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솔이 오래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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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이 큰 형 0 9,057 2014-04-17 13:06


솔이가 곁을 떠난지 3년이 흘렀구나...

어찌 잘 지내고 있니?

오랜만에 솔이한테 찾아 왔지?ㅋ

시간이 약이라고 지금은 솔이가 하늘나라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라 생각하며 슬픔을 위로한단다.

시간은 조금 흘렀지만 가끔씩은 꿈속에 나타나서 같이 뛰어놀고 산책하고 장난치고 하자꾸나! 응??

아빠랑 작은 형은 다들 잘 지내고 있단다. 조금 휴식을 취하면서 예전 추억들도 되새기고 해야하는데 사는게 바쁜것인지(?)

매일매일 즐겁게 힘겹게 지내면서 생활하고 있단다.

형은 작년에 둘째 아들이 세상에 태어났고, 이름은 이찬민! 이제 어느정도 까불면서 많이 자랐단다. 솔이가 있었으면 같이 장난도

치고 했을텐데...그리고 작은 형은 올해 초에 이지원이라는 아들을 맞이 했단다. 형도 아직 사진으로 밖에 못봤는데 지윤이 누나랑

작은 형을 반반 닮은 듯 해.....조만간 귀여운 지원이를 보게 될 듯 싶어~~~

예전에는 아빠랑 형들 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세월이 흘러 가족들이 많이 늘었단다. 이럴 때 우리 솔이가 곁에 있었으면 같이 장난치고

뛰어놀며 즐겁게 보냈을 텐데...많이 아쉽네~~

솔아~ 형들이 자주 못 온다고 섭섭해 하지말고...여기에서 소식을 전하는거는 자주 못해도 항상 솔이 생각하며 마음 속 깊이

같이 있단걸 느끼면서 살아가니까 외로워 하거나 슬퍼하면 안돼! 알았지???

솔이도 그곳에서 가족들과 즐거웠던 추억을 꼭 간직하며 행복하게 생활하기 바래......

조만간 꿈 속에서 재회하도록 하자! 꼭이다~ 알았지?^^

또 놀러올께....솔이 소식도 전해줘~ 기다릴께!

안녕~!@ 사랑하는 우리 솔아~ - 큰 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