
그아픔의 댓가로
나의 눈물샘은 멈추지 않는
빨간 눈으로 남아 있어
만남도
이별도
어떠한 선택의 권한도 없음이였는데
그 비련함에
울다.웃다
여지껏 버텨 왔군아
이젠.잊을께
네가 편히 갈수있게
네가 남겨둔 모든 기억들
내겐 영원히 지울수없는
행복일꺼야
이별도 네가 없었다면
알수없는 아픔이였겠지
고마워..그리고 들을수없지만
널많이 사랑했고 영원히 사랑할것이다..
울보 엄마
12-07-19 11:21  
보고싶고 사랑하는 엄마 아들~
잠결에 희미하게 빗소리가 들린다
이제 익숙해져 버린 버릇처럼 자리에서 일어나 네가보고파서 그리워서 목이아프도록
울음을 참아보지만 눈물은 어느새 흐르고있다
이렇게 아픔이 지나가면 혹 너의 얼굴이 기억이 나질 않을 까봐
너의 이쁜 사진을 들여다보고 또보고 그렇게 그렇게 하루를 버티고 있다
이 애타는 엄마의 마음을 넌 지켜보구있니?
이제 좀만더 기다려 엄마가 맛있는거 사가지고 아들 보러 갈께 .
사랑하는 엄마 아들 ~
한번만 딱 한번만이라도 안아보고싶다 ..
사랑한다 엄마 의 분신 엄마의 마지막 사랑 ......
울보 엄마
12-07-24 10:06  
바보같은 엄마 네가 보고파서 네가 그리워서
또운다..........................
울보 엄마
12-07-29 08:45  
보고싶은 울아들 ~
엄마가 아들보러 출발한다
좀만 기다려 시원한 물이랑 아들이 좋아하는거 많이가져간다
엄마가 가서 안아줄께 그동안 잘기다려줘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울보 엄마
12-08-09 14:02  
사랑하는 엄마 아들~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 잘지내고 있니?
엄마가 올만에 울아들 보러와서 미안해
엊그제께 꼭지데리고 3박4일 산속으로 휴가아닌 휴가를 다녀 왔단다.
아들이 없어 허전하고 우울했지만 어쩔수없는 현실이라 엄마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지만
그립고 너무 보고싶어 가슴이 아파....
이제는 꼭지도 바깥의 흙냄새 풀냄새 맡게해주고 바람소리 시냇물소리 들려주고..
인간세상이 이런것이다는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하지만 노년의 힘으로 걷는 힘겨움이 엄마를 또한번 울리고 말았단다.
엄마는 왜 너희들한테 한없이 약하고 아무런 힘이 없을까.
이런 엄마 자신이 오늘따라 죽도록 싫다.
하지만 아들아~
너희들을 사랑하는 마음 만큼은 엄마 목숨보다도 소중하다는거 알지?
아들아~
어제 큰이모네 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구나.
다정하게 맞이하고 잘보살펴주렴
불쌍하고 가슴아프게 천국으로간 애란다
아들아~
잡을수 없는게 세월의 흐름이고 막을수 없는게 엄마의 하루하루가 널향하고 있다는것이다.
꼭지도 마찬가지고....
우리 세식구 언젠가는 만나겠지..
그때까지 엄마 약해지지 않게 아들이 엄마 지켜주고 힘과 용기를 주길바래..
사랑하는 엄마 아들~
네가 천국간지 백일이 낼 모레네..
널 보러 갈수 있을려나.......
혹 못가더라도 서운해하지말고 이해해주길바래..
보고싶고 사랑한다 엄마의 멋진아들...............
울보 엄마
12-08-14 10:33  
사랑하고 보고싶은 엄마 아들아~
오늘도 어김없이 침대위에서 엄마를 내려다 보고있는 너의 사진을 바라보면서
너와의 무언의 대화를 나누곤한다.
잘자고 일어났니?
잘놀고있니?
아픈데는 없니?
밥은 먹었니?
엄마 많이 보고싶니?
아무런 의미도 없지만 너의 그맑은 두 눈동자에 엄마는 왜 자꾸 슬프지고 눈물이 나는걸까?
아들아~
요즈음 엄마가 많이 아프단다
이러면 안돼는데.아마 아들이 보고싶어서 상사병이났나?
이럴땐 아들이 엄마옆에서 사랑해 한번만 해주면 엄마는 보약을 먹은것 처럼 하나도 안아플 텐데...
엄마에겐 울아들의 사랑해는 이세상 최고의 보약이거던....
아들아~
엄마에게 힘을줘야해.알지
울아들의 위대한 힘..............
사랑한다 내새끼 보고싶다 엄마의 마지막사랑 ...............
울보 엄마
12-08-16 16:27  
아들아~
미치도록 보고싶어서 엄마는 밤새 울보가 되었단다
요즈음 엄마는 몸도 마음도 자꾸만 약해져간다
조용히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편해지고 싶은데....
만약 이엄마가 아들곁으로 간다면 울아들이 웃으면서 마중나와줄수있을려나?
