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룽지 나의뚱아 오늘만나러 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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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지야 0 11,484 2015-05-16 07:50


우리큰아들아 니가 떠난지 오늘로써 4일째구나
아빠가 일을 하는 관계로 바로 장례를 치를수없고 3일동안집에 너를 데리고 올수도 없어
깜감하고 차가운 냉동 창고에 넣어놓아 너무도 미안하단다
우리 착한아들이 이해해주리라 믿어
아빠 오늘마치고 바로 데릴러갈께
조금만기라려 늘 해바라기처럼 기다려줄줄아는 우리아들
꼭 엄마 둘째로 환생했다고 믿고있기때문에 우리 가족들은 힘들어하지 않을꺼야
오늘장례치르고 룽지와 함께 추억이있던곳으로 드라이브 가쟈
그리고 집에와서 쉬쟈 이모도 룽지보러 온데
내일은 아지묻은곳에 룽지도 뿌려줄께
아지가있어 외롭지 안을꺼라 맘이 편해
아지는 유준이로 환생했고 우리룽지는 지금 엄마배속에 튼튼이라 우리가족은 너무 행복해
고마워 우리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