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싶다

  Trackback

토비 언니 0 8,658 2013-10-16 01:02


토비야 오늘 너무 너무 보고 싶어
따뜻했던 네 체온이 너무 그리워.
한번만 안아볼 수만 있다면
목욕도 시켜주고 싶고
밥도 주고 싶고

같이 산책도........

너무 그리워 미치겠어
너무 보고 싶어 죽겠어.

넌 잘 살고 있어?

난 보름달만 보면 너 생각 나는데.....

다시 나에게 와줘.
운명처럼 나에게 왔던 것처럼
다시 한번 운명처럼 널 만나고 싶어.

사랑해.
너무너무....

그리고 약속 지켜줘서 고마웠어.
그 고통 속에서도
내 약속 지키려고
얼마나 힘들었니?

모든 걸 주고간 너에게
난 그저 미안하고 고마워.

니가 너무 보고 싶은 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