보고싶다 .엄마 전부였던 너인데...
엄마의 유일한 삶의 목적인 너였는데...
너없이 엄마가 이러구 산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
아들아~
엄마를 용서해다오.모든것을.......
사랑한다 내새끼....
울보 엄마
12-08-23 17:52  
아들..
엄마 편지 읽어보니?
엄마가 얼만큼 보고싶어하고 사랑하는지 알고있지
엄마가 갈때까지 울지말고 밥잘먹고
친구들이랑 잘놀구 있어야돼
비가 많이도오네
비를 무척이나 좋아하던 엄마가
어느날 부터 비만 오면 눈물이나
엄마 바라기 울아들
너의 뛰는 심장소리가 그립고
너의 따뜻한 가슴이 그립고

그중에 젤 그리운건 울아들의 표현할수없는 냄새와
엄마를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두눈동자..
미치도록 그립고 보고싶다
사랑한다 엄마새끼~~~
울보 엄마
12-08-28 12:04  
아들아~
그제 엄마 얼굴 잘봤니?
오늘은 비 바람이 많이부네..
울 아들 안 무섭나 모르겠네
엄마는 약간 무서워...
이럴땐 울아들이 있음 엄마는 하나도 안무서울 텐데..
아무리 보고와도 보고싶고 허전하고 울적하고 뭔가 채워지지 않는건 아들이 엄마 곁에 없다는 사실인가?
사랑한다 아들아
보고싶다 아들아
울보 엄마
12-08-31 10:16  
사랑하는 엄마아들...
아들이 떠나고 두번의 계절이 다가오네
세월은 유수처럼 흘러만 가는데 엄마의 이슬픔은 흐르는 세월속에서 자꾸만 쌓여간단다
어제까지 무섭게도 비 바람이 불었는데 울아들 무섭지는 않았는지 엄마는 새삼 걱정이다
아마 아들이 있는곳은 편안하고 평화로웠을꺼야 그~치 아들아...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면서 하늘은 더높고 더푸르다
이런날 베란다 문을 활짝 열어놓으면 울아들 싱그러운 냄새맡느라 정신없었지......
이제 이모든것들이 한장의 추억이 되어 버렸지만
엄마의 가슴속에는 영원히 지워지지않는 너와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될꺼야
엄마는 너의 모든것들을 잊지않고 영원히 기억할꺼야
남들은 너가 이미 다른집에 이쁜 아들로 태어났으니 널 놓아주라고들 하는데
엄마는 너가 어떤 상황에 있던 ...
엄마가 이세상과의 흔적을 지우는 날까지
넌 이엄마의 아들이고.....
엄마의 삶이고 엄마의 마지막 사랑이란다
울아들은 착하고 착해서 이세상의 모든 사랑을 받으면서 행복을 맘껏누릴수 있을꺼라고 ..
엄마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엄마는 오늘도 침대머리에 있는 심술가득한 너의사진을 향해 얘기한다
아들아...사랑해
아들아...보고싶어
아들아...엄마 나갔다 올께 놀고있어 라고...................
울보 엄마
12-09-06 13:19  
사랑하는 엄마 아들..
너를 엄마 품에서 보낸지가 벌써 4달이 지났구나
너와 같이 웃고 울고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하루 하루 지나가는 세월이 이렇게도 빠르구나
그래도 울아들은 여전히 엄마 가슴속에서 영원히 숨쉬고 있다는건 잊지말고..
엄마 얼굴이랑 냄새도 기억하고 있어야돼..
이제 아침 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제법 시원하구나 야간 춥기도 하고..
울 아들 감기 들지 않게 조심해야돼.....
밤 늦게 우는 풀벌레 소리가 엄마의 가슴을 더욱 슬프게 하고 ...
아들의 대한 추억에 늦도록 잠못들고 엄마의 한숨소리만 더욱 길어지게 만든다
바람에 흔들리는 창문넘어 고목나무의 잎이 어째 갈잎소리가 난다
너가 떠나던 날 앞집 감나무에 새순이 돋았는데 지금은 노란 홍시가 달려있다
저 홍시를 바라보면 탐스럽다는것보다 괜시리 눈물이 날려고 한다
아들아..
보고싶고 사랑한다
울면 바보라는데.........................
울보 엄마
12-09-13 10:01  
보고싶은 아들아...
엄마는 아침부터 토끼눈을 하고선 널찾고있다
보고파서 그리워서 코끝으로 전해오는 아픔을 삼키지 못해 그저 오늘도 울보가 되어있단다
이렇게 운들 이렇게 그리워한들 엄마에게는 아픈 상처로 남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할수있다는게 엄마는 행복하단다
너의 사진을 보고 너에게 하고싶은 얘기도 하고 부칠수 없는 편지도 쓰고...
어쩜 넌 이렇게도 효자인지 엄마 하루종일 멍하니 있을까봐 숙제주고 간거지....
