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홍삼이에게 ..

  Trackback

현준 0 8,680 2013-11-30 01:05


13.11.29 오전 ..
너의 아침에 모습을 보고 당황하다가 병원에갔는데
쓰러지는 너의모습 ..잊을수가 없구나 ..
너를 부둥켜 앉고 얼마나 계속 울었던지 ..
10년간 홍삼이너를 앉고 데리고 다니며 했지만 ..
짧은시간이였던가 같다 ..조금만더 데리고 다녔으면 하면 생각이 계속 들더라 ..
너를 데리고 파트라슈를 방문하면서 걱정이되더라
불안에들어가면 안뜨거울지 ..어떻게 널 보내지하면서 ..
가는길 좋은모습으로 보내야는데 ..마지막까지 못난 모습만 보여서 미안하다 ..
사람이든 동물이든 제일 슬플때가 잊혀질때일꺼야
그러나 나는 홍삼이 너를 평생 잊지않을꺼야
잊으라 해도 잊을수 없으니까 홍삼이너를 ..
하늘나라에서는 처음 보는 친구들 낯가리지 말고 친하게지내야하고
그리고 홍삼이 니가 좋아하는 딸랑이도 사가지고 갈태니까
그걸로 운동하고 ..
같이 못놀아 줘서 미안하다 ..
항상홍삼이 너를 잊지 않고 생각할태니까
홍삼이 너도 나를 계속 생각해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