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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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이누나 0 369 2020-12-21 02:33


어진아 ㅎㅎ 누나가 오랜만에 편지쓰네
그동안 하루도 우리 어진이가 안 보고 싶은 날이 없는데
생각은 많이 하지만 우리 어진이도 행복했다고 생각하고 슬퍼하지 않으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어
시간이 생각보다 너무 빨리 가서 그것도 슬프고
겨울이라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까 우리 어진이랑 함께하던 겨울들이 생각난다
어진이는 뜨끈뜨끈해서 같이 누워있으면 하나도 안 추웠는데 그치 ㅎㅎ
누나가 귤 까먹는거 맨날 뺏어먹으려그러고 ㅎㅎ
보고싶다 내새끼 잘 지내고 있겠지
사랑해 어진아 누나가 항상 우리 어진이 생각하는거 잊지말고 우리 또 만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