그래 엄마는 이순간 만큼은 모든걸 잊고 너와의 추억에 눈물짓고 웃음짓는다
그리운 내새끼 사랑한다......
울보 엄마
12-09-20 12:13  
보고싶고 그리운 내아들.......
하늘은 더높고 푸르며 햇살은 눈부시게 따갑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스산한 바람소리랑 거리에 가로수 은행잎이 떨어져
나딩구는 모습을 바라보면 왠지 누눈가 부딛치기만 해도 왈칵 눈물이 날것같다
가을을 무척이나 좋아하던 엄마 였는데........
근데 이제는 이 가을이 너무나 슬프고 바람부는 저 거리에 텅빈 마음으로
홀로 남겨진 기분은 왜일까?
시간이 가고 세월이 가면 무뎌지고 익숙해 질줄 알았는데
이또한 엄마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소용도 없는 말이였나보다
매일매일 보고싶고 그리워서 조그만 너의 사진을 눈이 아프도록 가슴이 아프도록 바라보면서
또 울보가 되고 바보가 된단다
아들아.....
다들 즐거운 추석이 다가온다고 난리지만 이또한 엄마에겐 의미가 없지만
추석을 핑게 삼아 엄마는 널보러 갈수있다는게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이야.......
사랑한다 멋진아들 ...
울보 엄마
12-09-30 17:40  
널 보내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 추석이구나.
아침에 일어나 멍하니 너의 사진을 바라보다 또 이렇게 울보가 되었단다
이렇게 허전할수가 이렇게 가슴아프도록 외로울수가........
하긴 명절이래봐야 항상 너랑 나랑 꼭지랑 세식구 였지만 엄마는 그래도 너의 칭얼거림에 즐거웠는데.....
너떠난 이자리는 이제 더이상 명절의 의미는 없을것같구나
먹돌이 울아들.....아무거나 침만 바르면 잘도 먹던 울아들.....
오늘따라 왜이렇게 생각이 날까
이럴줄 알았으면  이것저것 먹고싶어 보챌때 그냥 많이나 먹여나 줄껄 .
후회스러움에 엄마가슴을 더욱아프게한다
여기서 못먹은거 그곳에서 아무거나 먹어도 배탈나지 않을꺼야 그렇다고 과식은하지말구 알~~지
아프지 말구.....
착한 울아들 많이 보고싶고 그립고 사랑한다
아들~엄마가 안아주러 갈께~
울보 엄마
12-10-13 12:36  
잘생긴 엄마아들 ...
사랑해...사랑해...사랑해....
엄마가 곶감 말리고 있걸랑 요고 곶감 다되면 ..
아무도 안주고 엄마가 곶감가지고 바로 아들한테로 달려갈께..
곶감을 그리도 먹고 싶어했쟎어 ...
이제 실컨먹어..하긴 이러는게 무슨의미가 있겠냐만은......
그래도 엄마의 마음이고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이지.......
울보 엄마
12-10-22 17:16  
너무도 보고싶은 엄마아들..
아침부터 바람이 불고 비가내린다.
창문넘어 고목나무도 이제 휭하니 뼈대가 드러나네..
바스락 거리는 낙엽소리가 낭만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가슴이 아프도록 슬프지는 이유는 뭘까?
너없는 빈자리에 낭만이 있음 뭐하고 낙엽이 곱게 물들어본들 뭐하겠니..
엄마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걸...
이렇게 하루하루 널 생각하고 그리워하는게 엄마는 유일한 삶의 희망인걸....
엄마가 너곁으로 갈때까지.........
사랑하는 아들아..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 .
이런날씨엔 울아들 따뜻한 이불속에서 찜질하다 더워서 헥헥거리는 너의모습이 미치도록 그리워진다
보고파서 보고파서 엄마는 오늘도 가슴이 아프다
사랑한다 울아들 ........
울보 엄마
12-10-31 17:08  
사랑하는 엄마 아들...
날씨가 많이 춥다 ..그치~
좀만 기다려 엄마가 울아들 춥지않게 목도리랑 모자
엄마가 정성스럽게 뜨서 가져갈께..
엄마가 요즘 머리가 자주아푸네 ..
울아들이 있으서면 사랑해로 엄마는 하나도 안아플텐데 ..
이렇게 바람이불고 옷깃을 여미는 날씨에는 울아들이 더욱보고싶어 가슴이 아파..
지금 베란다에는 울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곶감이 말라가고있다
사랑하다 엄마 아들 ~~
울보 엄마
12-11-08 13:26  
알아 볼수가 없어 눈을 뜰수가 없어
아픔속에 그려놓은 슬픈 그림자
눈물속에 가리워져 쏟아버리는 애끓는 서글픔
널 향해 흐르는 아픔과 그리움이
가슴을 관통해 지나가는 고통이라기에
그렇겠지....그렇겠지
널 잊기위해 혼자 일어서는거라고
모든 고통속을 겪고지나가는
한순간에 흐르는 강물이라고.....


너가 보고싶어  보고싶어서 ..
얇은 너의 사진을 안고
이렇게 바보같이 또 운다....
