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있는 우리솔이에게

  Trackback

솔이 작은 … 0 8,139 2014-04-20 15:43


솔아~작은 형이야^^
지난 17일 큰형이 방문했네~작은 형은 늦게 방문해서 미안해
근데 솔이 알지? 작은 형도 달력에 표시해둔 솔이 기일보고 지난주에 이곳 파트라슈 들렀던거..
17일에 점심먹을때도 30분 지나면 솔이가 하늘나라 간 시간이네..하고 생각했었지..
그날 오후에 큰형한테 연락왔어..솔이한테 소식 전하고 왔다고..

그만큼 아직 우리 솔이를 형들이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있단다.
따뜻한 봄이 오고 푸른 새싹이 피어나고 향끗한 꽃냄새가 온 사방에 진동을 하면
더더욱 우리 솔이가 생각나고 보고 싶어진단다.

큰형이 얘기한거처럼 솔이가 하늘나라로 간뒤 가족들이 많이 생겼어
솔이는 채민이밖에 못봤지? 찬민이랑 지원이도 솔이가 봤으면 참 좋아했을꺼야^^
나중에 채민이 찬민이 지원이가 크면 형들이 꼭 솔이 얘기해 줄께!
그땐 우리 꿈에서꼭 같이하자~

솔아!! 하늘나라에서 건강히 잘지내고 사고나지않게 항상 조심해야해~
우리 솔이 보낸 11년 4월 17일 12시45분..형은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단다
오늘따라 솔이를 품에 꼭 안아보고 싶구나. 형이 또 올께 사랑해 솔아~
- 봄날..솔이를 그리워하는 작은 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