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들 문깜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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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이 1 3,684 2017-10-30 11:18



먼저 아빠와18년을같이해주어서너무나고마웠어. 언제나 아빠의 듬직한 아들이었지?
항상 묵묵히 단한번도 말썽없이 너무나 너무나 고마웠어.
너가 갈때까지 그아픈몸으로 지저분한것 보이지않으려고그아픈몸으로밖에가서 대소변을했지?
아빠가괜찮다고 누운대로 하라고해도 너는끝내 너의깔끔한 성품대로 그대로 하고가더구나?
아빠는너무나 마음이아파서 죽는줄알았지?
너가 간날도 아빠는바로 보내줄수가없었어. 아빠욕심에 하루를 더 아빠하고같이있었지?
너가 너무도보고싶어서 아빠가 너방에 그대로 너의유골을가지고왔단다
그리고 너의 딸이 자꾸만 너를찾고있어서 아빠마음이 너무나 아프단다
아빠가 약속했지? 너의딸 아빠가 잘키워주겠다고? 나이가11살인데도 아빠를닳아서 아직너무나
건겅하단다.아빠아들 너가더 잘알잖아? 하늘이 걱정하지말고 부디좋은데가서 아프지말고
니가좋아하는데로 마음껏 뛰어놀려무나?
요즈음날씨추운데 옷잘입고단니고. 항상우리아들은씩씩해서옷을잘입으려하지않았는데
거기서는 너 스스로입어야돼. 아빠아들 문깜찍.아빠가 너 문가로 등록시켜주었지?
항상1년마다 구청에서 잘있느냐고 연락오잖아? 문깜찍이라고?
아빠아들 너무나 보고싶어.아빠는 오늘도 너무나 힘이들어 너무나 보고싶어서말이다
아빠가 다시또 아들에게 펀지쓰러올게?
아프지말고 부디건겅하게 잘있어? 안녕 아빠아들 /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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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이
17-10-31 11:02  
문깜찍 아빠아들 ! 너를보낸지도 6일이흘렀구나? 아빠가 너가너무보고싶어?
내일은 아빠가 깜찍이를 보낼려고그래!  니딸이 자꾸만 너방에만갈려고해서
너를보낼려고해! 섭섭하게 생각하지말고 깜찍이랑니딸이랑 엄마아빠와같이늘운동하는곳에
보내줄게?아빠아들 잘놀고있지? 니같은아들은아마없을거야?
18년동안 집에헤코지한번안하고 대소변한번도 집에누지않았지?
그렇게건강하던내가이렇게갈줄몰랐어
아빠가내일또올게 잘있어 아들.2017.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