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잤어? 우리 예쁜 아기.....
밥두 잘 먹구?.....우리 잭이 좋아하는 날씨네...
하아얀 벚꽃이 꼭 우리 짹 같다
이맘때 산책할땐 벚꽃 꺾어 니 머리에 꽂아주고 그랬는데.....
그래서 벚꽃을 봐도 가슴이 아린다 우리 잭 생각이 나서.....
따뜻한 햇볕 많이 쬐고 산책두 많이 해 그동안 아파서 답답했잖아
맛있는것도 많이 먹어... 미안하다.....아가야.....
이제 늙는게 두렵지 않다 왜냐면 우리 아가랑 만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는거니까
잭아 편하게 기분좋게 행복하게 그렇게 잘 있어야해....
사랑한다.....사랑한다.....니가 준 사랑....잊지 않을께
보고 싶다 내 사랑.........나에 천사....잭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