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야~어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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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빵아줌마 0 14,175 2016-01-07 17:37


15년을 함께하며 울고 웃고 지냈던 우리 망치 지금 어디서 머하니?
엄마는 아직도 믿기지가 않고 내옆에 살아 숨쉬는것같아
아프다고 응석부리고 안아달라고 옆에 왔는데 ...외면해버린 엄마를 용서해줘...
망치가 좋아하는 껌이랑 배추도 자주 못사줘서 미안해...
산을 좋아하는 우리 망치 같이 못데려가서 너무 미안해...
마니 놀아주지못해서....안아주지못해서 미안해...
망치야...엄마는 망치 마니 사랑했다..그립고 보고싶을꺼야..
이제는 하늘나라가서 밥마니먹고 친구들이랑 잘놀고 맘껏 뛰어다니면서 아프지말고 웃어...
우리망치 엄마 이해해줄수있지?
항상 엄마곁에 있어줘서 고맙고..미안하고...사랑한다
잊지않을께...망치도 엄마 잊지마...사랑해
항상 옆에 있다는걸.....보고싶다망치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