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아~~ 잘지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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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동이엄마 0 9,129 2014-06-16 08:45


솔아....
언니가 너무 늦게 왔네...! 미안해!~~ 우리 이쁜 솔이 잘지내니?^^
오빠들이.. 자꾸 형아라고 한다 그치? ㅋㅋ우리 솔이 여잔데...ㅋㅋ
언니는 이쁜 아들도 얻었고..우리집에는 이제 제법 식구들이 북적북적해...

천국에서 어머니 잘 보살피고있지?? 형아 꿈에 자꾸..요새 엄마가 보인대...
우리 솔이가 잘 지켜주고 있을텐데... 언니가 그래도 맘이 자꾸 쓰이네....
이래저래 사느라 자꾸 까먹고 기억못하고.. 지나치고 그래서 미안해....
그래도 강아지만 지나가면 오빠는 늘 우리 솔이 생각이 나는지 한참을 쳐다보고 있단다.. 그러면..언니도 옆에서 늘 우리 솔이 생각이나..
거기서 행복하게 잘지내라고 기도하고 있는거 잊지말구!~~ 어머니 잘 지켜주고 있어야해 알았지?^^
담에 또 놀러오께!~~
사랑해~ 울집 영원한 막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