넌 벌써 이엄마를 잊어버려을수도 있는데...
아니겠지  아들아 ..
엄마 냄새 목소리 꼬옥 기억하고 있어야돼....
사랑한다 내새끼..........
울보 엄마
12-11-20 20:59  
아들~~~
추운데 잘지내고 있니?
엄마도 그럭저럭 너보고싶은거 빼곤 잘지내....
요즘은 약을 먹으니 머리도 좀 덜아프고...
우울증 약도 먹고 있단다 .
그래도 울아들 보고싶을땐 미친듯이 소리내어 울고싶어....
그러면 안되는데 참기가 힘들어 ...
다음달 2일이면 울아들 엄마곁을 떠난지도
7개월이네 ..엄마는 그동안 뭘하면서 지냈는지 세월의 흐름에 무뎌지는것같다
너로인해 바빴고 너로인해 웃었고 너로인해 울었던 시간들이......
다음달 첫째일요일 엄마가 아들보러갈께....
엄마가 따뜻하게 꼬옥안아줄께....
사랑해  내새끼...
울보 엄마
12-12-08 10:47  
보고싶고 사랑하는 엄마아들....
어제는 가슴아프게도 흰눈이 많이도 내렸단다
너떠나던날 하얀 꽃으로피어났던 고목나무가 어제는 하얀 눈꽃으로 엄마 마음을 슬프게 하더구나.
눈을 무척좋아하던 너였는데.. 엄마는 내리는 눈을 한참이나 멍하니 바라보면서
너와의 추억에 젖어 또 바보가 되어버렸단다.
이러면 무슨 소용있으랴마는 그래도 가슴아프고 보고싶어 미칠것같고..뭐 그런거 있쟎아......
아들아....
엄마가 이만큼 사랑하는 만큼 아들도 엄마 냄새 목소리 꼬오옥 기억하고 있어야되는거
잊어버리면 안되는거야.
다음에 엄마만나면 아들이 먼저 찾아와줘야 하니까
아니다 .... 엄마의 너무큰 욕심이다.
아들은 .좋은집에 사랑스런 아가로 태어나 행복하게 살아야지.....
지금도 그행복 누리고 있다면 엄마도 무지 행복하단다.
아들아 ..날씨도 추운데 감기들면 안돼..
목도리랑 모자 따뜻하게 하고있어...
다음에 갈땐 울아들 뭐해줄까??????????????
아들 사랑해...그리고 많이 보고싶어............
울보 엄마
12-12-18 19:16  
사랑하는 엄마아들....
날씨가 많이도 춥다
이렇게 추운날이면 울아들은 무얼하고 지낼까?
엄마는 이런날 아들이 이불속으로 들어가 따뜻하게 몸을데우다 못해 찜질을을 하곤 헐떡이면서
나오는 그모습을 떠올리면서 웃다 울다 너와의 추억을 더듬어본단다
아들아..
오늘같은날에는 널 꼬옥안고 너의따뜻한 체온을 느끼고싶다
가슴이 아프도록 가슴이 찢어지도록 너가 보고싶은날에는
모든것을 체념한체 그저 잠속으로 빠져 든단다
혹 너가 꿈속에서라도 만날수 있으려나하고...
아들아..
엄마의 이그리움과 애절함을 한번만이라도 들어줘라.....
꿈속이라도 사랑하는 내새끼 함안고 얼굴이라도 함 부벼보게..........
사랑하고 사랑한다 보고싶고 보고싶다........
울보 엄마
13-01-08 18:08  
이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사랑하는아들아....
너에게 편지를 쓴지도 꽤나오래된것 같구나
엄마가 하는일없이 우울한 나날을 보내다 보니..
미안하다 그래도 아들은 매일 엄마가슴에서 숨쉬고 있다는거 잊지말길바래..
엄마의 분신 엄마의 마지막사랑인 울아들..
너의 대한 그리움은 새해가 되었는데 무뎌지기는커녕
너와의 즐거웠던 추억과 슬픈추억이 엄마의마음을 더욱아프게 한단다
이렇게 보고싶고 그리울땐 어떻해야하나?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문뜩 나쁜생각도 한단다
그러면 안되지만...
아들아..
작년엔 너가있어 같이 웃고 울고 했었는데..
올해는 엄마혼자서 견뎌야 하나보다...
널향한 보고픔과 그리움을 새해에도 변함없이 하늘로 띄워보낸다
사랑하고 사랑한다 내새끼.....
울보 엄마
13-01-17 12:37  
사랑하고 보고싶은 엄마의 분신...
춥고 긴겨울 잘지내고 있는지 엄마는 새삼 걱정이 앞선다
엄마보다도 현명하고 속이넓은 우리아들..
이제와 생각하니 엄마가 너로 인해 많은것을 배우고 느낀것같다
설움도 혼자 견디는법과 분노에 인내하는법과 내가 먼저 용서하면 모든것이 편해지는법을..
울아들은 엄마에게 너무많은것은 남기고 떠났지..
