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보고픈 우리예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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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예삐 0 8,833 2013-02-14 11:05


오늘따라 니가 많이생각나서 언니 오랜만에 편지써..



니가 떠난지 어느덧19일째가 지나가네..



하루하루가 보고싶다..



정말 시간은잘간다...



우리예삐 오늘은 아침에 밥먹고 산책잘했어?



설날 에 너무보고싶어서 무작정 달려갔는데..



문이 닫았더라 ㅠ



그래서 우리예삐 못보고 다시차돌려서가는데.... 가는길에 예삐야~ 하고 아빠가 불렀는데...



예삐듣고있었나??? 귀가 쫑긋하는 모습에 또 다리 한쪽들고 쳐다봤을텐데....



가는길에 우리예삐모습이 눈에 아른거린다며 아빠 엄마 울컥거리더라..



하늘에서 지켜보고있었겠지??



몇일전 하늘에서 잘지내는지...언니꿈에 와줬더라...



얼마나 고마운지... 우리예삐 잘지내는거같아 안심할께...



어제 저녁에 잠도안오고 많이보고싶고 해서... 예삐사진을 꺼내서 봤는데... 찍어놓고 못봤던사진들이 많이있더라...



그거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ㅠㅠ  그덕에 오늘 얼굴 눈이 팅팅 부웠네 ㅠ



 지금도언니 니땜에 또 눈물난다...



이러면안되는데.... 지금 학원인데... 어쩌노 ㅠㅠ 창피하다 ㅠ



휴~ ㅠㅠ





어쨋든 안울어야지....



예삐야 언니너보러 이번주에또갈께... 



기달려~ 내새끼♥



글고 많이사랑해 ..... 진짜많이사랑해....



그리고  꿈에또 와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