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7 내사랑 까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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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까미 0 8,802 2013-01-17 02:49


사랑하는 내보물



까미야 엄마왔어~♥ ♥ ♥ ♥ ♥ ♥ ♥



2013년이 되었네 항상 매년될때마다



우리까미 건강하게 해주세요 하고 소원빌곤 했는데



이젠 소원빌께 없다...........끙



얼마전에 까미 물품 정리했어 상자에 하나씩 하나씩 먼지도 닦구



까미 물건 깨끗하게 넣는도중에 까미 빗에 까미 털뭉치가 있더라...



순간적으로 만졌는데 까미 만지는 기분이 들더라....소름 돋았어 ..



우리까미 머리쓰다듬는 느낌이 났어 그순간 눈물이 펑펑나오는거 있지?



우리까미 털... 얼마만에 만져보니.... 너무슬프더라



털마져 엄마가 보관해놓을거야 우리까미 보고싶으면 한번씩 털만지면 되잖아 그치?



그 조그만 털뭉치라도 괜찮아 엄마 끝까지 안버릴께



그땐 털이보이면 바로 버리곤 했는데 이젠 이것마져 소중한것같아..



까미야 요세는 엄마 꿈에도 자주 안나오네~



많이 보고싶은데 우리까미 ...항상 우리까미 지갑에 사진넣구 다닌다^^



볼때마다 이뻐죽겠어~♥  요크셔테리어 얼짱이였는데? 히히



엄마눈에는 세상에서 니가 잴이뻤어♥ ♥



까미야 하늘나라는 어때? 친구들은 많이 만났니?



까미는 다른 강아지들 무서워하는데....



엄마가 많이 걱정이네~~~~~!!



이럴줄 알았으면 산책자주 다니면서 다른 강아지들이랑도 친하게 지내는법을!



갈켜주는건데 아쉽네ㅠㅠ



까미는 사람이야 사람!!!!





지금 새벽3신데 우리까미 보고싶어서 이렇게 편지써



사람들은 시간지나면 점점 잊게 된단말도 있던데?



엄마는 시간지나도 점점더많이 생각난다



까미야 엄마가 너 혹시 오해하는거 있는거 같아서



얘기할려구



까미 그때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을때



밤에 엄청 짖었다며?11년살면서



짖은적도 없는 우리까민데 혹시 엄마가 너버리고간줄알고 짖은거아니지?



그런거 절대 아니란다



휴.... 엄마는 너.. 하루 병원입원했을때도 전화했는데 잘지내고 밥잘먹는단말에...믿고있었는데...



어쩜 하루입원하고 그렇게 하늘나라 갈수있어?



엄마는 아직도 수의사가 원망스럽단다 후회해도 이미 지났는데도 그때 생각하면



너무 화가치밀어오르고 슬프다 까미야...



니가 나한테 어떤 존재인데 누구보다 소중한 내보물인데



까미야  까미야 이렇게 불러보고싶고 안아주고싶다.....



엄마 힘들때 꼭 옆에 있어줘야지



어디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많이 보고싶다 우리까미



조망간 다이어리 사서 너보고싶을때마다



편지도 적어야딩



보고싶다 x100000000000000000000



말로표현이안될정도야



까미야 까미야~~~~~~~~~~~~~~~~~



엄마 결혼하면 꼭 환생?해서 내딸로 태어나줘



아랏지??????????????????????????????????



사랑해 사랑해



보고싶다



내보물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