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칠월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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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뤄리 0 15,416 2016-05-26 17:36



하늘나라에서 날지켜보고있을 칠월이에게...
작년 7월 널처음 본날이 뇌리를스치듯 지나가는구나
3살짜리 성묘인 너를집에 데리구왔을때 낯선환경에서 잘 적응할지 걱정많이했었는데
너무 애교도많고 잘적응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퇴근하고오면 아무도없는 원룸에 항상 문앞에 달려와 맞아주는 너를얼굴이 잊혀지지 않는구나
그저께도 어저께도 오늘역시 눈물만 계속나오네 근데 이제 울지않을께 내가울면 니가 하늘에서 많이
슬퍼할껄아니깐 이제부터 참아볼께...
좋은곳으로 갔으니 이제아푸지말고 그곳에서 친구들과 재밌게 잘놀고있으렴
많이 놀아주지못하고 많이 사랑주지못해서 정말미안하다 가끔 너보러갈꺼니깐 예전처럼 반겨주렴
정말 많이많이 사랑했다 칠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