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야~
한없이 보고싶다
벌써 니가 하늘나라간지도 49일이 다 되어가는구나
엄만 일하느라 우리뭉치 생각도 잘 못했네...
미안해 아가야~ㅠㅠ
우리뭉치 사리 깨져서 보완한다고 보냈는데
잘도탁은 했는지..엄마가 관리 소홀히 해서 미안하다
또 뭉치를 아프게했네..
우리뭉치 49제때 맛있는 고기랑 좋아하는거
매일 음식할때 먹고싶어하는데 못준거 다 멱여주고
하늘나라 또 잘 보내줄께~
우리집에 경사가 났단다
니가하늘나라가는날 선화가 임신을 했더구나!
우리뭉치 선화자식으로 환생했음 좋겠다
항상 보고싶고 그립다
이렇게 침대에 누워있을때면 우리뭉치 생각이 너무
간절해서 엄마 조금씩 울고있네~
우리아기 쓸쓸한건아닌지 힘든건아닌지
항상 걱정되고 마음이 쓰인다
엄마가 우리뭉치 하늘나라갔어도 잘 챙겨주고싶다
항상 사랑하고 보고싶어 ㅠㅠ
진짜 보고싶다
사랑해~뭉치야!!요번주 일요일은 우리세식구 다같이
모여서 행복한날 보내쟈~?!
맛난음식 많이해서 기다리고있을께!!
사랑해~우리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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