모든 세상 욕심에 마음을비우는 젤 중요한것을 가르쳐주고 떠났지..
한해가 가고 새로운해가 다시또 와도 너의대한 애절한 그리움과 보고픔은
엄마가 소풍 끝내고 가는날까지 잊지않을것이야
그리고 내모든 욕심다버려도 널 사랑하는 욕심만큼은 버릴수없다는거 알지 .....
사랑한다 엄마의 마지막사랑 엄마의 분신 .....
울보 엄마
13-01-21 12:03  
엄마 아들 ..
어제 저녁부터 비가내린다.
비를 무척이나 좋아하던 엄마였지만 너떠난 뒤로는
괜시리 슬프고 눈물이 난다
이제 영영 비를 좋아 하지 못할것 같구나
엄마가 매일 널 보면서 웃고있는거 알지 ..
엄마의 비타민 울아들 사랑하고 보고싶다
너무너무!~~~~~~
울보 엄마
13-01-29 11:30  
사랑하는 아들 ~
엄마  많이 기다려 지지...
조금만 참아 엄마가 세뱃돈 많이 받아서 가져다 줄께
엄마도 아들 많이 보고싶지만 이렇게 잘견디고 있쟌아 그치...
이제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질려나 보다..
엄마나 아들이나 더운거 별루 안좋아 하는데 ......
오늘도 사랑스런 너의 사진에다 뽀뽀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똥돌맘
13-02-24 19:15  
울보 엄마 
아들 사랑해
보고싶어
울보 엄마
13-03-28 11:10  
사랑하는 엄마아들......
길가에는 온통 개나리 벚꽃 가까운 야산에는 진달래가 이런 슬프고도 아름다운 봄은 소리없이
엄마곁에 어느새 다가와있다
꽃이 피고 진다는게 널 떠나 보내는 만큼 슬프고 가슴아픈일인것같애.
아직 너가 떠나던 자리에 하얀 꽃은 피질않고있네
그자리에 그꽃이 피는날엔 너가 엄마곁을 떠난지 일년이 되는날이야
갑자기 눈이 뜨거워지면서 침을 삼킬수 없을 만큼 목이아프다
울지말자 하면서 널 생각하면 엄마도 모르게 눈물이나
이렇게 보고싶어 하면서도 일년이라는 세월을 잘도 버텨왔다
아들이 가던 그날엔 엄마가 집으로 데려올께
우리애기 그날은 엄마의 체온을 느끼면서 행복한 잠을청해보자..
엄마의 마지막사랑 울아들 엄마가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어..알~지
엄마가..
13-05-14 12:42  
너의 첫기일을 보내고......
엄마가 무엇에 바빠서인지 이제야 너에게 안부 전하게 되서 미안해..
이제 정말 여름날씨인것같다 엄마 아침 운동 마치고 샤워를 하고 이렇게 자리에 앉아
널 하늘 땅 만큼 그립고 보고싶은 마음 하늘끝까지 보내본다...
아들이 집에 왔다간지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구나
어딘가 모르게 허전했었는데 이제는 모든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생활할려구해..
너의 첫기일 엄마가 정성스레 음식준비 했는데 많이 먹고 갔는지..
홍아 이모가 사온 껌도 감사하게 먹었는지..
반찬가게 이모야.옷가게 이쁜이모야.그리고 여러 이모야들 널생각하면서 너의 음식을 맛있게 나눠어 먹었단다
여러 이모야들 의 기도와 염원속에 울아들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길 바라고..
울아들은 여러사람의 보살핌과 사랑의 감사로 건강과 안녕을 빌어줘야 하고 ....알지
너의 기일날 놀러온 둥이와 곰이 건강도 그리도 꼭지 건강도 아들이 꼭지켜줘야해.....
아들아...
오월의 마지막주 오빠의 새차가 나오면 우리 좋은차 타고 드라이브 한번하자  생각만 해도 신나지.....
엄마도 이달 말까지 이모야하고 약속한  목표달성할수 있도록 도와줘....

날씬하고 건강한 엄마가 될수있게...
여러모로 신경쓰는 이쁜이모야에게 감사한다 ...그~~~치
엄마 요즈음 하루 하루 감사하는 마음 으로 생활 하고있단다 ...즐겁게....
아들도 신나지.....
사랑하고 사랑한다 ...
엄마의 마지막사랑 울아들...............
핑크로즈
13-05-14 15:33  
똥돌아 엄마 꼭 살빼서 예뻐지게 도와 줘~~^^
예쁘게 살빼서..  사진올릴께,,,그때까지  안녕!!      핑크로즈 이모야*^^*
엄마가
13-05-25 21:32  
사랑하는 엄마아들....
날씨가 무척더워졌다  그~~치
울아들 더운거 싫어하는데 큰일이네...
엄마도 마찬가지고...
낼 아들보러 시원한 물가지고 맛있는 까까 가지고 갈께
아들..
