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쁜사랑이 큰언니왔어요^^
우리사랑이 아침 시간이면 항상 언니출근하는 모습 빤히 바라보고있다가가
작은언니 옆에서 다시 잠들곤 했지..?
그때마다 너무너무 이뻐 ㅎㅎ
그런데도 언니가 따뜻하게 한번 안아주지 못해서 미안해..
아무리 바빠도 안아주면 우리사랑이는 배로 좋아했는데..
정말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정말로 확 와닿는거 있지..
지금도 눈을뜨면 우리 사랑이 얼굴이 보이고..
밥먹고있으면 우리사랑이는 사료만 주면 잘안먹는데..
추운데있다가 따뜻한데 들어오면..우리 사랑이도 추운거 싫어하는데..
오토바이 지나가면 우리사랑이가 항상 짖고..
동네꼬마들 지나가면 좋다고 한번짖고..
동네 강아지 친구들 지나가면 옆에가서 반갑다고 인사하고..
모든게 계속 생각이나..
사랑아.. 사랑이가 이렇게 갑자기 언니들 곁에서 멀어질걸 알았다면..
미리알았다면 .. 더이상 아프지않게 약도 더 빨리 챙겨줄꺼고..
병원다녀온날..그날 저녁에 추워도 산책도 다녀올꺼고..
그보다더.. 우리사랑이 추운거 정말 싫어하는데..
조금만 추워도 덜덜 떨고.. 코가 차가워오는데..
언니가 우리사랑이 미용시켜서 어떻해..
많이 춥지않아..? 언니가 너무너무 미안해..
언니가 생각이 너무 짧았어..정말 미얀해..
언니가 사랑이 생각이 더 많이 나는게 미안한게 많아서 ..
미안한게 너무 많아서 그런가바..
혹시라도..이세상에 신이 존재한다면..
기적을 기도하겠습니다..
너무나도 사랑하는 우리 가족 이쁜사라이가
지금이라도 다시 저의 곁으로 와준다면..
정말 아프지않고 행복하고 즐거운추억 만들어주겠습니다..
다시 우리곁으로 올수있는 기적을 주세요.......
우리이쁜사랑이..언니 일하고 집에가서 우리사랑이한번또 볼께..^^
정말정말 사랑하고 보고싶고 또 사랑하고 또 보고싶은 우리사랑이..
사랑한다..사랑아.. 정말 사랑해..말로 표현할수없을만큼..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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