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야 많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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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엄마에… 0 9,044 2013-03-09 23:23


벌써 일주일 이라는 시간이 흘렀어,,

넌  잘간거지?

우리 착한  포비  꼭  좋은곳으로 가리라 믿어..

우리 가족말  얼마나 잘들었는데  그지?

함께 했던 시간들이  엄마  머리를  스쳐가..

12년 이라는세월을 어떻게  몇일만에 잊을수 있겠냐만은..

엄만  너무 힘들구나..

너  없는집엘 들어오니..

아직  니 향기  가득한데,,

너만 없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아,,

우리가 헤어질  시간이 이렇게 빨리 오리라 생각못해서..

난  맘이  정리가 되질 않아..

더 챙겨주고  잘해줬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질  못해 맘이 더 아파..

엄마맘  알고있지?

항상  시간이 많이 있을거란  혼자 생각..

널 헤아리지 못해  미안하구나..

널  혼자 두고 나와 미안해,,

보고 싶다,,,보고싶어,,

거기선  아프지 말고  잘지내,

꼭  엄마 보러  와줘,,

사랑한다  내  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