내일 우리 오빠야 좋은차타고 바닷가 구경가자
아들이 있었으면 오빠 좋은차 타고 창문열고 뽀대나게 머리 한번 휘날려보는건데..
아들..
하늘나라에서 오빠 무사운전 하길 보살펴줘야해 알~지
엄마도 열심히 운동하고 울아들 생각열심히 하면서 행복해할께...
울아들도 하늘나라에서 무지무지 행복해야돼............
보고싶고 사랑하고 그리운 내새끼......
엄마가..
13-06-17 11:21  
사랑하는 엄마아들....
날씨가 엄청덥다..아들은 어떻게 지내?
혹 엄마생각하고 있니?
엄마는 날마다 아들 생각하는데...
어떤날은 엄마가 운동을 하면서 울컥한단다
강변에 운동하러 나온사람이나 바람쐬는사람들..
그리고 장난스럽게 잔듸밭에서 뛰어노는 아들 친구야들을 보면 엄마도 울아들 저렇게 한번 데리고 와서
맘껏 뛰어놀게 해줄껄 하는 마음에 못내 아쉅다
이게다 엄마가 못나서 미안하고 미안하다
하지만 엄마가 아들사랑하는것은 하늘아래 첫번째인것만 알아줄길바래....
이제 완연한 여름이니까 아들.. 오빠 엄마 그리고 너를알고 엄마를 아는 모든이들의
여름이 시원하고 행복하게 보내길 멀리서 지켜줘야해
엄마도 항상 울아들이 더많이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되길 매일 빌어마지 않는단다
오늘도 아들이 무진장 보고싶은 엄마는 이렇게 글로서나마 그리움을 달래본다
사랑하고보고싶은 아들 오늘하루도 행복해야해........
엄마가
13-07-20 12:01  
사랑하는 엄마아들....
이렇게 더운날 무척 오랜만에 엄마가 아들을 찾아왔네
미안해......
하지만 엄마가 잠시도 잊고 지낸적 없다는거 아들도 잘알지.
며칠만 있으면 아들이 젤 좋아하고 사랑하는 오빠의 휴가인데 왠지 즐겁기보다 쓸쓸하고 우울하기만 하네
울 아들이 있으면 어디로 갈까? 난리 법석일텐데
이게다 부질없는 생각일테고.....
그래도 너와의 마지막 멋진 휴가를 보낸 추억이 있어
엄마는 너무 감사하고 그날이 그리워진다
또 한번의 그런날이 온다면......
만약에 그날이 온다면............
엄마가
13-07-29 17:51  
사랑하는 엄마아들...
더운날씨에 사람들의 몸과 마음마져도 지쳐가고있단다
울 아들은 안더운지 엄마가 걱정이란다
아들...
엄마집에 새식구 온것알고있니?
우연히 아무런 생각없이 새식구를 맞이하여 엄마도 조금은 염려가되고
괜시리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란다
물론 집에있는 꼭지한테도 미안하고...
하지만 이것도 인연이라 생각하자
엄마 살아생전 마지막이 될 애기란다
그래도 엄마가슴에 큰나큰 사랑과 아픔은 울 아들이란것 잊지 말아줬음해..
마음 넓은 울아들이 엄마 이해해주리라 믿어
열심히 이뿌게 키울께..아프지 않게..마음의 상처주지않게 그렇게..
엄마의 외롭고 쓸쓸한 마음에 웃음이 되고 기쁨이 되면 아들도 마음 편히 모든 걱정 털어버리고
하늘나라에서 편히 지내길 바라는 엄마의 유일한 심정이다.
이애기가 아들의 동생이니깐 아프지않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많이 지켜줘야해....
이름은 짱돌이고 아들이야..생일은 우리 보다 하루 빠른 5월 27일이구 어쩜 이것도 인연 같다는 느낌이란다.
엄마는 이모든것을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드리고 행복해 할께..
다음에 갈때 짱돌이 데리고 가서 인사시켜줄께
그때까지 더운날 조심하고 엄마가 사랑하는것 잊지말고 잘지내고 있어...
아들 미안하고 미안하다
그리고 많이 많이 사랑한다.....
엄마가
13-07-29 17:55  
아들에게 편지를 쓰고나니 왜이렇게 눈물이 날까?
가슴이 먹먹하고...
미안하다...우리야.......
엄마가
13-08-14 16:59  
사랑하는 엄마아들..
더운데 잘지내고 있니?
다다음주에는 울아들 엄마랑 집에오자
집에와서 맛있는것두 먹구 꼭지랑도 놀구 짱돌이랑도 놀구 아니다 짱돌이 버릇을 아들이 알켜줘야겠다
어찌나 장난이심한지 꼭지가 많이 힘들어한단다
울아들은 어릴때부터 점쟎했는데.....
역시 울아들이 최고야...
엄마가 젤로 사랑하고 보고싶고 그리워하는거 잊지마..
사랑한다 울아들....
엄마가
13-09-04 11:41  
사랑하는 엄마아들..
벌써 9월이다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엄마마음을 스산하게 만드는구나.
아들은 잘지내고 있는지?
