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니야 막내언니야!
마지막 글을 쓰고 벌써 7개월이 지났네ㅠㅠ
몇달 전, 언니가 놀러갔다가 돌아오는 날에 얼굴이 크게 부어 난리였는데
그래도 우리 레니 기일챙긴다고 엄마랑 같이 돌아오자마자
8월27일 우리 레니 뿌려준곳으로 갔는데 기억나니?
언니랑 엄마가 레니찾아간건데 지켜보고 반겨주고 있었겠지?
언니는 요즘도 문득문득 레니가 많이 생각나
처음에는 정말 너무 죽을것만 같았는데 레니가 힘들지 말라구
우리 미니들 준거같애..
미니들도 벌써 우리 레니나이가 되었어!
천국에서 우리 레니 아들딸들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잘 보살펴줘!
먼 훗날 우리 가족 모두 다 함께 만날 때까지 언니 기다려줘!!
사랑해 레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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