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은비 안녕 오빠 왔다. 이제 조금있으면 2012년 한해가끝나가..
시간참 빠르다 그지? 2012년 마지막 은비도 함께 했으면 정말좋았을것을...
기쁜소식하나 알려줄께... 드디어 은비동생을 입양하게됐어. 오늘 어무이 생신인데 은비때문에 항상 슬퍼하셨는데.
이제 슬퍼하지말라고 은비가 선물준거같네 ㅎ 우리 가족들도 조금씩 너를 잊는것같아 한편으로는 다행인듯 하면서
이렇게 영영 니가 잊혀질까 무서워... 은비 이해하지 동생 새로 왔어도? 하.. 오빠는 은비가 갈수록 더보고싶다..
우리은비는 이렇게 추운날에 잘있으려나 싶다.. 아직도 섭섭함이 안가셔 조금만더 곁에 있다가지... 우리은비 마지막모습
못봐서 아직도 오빠는 한이되네.. 언젠가는 만날수있겠지? 2013년도도 우리가족들 건강하고 안아프게 새로 가족이된
친구까지 건강하게 은비가 꼭 빌어줘.. 오빠도 항상 우리은비 좋은곳에 갔길 기도해... 니가 떠난지 한달도 채안되었지만
엄청나게 많은시간이 흐른것만같아... 이번에 부산내려가면 은비 뿌린곳에 꼭찾아갈께... 보고싶다. 우리은비. 하늘나라에
서도 새해복많이받고. 아프지말고~ 사랑해 내동생! 오빠 또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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