다음주에는 엄마가 데릴려갈께..
집에와서 꼭지랑 짱돌이랑 우리 재미나게 놀자
맛난것도 많이 먹고  ...
오늘이 짱돌이 백일이란다.
아프지않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너가 지켜주길바래..
사랑하고 사랑한다 아들~~
엄마가
13-10-01 19:17  
사랑하는 엄마아들..
9월인가 했더니 벌써10월이구나
세월이 정말 빠르다 그~치
보름동안 집에있으면서 즐거웠는지? 아니다 집에있는 괴물 짱돌이 때문에
짜증만 나지않았는지 엄마는 괜히 미안하고 걱정스럽구나
하지만 아들이 이해하리라 엄마는 믿어 아니 믿고싶어
엄마가 맛있는거 챙겨준다고는 했는데 어째 좀 부족한것만 같아 마음이 아프네
그래도 맛있게 먹었는지?
이제 낙엽이지고 찬바람이 불겠지
그러면 엄마마음도 스산한 바람이 스치면서 울 아들이 더욱 보고싶어지겠지
이렇게 널 위한 엄마의 가슴앓이는 언제쯤 끝날련지....
이세상에서 널 젤사랑하고
젤보고싶어 하고
그리워 한다는거 아들도 알지
그래도 아들아 추석연휴에 오빠랑 짱돌이랑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왔쟌어  그~치
담에 또 추억놀이 가자..
그때까지 친구들이랑 즐겁게 지내고 있어
사랑해 엄마 목숨보다더.........
엄마가
13-11-23 12:18  
사랑하는 엄마아들 .........
너무 오랫만에 엄마가 왔지 미안해.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그~치 울아들은 안추운지 엄마는 새삼 걱정이구나
하늘나라에서 항상 건강해야돼....
엄마는 이렇게 하루하루를 살아도 온통 아들 생각 뿐이라는거 잘알지..
사랑하는것두 그리움과 보고픔이 하늘끝까지라는것두..............................
엄마가
14-01-09 19:39  
사랑하고 보고싶은 엄마아들.....
한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해를 너없이 또맞이 하였구나
엄마는 무엇에 바빠서 널이토록 외롭게 만들었는지 미안하고 미안하다
이게 사람들의현실이고 다살아가는방법인가보다.슬프긴해도
아들아..
그래도 엄마는 세상에서 널 젤사랑하고 젤 그리워 한다는거 알지
문득 너무도 보고싶어 견딜수없을만큼 너가 그리울땐 가만히 눈을감는단다
그러면 너의 미소와 익살스런 모습에 조금은 위로가돼.
다음주에 엄마가갈께  그때 집에오자
날씨가 많이 추워서 걱정이구나
하긴 아들이 있는 그곳은 천사의나라니깐 춥지도 덥지도 않을꺼야 그~치
아들 ..
엄마가 갈때까지 잘먹고 잘놀고있어 집에와서 꼭지랑 개구장이 짱돌이랑 재미나게 놀자
엄마목숨보다 더 사랑하는아들
너무너무 보고싶구나.........
엄마가
14-04-11 17:09  
사랑하는 엄마아들..
벌써 곷들이 피고지는구나.
이렇게 세월이라는게 허무하게도 지나가는구나
너에게 편지를 띄운지가 벌써 몇달이 지나버렸네
네가 엄마곁에있다고 너무 소홀했나보다
아침 저녁 아니 매일같이 널보고있지만 어딘가 모를 가슴한구석 텅빈이느낌은 뭘까?
어느날은 너가 미치도록 보고싶어 견디기 힘들때도 있단다
이제 좀만 있음 네가 하늘나라에간지두번째의기일이 닥아오네
고작 이년인데 엄마는 이십년이 넘은것보다도 더길게느껴진단다
너의기일날은 꼭와서 맛있는거 많이 먹고가야해
엄마는 그날만 기다리고있을께
사랑하는 아들
보고싶고 보고싶다 .....
엄마가
14-06-18 14:40  
보고싶고 사랑하는 엄마아들..
너무오래만에 널 만나러 왔나보다.꼭지가떠나고 처음 너에게 글을쓰네.
무슨말부터 해야할지 그저 가슴이 먹먹하고 눈물부터 흐르는데..이게다 무슨소용있겠냐마는..꼭지에게도 너에게도 너무너무 미안하고 죄스러워 평생 아니 엄마가 눈을감을때까지 잊을수없을것같아.너랑 꼭지는 엄마의 아픔이였고 슬픔이였고 때론 희망이였지..
가슴아픈 사연을 모두 간진한채로 하늘나라로간 꼭지 넌 꼭지의 자식으로 먼나라에서 엄마를 맞이하였겠구나
어때!!많은 얘기나눠었니? 엄마원망 많이하지?그래 미안하고 미안하다
엄마가 부족해서 너희들을 영원히 지켜주질못하였구나.
아들아 꼭지야..
