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만난 후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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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언니 0 9,185 2013-03-07 10:00


그 아이가 없는 세계에 살고 있는 게 아니야.

걸으면서 나는 생각한다.

그 아이를 만난 후의 세계야. 그러니까 괜찮아. 다 괜찮아.

마치 기원후와 기원전 같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 보면 역시 그 아이는 나의 하느님인 것이다.

                                                                                          (하느님의 보트 중에서...)



비쥬를 만난 후의 세계를 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