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야 오늘 너무 너무 보고 싶어
따뜻했던 네 체온이 너무 그리워.
한번만 안아볼 수만 있다면
목욕도 시켜주고 싶고
밥도 주고 싶고
같이 산책도........
너무 그리워 미치겠어
너무 보고 싶어 죽겠어.
넌 잘 살고 있어?
난 보름달만 보면 너 생각 나는데.....
다시 나에게 와줘.
운명처럼 나에게 왔던 것처럼
다시 한번 운명처럼 널 만나고 싶어.
사랑해.
너무너무....
그리고 약속 지켜줘서 고마웠어.
그 고통 속에서도
내 약속 지키려고
얼마나 힘들었니?
모든 걸 주고간 너에게
난 그저 미안하고 고마워.
니가 너무 보고 싶은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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