너희들의 흔적이 남아있는이곳을 떠나려한다
이렇게 무능하고 힘없는 엄마자신이 너무싫고 이렇게할수밖에없는현실이 너무싫다
하지만 어쩌겠니.아쉅고 섭섭하고 가슴아프지만 엄마 아직 살아야하쟎아 슬프게도...........
어쩔땐 모든것다 내려놓고 너희들이있는 그곳으로가고싶다
보고싶어서 미칠것같을때..
아들아..
엄마가 이곳을 떠나도 아들은 똑똑하니깐 엄마찾아올수있지 꼭지데리고 꼭와야한다
나의슬픔까지도다아는 너희들 너무보고싶고 그립고 사랑한다
엄마가 이사가서 또올께
그동안 꼭지랑 잘놀고있어 아프지말고 사랑해....
엄마가
14-08-28 17:07  
사랑하는 아들 ..그리고 꼭지야..
올만에 엄마가왔지 옆에 있다는 핑게로엄마가 소홀해지는구나
미안해.잘지내고있는거지 아픈지않고 엄마도 잘지내고있단다 하지만 나이탓인지 여기저기아픈데가 많네
세월의흐름은 거를수가없나보다 벌써 아침저녁으로 선선함을느낄수있으니...
우리꼭지 추위많이타는데 걱정이네
그래도 혼자보다 둘이라서 외롭지않게 서로 위해가면서 잘지내고있어 엄마 꼭기억하고..
언젠가 엄마가 너희곁으로갈때 반기면서 와줘야지....
사랑하고 사랑한다 보고싶고 보고싶다
엄마가
14-11-25 17:02  
사랑하는 아들..그리고 꼭지야
꼭지랑 아들이 엄마곁을 떠날때는 봄이였는데 벌써이렇게 찬바람이불면서 추워지고있단다
유난히도 추위를많이타는 우리 꼭지 어떻게 잘지내고 있는지 ...
자꾸만 흐려지는 너희들과의 추억이 오늘은 왜이리 그립고 보고싶은지..
울컥하는 마음에 너희들을 품에안아본단다
느껴지니 ?엄마의냄새와 체온이 엄마의가슴만큼이나 따뜻함이 너희들에게로 전해졌음하는
부질없는 생각을 해본단다
사랑하는 내쌔끼들.
언젠간 누구의말처럼 엄마가 소풍끝내고 너희들에게로 갈때
엄마아들의 살인미소와꼭지의다정한 눈빛으로 마중나올까?
행여 만나지 못한다해도 원망은 하지않을께..
너희들은 벌써 예쁜 아기천사로 태어나 많은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을테니까
특히 우리꼭지 ....
미안하고 사랑한다
사랑하는 아들 딸..
가끔씩오는 엄마 이해하고
이세상 누구보다도 너희들을 사랑한다는거 잊지말아주길...
이렇게 날씨가 흐린날은 더욱 그리워서 보고파서 미칠것같다
엄마가
15-04-06 16:57  
보고싶고 그리운 아들 그리고 꼭지야....
긴이별속에 그곳에서 잘있는지 엄마는 궁금하구나..
이렇게 늦은봄비가 내리는 날이면 더욱더.......
한해를보내고 새해를맞이하고도 벌써4개월이나지나서 너희들에게 인사를하다니 
정말무심한 엄마인가봐.하지만 우리야 .꼭지야 누구보다도 엄마는 너희들을 그리워하고 가슴깊숙히나의심장이 뛰고있는한
잊지않는다는걸 알지.......이세상에서 누구보다도 든든하고 점잖했던우리 아들 그리고 이세상에 누구보다 순하고 착하디 착한
우리꼭지 엄마는 너희들이랑 있을때는 왜 몰랐을까 새삼 후회가 밀려온단다
후회해도 소용 없다는걸 알면서도 ...괜시리 너희들한테 미안해서 하는소린지도몰라
그래 ..미안하고 미안하다 엄마가 후회하고 후회한다
이제는 다지난일 ......
우리야.꼭지야
엄마가 너희들에게 가는날 까지 용기잃지않고 건강하게있을수 있게끔 힘을주렴 ..
나 흔적지우는날 건강하게 너희들에게로 가고싶다.....너희들을기억하면서.......
사랑한다 우리야...꼭지야......
엄마가
15-07-04 14:23  
사랑하는 내새끼들....
푸르름을 자랑하는7월이왔구나.
유난히도 바람냄새를 좋아하던 우리.밖에만 나오면 자유부인이 되어버리던 꼭지
이모든것이 추억의한장이되었네.
너희들을 이제는 보내줄때가 되었다싶어 굳은마음을 먹었는데도 이렇게 엄마는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바보가 되어있단다
우리야.꼭지야
세상을 향해 훨훨날아가고싶니?
아직은 엄마가 용기가없구나 조금만 더시간을 주렴.
날씨도 더운데 .물론 잘있으리라 믿어 의심치않지만
엄마의마음 으로 걱정이 되는구나
사랑하는 내새끼들...
오늘도 기약없는 안녕을 해본다.......
사랑하고 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