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뚜야 ..엄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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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고양이 0 10,267 2015-01-10 11:13


우리 사랑하는 애기야. 우리 뚜뚜.

2015년 1월 6일 . 오후 4시... 가 지난이후로 , 글세....엄마는 아직도 어떤일이 일어나고 지나갔는지 느낌이 없단다.

하지만 니가 내 옆에 없구나.. 내가 널 안아줄수가 없구나.............

매일 아침 인사하고 , 너는 항상 내곁에 있고 내 맘속에 있지만 ... 한없이 그립고 ,그립고 , 너무나도 그립다...

시간의 흐름속에 가위로 싹둑 잘라낸듯한 그 순간들을 .... 엄만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어.....


세상의 이치,순리 ....만남 과 이별 . 이게 맞는 말인것같긴 한것같아.. 근데...... 엄마 머릿속은 멍하기만 해.....

우리애기 마지막 나를보는 눈을 ......엄만 죽어도 잊을수가 없을것 같다...

미안해..................

엄마바라기 뚜뚜 ... 엄마없어도 지금 가는길 혼자라고 생각하지 말고, 하늘나라 주님곁에 가 있어...

우리애기 뚜뚜야 ..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